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그녀는 그랬다 03
침대에 누워 그제와 어젯밤의 엄마를 생각 할 때 문 듯 다른 생각이 들었다.
‘엄마는 왜 나를... 아들인 나를 자위 상대로 생각 했을까?’
엄마는 예뻤다.
비록 마흔 중반이고 다른 사람 눈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내 눈에 엄마는 충분히 예뻤다.
사실 엄마에게 두 번의 밤 동안 엄마의 따뜻한 입으로 위로를 받았기에
이전보다 더 예뻐 보이고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는 게 어쩌면 당연한 것이 다름없었다.
하지만 엄마가, 엄마쯤 되는 여자가 아버지에게 그런 핍박을 받으면서 집을 도망가지 않고
내 곁에 남아 있는 건 나로써는 감사한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누나는 아버지의 폭력적 행동과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행동에 질려버려 일찌감치 독립했다.
대학생활에도 뛰쳐나가지 않은 건 정말 대단힌 인내심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누나만이 엄마를 지킬 수 있다는 책임감도 한몫 했을지 모른다.
결국 누나는 매번 나서 싸워도 바뀌지 않는 현실에 도망가듯 떠나버리긴 했지만
누나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다는 게 내 생각이었다.
어쩌면 엄마도 나만 아니었다면 아버지와 이혼하고 좋은 삶을 살기 위해 떠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갑자기 우울해졌다.
결국 병약한 나 때문에 엄마가 아버지에게 모진 대우를 받아야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다르자 난 나 스스로가 미워지기 시작했다.
‘나란 새끼는 그저...후우...’
[너란 놈은 그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나약한 그것...]
혼잣말을 하다가 누나가 서울로 취업해 집을 나갈 때 나를 보며 했던 말이 떠올랐다.
난 인사를 건네는 줄 알고 있던 와중이라 큰 충격을 받았었었다.
비록 채 말을 다하지는 않았지만 누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훤히 드러낸 것이나
다름없는 표현을 했던 것이다.
이전에는 그저 나를 피하고 멀리하기만 했었는데, 막상 집을 떠날 때는 나에 대한 생각을
던져주고 갔던 누나다.
그런데 엄마는 나로 인해 아버지를 피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스스로 버린 것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해졌다.
‘나만 아니었으면...’
어쩌면 엄마는 나만 없었다면, 내가 빨리 죽었다면 벌써 다른 남자를 만나 즐거운
인생을 살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게 아니더라도 엄마가 자신의 아들의 자지를 입에 물고 보지를 쓰다듬으며
자위를 할 정도로 외롭고 괴로웠다면 나를 버리고 떠나는 건 어렵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자,
아직까지 내 곁에 남아 있는 엄마에게 또 다른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난 그런 엄마를 내 위로용 쯤으로 생각 했던 게 못내 부끄러워졌다.
그럼에도 나는 엄마가 오늘 밤도 나를 찾아와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나란 놈은 그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나약한 그것...’
그런 스스로에게 거침없이 욕을 하며 난 눈을 감아버렸다.
아침 식사 후 얼마 되지 않아 잠들었던 나는 곧 눈을 떴을 때 시각이 오후 세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점시도 먹지 않고 잠들었던 나는 아침 식사를 워낙 많이 먹었던 탓에 조금도 허기지지 않았지만
평소였다면 엄마가 나를 깨웠을 텐데 그러지 않은 게 이상해 조심스럽게 거실로 나갔다.
조용한 거실에는 엄마가 없었다.
욕실 문은 조금 열려 있었지만 그곳에도 엄마는 있지 않았다.
욕실이라면 안방에 부부욕실이 있기에 그곳에 있나 싶어 조심스럽게 안방 문 앞에 섰을 때
안방에서 엄마의 익숙한 소리가 들려왔다.
‘신음소리?!’
분명했다.
