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욕의 노예여강사 3
◈오욕의노예여강사◈
제3장 쇼킹한돌림섹스
메 이 리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두 사내와의 질펀한 정사를 겪고 난 후 영은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자신의 몸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이해하게 되었다.
잠자리에서 남자의 품의 그리워지는 현실을 무시하지 못한 채, 새로운 성의 쾌감을 낯선 사내에게서, 그것도 나이가 20년 이상이나 차이가 나는 50을 넘긴 중년의 낯선 사내에게 안겨 그의 물건을 문 채 잠을 청했다는 자신이 믿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시원한 쾌감에 풀 빠져 정신을 못 차렸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아닌가…
이제 영은 학원 강의가 끝나기 무섭게 집으로 향했고 주위의 누가 부르기만 해도 깜짝 놀라곤 했다. 그만큼 신경이 곤두서 있다는 증거였다.
하지만 한편으론 문득 문득 떠오르는 박 사장이라는 사내와의 아찔할 정도의 섹스를 통해 알게 된 쾌락을 못 잊어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기도 했다. 강 부장과의 정사와는 분명 다른 강렬하면서도 자극적인 그의 테크닉이 자못 자신의 전신을 휘감는 듯하여 길을 걷다가도 주위를 둘러본 적도 있었다.
그렇지만 아무 일 없이 어느덧 한달정도가 흘렀다. 그리고 그날도 영은 첫 번째 강좌를 마치고 강사 대기실에서 커피 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그때 핸드폰이 울렸고, 영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약혼자이겠거니하여 발신자 표시도 확인하지 않은 채 응답을 했다.
“나 영에요”
“이봐. 나야 나라고… 하하… 네 남편!”
“네?”
영은 깜짝 놀라 되물었다. 하지만 그 순간 사내가 자신의 육체를 마음껏 농락했던 박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는 소스라치게 놀라 응답했다.
“아니… 제 번호는 어떻게 알고? 저… 안… 안돼요… 이젠 안돼요…”
영은 정신없이 안 된다는 말만을 반복했다.
“잔말 말고 앞에 차대놓고 있을 테니 끝나자마자 뛰어나와! 내차 알지? 그때 네년 뜨거운 맛 보여준 그 차 말야… 하하하”
영은 난감했다.
‘혹시 이리로 쳐들어오기라도 한다면? 남편이라니… 아… 난 몰라…’
난감하면서도 한편으론 알 수 없는 기분에 강의시간 내내 가슴이 쿵쾅거렸고, 화장실에선 속으로 젖은 자신의 팬티를 만지며 당황해 했다.
‘아… 내가 미쳤나봐. 왜… 왜 이러지…’
영은 가슴이 마구 뛰고 알 수 없는 흥분에 자못 목소리가 들떴다. 그의 늠름한 살덩어리 위에 적동색으로 반짝이던 첨단이 생각나며 젖꼭지가 얇은 실크 블라우스 위로 솟아올랐다. 그리고 강의가 끝나고 결국 영은 길 건너 차에 올라탈 수밖에 없었다.
“여~ 오랜만인데… 하하… 미안해, 내가 좀 바빠서… 많이 기다렸지?”
박은 마치 자기가 정말 남편이라도 되는 양 마음껏 지껄였다. 영은 짧은 실크 치마 끝을 붙잡고 가슴 위에 손을 얹고는 잔뜩 움츠리고 있었다. 그의 손이 영의 허벅지 위로 올라가 부드럽고 탄력 있는 살집들을 바쁘게 비벼댔다. 또 가슴이 불룩 튀어나올 정도로 타이트한 영의 얇은 블라우스 위로 살짝 잡히는 유두를 손가락으로 어르며 이리 저리 더듬었다. 영의 유두꼭지가 금방 옷 위로 표를 내며 올라선다.
“야~ 이 서방님이 네년 이거 참느라고 아주 애간장 녹았다.”
박은 감격스럽다는 듯이 영의 허벅지 위로 곡선이 드러난 양다리 사이의 깊숙한 곳을 손바닥으로 주물럭거렸다. 영의 아름답게 죽 뻗은 각선미와 타이트한 치마의 곡선을 정신없이 감상하던 박은 영의 손을 자신의 바지춤으로 잡아끌었다.
영은 그의 바지춤이 위로 부풀어 오르는 것을 보며 마른침을 삼켰다. 박의 뜨거운 손바닥 감촉이 느껴진다. 그의 손의 열기가 뜨겁게 영의 하복부에 전달되었다.
영은 그의 손가락을 뿌리치느라 낑낑거리며 손 싸움을 하고 있다. 아무리 봐도 호감이 가지 않는 생김새에 불룩한 배를 감출 생각도 없이 앞으로 드러내며 거만하게 말하는 박의 모습을 보며 영은 지난번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었다. 욕망에 굴복한 젊은 여인의 수난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 역시 네년 매력은 고 앙칼진 성격에 뻗대는 짓거리라니까. 흐흐… 자 오늘은 오랜만에 만났으니 어디 가서 한잔 해볼까?”
그러면서 박이 영의 뺨을 쓰다듬었다.
“아… 안돼요… 저… 오늘 빨리 들어가야 된단 말예요…”
그러나 반항하는 영의 목소리엔 어느덧 자신감이 사라지고 있었다.
“그래 그럼 내가 집으로 전화를 해줄까? 엉!”
박은 눈을 부라리며 영을 노려봤다. 막무가내로 어디라도 따라와 횡포를 부리고도 남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자 영은 기가 죽어 입을 다물고 고개를 획 돌렸다.
박 사장은 약 반시간을 달려 휘황찬란한 시내의 어느 지하 술집으로 영을 끌고 들어갔다. 그곳 입구에는 이미 박 사장을 알아보고 마중 나온 3명의 사내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 사장님 이제 오시면 어떻게 합니까? 저흰 또 안 오시는 줄 알고…”
“자, 자 어서 들어가자고. 내 마누라 데리고 오느라 좀 늦었네”
“아니 그럼 이 분이 일전에 그렇게 자랑을 하시던 형수님?”
