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낙엽 010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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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낙엽 010
담배한대를 피운후 비상구문을 열고 나갔다.
두 처제가 앉아있을 자리로 발걸음을 재촉하며 잠시 머리속으로 변명거리를 생각했다.
화장실앞을 지나는순간 작은처제가 벽에 기댄체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흠찟 놀라긴 하였지만 이내 표정을 고치곤 그녀에게 다가갔다.
"처제 이제 좀 괜찮어?"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듯이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그러나 그녀는 내 물음에 답하지않고 날카로게 쏘아보며 다른 질문을 했다.
"비상구에서 뭐하셨죠?"
"어?........어....잠시....그냥....."
변명을 할려든 찰라 그녀는 내 목소리의 떨림을 감지하곤 그대로 자리를 떴다.
아마 그녀가 처음부터 우리의 행각을 두 눈으로 쫓았나보다.
난감한 일이었지만 벌써 끝나버린일이기에 다른 방도가 없었다.
자리에 가자 이미 작은처제는 방으로 올라가 버린듯 큰처제만이 홀로 남아있었다.
"경희가 속이 많이 안좋은가 봐여"
"어?.....어.....그래?"
방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큰처제가 작은처제를 걱정하는듯 말을 꺼냈다.
"몸이 안좋다며 먼저 올라갔어요"
"..................."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 불은 꺼져있었다.
큰처제보고 먼저 샤워하라고 한후 나는 방에 들어가 아까 정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속
옷을 갈아입고있었다.
"철컥!"
그러나 그 순간 방문이 열리고 작은처제가 갑자기 들어왔다.
당황한듯 그녀를 쳐다보았지만 그녀는 아무말 없이 나를 잠시 쳐다보곤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곤 방금 갈아입은 내 속옷을 잡고 갑자기 밑으로 내렸다.
내 분신곳곳엔 정액과 혜리씨 애액이 말라 묻어있었다.
그녀가 그것을 확인하곤 다시 일어나 나를 쏘아보았다.
"역시 형부......생각한대로군여"
"................."
"왜 그러셨죠?"
"................."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그녀또한 나에게 더이상 묻지않고 조용히 방을 나갔다.
밤새 잠을 설쳐 아침에 늦잠을 잤다.
부엌에 나가보니 아무도 없었다.
두 처제가 자고 있는 방문을 살며시 열고 방안을 보았다.
작은처제는 지금막 샤워를 마쳤는지 머리를 말리고 있었고 큰처제는 보이지 않았다.
어색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물었다.
"큰처제는 어디 갔나?"
"언니 해변가에 방금전에 나갔어여"
"어?.....그래?...."
"네"
"..............작은처제.........그....어제는......"
"저한테 변명하실 필요없어요"
그녀가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대답했다.
하지만 나를 쳐다보는 그녀의 눈길은 내 변명을 기다리는듯 하였다.
잠시 망설이곤 다시 그녀에게 말했다.
"나도.....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어"
".............."
"하지만..........지금 나도 기분은 안좋아.......미안해 처제...."
"왜 저한테 미안해 하시죠?"
여전히 쌀쌀맞았다.
"아니......그러니까 그게 말야......"
"좋으셨으면 된거 아니에여?"
".............."
"저랑 선경이 언니 그리고 큰언니가지고는 모자르셨나보죠 뭐"
대꾸할 말이 없었다.
내가 아무말이 없자 그녀는 다시 그녀의 말을 이어갔다.
"왜 거기에 서계세요?......뭐 저한테 더 하실말이라도 있으신가요?"
그녀의 말을 듣고 조용히 방을 나갔다.
방에 들어가 혼자 이불에 기대 작은처제를 생각했다.
그녀가 화를 낸건 확실히 이해할만 하였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미 나와 작은처제가 아내를 속이고 몸을 섞은이상 그녀또
한 당당히 나에게 말할수있는 처지는 아니다.
