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환희 - 03
네코네코
2
162
0
10시간전
삶의 환희 03
다음날 회사로 출근을 한 나는 드디어 계획을 실행했다.
김대리를 하루 종일 살펴 본 나는 김대리와 저녁 식사 약속을 잡았다.
“김대리 요즘 어때?”
“네?”
“하하..부부 생활 좋아?”
갑작스런 나의 말에 김대리는 당황하는 듯 싶었다.
“흠...단도직입적으로 말할께...김대리 우리 와이프한테 관심 있지?”
“아...아닙니다....제가 어찌..”
“지난번 그럼 회식때 우리 와이프를 쳐다보던 눈은 뭐지?”
“네? 아..그건...아니...그런적..”
“김대리를 뭐라 할려는 건 아니야....흠..솔직히 말하지..”
“네....? 무슨..”
“흠...우리 스와핑 해보는게 어떤가?”
“스..스와핑요?”
“응....왜? 싫어?”
“과장님....저...”
김대리는 생각치도 못한 나의 제안에 갑자기 당황하는 듯 싶었다. 난 밀어 붙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자신이 있었다.
내가 보기에도 나의 아내는 충분히 아름다왔고 김대리의 아내는 조금 어리다는 것 외에는 나의 아내보다 여러가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솔직히 난 자네가 내 아내에게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 비록 처음에는 맘에 들지 않았지만...뭐....조금 살다보니...이해가 가기도
했고...솔직히 나 역시 자네의 부인에게 맘이 있었거든..”
“과장님....”
김대리는 갑작스런 나의 말에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는 듯 했다.
난 김대리가 쓸데 없는 생각에 잠기지 않게 하기 위해 계속 말을 이었다.
“어때? 솔직히 이건 김대리가 손해 보는 일은 아닌듯 싶은데...”
“과장님...”
“이번일로 우리가 조금 더 친해 질수도 있고...그리고 바람피는 것에 대해 불안해 할 필요도 없고...게다가 서로 좋은 여자를 안을수도 있으니 좋고...그
렇지 않나?”
“과장님....정말....”
“난 진심이야..”
“하지만....부인들이...허락할까요?”
“흠...조금 계획과 연극이 필요하겠지..”
“어떤....”
김대리는 약간 상기된 표정으로 나의 말을 기다렸다.
드디어 D데이가 되었다.
김대리와 난 서로 계획을 여러번 짜고 체크를 했다.
그리고 드디어 실행에 옮기기로 한 날이 되었다.
난 그 이후로 아내와 섹스를 가질 때 김대리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번 했고 아내는 조금 익숙해져 거부감 없이 김대리와 섹스를 할 것을 흥분 가운데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난 아내가 어느덧 상상 속에서 김대리와의 섹스를 즐기는 것을 느꼈다.
그런 아내를 보면서 약간의 질투심도 생겼지만 흥분이 더욱 크게 느껴졌고 나 역시 김대리의 아내를 품을 생각에 더욱 짜릿한 섹스를 할 수 있었다.
거실과 안방의 두 군데에 씨씨 티비를 달아 놓았다.
아내는 물론 씨씨티비의 존재를 알지 못했고 난 그것을 통해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알수 있었다.
“여보, 나야...오늘 김대리랑 함께 집에 갈테니 저녁 좀 차려 놔..”
“여보..혹시..”
“혹시는 무슨....준비 해 놔.”
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다. 그리고 김대리를 집으로 보냈다.
난 나 나름대로의 계획에 따라 김대리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저 박과장입니다.”
“아..과장님...그렇지 않아도 한번 이야기 좀 하고 싶었는데요..”
김대리의 연극이 잘 먹혔는지 김대리의 와이프는 내 전화를 반가와 했다.
“네...그럼 잠깐 뵙지요. 집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난 서서히 차를 몰고 김대리의 집으로 향했다.
김대리는 조심스럽게 벨을 눌렀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박과장의 부인의 모습이 보였다.
“김대리님 오셨어요? 오랜만이네요..과장님은?”
역시 과장님의 와이프는 아름다왔다.
자신의 촌스러운 부인과는 차원이 달랐다.
고상스러운 얼굴과 멋진 몸매 원피스 차림에 앞치마를 두른 박과장의 부인은 너무나 아름다왔다.
“아...갑자기 회사에 일이 생겨서..조금 늦으신다고 전해 달랬습니다.”
“아......그래요....들어오세요..”
박과장의 아내는 순간 약간 당황스런 표정이 엿보였다.
김대리는 박과장에게 부인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기에 더욱 마음이 두근거렸다.
박과장의 부인의 안내를 받아 거실의 소파에 앉은 김대리는 차를 준비하겠다면서 주방으로 들어간 사모님을 보았다.
원피스 아래 드러난 하얀 살결....
자신의 와이프 역시 검지는 않았지만 날씬한 다리 때문인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다리의 모습이었다.
