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새내기 여친 조교썰 - 14(술집여자)
디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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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16:59
뭘 적을까 고민했는데 전에 그 상황극 찐따남 이야기가 아쉽다는 분들이 많았어.
그 양반 한단어로 요약하면 또라이임. 두단어는 재미있는 또라이. 전에도 말했다싶이 노예플할때 여자친구 한테 걸레년아 하면서 머리카락 잡아 올리는 양반이 찐따남 할때는 안경에 자물쇠 채우고 때리즈마.. 하는 연기력을 가진 양반이거든.
무튼 그래서 이 양반이랑 있었던 재미있던 초대 이아기를 적어보도록 할게.
이양반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나이는 나랑 동갑에 키도나랑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하고.. 얼굴은 내가 좀 낫다 라고 말 하고 싶은데 객관적으로 잘생김. 선이 막 진하고 그런건 아닌데 귀여운 훈남상.
그리고 어디서 배워먹었는지 이 인간의 최대 장점은 "말" 이야. 솔직히 이 양반 첫 초대 부를때도 얼굴도 신체사이즈도 평범..함에 가까웠고 여자친구도 그닥 취향 아닌디? 하고 있었는데
장문으로 온 메세지 보고 하기로 결정함. 뭔 지 이름으로 삼행시 이런거 적어 보냈는데 그냥 미친놈 같긴 한데 맘에 들었달까? 그래서 여자친구 설득해서 불러보았는데
진짜 도착해서부터 집에갈때까지 떠듬. 플레이 중일때는 제외하고? 친헤질대로 다 친해지고 나서는 묵언수행으로 초대 한번 해볼래요? 할 정도로 말이 많았음. 이양반 묵언수행 듣자마자 그럼 안하죠 ㅡㅡ 하고 런치는거 보니 걍 떠들고 싶어서 이런거 하는거 맞는거 같음.
무튼 처음 평범한 초대플때부터 이양반은 비상했는데, 도착해서 나랑 둘이 인사 나누면서 짐을 풀때.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아직 화장실에서 나오기 전 부터 나한테 작게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
"저 혹시 오늘 그냥 초대로 왔는데 말만 좀 해도 될까요? 욕이나 노예플 말고 그냥 조금 저급하게?"
"ㅇㅇ? 수위가?"
"보지..완전 쫜득쫜득하네!"
"ㅋㅋㅋㅋㅋ싑ㅋㅋㅋㅋ 아 뭐 그정도는 그러시던가욬ㅋㅋㅋ"
이 양반 처음부터 비상했어. 뭐 술자리에서도 다른분들은 젠틀한척 매너있는척 엄청 하거든. 결국 플레이가 시작되면 그 모습은 없어지고 여자친구 몸에 들허붙는 남정네들이 될 뿐이지만? 아 그게 나쁜건 절대 아니야. 그럴려고 모인거잖아 우리?
그런데 이양반은 광대 그자체였어. 술자리에서나 잠자리에서나? 진짜 이병헌 같은 연기력이야 ㅋㅋㅋㅋ
술자리에서 처음보는 커플 앞에서 자기 요즘 방송댄스 배운다고 걸그륩 안무 갈겨버리는건 이 양반이 유일했다. 걸스데이 썸띵 이런거 추는거보면 좀 역하긴 했는데 뭐.. 웃기니까 됐나?
최근에는 어디서 보고온건지 모텔 들어오면서 코콰인...코코콰인.. 하면서 들어오길래 발로차면서 빨리 들어가기나 하라 그랬음 미친놈 ㅠ
뭐 무튼. 이 양반이 단순 광대였으면 모텔방이 아닌 술집에서 보는 친구가 되었을텐데 이 양반은 진짜 말 하나는 타고난 사람임.
진짜 저급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대는데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나를 포함한 수많은 남자들을 겪어보았지만 "말" 만으로 자기가 흥분하는 경우가 없었다고 해.
나 같은 경우는 내가 하는 말에 따라 다음 자기 모습이 그려져서 흥분을 하는 느낌이라면 이 양반은 그냥 순간순간 뱉어대는 말 그자체에 임팩트가 있는 거였어.
