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환희 - 04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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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전
삶의 환희 04
사실 유민은 아무리 남편이 그런 이야기를 했더라도 감정이 없는 섹스는 별로 관심도 없었을 뿐더러 하고 싶지도 않았다.
하지만 김대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때 갑자기 묘한 기분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예전부터 가끔 보았던 김대리....
자신을 볼때마다 느껴지던 그 뜨거운 눈길....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느껴졌었고 생각치 않았던 일이었지만 남편과의 대화를 통해 문득 김대리의 그 뜨거운 눈길이 생각이 났고 김대리에 대한
생각이 자주 나곤 했었다.
남편과의 섹스 가운데 김대리에 대한 이야기가 꺼내지면 문득 그 눈길이 생각나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되는 것을 느꼈었다.
비록 김대리의 외모가 그리 뛰어나지는 않았고 심지어 남편보다도 못한 외모였지만 여자란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끌리기 마련이었다.
“아..아직도....그 유부녀를 사랑하시나요?”
“물론입니다. 결혼한 남자로서 좀 그렇긴 하지만....사람 마음이란게 바뀌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아내에 비해 그 여자는 너무나도 아름답고..현숙하고...
비교가 되지 않으니...더욱 더 그리워 할 수 밖에 없겠지요..”
갑자기 유민은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느꼈다.
김대리의 말은 자신에 대한 이야기였고 자신을 칭찬하는 말이었기에 기분이 너무나 좋았다.
“김대리님도...멋진 분이세요...열정적이고...한번 고백해 보지 그러셨어요..”
“글쎄요. 저처럼 못난 놈을 좋아하기나 할까요..”
“그건 모르지요....”
“사랑합니다. 사모님..”
“네에?”
“사랑한다고요...제가 사랑하는 여자가 바로 사모님입니다.”
유민은 김대리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바로 고백을 해 올지는 몰랐다.
“저한....테..하시는 말씀이신가요?”
“네....사모님께 하는 말입니다. 사모님 정말 사랑하고 있습니다. 사모님께서 고백해 보란 말..정말 용기가 되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그..그건....제가 아니고....”
“사모님 너무나 아름다우시고...하긴....저같은....모자란..놈이...사모님을 좋아한다면..그건 모욕이겠지요?”
“무슨...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김대리님도 멋진 분이세요..하..하지만..”
“그..것 보세요..결국 사모님은 저를....싫어하시잖아요..”
“그..그런말이 아니라...”
“그럼...받아주시는 건가요?”
“아...니...그것보다...우린..그러면....안되는...”
“분명히 전 유부녀라 말씀 드렸고 사모님은 저에게 고백을 해 보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지금와서 그런것 때문이라고는 말씀하지 마세요..”
“그....하지만...”
김대리는 밀어 붙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모님..사랑해요..정말로 사랑합니다.”
유민은 갑자기 말문이 막혔다.
진심으로 호소하는 듯한 김대리의 목소리와 태도...왠지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사모님..제발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
“김대리님.....하지만...어떻게..”
김대리는 유민의 손을 잡았다.
유민은 그런 김대리의 손에서 자신의 손을 빼지는 않았다.
“우리 서로 사랑해요..”
“네? 어...어떻게..”
“모든 것은 잊어요..우리 둘만 있을 때는 우린...남녀 사이로....지내면....되잖아요..”
김대리는 유민을 끌어 당겨 자신의 품에 안았다.
유민은 엉겁결에 김대리의 품에 안기게 되었다.
“사모님..사랑해요..”
김대리는 유민의 몸을 꼭 끌어 안은 채 고백했다.
“아..안되요....남편이..올지도..모르잖아요..”
유민은 김대리의 품에 안기자 흥분이 강하게 도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불안했다.
비록 남편은 괜찮다고는 했지만 적어도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는 않았다.
“그럼...약속해 주세요..”
“뭘 약속해요?”
“제 애인이 되어주시겠다고요..”
“애인요?”
“네....아니면...전..지금이라도..”
“아..네..그럴께요...그러니..지금은..”
갑작스럽게 김대리의 입술이 유민의 입술을 덮었다.
김대리는 사실 유민이 이렇게 반응할 줄은 꿈에도 상상치 못했었다.
박과장의 말에도 반신반의했었다.
하지만 유민의 입에서 자신에게 애인이 되어주겠다는 말이 나오자 너무나 짜릿한 흥분이 돌았고 유민의 입술에 키스를 하게 되었다.