영은 기가 막혔다. 겉으로 보아도 전혀 그런 관계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뻔히 알만한 사내들이 능청을 떨며 박에게 굽신굽신하는 것이 그저 역겹기만 했다.
그들은 연신 영의 아름다운 자태를 훑어보며 슬쩍 슬쩍 군침을 흘렸다. 무엇인가 얘기가 있었다는 것을 영은 직감적으로 알아차렸다. 박은 오히려 사내들이 영에게 군침을 흘리는 것을 속으로 즐기며 히죽거리고 있었다.
“아이고 박 사장! 이 계집이 그때 그 아인가? 생각보다 훌륭한데, 그렇게 솜씨가 좋다며… 역시 여자는 잠자리에서 노래를 잘 불러야 된다니까. 더군다나 몸매랑 얼굴도 아주 죽여주는군!”
개중에 가장 나이가 들어 보이는 사내가 박에게 서슴없이 떠든다. 영에게 들으라고 의도적으로 내뱉는 것임을 금방 눈치챘다. 영은 자신의 몸에 대해 마구 음탕한 소리를 내뱉는 것을 보면 박이 얼마나 자신의 수치스런 행위에 대해 떠벌리고 다녔는지 금방 느낄 수 있었다. 영은 얼굴도 제대로 들지 못하고 박과 그의 일당들에게 끌려 룸으로 들어갔다.
“야! 김 마담. 여기 술 가져와! 대자로 안주 팍 실어서 그때 고년들 3명하고!”
박은 룸에 앉아 외쳤다. 자신이 이 술자리에서 아무도 꺼릴 자가 없다는 것을 영에게 과시하려는 의도인 것이다. 룸에는 박을 포함해 모두 3명의 중년사내들이 앉아 있었다. 하나같이 체구들이 건장하고 키는 족히 180이 되어 보였다. 인상들은 험악하면서도 한편으론 두려움을 자아내게 하는 위압감들이 있었으며 비대한 살들이 눈이 거슬렸다. 젊었을 때 힘깨나 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이에 걸맞지 않은 분위기가 흘러나왔다.
“자 술이나 진창 마시고 실컷 놀아보자.”
3명의 여자들이 들어왔고 김 마담이라는 여자가 민소매 드레스 밖으로 몸매를 드러낸 채 박의 곁에 와서는 영을 사이에 두고 앉았다.
“아이고 애인이 이렇게 젊어서야… 호호, 이 애가 그대 자랑하던 그 영이란 아가씬가 보지? 학원에서 잘 나가는 영어강사라면서?”
김 마담은 영의 다리와 어깨 그리고 등 쪽을 둘러보며 영에게 말을 걸었다.
“아니 얼마나 박 사장님 혼을 빼놨으면 그래 사흘이 멀다하고 날 찾던 양반이 요샌 국물도 없다니깐. 젊은 게 좋긴 좋은가봐. 내가 뭐 아래가 부실하대나…”
김 마담이라는 여자는 박의 테크닉이 얼마나 뛰어나고 물건이 좋아 이곳에 있는 아가씨들 몇을 울렸다느니 하며 영은 상상도 못하던 음탕한 얘기들을 늘어놓았다.
또한 이 사내들이 하는 얘기 속에서 이들이 뭔가 심상치 않은 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 것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제서야 영의 뇌리엔 박에게 농락당하던 차에서 흘려듣던 ‘건’에 대한 얘기가 스치듯이 떠올랐다.
영은 박 사장이 건네는 술잔을 반 강제로 들이키며 얼굴을 붉히고 박의 품에 끌려 안겨 있었다. 주위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이미 조명은 거의 꺼져 어두컴컴함 밀실에서 그의 손은 영의 가슴과 허벅지를 더듬기 시작한 지 오래다.
그는 동료들이 보는 앞에서 영을 데리고 부르스를 추며 치마 속에 손을 집어넣고 심지어는 얼굴을 영의 블라우스 안으로 밀어 넣고 유두를 빨기까지 하는 것이다.
다들 거나하게 취한 눈으로 박의 그러한 행동을 부러워하며 영의 얇은 타이트한 스커트와 유방을 뜨거운 시선으로 훑어 내렸다.
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어두운 룸에서는 다들 각자의 파트너들과 연신 음탕한 짓들을 해가며 히히덕거리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영의 가슴에 있는 브래지어는 이미 박에게 뽑혀 나왔고, 이제 팬티마저 그에 손에 의해 벗겨진 차였다. 박의 손은 테이블 밑으로 영의 깊숙한 살집 속을 손가락으로 휘저으며 아랫도리에서 빠져 나올 줄을 모른다.
영은 미어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간신히 참으며 다른 사내들의 눈치를 보았다. 다른 사내들은 각자의 여자들에게 열중하며 이미 영의 그러한 행위에 대해 알만큼 알고 있다는 듯이 싱긋 싱긋 웃으며 박을 부러워하는 눈치였다.
영은 박의 손길에 주위의 시선을 받을까 겁나 제대로 반항도 못한 채 그저 팔에 힘을 주고 그의 손길을 간신히 뿌리치고 있을 뿐이었다.
간간히 제발… 어머나… 아윽… 등의 실랑이하는 소리만이 들려나왔다. 그러면서도 박의 손길이 자신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릴 때마다 부끄러운 신음소리와 가쁜 숨소리를 내질렀다.
“자자… 이제 다들 달아오를 만큼 달아오른 것 같은데 말야. 응? 안 그런가 우리 영어 강사선생? 지난번처럼 블라인드 게임 한번 해 봐야지. 안그래?”
“당연하죠. 자 이번엔 거기 미스 민 차례야. 안 그래?”
“아이~ 박사장님도 참. 아 거기 뉴 페이스도 있는데, 저보다 저 여자분이랑 하는 게…?”
“당연하지! 그것 때문에 이리 데리고 온 건데… 그건 그렇고 먼저 시범을 보여야 될 것 아냐? 미스 민이 확실하게 한번 보여주라고!”