안방에서 엄마의 신음소리가 새어나왔고 밤에 내방에서 듣지 못했던 제한 없는 엄마의
거친 숨소리도 함께 들려왔다.
얼마나 격정적인지 엄마의 신음소리와 숨소리는 거칠기 이를 데 없었고
난 나도 모르게 주춤 뒷걸음질 쳤다.
‘혹시 아버지!?’
난 엄마를 저렇게 만든 사람이 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어쩌면 아버지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엄마를 저렇게 만들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아찔함을 느꼈다.
그렇게 생각하자 난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을 느꼈고 천천히 움직여 현관쪽으로 걸어갔다.
그곳엔 처음 보는 남자 신발... 은 보이지 않았다.
아버지의 신발도 보이지 않았고 조심스럽게 신발장을 열어 확인 했지만 역시나 내가 모르는 신발은 없었다.
‘그럼 누구?’
난 다시금 안방 쪽으로 살며시 다가가 문손잡이를 잡았다.
혹시라도 문 여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최대한 천천히 돌리며
문 실린더 안의 스프링이 당겨지는 느낌이 느껴질 만큼 천천히 열었다.
“!!!!!??????”
문이 조금 열리자 문틈 사이로 엄마의 뒷모습이 보였다.
엄마는 침대에 옆으로 누워 방문 쪽을 등으로 향한 채 한쪽 다리를 들고 있었고,
오른손은 다리사이에 파고들며 세차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엄마의 엉덩이 사이로 바삐 움직이는 손을 볼 수 있었다.
“아윽! 하윽! 하으윽! 하윽!! 좋아!! 좋아!! 성윤아!!! 사랑행!!”
“!!!!!!!!!!!”
엄마는 자신의 보지를 사정없이 손으로 쑤시면서 거친 신음과 숨을 내뱉었고
거친 숨결과 애릇한 신음 사이에 내 이름이 섞여 있었다.
“성윤아!! 아윽!! 사랑해!! 하윽하윽!! 성윤아 엄마 좀 어떻게 해줘!!! 아아아응!
! 제발!!! 엄마 하앆!!! 엄마 보지 좀 제발!!!! 하윽!! 성윤아!!!!!”
엄마는 내 이름을 연신 내뱉으며 여전히 보지를 손으로 쑤시고 있었는데 그때 내 눈에 낯익은 것이 보였다.
지금 엄마 보지를 쑤시는 손에 들려진 하얀 그것이었는데 나는 깜짝 놀라
안방문을 최대한 천천히 닫고 내방으로 조용히 하지만 빠르게 돌아가 침대를 살폈다.
‘어, 없어!!!???’
없었다.
새벽까지 엄마의 보지가 닿았던 방바닥을 향해 쏟아냈던 내 정액을 가득 머금은 티슈 뭉치가 사라져 있었다.
“설마!!!!!!!!!!!!!!!!”
믿기지 않았다.
지금 엄마가 안방에서 보지를 비비고 쑤시던 손에 들려져 있던 건 분명 자신이 나중에 버리려 모아둔 티슈임에 틀림없었다.
그러고 보면 처음 이불 속에서 몇 번이나 자위를 했던 흔적이 그저 이불로 흡수 됐거나
말라버린 것이라 여겼던 그것 역시 엄마가 치웠을 가능성이 있었다.
어쩌면 내가 엄마의 보지가 닿았던 방바닥 흔적에 정액을 뿌렸다는 걸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두 가지 혼란이 들었다.
하나는 내 행동의 대한 민망함, 그리고 하나는 내 행동에 대한 엄마의 반응이 지금 저런 거라면
난 미치도록 엄마를 원하게 될 거란 그것!
그중 내가 가장 신경 쓰는 쪽은...
“지금 엄마 보지를 쑤시는 건 내 정액?!”
난 방바닥에 주저앉아 반쯤 열려진 내방 문틈으로 사이로 보이는 안방의 문을 뚫어지게 보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면서 내 머릿속엔 한 가지 결정이 맴돌았다.