“요즘 별일 없으시지요?”
“네...김대리님도 잘 지내셨지요?”
“저야..뭐...과장님이 너무 잘 해 주시니까...”
“그런가요?”
살짝 미소 짓는 고혹적인 태도와 눈매..김대리는 가슴이 두근 거렸다.
‘과연 과장님이 하란대로 하면...이 여자와....그런..관계가.....될수 있을까..’
김대리는 과연 박과장의 이 아름다운 여인이 자신에게 몸을 열어 줄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다.
평소였다면 상상속에서 그칠 일이었지만 지금은 박과장으로 인해 용기를 가질수가 있었고 눈 앞에 기회가 온 것이었다.
“사모님은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떠듬거리는 듯한 김대리의 말에 유민은 약간 당황을 했다.
‘이 사람이 남편에게서 무슨 이야기를 듣고 온 건가...’
“혹시..남편이 무슨 이야기를 한건가요?”
유민은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를 했다.
“무슨 이야기요?”
천연덕스럽게 뒤 묻는 김대리의 표정에 유민은 마음이 혼란스러워졌다.
“아...아니예요...”
“예전에 봤을 때보다 더욱 아름다와지신 것 같아요.”
“............”
“잠깐만요.”
유민은 안방으로 들어가 전화를 했다.
“여보..”
“응? 왜? 아..김대리는 갔어?”
“네....”
“그런데 왜? 나 늦는다고 이야기 안했어?”
“했어요..”
“둘이 좀 놀고 있어....뭐...기회 되면...해도 되고..”
“여보!! 하긴 뭘 해요... 혹시 김대리한테 무슨 이야기 한거 아니예요?”
“무슨 이야기?”
“우리....지난번 이야기 한거...”
“아...그런말은 안 했어...하하..뭐...하진 않았지만..뭐 상관 있나? 왜? 김대리가 유혹하려구 해?”
“아..아니요..그런건 아닌데...”
“뭐...유혹하면 적당히 당해 주라구...나야 뭐..상관 없으니까...오히려....그런 생각하면 짜릿한데? 하하...흠..나중에 자세히 이야기는 해주기다..알았지?”
“여보...그런거 아니예요.”
“아...나 일 봐야해..끊어.”
유민은 남편이 김대리에게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는 말에 의심이 생기긴 했지만 어쩔수 없이 그냥 밖으로 나왔다.
“죄송해요...통화할 일이 있어서..”
“아..괜찮습니다.”
잠시동안의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유민은 김대리가 자신을 흘끔흘끔 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왠지 조금 흥분이 되는 듯 했다.
그동안 남편에게 쇄뇌당한 일에 대해 익숙해져서 일까...
그런 김대리의 시선이 싫지는 않았다.
‘정말 아무 말도 없었을까....흠....김대리는 정말 내가 좋은 것일까...남편은 만약 내가 김대리랑 그런 사이가 되도.정말 괜찮다고 할까...’
갑자기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올랐다.
또한 그런 생각들중에 은근히 흥분이 되는 것을 느꼈다.
“김대리님은 결혼하신지가...”
“일년정도 됬습니다.”
“아직..신혼이시네요..호호..”
“신혼은요..무슨..”
“왜요? 한참 좋을때 아닌가요?”
“그냥 그래요....더군다나..이렇게 아름다우신 사모님을 뵈니...”
“어머..무슨 그런 말씀을....나중에 아내에게 미안하실려고..”
“미안하긴요....뭐..제가 없는 이야기 했나요..”
“왜요? 사이가 좋지 않아요?”
“뭐..원래부터도 좀 그랬지만...사실 사고쳐서 결혼한거거든요...결혼하고 반년도 되지 않아..애를 낳고....그 이후로도...뭐....좀 그랬어요.”
“어머...그랬군요...”
“뭐..원래부터...사랑해서 한 결혼은 아니어서인지.....”
“어머...좀 그러네요..”
“사실...전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래요? 그런데..왜 그 사람과 결혼하지 못하고...”
“후후...결혼할 수가 없는 상대였거든요..”
“왜요?”
“이미 가정을 가지고 있던 여자였기 때문에요..”
“네? 그럼 유부녀를....”
“네.....”
유민은 직감적으로 김대리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줄 깨달았다.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렸다.
유부녀인 자신을 사랑했다라는 이야기...
| 이 썰의 시리즈 (총 12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7.21 | 삶의 환희 - 12 (완) (2) |
| 2 | 2026.07.21 | 삶의 환희 - 11 (2) |
| 3 | 2026.07.21 | 삶의 환희 - 10 (2) |
| 4 | 2026.07.21 | 삶의 환희 - 09 (2) |
| 5 | 2026.07.21 | 삶의 환희 - 08 (2) |
| 10 | 2026.07.21 | 현재글 삶의 환희 - 03 (2)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NEVADA
빡빡이정
대국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