“참나~ 사장님도… 조명이나 확실히 꺼 주세요”
블라인드 게임이라… 그렇다. 아가씨의 눈을 가리고 자신의 살집으로 사내들의 살덩어리를 맞이하여 자기 파트너의 것을 알아 맞추는 음란한 게임이다.
이들은 이미 이곳에서 수차레 이런 짓들을 했는지 능숙하게 나이가 좀 들어 보이는 미스 민이라는 여자의 눈을 가리고는 사내들을 일렬로 소파 위에 앉혔다.
미스 민은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자신의 팬티를 뽑아내고는 엉덩이를 뒤로 돌려 차례차례 사내들의 부풀어 오른 살덩이들을 자신의 살집으로 부드럽게 맞이하고 있었다.
영은 생전 처음 보는 음란한 게임에 경악스러운 눈길을 보내며 미스 민의 반응을 살폈다.
사내들의 물건들은 건장한 체격 때문인지 어둠 속에서도 씩씩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경악 속에서도 알 수 없는 흥분이 영의 가슴에 밀려들었다.
사내들은 민이라는 아가씨의 가슴과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자신들의 첨단을 한 손으로 잡고는 골짜기에 아무 거리낌 없이 밀어넣었다 빼내기를 반복한다.
침묵… 박을 포함한 네 사내들은 입을 꼭 다문 채 서로 실실 웃으며 미스 민의 둔부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
어느새 미스 민은 참기 힘든 듯 탄식하듯 신음소리를 내뿜으며 차례로 사내들의 물건을 맞이했다.
경악 속에서도 야릇한 기분에 감싸인 영은 양손을 스커트 위에 얹고 둔부에 잔뜩 힘을 주고는 아랫도리의 갈라진 숲 바로 밑의 허벅지와 허벅지 사이를 마찰시키며 엉덩이를 좌우로 서서히 돌려보았다. 유두가 서서히 올라서고 아래 계곡 사이가 서서히 젖는 것이 느껴졌다.
사내들의 웃음소리와 더 참지 못하겠다는 민의 신음소리에 룸이 후끈 달아올랐다. 민은 어찌 알아냈는지 자신의 파트너였던 사내의 허벅지에 철퍽 엉덩이를 내려앉고는 절정으로 달려가려는 기세로 눈을 가린 채 헐떡거렸다. 밖으로 튀어나온 유방을 스스로 만지며 민의 신음소리가 가늘고 길어지더니 어느새 엉덩이의 움직임이 잦아들었다.
“흑! 더 이상 못 참겠는데. 우리 마누라 극기력 테스트도 좀 해봐야 되겠는 걸. 자 여기 우리 마누라 뿅 보내는 친구는 내 하루 빌려주지!”
박은 드디어 영을 이 게임에 끌어넣으려고 하고 있었다. 영은 온몸이 경직되며 눈앞에 캄캄해졌다.
“자 여기 이 계집애 눈 가리고 5분씩 시간제한을 두는 거야. 각자 5분씩. 그리고 누가 요년을 보내는지 내기를 하는 거라고 알았지! 으하하하…”
박은 완전히 취해서 김마담에게 소리쳤다.
“자 눈가리개 이리 가져오라고!”
이미 속옷들을 빼앗긴 채 적나라한 모습으로 박의 손길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영을 다들 흥미 있게 바라보았다. 불려 들어온 여자들은 한곳으로 몰려 앉아 영의 흐트러진 얼굴을 살폈다. 이런 곳에는 어울리지 않는 외모. 정숙하고 이지적이며 박의 손을 계속 뿌리치는 것으로 봐서 경험은 많지 않은 여자라는 것을 모두 알 수 있었다.
“누구 테크닉이 제일 좋은지 나중에 나한테 슬쩍 귀뜸해주면 내 나중에 한번 붙여 주지”
박이 영의 귓속에 속삭이며 주절주절 계속 떠들어댔다.
“자 오늘 이년을 싸게 만드는 친구는 아예 하루 빌려주겠어! 알아들었지 다들! 보기 보단 대단한 년이니까… 푸하하… 생각보다 쉽지 않을꺼야!”
그렇다 이제 박은 영이게 이 곳에 있는 박을 포함헤 4명의 중년 사내들에게 몸은 맞길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한 명에 5분씩… 그것도 자신이 절정에 오를 때까지 반복해서 돌아가는 것이다.
영은 밀려드는 수치심으로 온 몸을 떨었다. 하지만 한편으론 이제 취기가 오른 채 각자 기름지고 튼튼한 살덩어리들을 내놓고 앉아 있는 건장한 사내들의 무릎 위에 걸터앉을 생각을 하니 가슴이 쿵쾅거리고 호흡이 가빠져왔다.
영은 과연 얼마나 참을 수 있을지? 그리고 이 부끄러운 상황에서 어찌 벗어날 수 있을지… 기대와 수치심이 동시에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실내의 불이 꺼지고 영은 눈이 가려진 채 울면서 첫 사내에게 끌려갔다. 앞이 캄캄하고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았다.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이 마치 꿈인 것 같았다. 도무지 실감이 나질 않고 음란 비디오의 주인공이 되는 착각에 빠졌다. 영은 훌쩍거리며 첫 사내의 손길에 이끌려 갔다.
자리를 바꾸어 앉았기 때문에 어디에 박이 앉아있는지도 알 수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박의 살기둥만은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영의 그러한 생각은 착각이었다. 이들이 모두 박의 것만큼이나 건강하고 늠름한 분신들을 갖고 있는 것을 순진한 영은 알지 못했다.
첫 번째 남자는 눈가리개를 하고 있는 영의 팔을 잡고 소파 위에 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엎드리도록 만들었다. 영은 흐느끼며 겁먹은 채 소파 위에 엎드렸다. 두 손으로 소파의 등받이를 잡고 버티며 엉덩이를 뒤로 뺐다.