뭐 예를 들자면 전에 말했던거 처럼
여친 눈가려놓고 내꺼랑 자기꺼랑 둘다 입에 넣어보라 한 다음에 맞추기 하면서 못 맞추면
"니 주인꺼도 못맞추네 노예년이"
하면서 얼굴을 홱 밀어버리거나 맞추면
"얼마나 많이 해댓길래 이걸 알아보냐? 걸레년이"
하면서 똑같이 한다거나..
삽입할때
"너같은거 써주는 나한테 감사하게 받아들여"
이런말들을 하거나? 제일 많이 하는 말은 꼭 사정할때 말을 한다는 건데 뭐 예를 들어 입이면
"입에 쌀꺼야 받아."
정도로 간단한건데 뭐 얼굴이면?
"니 얼굴에 싸지를테니까 니가 펴발라"
한다던가..?
분명 콘돔 끼고있는걸 지도알고 나도알고 여자친구도 아는데
"자궁안에 싸줄게"
라던가..? 무튼 하다보면 낯간지럽고 어색한 말들을 자유자재로 하는 양반이었어서 진짜 별별 플레이를 셋이해도 어색한게 전혀 없었음 ㅋㅋ
뭐 위 처럼 일반적인 말들은 여자친구도 그냥저냥 흥분감을 더해주는 언어도구로 사용이 됬는데 이 인간의 진가는 노예플할때 발휘됨.
내가 첫 노예플 할때도 썻지만 난 여자친구가 진짜 소중함. 여자친구를 이렇게 돌려대고 한다고 해서 안 소중한게 절대 아님. 나름 내 우리 사랑의 방식일 뿐이지.
그래서 노예플 할때도 말은 말대로 다 하려고 해도 잘 안됨. 함부러 대하는게 어렵다고 해야하나 참 나도 병신이지 틈만나면 남자들 불러서 지 여친 돌려대는게 뭐가 소중함? 이라고 생각하는게 보통이니까.
근데 이 양반은 내 여자친구가 다치지 않는 선에서 모든걸 다 해보려함. 솔직히 지 여친도 아니고 선을 지키는 선에서 함부로 하는건 어려울게 없다? 마인드에 연기력까지 바쳐주니까 노예플 최적화지 뭐.
그리고 선은 또 잘 지키는게 나한테 이런건 어때요? 하고 아이디어를 내다가도 내가 그건 좀 과하네요 ㄴㄴ 하면 절대 다시 얘기 안하심.
그리고 뭐든 나를 통해서 여자친구 의견까지 다 들은 다음에 진행하니까 자기가 우리의 통제범위 안에서 날뛰는 느낌이라 내입장에선 나쁠게 없긴 하지.
대표적으로 오늘은 이 인간의 썩은 머리속에서 나온 플레이를 하나 풀어보자면 (헉ㅋㅋ 여기까지가 잡설이었음 호덜덜) 바로 술집여자 상황극 플레이였다.
여자친구랑 나랑은 절대 돈을 받지 않음. 몸을 파는게 아니니까? 그래서 플레이 하는날 모텔비 술값 안주값 플레이 도구 비용 이런걸 절대 요구하지 않음.
그래서 여자친구는 늘 이런저런 남자들에게 몸을 내주면서도 이건 몸을파는게 아닌 내가 즐기는거임! 하는 마인드셋이 확실해. 실제로도 그렇잖아?
그런데 이걸 플레이 안에 녹아들게 하면 여자친구 반감이 심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음. 어짜피 연기일 뿐이 잖아 이 모든게.
이날 의상은 홀복..? 그 동탄 미시룩 같은 딱 달라붙어서 몸선이 완전히 드러나는 그런 회색 원피스였고 동탄 미시랑 제일 큰 차이점은 붙는데도 짧았다는거?
그래서 회색 원피스가 여자친구 뒤에서 보면 허벅지 절반 이상을 드러내는 그런 짧은 옷 이었음. 가슴골도 살짝 드러나고.
그런 의상을 준비해서 플레이를 진행하는데 뭐 플이랄것도 없다 이건.
그냥 관계전에 하던 술자리에서부터 평소에는 여자친구가 셋이 술 마실때
"잔 비어따! 따라봐라!"
하면서 애교있게 장난을 치는데 이날은 술을 따뤄주는거 부터 여자친구가 다 했지.
