[펌]유학생엄마16-0

그분에게서 연락이 없다.
일주일간을 기약하고 온 남편을 위해 삼시세끼 밥을 차리고 빨래를 하며 소일하는 동안 다행히 남편은 처음 두 번의 섹스 외에는 보태지를 않았다.
나는 손에 전화기를 붙들고 살다가 연락이 없으신 그분에게 서운한 마음과 걱정거리가 겹치는 마음으로 점차 전화기를 들여다보지 않는 시간이 늘어났다.
남편이 출국하는 목요일 전날 아침에 아이들 학교 픽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에 그분에게서 연락이 왔다.
"해밀턴에 왔으니 얼굴 보자"
그분은 나를 집으로 오라고 하셨다.
남편에게 카톡으로 애들 친구 엄마와 커피를 마시고 가겠다고 문자를 넣은 뒤 그분 집으로 가서 문을 두드렸다.
근 일주일 만에 보는 그분은 잠옷 바람으로 나를 맞이하셨고 나는 그분을 보자 서운한 마음은 간데없고 웃음을 먼저 짓고 있었다.
나를 소파에 앉힌 뒤에 커피를 손수 타 주시며 내게 물었다.
"남편이랑 했냐?"
나는 아니라고 대답하고는 나도 모르게 땅바닥만 보고 있었다.
"몇 번 했어?"
커피를 들고 내 옆에 앉으시면서 묻는데 나는 다시 고개를 저으며 그분이 주시는 커피를 받아들였다.
"괜찮으니 거짓말하지 말고 솔직히 말해 몇 번 했어?"
나는 말없이 커피만 홀짝거렸고 그분은 한 손으로 내 치마를 들치고 손을 밀어 넣으며 검사를 하시겠다고 했다.
나는 씻지도 않았다고 그분을 밀어냈고 그분은 다시 물었다.
"매일 했냐?"
"그건 아니에요. 그런데 남편이 보채서."
그분은 갑자기 웃으시면서 좋았냐고 묻는다.
아니라고 해도 설명하라고 나를 재촉하셨고 나는 그 단순한 배설을 위한 남편의 동작을 간단히 이야기하며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분의 눈을 올려다보았다.
그리고 내일 남편이 가면 당신을 만나고 싶다고 말씀드리자 그분은 내 가슴에 손을 넣으며 그럼 오늘 남편이랑 할 거냐고 묻는다.
나는 남편은 내 몸에 관심이 없다고 말씀드리자 그분이 내 귀를 빨며 말씀하신다.
"옷 벗어"
나는 잠시 고민하다가 커피를 탁자에 올려두고는 치마를 벗고 브라를 걷어내고는 그분 앞에 섰다.
그분은 잠옷 바지와 팬티를 내린 채 담배 한 개비를 물며 말씀하셨다.
"입으로 해라"
소파에 앉은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가슴이 두근거리며 그분을 손에 쥐었다.
소파 등받이 위로 머리를 누이신 채로 담배를 즐기시는 그분은 내 손과 입술로 그분을 만져 드렸지만, 도무지 커지지가 않았다.
담배를 다 피우시고는 재떨이에 담배를 비비며 그분이 말씀하셨다.
"입으로 안 되니 아래로 해보자"
그분은 나를 끌어올려 소파에 앉아있는 그분의 위로 올라가 앉았고 그분의 머리를 감아쥐며 아래를 그분에게 비벼댔지만
그분은 내 등을 감싸 쥐고 내 가슴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나는 그분의 흥분을 도우려 했지만 그분이 가슴을 빨고 있는 사이 오히려 내 아래가 점점 젖어 들기 시작했다.
그분은 큰 변화 없이 내 가슴을 빨다가 내게 물었다.
"효은이 가슴 가슴 빠는거 같다"
나는 점점 몸이 달아오르면서도 그분의 입에서 효은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싫어 고개를 저었지만, 점점 내 아래에서 커지는 그분.
그분은 더 세게 내 가슴을 빨았고 나는 그분이 다 커졌을 때 즈음 내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그분을 유도했다.
"효은이 가슴 만질 때 생각난다. 씨.....아..."
그분은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효은이 이름을 중얼거렸고 나는 내키지는 않았지만 내 몸이 뜨거워진 상태를 놓치고 싶지는 않았다.
"효은이 보지에 넣는 거 같이...맛있어"
음란한 말은 점점 그분을 키워갔고 나는 내 아래가 꽉 차는 느낌과 함께 내 속 어딘가가 그분으로 인해 휘젓게 되는 느낌에 신음소리가 커졌다.
"효은아 더 조여봐. 네 보지 나한테 줘라. 더 세게."
그분은 나를 들어 올리다시피 내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셨고 나는 고개를 꺾으며 그분에게 몸을 맡겨갔다.
"효은아 좋아? 내 자지 좋아?"
좋아요...좋아...죽을 거 같아요...입술을 깨물고 천장으로 얼굴을 향한 채로 나는 뱃속에서 아래쪽으로 몸이 떨리며 내리쏟아지는 느낌이 시작될 때 즈음
그분도 내 몸 안에서 뜨거운 뭔가를 쏟아내며 중얼거렸다.
"효은아....내 애 하나 만들어라."
욕설과 함께 내 속에 터트려지는 뜨거운 기분.
그리고 나는 그분의 머리를 내 가슴이 터지도록 끌어안으며 나도 같이 그분이 꿈틀거릴 때마다 내 몸을 같이 떨었다.
내 아래와 그분의 아래는 미끈거리는 액체로 범벅이 된 채로 나는 그분의 어깨 위로 내 얼굴을 늘어트린 채로 숨만 내쉬며 말했다.
"저. 어지러워요."
그분은 나를 안으며 "효은이랑 하는 생각하니까 너도 흥분되냐?"
나는 그건 절대 아닌데. 그저 멀리서 윙윙거리는 그분 질문에 답도 못한 채로 시간을 흘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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