사내는 숨을 몰아쉬며 영이 자기가 바라는 대로 자세를 잡도록 부지런히 움직였다. 이제 영은 부끄럽게도 둔부를 뒤로 한껏 뺀 채 소파 위에 엎드린 자세가 되었다. 타이트한 스커트자락으로 인해 영의 탄력 있는 둔부가 더욱 불거져 나왔고 그 아래로는 부드럽게 죽 뻗은 아름다운 다리가 뒤로 뻗쳐 있다. 엉덩이 골짜기의 양 갈래 선이 분명히 드러나고 레이스 팬티의 끝 선이 스커트 위로 드러났다.
정말 탐스러운 엉덩이 살집이었다. 두 손으로 누르면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적당히 살집이 오른 그곳을 보며 사내는 군침을 삼켰다.
또 상체는 어떤가… 엎드린 탓에 도톰한 유방과 그 끝의 힘차게 솟아 있는 검붉은 유두는 블라우스 사이에서 아슬아슬 그 섹시함을 내비치고 있다.
사내는 영의 둔부를 게걸스럽게 주물럭거리더니 손바닥으로 엎드려 있는 영의 골짜기 사이와 허벅지, 무릎, 종아리 그리고 젖가슴 위를 마구 쓰다듬었다.
영은 사내의 손길이 스칠 때마다 신음소리를 내며 온몸을 뒤틀었다. 자신도 모르게 흥분하고 있는 것이다. 중년사내의 능숙한 손놀림에 헐떡거리며 자신도 모르게 살살 엉덩이를 흔들며 유방을 출렁이는 영. 그 아래로 폭포수처럼 흘러내린 머릿결과 조화를 이룬 영의 붉어진 얼굴. 그 아래의 어깨선…
이제 사내는 영의 스커트 자락을 잡고 슬슬 위로 올리고 있었다. 영은 잔뜩 숨을 죽였다. 룸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고 있다는 생각에 숨이 막히고 정신을 차리기가 힘이 들었다.
스커트가 치켜올려진 둔부의 골짜기 사이엔 이미 가려줄 것이라곤 하나도 없었다. 서늘한 에어콘 바람이 자신의 음부를 스치는 것이 느껴졌다.
눈이 가려진 채로 낯선 사내의 손에 의해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고 있다. 아찔했다. 또한 숨이 가빠왔다. 자신의 뒤가 갑자기 흠뻑 젖는 느낌이 들며 흥건한 애액이 양 갈래 골짜기에서 피가 몰리며 흘러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눈이 가려져서인지 온 신경이 자신의 사타구니와 골짜기 사이로 쏠렸다. 둔부 언저리에 사내의 숨결이 느껴졌다. 사내는 영의 드러난 엉덩이 골짜기 사이에 얼굴을 들이대고 영의 부끄러운 항문에 혀를 살짝 갖다 댔다. 갑자기 온 몸에 전율이 일었다. 영은 숨을 죽였다.
그의 입술이 항문언저리의 계곡 사이를 집요하게 애무했다. 양손으로는 영의 탄력 있는 둔부를 꽉 붙잡고 오직 엉덩이에만 관심이 있다는 듯이 다른 곳은 손도 대지 않은 채 애무하고 있었다.
그의 입술이 자신의 벌어진 주름사이의 위 언저리로 이동한다. 이미 항문께엔 잔뜩 침을 묻힌 채 자신의 바같으로 밀려나온 부드러운 질 언저리의 주름을 살짝 문다. 그리곤 양 입술로 쯥 하며 빨아 당겼다.
“학”
가리개로 가려진 영의 얼굴의 반쯤 벌려진 입술 사이에서 뜨거운 한숨이 새 나왔다. 영이 무섭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사내는 알아차렸다. 사내의 입술이 길게 밖으로 나와서는 영의 촉촉이 젖은 주름 안쪽으로 밀려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그의 입술은 영의 애액을 모두 빨아먹으려는 듯 집요하게 모든 것을 핥아 나갔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하게 영의 살집 언저리를 가득 머금고는 단숨에 흡 하고 빨아 들였다. 영은 자신의 모든 정욕이 그의 입술 언저리로 몰리는 것이 느껴졌다.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틀며 그의 애무에 반응했다. 그는 다시 영의 허벅지 부분과 엉덩이 부분에 키스 마크를 만들며 세차게 둔부 언저리 곳곳을 빨면서 입맛을 다셨다.
영은 젖가슴이 팽창했으며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가 근질근질 해지며 질 언저리가 벌렁거리며 움찌락 거리는 것이 느껴진다. 항문과 주름들의 묘한 조화가 엎드린 영의 둔부에서 음탕한 열기를 내뿜고 있었다.
“대단한데… 정말 단단하겠어… 저 주름 좀 봐… 엄청 쏟아내는데…”
영의 옆에 있는 듯한 사내의 입에서 뜨거운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 다들 자신의 엉덩이를 숨죽이며 보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자 영은 더욱 알 수 없는 쾌감에 가슴이 벌렁거리며 입이 말라 왔다. 이전의 흐느끼던 울음소리는 이제 멈추었고 대신 연신 크게 흔들리는 자신의 젖가슴의 율동이 느껴질 뿐이다.
그때 영의 반쯤 벌려진 입술사이에 무엇인가 부드러운 것이 닿았다. 그것은 바로 사내의 살덩이였다. 그는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영의 얼굴에 자신의 살덩이를 살살 문질렀다. 영의 입술 위와 뺨에 대고 툭툭 치며 입을 열어 보라는 듯이 앞에서 아른거렸다. 영은 당황했다. 처음에는 역겹게 느껴졌던 그 살덩이가 이제는 왠지 부드러우며 영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은 자신도 모르게 입을 반쯤 벌렸다. 그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자신의 첨단을 영의 입술언저리에 집어넣었다.