‘오늘밤! 오늘 밤에는 분명히... 엄마를 안을 수...’
막상 결정을 했지만 용기는 나지 않아 생각마저도 멈췄다.
내가 엄마를 안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만약 내 행동에 엄마가 날 뿌리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충돌하면서 나는 여전히 안방 문을 바라보며 동공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난 한 가지 결심을 했다.
‘뭐가 됐든 오늘 밤에는 잠들지 않고 처음부터!’
난 오늘밤은 무조건 깨어 있기로 마음먹었다.
오늘밤만큼은 엄마가 내방에 들어서면서부터 모든 걸 몰래 지켜보기로 마음먹었고
난 그 모든 걸 내 머릿속에 담기로 마음먹었다.
비록 내가 감히 엄마에게 손을 댈 용기는 없지만 일단은 그저 참고 기다리는 그것 하나만으로 내 마음을 다잡았다.
하지만 막상 기다리기로 한 나였지만 엄마의 거침없는 자위를 본 이 순간 내 자지를 잔뜩 부풀어 오른 상태였고,
엄마의 신음소리가 머릿속에 가득해 문을 닫고 곧바로 바지를 내려 자위를 시작했다.
두 번, 세 번째 자위를 끝냈을 때 바닥에는 내 정액을 잔뜩 머금은 티슈가 뭉텅이로 떨어져 있었고,
난 그걸 침대 밑으로 몰아넣었다.
이번에도 엄마가 치울지 알 수 없었지만 지금은 엄마가 바쁘기에 확인 할 수는 없었다.
이제 막 세 번째 자위를 끝내고 바닥으로 정액이 떨어질 때 안방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이었다.
난 부리나케 닦아 치우고는 책상에 앉아 언제 그랬냐는 듯 컴퓨터를 켜고 부팅을 기다렸다.
그때 엄마의 발소리가 느껴짐과 동시에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똑똑
“성윤이 아직 자니?”
“아뇨, 일어났어요...”
엄마는 내 대답에 문을 반쯤 열고 나에게 환한 미소를 보여줬다.
하지만 난 알 수 있었다.
엄마는 조금 전 까지 내 이름을 부르며 자위를 했기에 얼굴이 붉게 홍조가 보이는 것 같았다.
엄마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나에게 태연히 말을 걸고 있었다.
“아직 배 안 고프지? 아침을 그렇게 많이 먹어서...”
“네, 엄마. 전혀 배가 안 고파요. 이따가 저녁 먹으면 될 것 같은데요 헤헤~”
“그래 호호호~ 낮잠은 이제 다 잤니? 그러다가 밤에 잠 안 오면 어쩌려고...”
“잠깐 잤을 뿐인데요. 밤엔 잘 거예요 헤헤~”
“응 그래, 몸은 좀 괜찮고? 어디 아프다거나 그런 건 없어?”
엄마는 대뜸 방안으로 들어오더니 내 이마에 손바닥을 대며 물었다.
“네, 열도 없잖아요. 아침에 밥도 많이 먹을 정도로 건강해요. 헤헤~”
“호홋~ 헤헤 거리기는... 귀엽게시리 호호~ 아프면 언제든 엄마한테 말해. 알았지?”
“네에~헤헤헤”
엄마는 잠시 내 이마를 짚어 열이 나는지 확인하더니 귀엽다며 내 얼굴을 쓰다듬고 나갔다.
엄마의 보지를 잔뜩 비비고 쑤시던 손이 내 얼굴을 쓰다듬자 벌써 세 번이나 자위를 거쳤던 자지에 반응이 오는 것 같았다.
하지만 오늘 밤 엄마가 내 자지를 가지고 놀 여유를 두기 위해 억지로 참으며 밤을 기다렸다.
저녁 식사를 어떻게 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나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난 일찌감치 전등불을 끄고 침대에 누워 엄마가 찾아오길 기다렸다.