그리고 내가 내 사생활을 가지고 아무리 떳떳하지 못한짓이라 하였더라도 그녀에게 그
런소리를 들어야할것 까지는 없었다.
이러한 생각들이 머리속을 스치자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올랐다.
방밖에서 들리는 그녀의 발걸음소리가 귀에 거슬렸다.
마음이 안절부절한게 이성적인 사고가 마비되는듯 하였다.
현관에서 그녀가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잽싸게 방문을 열고 나와 현관을 갔다.
나의 갑작스러운 출현에 그녀가 놀란듯 잠시 신을 신는것을 멈추고 나를 바라보았다.
내 얼굴에 분노가 표출되었는지 그녀도 겁먹은 표정을 짖고 있었다.
내가 그녀의 팔을 거칠게 잡아채자 그녀는 심하게 반항을 하였다.
"뭐 하시는거에요 형부"
"가만히 있어!"
그녀의 심한 몸부림을 힘으로 재압한후 그녀를 다시 방으로 끌고 들어왔다.
"이거 놓으세요!.......제발 이러시지 마세요 형부......흑흑......왜 이러세여....."
어느새 눈물을 보이며 겁먹은 목소리로 그녀가 외쳤지만 나는 그녀를 무시하고 강제로
방안에 눕혔다.
"형부,,,,,,왜 이러세요...."
두려움 가득찬 목소리의 작은처제가 몸을 떨며 방바닥에 뉘어진체 말했다.
"왜 이러냐고?......후후...이것이 처제가 원하던거 아닌가?"
"이러지 마세여.......흑흑...."
"왜?.......나랑 처음도 아닌데,,,,,,화간은 괜찮고 강간은 안된다 이건가?"
"형부........"
나는 거침없이 그녀를 농락하기 시작했다.
여러번 보아온 작은처제의 몸이지만 이성적인 사고가 마비된 지금 그녀를 보고 있으니
이것또한 새로운 긴장감을 자아내며 내 자신을 더욱 흥분시켰다.
티셔츠를 벗겨내자 브레지어에 감싸여진 가슴이 거침없이 드러났다.
일말의 죄책감도 들지 않았다.
단지 내 자신을 가지고 놀려는듯한 태도를 보여왔던 작은처제를 이번에 반대의 입장에
서 다룬다는 기분이 들자 알지못할 쾌감이 몸 깊은곳에서 솓구쳐 올랐다.
"그 도도하던 우리 작은 처제는 어딜 가셨나~"
콧노래를 부르듯 그녀를 맘껏 조롱했다.
"큰언니보다 가슴이 좀 작은거 같애~후후"
와이프에 대한 미안한 감정도 이젠 없어졌나 보다.
작은처제는 방바닥에서 발버둥을 쳐보지만 헛된 일이었다.
보통남자도 아닌 수년간 운동으로 다져진 내 힘을 그녀가 이겨낼리 만무하다.
브레지어 후크를 풀어내고선 드러난 처제의 두 가슴을 손으로 쓸었다.
연한 분홍빛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잡아 약하게 비틀었다.
"흑......아파요.....하지 마세요....그만...."
그녀의 연약한 목소리가 듣기좋다.
고통과 함께 쾌감을 느끼는지 처제의 가슴이 파르르 떨리며 연한 분홍빛의 젖꼭지는
붉은빛을 띄기 시작하며 딱딱해졌다.
나머지 한손을 내려 바지의 자크를 내리기 시작했다.
여전히 심하게 발버둥 치며 반항을 해보지만 역시 별소득이 없다.
한손으로 허리를 감아올라 바지를 벗겼다.
작은처제는 힘없이 내려가는 바지를 웅켜잡으며 저항을 했지만 귓가에 입김을 불어넣
으니 잠시 멈칫하며 이내 바지를 잡고있던 손에 힘이 빠졌다.
그러나 하얀 팬티에 손을 대자 그녀의 몸부림은 계속되었다.
나는 곧바로 그녀의 양손을 잡아 머리위로 올려 방바닥에 누른후 급히 혁대를 끌렀다.