그의 첨단을 맞이한 영은 이내 다문 이빨을 벌려 주었다. 사내가 영의 머리채를 부드럽게 붙잡고 뜨거운 살덩이를 깊숙이 밀어넣는다. 영은 그의 첨단과 기둥을 부드럽게 혀로 둘러 감으며 물었다. 대단한 열기였다. 난생 처음 보는 사내의 첨단을 입으로 맞이하며 영은 입가에 루즈를 흩트리며 뜨거워진 자신의 입술로 사내의 첨단을 부드럽게 물고 있다.
“자. 살살 빨아봐”
사내가 타이르듯이 말한다. 영은 고개를 흔든다. 싫다는 표시였다. 사내는 다시 첨단을 영의 입에서 빼고는 뒤로 돌아갔다. 그리고 입술로 영의 둔부의 갈라진 틈새를 마구 핥아 내었다. 영의 입술에서 뜨거운 입김이 뿜어져 나왔다.
“자 이제는 빨고 싶겠지 안 그래?”
사내가 다시 영의 입술근처로 자신의 첨단을 부드럽게 갖다대자 영은 반쯤 문 그의 부드러운 불기둥을 자신도 모르게 살짝 빨았다.
아! 묘한 체취와 함께 말랐던 입에 침이 마구 고인다. 영은 그의 물건을 입술로 감싸고 서서히 빨고 있다. 사내가 영의 턱을 붙잡고 얼굴을 위로 든다. 자신의 쭉 뻗친 살덩이를 빨고 있는 영을 보고자 하는 의도다.
영은 그의 손길을 뿌리치고 그의 물건에 흠뻑 침을 묻혀대며 정신없이 빨고 있다. 주위에서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야 물지는 말라고. 흐흐…”
사내는 만족감에 영의 뺨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며 붉은 입술 사이에 반쯤 들어가 있는 자신의 살덩어리를 자랑스럽게 바라보았다.
“으… 이년이… 입안이 너무 뜨거워 이제 아랫도리도 끓어 올랐나본데. 입안에 온도하고 아랫도리 온도하고 같은 거 알지”
사내는 자신의 뿌리를 영의 입에서 거두어 간다.
그렇다. 사내는 영의 아랫도리가 끓어오르고 있다는 것을 입술의 움직임으로 안 것이다. 젊은 사내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음탕함과 은근함 그리고 여유로운 희롱… 이것에 영은 거역도 못하고 꼴깍 넘어가는 자신을 의식하고 있다.
자신이 이 사내에게 완전히 앞뒤로 희롱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미칠 것 같은 쾌감이 엉덩이 사이로 밀려들어 왔다. 영의 체액이 둔부사이를 흠뻑 적시고 있다. 둔부 주위에 사내의 아랫배 부위가 닿으며 골짜기 사이로 그의 첨단의 열기가 느껴졌다.
“아흑~ 난… 난… 몰라…”
영은 부르르 엉덩이를 떨었다. 방금 전까지 자신의 입으로 빨아주던 그의 살덩이가 이제는 아래쪽으로 들어온다는 생각을 하자 머리 속의 피가 거꾸로 끓으며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그의 성기가 그리워지며 다시 한번 빨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자 이제 다리를 쭉 벌려봐! 이 멋진 곳을 마음껏 자랑해 보라고. 이렇게 기가 막힌 엉덩이는 처음이야 후… 후…”
사내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뒤로 벌어진 영의 양 다리 사이에 오른쪽 다리의 무릎 부위를 집어넣어 다리를 활짝 벌리게끔 소파 양쪽으로 밀어 내렸다.
엉덩이 위쪽으론 여전히 스커트가 말려 올라갈 채 걸쳐 있었고 상체에는 여전히 부풀어 오른 유방을 감싼 블라우스가 걸쳐져 있었다. 그런 영의 모습이 더욱 이 사내의 정욕을 부채질 했다.
영의 계곡 사이는 이미 흠뻑 젖어 있다. 은근히 불빛이 그 흥건한 곳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었다. 사내들의 숨넘어가는 소리와 여자들의 감탄 소리가 이 지하룸의 묘한 침묵을 깨고 있다.
영은 입을 막았다. 그의 살덩이가 밀려들어오면 주체 못한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수치고 뭐고 그저 이 사내가 자신을 채워주기를 바라고 있다.
겉으로는 안 된다고 하지만 자신의 질을 흠뻑 적시며 이 사내들에게 어서 범해달라며 흠뻑 적시고 있는 것이다.
이제 사내가 마지막으로 영의 둔부를 양손으로 툭툭 치며 벌건 손자국을 만들어 낸다. 묘한 살집 소리다. 영의 수치심을 자극하기 위한 의도라는 것을 주위의 사내들은 알고 있다.
영은 바짝 등을 수그리고 둔부를 치켜들었다. 벌려진 항문과 질의 적나라한 모습이 드러나리라는 것을 의식한 채 자신도 모르게 당하고 싶다는 욕망이 양 다리 사이에 피어올라 힘이 들어간다.
이제 온몸은 팽창되어 사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고 있다. 한달 전 박 사장에게 당하던 절정의 느낌이 벌써 사타구니에서 치솟아 올라왔다. 박의 불기둥이 한없이 그리웠다.
지금 기분으로는 박이 시키는 것이라면 그 어떤 체위라도 가능할 것 같았다. 그의 뜨거운 사정의 순간이 허리를 뒤틀리게 만든다. 박에게 안겨 ‘여보! 나… 싸고 싶어’라고 외치고 싶은 충동이 밀려 왔다.
드디어 사내의 단단한 뿌리가 영의 활짝 벌려진 계곡 질 속으로 밀려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영은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어댄다. 모두에게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에 쾌감이 더욱 밀려온다. 묘한 자극이었다.
“슥…”
사내는 자신의 성기를 영의 엉덩이 계곡 사이에 부드럽게 갖다대고 질 사이의 주름이 자신의 뿌리에 밀려 안으로 빨려 들어가듯이 사라지는 것을 뒤에서 보며 영의 뒷머리채를 잡았다. 정말 단단하게 조이고 있었다.