그렇게 하염없이 엄마를 기다리던 중 엄마에 대한 기대감과 달리 느닷없이
찾아온 누나의 회상에 다른 생각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너란 놈은 그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나약한 그것...’
비록 누나가 집을 떠나면서 나에게 했던 말이긴 하지만 그만큼 나를 적절히 표현한 것은 없다 여겼다.
어쩌면 병약한 나를 간호하며 돌보는 것보다 엄마는 더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젠 엄마에 대한 기대감은 사라지고 오히려 엄마가 나 때문애 불쌍하다는 생각이 가득해져 갔다.
잠시만 생각해 봐도 이런 생활은 오래가지 못할 것 같았다.
아무리 엄마가 나를 상대로 성욕을 푼다 해봤자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고 내가 엄마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자 암담해졌다.
결국 근친이라는 무게에 엄마가 눌리게 되면 그때는 속절없이 나를 떠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나를 떠나지 못하게 하려면 뭐라도 해야 했다.
‘허울뿐인 장손. 지위 같지도 않은 지위?’
분명 문중의 도움을 받는 건 어렵지 않을 테지만 내가 엄마를 위해 결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내가 엄마를 위해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자 마냥 아무런 힘없는 자신은 엄마에게
그 무엇도 해줄 수 없다는 걸 직시하게 되었고, 원망하던 아버지에 비해 가진 건 병약한 몸뚱아리 하나 라는 사실에
암담해지는 나였다.
그렇게 기다리던 밤은 이젠 야속하리만치 빠르게 깊어져 갔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 와중에 방문이 슬며시 열리는 게 느껴졌고, 난 눈을 감았다.
‘하아... 나란 놈은 그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기다리던 엄마의 등장에 나는 하염없이 암울해졌고, 곧 엄마는 내 얼굴 가까이 마주하더니
내가 깊게 잠들었는지 확인 하는 듯 했다.
그런 엄마에게 한참 미안한 마음이 들던 것과 다르게 이네 엄마의 손길이 내 잠옷 바지 안으로
스르륵 파고들어 자지를 쓰다듬었다.
조금 전 내 암울한 기분과 다르게 자지 놈은 발딱거리며 일어서고 엄마의 손길을 맞이해 주고 있었다.
‘나란 놈은 그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엄마는 나란 놈 때문에 떠나지도 못하는 지옥 같은 생활을 하고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하고 있는데,
나는 고작 엄마가 해주는 행위에 위안을 삼으려 했다는 사실 만으로 스스로가 미워졌다.
거기에 마음과 달리 엄마의 입김을 받자 더욱 거세지는 자지가 미워서 잘라버리고 싶은 심정마저도 드는 나였다.
‘흐윽!!!’
엄마는 내 바지를 다 벗기지도 않고 곧바로 발딱 선 내 자지를 입에 담았다.
뜨거운 엄마의 입안..
너무 뜨거웠다.
지난 두 번의 밤에도 처음에는 이렇게 뜨거웠을까 싶을 정도로 내 자지가 녹아 없어지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될 만큼 뜨거웠다.
‘차라리 녹아서 없어져 버려라! 차라리!’
-쭈웁,,,쭈읍.. 할짝..할짝.. 보글보글보글...꿀꺽...할짝..할짝.. 보글보글보글...꿀꺽... 할짝 할짝..
엄마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에 난 이제 제멋대로 발딱거리는 자지를 향해 저주를 퍼부었다.
하지만 엄마는 내 마음과 달리 자지에게 온갖 정성을 다하면 뜨겁고 부드러운 입으로 자지를 감싸줬다.
혀로 밑둥에서부터 쓸어 올리며 핥았고, 때론 혀로 자지를 휘감기고 했으며,
자지가 뽑힐 정도로 강하에 빨아들이기도 했다.
“????!!!!!”
그때!
아직 한참이나 이어질 엄마의 입은 금새 자지를 뱉어버렸다.