술을 따뤄주면서 이양반 옆에 앉는데 내가 아까 의상 얘기했잖아? 짧앗다고. 살짝 옷이 말려올라가면서 허벅지는 물론이며 슬쩍슬쩍 음부와 둔덕이 보일 정도의 복장이었어.
술이 조금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사람이 과감해 지잖아? 한잔 두잔 하면서 이 양반이 자연스럽게 여자친구의 옷 위로해서 가슴을 터치하고 있는데
손을 쳐대면서 웃는 여자친구의 표정이 진짜 영화에서 보던 술집 아가씨 같더라고. 그 모습에 화는 커녕 내껀 눈치없게 자꾸 커져가고 ㅋㅋ
그렇게 간단한 터치를 해대고 여자친구는 받아줄거 다 받아주면서도 일부러 쳐내고 하는걸 반복하다가 이양반이 핸드폰으로 노래를 틀고 여자친구에게 술을 한잔 따뤄줬어.
선곡은 바로바로 제로투 ㅋㅋㅋㅋ
"춰봐~"
여자친구는 엌ㅋㅋㅋ 하다가 따뤄준 술을 마시고 그 말려올라간 짧은 의상을 내릴 생각도 안하고 벌떡 일어나서 춤을 추더라
옷이 옷이고 안무가 안무다보니까 제로투 중에
이 부분 있잖아. (그 팔 올리는 부분)
의상이 안 올라갈수가 없겠지? 그러면서 몸을 뒤로 돌리기도 하고 하면서 엉덩이 아래가 훤히 드러나는데
난 그것보다도 여자친구가 춤을 추면서 보는 방향이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라는 점과 특히 몸을 돌려 엉덩이를 흔들어댈때 초대남이 손 뻗으면 닿는 거리에서 살랑살랑 흔들리는 반쯤 드러난 엉덩이가 있다는 그 사실이 눈으로 보는 자극보다 더 큰 자극으로 다가왔어.
"으응.. 뭐야앙.."
내가 슬쩍 가운을 풀어헤치고 자위를 시작하자 초대남 양반도 나를 슥 보더니 일어나서 춤을 추고 있는 여자친구의 뒤쪽으로 가서 허리춤에 손을 얹고는 한 손으로 가슴을 더듬더라.
여자친구는 잠깐 앙탈부리는 모습이 있었지만 싫진 않아 보엿어.
"츕츄릅.."
그리고 그 자세 그대로 둘이 키스를 이어갔고 나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천천히 자위를 즐겼지.
그리고 그 상태로 둘은 서서히 침대로 이동해 누워 초대남 양반이 여자친구의 옷을 살짝 말아올려 보빨을 시작했고
"흐응.. 흣...아앗.."
이미 분위기에 취해 젖어있는 음부에 초대남의 혀가 닿을때마다 여자친구는 허리를 튕겨대며 애무를 즐기고 있었어.
어느정도 애무를 마치고 초대남이 내쪽을 바라보고 침대 아래로 다리를 내리고 몸만 눕자 여자친구는 엉덩이를 초대남 쪽으로 향한 상태로 역 여성상위 자세로 삽입을 시도했어.
"흐아앙.. 하아.."
하며 허리를 흔들어대는 여자친구는 눈을 감고 쾌감을 즐기는 듯 하더니 나를 살짝 보고는 베시시 웃는데 여우가 따로 없더라.
그쯤 나도 일어나서 여자친구 쪽으로 슬금슬금 다가가니까 여자친구가 나를 올려다보더니 혀를 쭉 뺀 상태로 입을 벌리더라고.
뭐 눈치볼거 있나 ㅋㅋㅋ 그대로 입에다가 넣었지
뭐 그렇게 나는 입을 초대남은 아래를 열심히 공략했고 셋이서 이런저런 자세를 시도해보며 쓰리썸을 즐겼어.
그리고 내가 살짝 빠져주니까 이 양반이 자꾸 내 쪽으로 얼굴을 보여주며 후배위를 하더라고 짝! 하는 소리가 나게 엉덩이를 때리며 말이야.
"몸 파는 걸레년아 자지면 다 좋지?"
"흐읏.. 아니야.."
짝!
"솔직하게 말해봐 남친 아니라도 자지면 다 좋잖아"
"흐윽...흐읏..아니라고.."