“이년… 정말 듣던 대로 대단한데… 후…”
영은 자신의 엉덩이가 그토록 남자들을 미치게 만드는 것을 서서히 몸으로 체득하고 있었다. 알 수 없는 섹시함과 자신감이 밀려들며 엉덩이를 한결 바싹 치켜들며 사내의 살덩어리를 물었다.
사내는 자신의 살덩이가 엎드려 있는 계집의 질 속에서 좌우로 조여드는 강한 쾌감을 느꼈다. 그리고 영의 풍만하게 부풀어 오른 둔부의 부드러운 골짜기 사이에서, 자신의 불기둥을 잡아 뽑으며 숨을 몰아쉬었다.
그것은 영의 부드러운 체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영은 순간 그의 뿌리를 놓치지 않으려고 잘록한 허리를 뒤틀었다.
“아흐… 이년… 후… 정말 미치게 만드는데”
사내는 자신의 늠름한 성기를 그녀의 둔부에 ‘슥슥’ 문질렀다. 영은 이제 점점 자제하지 못하는 자신을 느꼈다. 더욱이 자신을 늠름하게 채워줬던 사내가 갑자기 빠져나가자, 자신도 모르게 아쉬운 소리를 내며 허리를 위아래로 돌리고 몸은 낮추며 다리를 더욱 벌렸다.
엉덩이의 양 골짜기가 활짝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더욱이 실내등 조명에 비치는 영의 풍만한 하체는 외국 영화배우에 못지 않는 관능적인 자태를 보여주었다.
이제 박은 사내들에게 눈짓을 하여 뒤로 물러나도록 지시했다. 그렇다. 박은 사내들을 시켜 영을 준비시키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영이 예상 외로 오래 버티지 못 하자 이제 직접 자신이 나선 것이다.
“뒤로 돌아 앉아!”
영은 천천히 엉덩이를 돌리고 소파에 무릎을 꿇고 돌아앉았다. 그렇다. 영이 기다리던 박의 목소리가 분명했다. 중년의 나이로 지긋하면서도 명령조의 목소리, 자신을 정신없이 만족시켜주며 끝없는 질펀한 욕정의 나락으로 온 몸을 떨게 만들어 준 그였다.
갑자기 온몸이 흥분되는 것이 느껴졌다. 그의 명령이라면 어떤 짓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박은 이러한 영의 심리를 절묘하게 이용한 것이었다. 분명 영의 육체 어딘가에 자신을 갈구하는 욕정이 숨어있으리라는 것을 이미 알고, 다른 사내들로 하여금 잔뜩 몸이 달아오르게 만든 것이다.
한 달 전 자신에게 흠뻑 빠진 영이 이제 자신의 손아귀를 빠져 나가지 못하리라는 것을 많은 여성들과의 오랜 육정의 경험으로 알고 있었던 것이다.
역시 아랫도리의 정은 무서운 것이라는 것을 박은 알고 있었다. 더군다나 경험이 많지 않은 영과 같은 적당히 물이 오른 여자는 오르가즘의 쾌감을 알게 해준 남자를 잊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여유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이제 박은 자신의 육정에 빠진 영을 확인하는 일밖에 남지 않았다. 영은 반쯤 벌려진 블라우스 사이로 팽팽하게 부푼 자신의 젖가슴을 느끼며 상체를 편 채로 양 허벅지를 가지런히 모으고 앉았다.
영의 뺨에 자극적인 냄새와 함께 따뜻한 육덩이가 느껴졌다. 그는 아무 말이 없었다. 분명 모든 사람들이 정면을 향하고 있는 영을 보고 있으리라.
영은 머뭇거렸다. 하지만 영의 그런 행동은 오래가지 못했다. 영은 두 손으로 그의 성기를 잡았다. 따뜻함이 말초신경들을 타고 전해온다. 그의 성기를 왼손으로 잡고 자신의 뺨에 문질렀다. 박의 성기가 더욱 성나기 시작한다.
박은 자신의 성기를 풍만한 영의 젖가슴 한가운데 유두에 갖다대고 부드럽게 문지른다. 자신의 검붉은 첨단으로 영의 잔뜩 성난 유두 위를 스치듯이 훑으며 지나가고, 다시 오른쪽 유두, 그리고 다시 왼쪽을 반복한다.
그의 살덩이에 밀려 영의 젖가슴이 왼쪽, 오른쪽으로 일그러지며 밀려 움직인다. 실로 자극적인 모습이었다. 영은 붉어진 얼굴을 뒤로 돌린 채 자신의 가슴을 더욱 위로 당긴다. 양쪽 유방이 심하게 흔들리며 탱탱하게 팽창하는 것이 희미한 불빛에 분명하게 드러난다.
박은 다시 자신의 성기를 영의 얼굴로 가져갔다. 영은 머뭇거리며 그의 팽창한 첨단을 한입 가득 베어 물었다. 너무도 따뜻하고 자극적인 맛이었다.
쯥… 쯥… 하며 혀로 감싸 안으며 정성스럽게 빤다. 영의 반쯤 벌어진 붉은 입술 속에서 침을 묻히며 나왔다가 부드러운 입술을 타고 깊숙이 사라지는 자신의 검붉은 기둥을 보며 박은 정복자로서의 쾌감을 느꼈다.
그렇게 도도하게만 보이던 영이 소파 위에 무릎을 꿇고 자신의 살기둥을 정성을 다해 빨고 있는 모습을 보며 늠름한 자신의 성기가 더욱 자랑스럽게 보였다. 양손으로는 영의 목덜미를 애무해주며 기특하다는 듯이 머리 결을 쓰다듬어 정리해 주었다. 완전히 자기 여자였다. 비록 다른 사내가 삽입했었지만 박에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자 이제 블라우스를 완전히 벗어…”
영은 헐떡거리며 그의 성기를 입에서 빼냈지만 그것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양 손으로 성기를 번갈아 붙잡으며 블라우스를 벗었다.
하얀 등줄기와 어깨선이 드러나며 간신히 하체에만 걸쳐져 있는 얇은 스커트가 더욱 자극적으로 비춰졌다.