나는 스스로를 저주하던 와중에 너무 놀라 눈을 뜰 뻔 했지만 애써 참으며 조심스레 실눈을 떠서 확인 했더니...
‘어, 엄마?’
엄마가... 자리에서 일어나 치맛자락을 들추더니 양손이 들어가 무언가를 끌어 내리고 있었다.
-스륵..
‘어, 엄마?’
이윽고 엄마의 치맛자락 속에서 엄마의 팬티가 끌려 내려와 엄마 손에 의해 바닥에
내팽개쳐지듯 떨어져야만 했다.
난 실눈으로 보고 있었지만 두 눈을 부릅 뜬 거나 다름없었다.
이윽고 엄마는 내 엉덩이 밑으로 양손바닥을 부드럽게 밀어 넣더니 이내 내 잠옷 바지와 팬티를 한 번에 잡고 끌어 내렸다.
그 행동은 조심스러운 움직임이 아니었다.
마치 내가 잠에 들지 않았다는 걸 아는 것 같았고, 또는 잠을 깨우기라도 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거침없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곤... 엄마가 치맛자락을 다시 들추더니 이내 침대로 올라와 내 골반 양옆으로 다리를 벌리고 서더니
잠시 동안 치맛자락을 들 춘 채 서 있었다.
비록 어둡고 올려진 치맛자락에 가려져 엄마의 보지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어젯밤 조금만 보았어도 흥분하게 만들던 엄마의 하얀 허벅지 전부다 훤히 보였다.
‘어, 엄마?’
난 몇 번이나 엄마의 행동에 충격을 받으며 놀라 여전히 실눈으로 보고 있을 뿐이었다.
잠시 후 엄마는 뭔가 결심한 듯 치마를 든 채 서서히 앉기 시작하더니 이내 내 자지가 엄마의 보지와 닿는 순간 엄마는 풀썩 앉아버렸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앙... 성윤아...”
“으으으...”
나와 엄마는 자지와 보지가 서로 닿다 못해 엄마의 보지에 내 자지가 눌리는 걸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엄마의 보지가 내 자지위에 앉아 자지를 느끼는 순간 엄마는 긴 신음을 터트렸고,
난 이를 악물고 신음을 참아내야 했지만 결국 목 언저리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단지 닿았다가 눌린 느낌만으로도 흥분으로 머릿속이 하얘지는 것 같았다.
내 자지위로 엄마의 보지가 얹어진 후 그건 마치 물을 잔뜩 머금은 부드러운 무언가가
내 자지를 감싸는 느낌을 줬는데 그 기분은 어렵게 뜨고 있는 실눈마저 감기게 만드는
미칠 것 같은 흥분과 쾌감을 만들고 있었다.
잠시 후 엄마가 서서히 몸을 더 낮추자 내 자지는 엄마의 보지 밑에 깔려 배꼽 쪽으로 넘어졌고,
엄마의 보지는 내 자지의 밑둥에 완전히 닿으면서 달라붙었다.
“하윽!!! 성윤아!!!!”
엄마는 자신의 보지에 내 자지가 닿기만 했을 뿐인데도 거친 숨과 함께 내 이름을 연신 불러댔고,
목소리는 작긴 했지만 주변에 누가 있다면 충분히 들릴만한 소리였다.
어쩌면 엄마는 내가 깨어나길 기다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난 눈을 뜬 채 엄마를 마주할 용기가 나지 않아 애써 자는 척 연기를 이어갔다.
이미 엄마는 내가 깨어있다는 걸 알았을 것이다.
나 역시 엄마가 알고 있으리란 걸 직감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자는 척 했던 이유는 솔직히 몰라서였다.
어떤 반응을 해야 하는지, 내가 어떻게 행동을 하면서 엄마를 마주해야 하는지 전혀 갈피를 잡지 못했기 때문에
애써 자는 척 하며 외면하고 있던 나였다.