짝!
"그럼 빼도되? 그만하고 넣지말까?"
"흐으읏.. 흐으윽.."
하면서 엉덩이를 때리면서 허리놀림을 조금씩 줄이면서 빼는 모습을 보이는데 거의 다 빼갈때 쯤되자 여자친구가 안달하는 모습을 보이며 엉덩이를 계속 돌리는거야. 마치 자지가 들어와있는것 처럼?
"흐으으.. 흐으으.. 넣어주세요.."
짝!
"넣어주세요..네..?"
짝!
자지를 다 빼버라고 엉덩이에 가볍게 스팽만 하니까 안달이 안 날리가 있나. 나는 그 앞에서 계속 자위만 하면서 여자친구와 초대남을 보고만 있었어.
"자지 필요없어?"
"흐으..흐으.. 저는 자지면 다 좋은 걸레에요.. 아앙..악.."
결국 이양반은 원하는 대답을 듣자마자 거리낌 없이 박아대면서 엉덩이를 내려쳐 대는데 여자친구는 아예 고개를 처박고 부들부들 떨더라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처음 한 그 자세 그대로 거침없이 박아대는데 이쯤 되니까 여자친구도 대사가 술숳 나오더라.
"저는.. 으윽.. 자지면..다 좋아하는..걸레에요. 흐으억.."
하면서 박혀대는데 나는 그 앞에서 손을 흔들어서 여자친구의 몸에 초대남은 콘돔 안에 사정을 하면서 플레이를 마쳤어.
여기까지가 술집여자플?
뭐 이런 플레이가 별건 없는데 여자친구가 느끼기에는 진짜 자기가 몸 파는 여자 된 것처럼 함부러 대해지는거에 배덕감이 느껴져서 흥분된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내가 이 후로는 초대를 불러도 난 따로 삽입을 안하고 지켜보는 것도 매력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 되기도 했고...
그래서 전에 헌팅썰 처럼 내 통제범위 밖에 여자친구를 둬 보는 플에도 흥미를 가지기도 했당.. 그래서 지금 플 범위를 늘려가고 있는데 이건 다음에 풀 이야기...고 일단 여기서 오늘 이야기는 끝.
으으 분량조절 실패로 길게 올라갑니당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그 양반 한단어로 요약하면 또라이임. 두단어는 재미있는 또라이. 전에도 말했다싶이 노예플할때 여자친구 한테 걸레년아 하면서 머리카락 잡아 올리는 양반이 찐따남 할때는 안경에 자물쇠 채우고 때리즈마.. 하는 연기력을 가진 양반이거든.
무튼 그래서 이 양반이랑 있었던 재미있던 초대 이아기를 적어보도록 할게.
이양반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나이는 나랑 동갑에 키도나랑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하고.. 얼굴은 내가 좀 낫다 라고 말 하고 싶은데 객관적으로 잘생김. 선이 막 진하고 그런건 아닌데 귀여운 훈남상.
그리고 어디서 배워먹었는지 이 인간의 최대 장점은 "말" 이야. 솔직히 이 양반 첫 초대 부를때도 얼굴도 신체사이즈도 평범..함에 가까웠고 여자친구도 그닥 취향 아닌디? 하고 있었는데
장문으로 온 메세지 보고 하기로 결정함. 뭔 지 이름으로 삼행시 이런거 적어 보냈는데 그냥 미친놈 같긴 한데 맘에 들었달까? 그래서 여자친구 설득해서 불러보았는데
진짜 도착해서부터 집에갈때까지 떠듬. 플레이 중일때는 제외하고? 친헤질대로 다 친해지고 나서는 묵언수행으로 초대 한번 해볼래요? 할 정도로 말이 많았음. 이양반 묵언수행 듣자마자 그럼 안하죠 ㅡㅡ 하고 런치는거 보니 걍 떠들고 싶어서 이런거 하는거 맞는거 같음.
무튼 처음 평범한 초대플때부터 이양반은 비상했는데, 도착해서 나랑 둘이 인사 나누면서 짐을 풀때.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아직 화장실에서 나오기 전 부터 나한테 작게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
"저 혹시 오늘 그냥 초대로 왔는데 말만 좀 해도 될까요? 욕이나 노예플 말고 그냥 조금 저급하게?"