유민 역시 김대리가 이렇게 키스를 해 올줄은 상상도 못했었다. 하지만 갑작스런 김대리의 고백과 껴안음으로 인해 유민은 많은 흥분이 되었고 그 상
태에서의 김대리의 키스는 남자의 냄새를 물씬 풍기면서 유민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유민은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렸고 그 틈을 김대리의 혀가 파고 들어 유민의 혀를 감았다.
유민 역시 흥분에 빠져 김대리의 혀를 받아 들였다.
하지만 곧 유민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남편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신을 차리고 입을 닫았다.
“사모님...”
“남편이 올지도 모르잖아요...”
“그래도....”
“그리고...아직은...”
“아직은이라니요...애인이 되 주시기로 한거..거짓말 이었어요?”
“아...그런건 아니지만...”
“그렇다면..날 거부하면 안되잖아요..”
“나...남편이..”
“무리한 요구 하지 않을께요...그냥...가볍게....”
“가볍게?”
“만지기만 할게요....사모님.....너무..아름다와요..”
“어...어딜?”
“어디든지요.....우리 애인 아닌가요?”
“......잠깐만요..전화 좀 해 보고요..”
유민은 아무래도 걱정이 되었다.
전화기를 들었지만 김대리가 유민의 허리를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여보?”
“응..나야..왜?”
“언제 오세요?”
“왜? 조금 걸리겠는데?”
“언제 오시나 해서요..”
순간 김대리의 손이 유민의 어깨를 감싸더니 아래로 내려갔다.
그리고 원피스 사이로 들어간 손이 유민의 젖가슴을 움켜 쥐었다.
“아....”
“왜? 무슨 일 있어?”
“아..아니예요...얼른 오세요..”
“혹시..김대리와...한판 하는거 아냐?”
“당신은 무슨..그런..말을..”
“하하....알았어...좀 있다 갈께..”
전화를 끊은 유민은 김대리의 손이 자신의 젖가슴을 주무르는 것에 대해 당황스러움 반 부끄러움 반....얼굴이 붉어졌다.
“김대리님......이....러지...말아요..”
“만지기만 할께요....과장님 오신데요?”
“조금 있다가..”
김대리는 유민의 입술을 덮쳤고 조금 안심이 된 유민 역시 김대리의 입술을 받았다.
짜릿한 키스....
김대리는 황홀했다.
손안에 잡히는 유민의 가슴은 자신의 부인보다는 작았지만 보다 탱탱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유민의 입술과 혀는 너무나 짜릿했다.
“사모님....사랑해요..”
“김대리님...”
김대리는 유민을 끌어 안은 채 유민의 젖가슴을 천천히 주물렀다.
‘와....정말....내가 사모님과...이렇게....’
김대리는 너무나도 황홀하고 짜릿한 기분이 들어 믿기지가 않았다.
박과장의 부인....너무나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그 여자가 이젠 자신의 여자가 되어 그 짜릿한 육체를 맛볼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나도 흥분이 되었다.
사실 지금 유민의 젖가슴을 만지면서 키스를 하고 있어도 실감이 잘 나질 않았다.
너무나 커다란 것을 선물받은 어린아이와도 같은 느낌이었다.
확인하고 싶었다.
지금 자신의 품에 안긴 이 여자가 자신의 여자가 될 것이라는 확인을 받고 싶었다.
지금이 아니라도 언제든지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 박아 넣을 수 있는 여자라는 것을 확인받지 못한다면 지금의 이정도의 행동...
키스와 젖을 만지는정도로 끝날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모님....정말 저의 애인이 되어 주시는 거지요?”
김대리의 손은 유민의 젖을 열심히 주무르고 있었고 유민은 그런 김대리의 손길에 이미 흥분할 대로 흥분해 있었기에 김대리의 질문이 어이없을 정
도였다.
“이렇게 몸을 맡기고 있는데도.....”
“알아요..하지만 사모님이 너무나 아름다와....믿어지지가 않아요.”
“그럼...어떻게 하면 믿어질것 같아요?”
“.........”
유민은 자신을 바라보는 김대리의 눈길에서 열기를 느꼈다.
“하지만...그건..지금은 무리예요...”
“사모님....하지만 난...벌써...이렇게...”
“날 너무 쉽게 보는거 아닌가요?”
“만약 그렇게 봤다면 지금까지 이렇게 속만 태우고 있지는 않았을 거예요...아시잖아요.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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