곧 엄마는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유방을 강하게 움켜쥐기 시작했고,
엄마의 골반이 서서히 앞으로 스르륵 미끄러졌다.
“하윽! 하흐흐흑!!!!”
엄마의 보지가 내 자지 위를 미끄러지듯 한번 지나갔을 뿐인데 엄마는 가슴을 찢어발기기라도 하듯
강하게 움켜쥐며 신음을 터뜨렸다.
엄마는 다신 한번 허리를 움직여 이번에 뒤로 움직였고 엄마의 보지는 내 자리 위를 미끄러지듯 밀려
밑둥까지 흘러갔다.
“아윽!! 아아아아흑!!! 성윤아!!!”
엄마는 또 다시 신은을 터뜨렸는데 나를 부르면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번엔 조금도 소리를 감추려 하는 게 없었고, 오히려 평소 대화하던 목소리보다 더욱 큰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그리곤 다시 움직여 앞으로 미끄러졌다.
“어흑!! 어으으으흑!!!”
“으으...”
나도 모르게 신음이 흘렀고 엄마는 내 신음 소리에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더니
내 얼굴에 시선을 맞춰 노려보는 것 같았다.
난 제발 멈추지 말아달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그러기도 잠시
엄마는 갑자기 내 가슴팍으로 쓰러지듯 무너져 내렸고 엄마는 내 가슴 위에서
양손으로 얼굴을 감싼 엄마는 흐느끼기 시작했다.
“성운아.. 미안해... 미안해 성윤아....흑흑..흑흑흑... 흑흑흑... 성윤아 미안해...
이런 엄마가 더럽겠지만.. 아니, 엄마가 너무 미안해 성윤아...흑흑흑흑흑흑...”
엄마는 갑자기 나의 가슴팍에 쓰러져 울기 시작했다.
이윽고 엄마는 내 가슴에 양손을 올리더니 자신의 머리 위로 양손을 모아 빌기 시작했다.
“흑흑흑...성윤아 미안해... 미안해.. 이런 엄마가 너무 잘못했어..
흑흑흑흑.. 흑흑흑흑흑... 용서해줘...성윤아...흑흑흑...”
난 더 이상 자는 척을 할 수 없었다.
느닷없이 벌어진 상황에 나는 내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었고 무얼 바라고 있었는지 싸그리 잊었고,
엄마의 대성통곡하는 모습에 놀라 고개를 들어 어마의 정수리를 향해 말하고 있었다.
“!!!!!????? 어, 엄마?”
난 너무 놀라 두 눈을 뜬 채 고개를 들어 엄마를 내려다 봤고,
엄마는 여전히 양손을 싹싹 비비면서 고개를 들더니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된 얼굴로 잔뜩 울상을 짓고 있었다.
“성윤아 엄마 더럽지? 흑흑흑.. 미안해... 엄마가 더러워서 미안해...흑흑흑흑...
이런 걸레 같은 년이 무슨 엄마야 흑흑흑.. 흑흑흑흑... 미안해 성윤아...엉엉어어.. 엉엉엉!
! 그리고... 고마워 성윤아... 흑그그흑.. 살려줘서...흑흑흑... 엄마 살려줘서 고마워... 엉엉어어어엉~!!!”
엄마는 갑자기 목을 놓아 울기 시작했고 난 당황하다 못해 몸이 굳음과 동시에 내 자지는 번데기마냥 쪼그라들었다.
[출처] 어머니, 그녀는 그랬다 03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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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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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4.01.15 | 어머니, 그녀는 그랬다 05 (40) |
2 | 2024.01.15 | 어머니, 그녀는 그랬다 04 (40) |
3 | 2024.01.15 | 현재글 어머니, 그녀는 그랬다 03 (46) |
4 | 2024.01.15 | 어머니, 그녀는 그랬다 02 (56) |
5 | 2024.01.15 | 어머니, 그녀는 그랬다 01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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