"ㅇㅇ? 수위가?"
"보지..완전 쫜득쫜득하네!"
"ㅋㅋㅋㅋㅋ싑ㅋㅋㅋㅋ 아 뭐 그정도는 그러시던가욬ㅋㅋㅋ"
이 양반 처음부터 비상했어. 뭐 술자리에서도 다른분들은 젠틀한척 매너있는척 엄청 하거든. 결국 플레이가 시작되면 그 모습은 없어지고 여자친구 몸에 들허붙는 남정네들이 될 뿐이지만? 아 그게 나쁜건 절대 아니야. 그럴려고 모인거잖아 우리?
그런데 이양반은 광대 그자체였어. 술자리에서나 잠자리에서나? 진짜 이병헌 같은 연기력이야 ㅋㅋㅋㅋ
술자리에서 처음보는 커플 앞에서 자기 요즘 방송댄스 배운다고 걸그륩 안무 갈겨버리는건 이 양반이 유일했다. 걸스데이 썸띵 이런거 추는거보면 좀 역하긴 했는데 뭐.. 웃기니까 됐나?
최근에는 어디서 보고온건지 모텔 들어오면서 코콰인...코코콰인.. 하면서 들어오길래 발로차면서 빨리 들어가기나 하라 그랬음 미친놈 ㅠ
뭐 무튼. 이 양반이 단순 광대였으면 모텔방이 아닌 술집에서 보는 친구가 되었을텐데 이 양반은 진짜 말 하나는 타고난 사람임.
진짜 저급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대는데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나를 포함한 수많은 남자들을 겪어보았지만 "말" 만으로 자기가 흥분하는 경우가 없었다고 해.
나 같은 경우는 내가 하는 말에 따라 다음 자기 모습이 그려져서 흥분을 하는 느낌이라면 이 양반은 그냥 순간순간 뱉어대는 말 그자체에 임팩트가 있는 거였어.
뭐 예를 들자면 전에 말했던거 처럼
여친 눈가려놓고 내꺼랑 자기꺼랑 둘다 입에 넣어보라 한 다음에 맞추기 하면서 못 맞추면
"니 주인꺼도 못맞추네 노예년이"
하면서 얼굴을 홱 밀어버리거나 맞추면
"얼마나 많이 해댓길래 이걸 알아보냐? 걸레년이"
하면서 똑같이 한다거나..
삽입할때
"너같은거 써주는 나한테 감사하게 받아들여"
이런말들을 하거나? 제일 많이 하는 말은 꼭 사정할때 말을 한다는 건데 뭐 예를 들어 입이면
"입에 쌀꺼야 받아."
정도로 간단한건데 뭐 얼굴이면?
"니 얼굴에 싸지를테니까 니가 펴발라"
한다던가..?
분명 콘돔 끼고있는걸 지도알고 나도알고 여자친구도 아는데
"자궁안에 싸줄게"
라던가..? 무튼 하다보면 낯간지럽고 어색한 말들을 자유자재로 하는 양반이었어서 진짜 별별 플레이를 셋이해도 어색한게 전혀 없었음 ㅋㅋ
뭐 위 처럼 일반적인 말들은 여자친구도 그냥저냥 흥분감을 더해주는 언어도구로 사용이 됬는데 이 인간의 진가는 노예플할때 발휘됨.
내가 첫 노예플 할때도 썻지만 난 여자친구가 진짜 소중함. 여자친구를 이렇게 돌려대고 한다고 해서 안 소중한게 절대 아님. 나름 내 우리 사랑의 방식일 뿐이지.
그래서 노예플 할때도 말은 말대로 다 하려고 해도 잘 안됨. 함부러 대하는게 어렵다고 해야하나 참 나도 병신이지 틈만나면 남자들 불러서 지 여친 돌려대는게 뭐가 소중함? 이라고 생각하는게 보통이니까.
근데 이 양반은 내 여자친구가 다치지 않는 선에서 모든걸 다 해보려함. 솔직히 지 여친도 아니고 선을 지키는 선에서 함부로 하는건 어려울게 없다? 마인드에 연기력까지 바쳐주니까 노예플 최적화지 뭐.
그리고 선은 또 잘 지키는게 나한테 이런건 어때요? 하고 아이디어를 내다가도 내가 그건 좀 과하네요 ㄴㄴ 하면 절대 다시 얘기 안하심.