가죽혁대로 그녀의 양손을 묶은후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부자연스러워진 양손을 어떻해 해서든 풀어볼려고 애를 써보지만 처제의 손을 빠지지
않았다.
"형부,,,,,흑흑,,,,,제가 잘못했으니,,,,,제발 이러지 마세요,,,,흑흑"
"내가 왜 처제의 말을 고지곧대로 들어야 돼지?"
"나 혼자 그동안 즐겼나?"
"작은처제도 같이 즐겼잖아?"
"우리는 둘이서 같이 넘어서면 안될선을 넘은거야"
"처제와 난 주범이자 공범자야..........그러니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수 없어!"
그동안 내 맘속엔 불안감과 함께 불만이 쌓여있었나 보다.
비록 어제 내가 작은처제가 아닌 다른여자와 정사를 나누었다 하더라도 나는 작은처제
에게 그런말들을 들어야할 이유가 없다.
이제 힘이 빠져 축늘어진 작은처제의 유방을 핥던 입을 내려 양가슴 사이와 탄탄한 배
로 옮겼다.
처제의 입에선 자그마한 비음이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고 민감한 부위를 혀로 건들자
몸이 약간씩 들썩들썩 하기 시작한다.
양가슴을 움켜지며 만지던 두손을 내려 햐얀팬티 양쪽으로 손가락을 걸어 단번에 그녀
의 비부를 드러냈다.
긴장한 탓에 그녀의 다리는 핏기없는 하얀색을 띄고 있었고 두다리는 힘주어 꼭 닫혀
있었다.
그러한 그녀를 보자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더욱 강한 충동이 밀고 올라왔다.
가만히 그녀의 음모를 오른손바닥으로 쓸었다.
그러곤 두다리 사이에 감추어져 있는 금이 시작되는 부위를 살며시 위쪽으로 잡아당겼다.
이내 잡아당겨진 내 엄지 손가락 밑으로 빨간색을 띄며 클리토리스를 덥고 있는 껍질
이 눈앞에 들어났다.
공을 들여 클리토리스를 덮고 있는 부위와 양다리로도 가려지지 않던 꽃잎부위를 어루
만지자 차츰차츰 처제의 양다리에 힘이 풀리기 시작했다.
묶여진 양손은 이제 포기한듯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고 체념한듯 그녀는 두눈을 꼭 감
고만 있었다.
두손이 머리위로 묶어 놓았더니 키가 더 커보이며 가슴또한 뒤를 향해 단단해 보였다.
작은처제의 두 다리를 힘주어 벌리려 하자 작은처제는 다시 힘을 주어 꼭 오무렸다.
그러나 이내 내 힘에 못이겨 두 다리는 벌려지고 나는 그 사이에 몸을 옮겨 다리가 다
시 닫혀지지 못하도록 하였다.
처제의 얼굴 반응을 살피며 꽃잎사이를 가볍게 만졌다.
입을 꼭 다물고 있었지만 내 손이 가는 손길 하나하나에 이내 얼굴은 홍조를 띄며 작
은입술이 떨렸다.
허벅지 안쪽을 손으로 간지르다 갑자기 두다리를 잡고 번쩍 들어 양 발이 머리쪽을 향
하게 처제의 몸을 굽혔다.
나의 갑작스런 움직임에 깜짝 놀란 작은처제는 두눈을 크게 뜨고 발버둥을 쳤지만 내
몸무게가 자신의 몸에 실리자 결국은 내가 원하는 자세를 취하게 되었다.
작은처제의 비밀스러운 부위를 위에서 내려보니 처음으로 자세히 살펴볼수 있었다.
마치 서양아가씨들처럼 꽃잎의 색깔이 변색되지 않고 피부색과 같은 하얀 빛을 띄고
있었으며 살이 통통하게 올라 전혀 꽃잎안쪽이 보이지 않고 오직 일자로 길게 항문까
지 쭉 찢어진 금만이 보일뿐이었다.