미끈한 허벅지였다. 적당히 살이 올라 탄력 있으면서도 군살이라곤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 사이로 깊은 그림자가 내비친다. 어렸을 때부터 수영 및 댄스로 단련된 몸매였다.
“어떻게 해줄까? 뒤로? 아니면 내 위로 올라탈래?”
박이 영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잡아 문지르며 부드럽게 물었다.
“몰라요… 아흑 이러면 안 되는데…”
가까스로 말문을 연 영은 그저 박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뒤… 뒤로 엎드려… 엉덩이 바짝 들고. 알았냐?”
박이 명령했다. 영은 아무 말 없이 뒤로 엉덩이를 돌리며 엎드렸다. 엉덩이를 바짝 들고 박의 가슴 쪽으로 갖다댔다.
“자 이제 네가 집어넣고 흔드는 거야! 알았지. 흐흐…”
영은 모든 것을 체념한 채 박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첨단말 물고 감촉을 느껴봐, 다 넣지는 말라고… 질의 느낌으로 잘 조정해야 돼!”
영은 자신의 활짝 벌어진 채 촉촉이 젖어 빛나고 있는 골짜기 사이의 주름진 계곡사이로 그의 살기둥을 가져다 맞추고는 자신의 손으로 박의 커다란 성기를 잡고 살짝 밀어 넣었다.
영은 온 신경을 자신의 갈라진 골짜기 사이로 집중하며 그의 첨단을 느끼며 엉덩이를 박 쪽으로 살짝 내밀어 끝 부분을 꼭 물었다. 동시에 자신도 모르게 항문의 근육이 함께 조여지는 것이 느껴졌다. 영의 기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박은 영이 자신의 첨단을 물기 위해 항문을 오므리며 의도적으로 괄약근에 힘을 주는 것을 뒤에 서서 내려보고 있었다.
“그렇지! 힘을 넣었다 뺐다 반복해 봐. 그래야 남자가 만족 한다고! 그래 항문에 다시 힘을 줘!”
영은 박이 시키는 대로 항문에 힘을 넣었다 뺐다 하며 박의 살덩이를 물었다 놨다 반복한다. 점차 요령이 생기며 질의 느낌이 점점 좋아지는 것을 알았다.
“자 이제 반만… 반만 물어봐! 천천히 내 걸 느끼면서…”
영이 엉덩이를 박 쪽으로 밀어붙이며 서서히 그의 뿌리를 삼킨다. 절반 정도 영의 주름진 계곡 사이에 묻힌 자신의 뿌리를 보며, 박은 영의 둔부의 탄탄한 살집을 찰싹 때렸다.
“그래 잘했어! 조금 더 넣어. 그래 거기야. 어때? 느낌이 틀리지? 아까랑 어떤 게 더 좋아?”
“아흑… 이게 더 좋아요. 몰라~ 다 좋아요”
“자 이제 반만 문 채 왼쪽으로 두 바퀴 돌려봐 천천히. 살집의 양 벽으로 슬슬 비비면서.”
영은 자신의 엉덩이로 박의 성기의 절반정도만 물고는 천천히 두 바퀴를 돌렸다. 빠질까봐 세심하게 신경 쓰는 사이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께로 모든 피가 몰리고 있어 더욱 팽창되는 자신의 질 벽이 뜨겁게 느껴졌다.
“자 이제 끝까지 넣었다가 귀두까지만 빼서 천천히 세 번 왕복하면서 쭉 빨아 먹어봐.”
박은 영에게 수치스런 명령을 계속한다. 영은 그의 깊은 살덩이를 힘있게 조이며 천천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그의 깊고 단단한 뿌리가 느껴지자 자신도 모르게 탄성소리가 흘러 나왔다.
그러면서 자신의 질에서 액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느끼며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싶은 충동에 엉덩이 근육을 수축시켰다. 이때 갑자기 박이 자신의 뿌리를 뽑았다.
“이년이 벌써 하려고… 흐흐흐… 아직 안되지 아직 멀었다고, 더 참아! 내 여자가 되려면 이 정도는 참아야 된다고. 하하”
술 취한 박의 웃음소리가 들리며 눈가리개로 가려져 있는 영의 눈에 그의 비열한 모습이 어렴풋이 그려졌다.
영은 이제 엉덩이를 마음껏 돌리고 싶을 뿐이다. 가쁜 숨을 내쉬며 마음껏 비명을 내지르며 울고 싶었다. 하지만 그는 기회를 주지 않았다. 박은 자신이 울부짖으며 넣어달라고 애원할 때까지 자신을 희롱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박이 다시 숨을 고르고 있는 영의 엉덩이를 쳐주며 힘껏 자신의 뿌리를 밀어 넣었다. 영은 ‘하악…’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예기치 않았던 박의 공략에 영은 부끄러움도 잊은 채 점점 비명소리에 가까운 새된 소리를 흘려내고 있었다.
갑자기 박이 영의 머릿채를 왼손으로 잡더니 오른손으론 젖가슴을 쥐고 영의 단단하게 조이는 골짜기 사이에 살덩이를 넣고 앞뒤로 세차게 밀어 쳐주었다.
몇 번이나 왕복했을까? 정신이 아찔하고 신음소리를 내지르며 거의 절정에 닿을 뻔한 순간 그의 물건이 다시 ‘슥’ 빠져나간다.
“자 이제 바닥으로 내려와 무릎 꿇고 엎드려!”
영은 박의 명령대로 붉고 두터운 카펫이 깔린 홀 바닥으로 내려와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자 내 걸 입으로 물라고!”
영은 이제 너무 흥분한 나머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못한 채 박의 명령에 무조건 엉덩이를 흔들며 따를 뿐이다. 완전히 박의 공량에 넘어간 자신이 느껴지자 이번엔 피학의 쾌감까지 밀려 왔다.