그리고 뭐든 나를 통해서 여자친구 의견까지 다 들은 다음에 진행하니까 자기가 우리의 통제범위 안에서 날뛰는 느낌이라 내입장에선 나쁠게 없긴 하지.
대표적으로 오늘은 이 인간의 썩은 머리속에서 나온 플레이를 하나 풀어보자면 (헉ㅋㅋ 여기까지가 잡설이었음 호덜덜) 바로 술집여자 상황극 플레이였다.
여자친구랑 나랑은 절대 돈을 받지 않음. 몸을 파는게 아니니까? 그래서 플레이 하는날 모텔비 술값 안주값 플레이 도구 비용 이런걸 절대 요구하지 않음.
그래서 여자친구는 늘 이런저런 남자들에게 몸을 내주면서도 이건 몸을파는게 아닌 내가 즐기는거임! 하는 마인드셋이 확실해. 실제로도 그렇잖아?
그런데 이걸 플레이 안에 녹아들게 하면 여자친구 반감이 심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음. 어짜피 연기일 뿐이 잖아 이 모든게.
이날 의상은 홀복..? 그 동탄 미시룩 같은 딱 달라붙어서 몸선이 완전히 드러나는 그런 회색 원피스였고 동탄 미시랑 제일 큰 차이점은 붙는데도 짧았다는거?
그래서 회색 원피스가 여자친구 뒤에서 보면 허벅지 절반 이상을 드러내는 그런 짧은 옷 이었음. 가슴골도 살짝 드러나고.
그런 의상을 준비해서 플레이를 진행하는데 뭐 플이랄것도 없다 이건.
그냥 관계전에 하던 술자리에서부터 평소에는 여자친구가 셋이 술 마실때
"잔 비어따! 따라봐라!"
하면서 애교있게 장난을 치는데 이날은 술을 따뤄주는거 부터 여자친구가 다 했지.
술을 따뤄주면서 이양반 옆에 앉는데 내가 아까 의상 얘기했잖아? 짧앗다고. 살짝 옷이 말려올라가면서 허벅지는 물론이며 슬쩍슬쩍 음부와 둔덕이 보일 정도의 복장이었어.
술이 조금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사람이 과감해 지잖아? 한잔 두잔 하면서 이 양반이 자연스럽게 여자친구의 옷 위로해서 가슴을 터치하고 있는데
손을 쳐대면서 웃는 여자친구의 표정이 진짜 영화에서 보던 술집 아가씨 같더라고. 그 모습에 화는 커녕 내껀 눈치없게 자꾸 커져가고 ㅋㅋ
그렇게 간단한 터치를 해대고 여자친구는 받아줄거 다 받아주면서도 일부러 쳐내고 하는걸 반복하다가 이양반이 핸드폰으로 노래를 틀고 여자친구에게 술을 한잔 따뤄줬어.
선곡은 바로바로 제로투 ㅋㅋㅋㅋ
"춰봐~"
여자친구는 엌ㅋㅋㅋ 하다가 따뤄준 술을 마시고 그 말려올라간 짧은 의상을 내릴 생각도 안하고 벌떡 일어나서 춤을 추더라
옷이 옷이고 안무가 안무다보니까 제로투 중에
이 부분 있잖아. (그 팔 올리는 부분)
의상이 안 올라갈수가 없겠지? 그러면서 몸을 뒤로 돌리기도 하고 하면서 엉덩이 아래가 훤히 드러나는데
난 그것보다도 여자친구가 춤을 추면서 보는 방향이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라는 점과 특히 몸을 돌려 엉덩이를 흔들어댈때 초대남이 손 뻗으면 닿는 거리에서 살랑살랑 흔들리는 반쯤 드러난 엉덩이가 있다는 그 사실이 눈으로 보는 자극보다 더 큰 자극으로 다가왔어.
"으응.. 뭐야앙.."
내가 슬쩍 가운을 풀어헤치고 자위를 시작하자 초대남 양반도 나를 슥 보더니 일어나서 춤을 추고 있는 여자친구의 뒤쪽으로 가서 허리춤에 손을 얹고는 한 손으로 가슴을 더듬더라.