그리고 그 금 위쪽에는 너무나도 작고 색깔또한 연한 갈색을 띄는 부실한 수풀이 살포
시 앉혀져만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샤워를 했는지 향긋한 바디샴푸 냄새만 난다.
혀를 둥그렇게 말어 양 꽃잎을 젇히고 파고들자 처제의 허리가 공중으로 높이 튕겼다.
"헉......우으으으응....."
두 손가락을 V자로 만들어 뒤쪽에서 꽃잎을 양쪽으로 벌렸다.
꽃잎사이는 이미 그녀의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있었고 소음순도 얄프리한 모습을 겉으
로 드러내고 있었다.
혀를 쭉 내밀어 항문에서 부터 클리토리스까지 핥아 올랐다.
"어.....으응.....안돼.....그만....으응..."
아까의 발버둥은 이젠 쾌락의 발버둥으로 변하고 입에서는 연달에 갸냘픈 비음이 터져
나왔다.
서둘러 바지를 벗어버린후 거칠게 삽입을 했다.
초점없는 작은처제의 두 눈동자는 동공이 풀린체 천장을 떠돌고 있다.
축 늘어진 그녀의 몸위에 몸을 실어 아무생각없이 왕복운동만을 계속했다.
그동안 이 순간이 오기까지 작은처제와 시작했던 불장난이 머리속에 한장면 한장면씩
떠올랐다.
'결국 이렇게 되고마는구나......'
그녀의 몸위에서 일어나 한발짝 떨어져 그녀를 쳐다보며 문앞에 앉았다.
큰 대자로 뻗어있는 작은처제는 작은숨만 고르게 쉴뿐 아무런 미동도 없다.
후회아닌 후회가 밀려오지만 이제는 더이상 어찌할 방법이 없기에 나또한 가만히 있었다.
헝크러진 머리칼, 군데군데 빨게진 살점들이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보여주는것 같기
에 더욱 힘이 빠진다.
뒷수습할 생각도 없이 목욕탕으로 들어가 찬물에 샤워를 하며 머리를 식혔다.
부엌으로 나오자 식탁의자에 작은처제가 앉아있었다.
그녀를 쳐다보기가 무안하기에 잠시 머뭇거리며 할말을 찾았지만 입밖으로는 아무소리
도 나오지 않는다.
먼저 말을 건낸건 그녀였다.
"좋았나요?"
좋았나요라니????
잠시 그녀가 한말의 의미를 생각해보았다.
어투가 너무나도 차분하고 얼굴엔 미소마저 띄고 있기에 쉽사리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
지 않았다.
강간한것이 좋았냐는 의미인것인가???
뜻모를 말에 멍하니 쳐다만 보고 있자 다시한번 그녀는 의미모를 미소를 지으며 물어
왔다.
"방금전에 좋으셨어요 형부?"
대답할말을 찾지 못한 나는 어색한 발걸음을 냉장고로 옮겨 맥주를 하나 꺼내며 손짓
으로 그녀에게도 권해보았지만 가만히 머리를 졌기에 한병만 손에들고 그녀 맞은편에
앉았다.
불안한 마음을 추스리며 무엇인가 할말을 찾는사이 처제가 말을 했다.
그것도 전혀 알아 들을수 없는 말을........
"이제서야 되었군요....."
"........."
분명 방금전까진 내 페이스였다.
울고불고 하는 그녀를 강제로 범하며 그녀에게 내 우월성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보여주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또다시 그녀에게 끌려가고 있다는 생각을 도저히 지울수가 없었다.
"생각보다 오래걸렸지만 그래도 쫓아와 주셨군요.....후후..."
"처제 그게.....무슨 말이지?....."
"이순간을 기다렸어요 형부....."
내가 알기에 작은처제는 분명 세디스트나 메조키스트가 아니다.
이말이 강간을 즐겼다는 의미가 아니라는것쯤은 나도 알수 있다.
하지만 기다리다니????
무엇을????
"나약한 남자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법이죠...."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서며 한마디 던져놓고 샤워를 하러 들어갔다.
정신나간 사람처럼 멍하니 해변가를 거닐었다.
마지막 더위가 한물간 여름바다이기에 한적하기 짝이 없었다.
몇몇 연인으로 보이는 커플들만이 여름의 끝자락을 즐기고 있었다.
"형부"
큰처제가 멀리서 나를 알아보곤 나를 부르며 다가왔다.
방금전의 일때문에 큰처제가 더욱 어색했다.
"어 큰처제...........일찍 일어났네?"
"예......형부 근데 시장하시지 않으세요?"
"어.......괜찮어,,,,,,나오기전에 잠시 요기좀 했어"
"어머 그러셨어요??? 제가 지금 들어가서 아침 준비하려고 했는데....."
작은처제얼굴을 볼 용기가 왠지 나지않아 거짓말을 했다.
"큰처제도 들어가서 아침 먹어야지,,,,,,,,나는 조금더 있다가 금방 들어갈께"
"흠.....그러시겠어요?......그럼 먼저 들어갈께요, 이따 뵈요 형부"
손을 흔들며 큰처제가 콘도쪽으로 들어갔다.
어디를 갈까 이리저리 생각을 해보았지만 무턱대고 나가봤자 갈곳도 마땅치 않기에 건
물지하에 있는 커피숖으로 발길을 옮겼다.
아침부터 커피를 마시러 나오는 사람은 없나보다.
하기사 가족끼리 놀러와서 할일없이 아침부터 여기서 시간을 때우는 작자는 없으리라.
"어머 안녕하세요?"
커피잔을 만지작 거리며 생각에 빠져있던 나를 혜리씨와 선영씨가 발견하곤 말을 걸어
왔다.
"어,,,,,,,예,,,,,,,안녕하세요 혜리씨...."
어젯밤의 열기가 생각났다.
붉어지는 얼굴이 느껴진다.
"아침부터 여기서 뭐하세요?"
"예,,,,,,뭐,,,,,그냥......"
"혹시 처제들한테 쫓겨나셨어요?.....호호...."
지나가는 그녀의 농담에 왠지 가슴이 찔린다.
혼자있고 싶었지만 그녀들이 내 앞자리에 이내 자리를 잡고 앉아 커피와 간단한 아침
식사를 주문했다.
그녀들이 식사를 하는동안 가만히 자리에 앉아 말없이 쳐다보았다.
혜리씨는 어젯밤 나이트에서 있었던일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듯했다.
그녀와의 갑작스런 정사가 아니었다면 내가 이른 아침부터 이런 커피숖에서 헤메고 있
지 않았으리라 생각하니 기분이 씁쓸해졌다.
둘이 의미모를 대화를 나누더니 느닫없이 나한테 말을 걸어왔다.
"오늘 뭐하세요?"
"오늘요?......뭐 특별한 계획은......."
혼자 지내고 싶습니다....라고 말할순 없었다.
"그럼 오늘은 저희랑 놀지 않으실래요?"
"예?????"
"호호호,,,,,,뭐 그렇게 놀라세요?"
"아니 그게 아니라,,,,,,,전 일행도 있고 거기다 유부남인데........"
멍청한 이야기를 했다.
유부남이라서라니?????
그럼 나는 어제 유부남이기에 그녀와 나이트클럽 계단에서 정사를 벌였던가?
멍청한놈의 멍청한대답을 들은 그녀는 큰소리로 웃었다.
"그래서요??? 하하하하......"
"아니 그러니까 제말은......."
"오늘 그럼 처제들이랑 뭐하시기로 하셨어요???,,,,,,우리도 지금 심심한데 쫌 끼워주
세요"
요즘들어 내 주변에 갑자기 나를 난처하게 만드는 여자들이 많이 생겼다.
"딱히 처제들이랑 계획이 있는건 아니고여,,,,,,그냥,,,,,,"
"어머 그럼 더 잘됐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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