여자친구는 잠깐 앙탈부리는 모습이 있었지만 싫진 않아 보엿어.
"츕츄릅.."
그리고 그 자세 그대로 둘이 키스를 이어갔고 나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천천히 자위를 즐겼지.
그리고 그 상태로 둘은 서서히 침대로 이동해 누워 초대남 양반이 여자친구의 옷을 살짝 말아올려 보빨을 시작했고
"흐응.. 흣...아앗.."
이미 분위기에 취해 젖어있는 음부에 초대남의 혀가 닿을때마다 여자친구는 허리를 튕겨대며 애무를 즐기고 있었어.
어느정도 애무를 마치고 초대남이 내쪽을 바라보고 침대 아래로 다리를 내리고 몸만 눕자 여자친구는 엉덩이를 초대남 쪽으로 향한 상태로 역 여성상위 자세로 삽입을 시도했어.
"흐아앙.. 하아.."
하며 허리를 흔들어대는 여자친구는 눈을 감고 쾌감을 즐기는 듯 하더니 나를 살짝 보고는 베시시 웃는데 여우가 따로 없더라.
그쯤 나도 일어나서 여자친구 쪽으로 슬금슬금 다가가니까 여자친구가 나를 올려다보더니 혀를 쭉 뺀 상태로 입을 벌리더라고.
뭐 눈치볼거 있나 ㅋㅋㅋ 그대로 입에다가 넣었지
뭐 그렇게 나는 입을 초대남은 아래를 열심히 공략했고 셋이서 이런저런 자세를 시도해보며 쓰리썸을 즐겼어.
그리고 내가 살짝 빠져주니까 이 양반이 자꾸 내 쪽으로 얼굴을 보여주며 후배위를 하더라고 짝! 하는 소리가 나게 엉덩이를 때리며 말이야.
"몸 파는 걸레년아 자지면 다 좋지?"
"흐읏.. 아니야.."
짝!
"솔직하게 말해봐 남친 아니라도 자지면 다 좋잖아"
"흐윽...흐읏..아니라고.."
짝!
"그럼 빼도되? 그만하고 넣지말까?"
"흐으읏.. 흐으윽.."
하면서 엉덩이를 때리면서 허리놀림을 조금씩 줄이면서 빼는 모습을 보이는데 거의 다 빼갈때 쯤되자 여자친구가 안달하는 모습을 보이며 엉덩이를 계속 돌리는거야. 마치 자지가 들어와있는것 처럼?
"흐으으.. 흐으으.. 넣어주세요.."
짝!
"넣어주세요..네..?"
짝!
자지를 다 빼버라고 엉덩이에 가볍게 스팽만 하니까 안달이 안 날리가 있나. 나는 그 앞에서 계속 자위만 하면서 여자친구와 초대남을 보고만 있었어.
"자지 필요없어?"
"흐으..흐으.. 저는 자지면 다 좋은 걸레에요.. 아앙..악.."
결국 이양반은 원하는 대답을 듣자마자 거리낌 없이 박아대면서 엉덩이를 내려쳐 대는데 여자친구는 아예 고개를 처박고 부들부들 떨더라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처음 한 그 자세 그대로 거침없이 박아대는데 이쯤 되니까 여자친구도 대사가 술숳 나오더라.
"저는.. 으윽.. 자지면..다 좋아하는..걸레에요. 흐으억.."
하면서 박혀대는데 나는 그 앞에서 손을 흔들어서 여자친구의 몸에 초대남은 콘돔 안에 사정을 하면서 플레이를 마쳤어.
여기까지가 술집여자플?
뭐 이런 플레이가 별건 없는데 여자친구가 느끼기에는 진짜 자기가 몸 파는 여자 된 것처럼 함부러 대해지는거에 배덕감이 느껴져서 흥분된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내가 이 후로는 초대를 불러도 난 따로 삽입을 안하고 지켜보는 것도 매력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 계기가 되기도 했고...
그래서 전에 헌팅썰 처럼 내 통제범위 밖에 여자친구를 둬 보는 플에도 흥미를 가지기도 했당.. 그래서 지금 플 범위를 늘려가고 있는데 이건 다음에 풀 이야기...고 일단 여기서 오늘 이야기는 끝.
으으 분량조절 실패로 길게 올라갑니당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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