“자 내 껄 물고 따라오라고. 으흐흐…”
술을 마신데다 정욕과 정복의 쾌감에 잔뜩 흥분한 박은 영에게 자신의 살덩이를 물고 카펫 위를 기어 다니게 하려는 것이다.
“입에서 빠뜨리면 각오하라고”
박은 영의 입에 자신의 뿌리를 물린 채 반쯤 선 자세로 천천히 뒤로 이동했다. 영은 박의 늠름한 뿌리를 입에 담고 천천히 기어서 따라가고 있다. 수치스러운 이 자세에서 영은 박의 뿌리를 물고 있는 자신의 입이 마치 자신의 아랫도리가 된 것과 같은 착각에 빠져 더 없이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룸 안의 사람들은 이런 영의 모습에 넋이 나가 정신없이 감상하고 있었다. 두어 바퀴를 돌았을까?
“자 이제 뒤로 넣고 앞으로 기어가! 어서!”
박은 영이 자신의 물건을 골짜기 사이로 물고 앞으로 기도록 명령하는 것이다. 이제 영은 정신이 없었다. 너무나 자극적인 박의 요구에 주름진 계곡사이로 연신 뜨거운 애액을 흘리며 젖가슴을 부르르 떨고 있다.
박은 영을 뒤로 돌려서는 자신의 물건을 푹 집어넣고는 담배를 입에 물었다.
“아~ 좋다. 이년 엉덩이는 천만불 짜리라니까! 안 그래? 이 년은 내 꺼라고 보면 알겠지. 하하하… 너희들은 어림도 없다고… 내 이 년이 뭘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있지.”
박이 정신없이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 영은 박의 살덩이를 문 채로 룸 안의 카펫트 위를 천천히 박의 뿌리가 빠질새라 천천히 빙글빙글 돌고 있다. 그의 물건을 물고 있는 자신의 엉덩이가 너무 달콤하고 뜨거워 이젠 한없이 돌고 싶은 마음뿐이다. 가끔씩 엉덩이를 박의 아랫배 쪽으로 밀어붙이며 돌리기도 하며 여유 있게 즐기고 있다.
그런 자신의 모습을 룸 안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게 드러내며 마음껏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영은 이제 더 이상 참기 힘들었다. 박에게 올라타 허리를 흔들며 싸게 해달라고 애원하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다. 이미 박도 그런 영의 상태를 질의 뜨거움으로 충분히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박은 영이 먼저 애원하며 울부짖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대단한 극기심이었다. 한 여자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마지막 남은 자존심까지 다 팽개치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영은 헐떡거리며 더 이상 앞으로 기어가지 못하고 있다. 엉덩이를 풀고 싶은 욕심에 아무 생각도 나질 않는다. 그저 엎드린 채로 박의 살덩이를 물고 빙글빙글 돌리며 목젖 깊숙한 신음소리를 낼 뿐이다.
“하악… 흐응…”
깊숙한 욕정의 소리가 밀려온다. 더 이상 참기 어려워 박의 그 곳을 꽉 물고 흐느끼며 특유의 입질을 하며 콧구멍을 벌렁거렸다. 절정이 다가올 때의 영 특유의 몸짓이었다.
“못 참겠나? 응? 벌써 싸고 싶냐고?”
박이 비웃으며 물었다.
“아~ 몰라요… 아니, 안되요. 난 못해…”
영은 수치심에 정신을 못 차리며 대답했다. 하지만 엉덩이만은 더욱 원을 크게 그리며 박의 아랫배에 마구 비벼댄다.
“그게 아닌 것 같은데 흐흐흐… 하고 싶으면, 여보 저 싸게 해 주세요 라고 말해! 그럼 해주지. 그전엔 안돼. 흐흐흐… 못 참겠으면 싸게 해달라고 네년 입으로 빌어보라고! 흐흐”
영은 마지막 극기심을 발휘하고 있다.
“아~ 여보라니, 내가 다 늙은 이런 비열한 사내에게 여보라니. 그건… 아… 못참겠어” 라고 영은 속으로 흐느꼈다.
이제 그의 뿌리가 더욱 영의 자궁 안에까지 느껴지며 폭발하는 불기둥을 느끼며 자신의 허리를 돌리고 싶어 거의 눈이 감겼다.
“사장님…”
영은 간신히 입을 열었다. 남들이 들을까 두려워하며 나지막히 속삭였다.
“하하… 뭐라고? 안 들리는데. 그것 갖곤 안되지. 에라 오늘은 고만 해야되겠는데”
박이 자신의 뿌리를 잡아 뽑을 태세를 갖추자 영은 다급해져 신음하듯 외쳤다.
“아… 여… 나 빨리 싸고 싶…”
애원하는 영의 모습을 뒤에서 즐기며 박은 더욱 신이 났다. 뭐라고 더 크게! 확실히 말하라고! 하겠다는 거야 말겠다는 거야, 엉?”
“아… 여보, 나 쌀꺼… 같애… 못 참겠어… 빨리… 엉덩이 좀 어떻게…”
영은 이제 콧소리까지 섞어가며 애원한다. 마음속으로부터 박이 자신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는 남자라는 생각이 들자 이젠 칭얼거리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이년이! 밝히기는, 자 이리 올라타! 니 마음껏 흔들어봐!”
박은 카펫 위에 천천히 누웠다. 영은 헐떡이며 그의 배 위에 걸터앉았다. 어찌나 급히 배 위에 사타구니를 비비며 올라탔는지 박이 눕기도 전에 그를 뒤로 밀쳐 눕혔다.
이제 영은 오직 싸고 싶은 마음뿐이다. 한 손으로 그의 위로 힘차게 솟은 불기둥을 붙잡고 자신의 허리를 살짝 들어올려 성난 주름들이 올라서 있는 애액으로 흠뻑 젖은 질 입구에 갔다 대고는 ‘스윽…’ 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벽으로 힘껏 조이며 질펀하게 확 퍼져서 눌러 앉았다.
두 손으로는 부풀어 터질 것 같은 유방을 잡고 유두를 두 손가락으로 마구 비볐다. 출렁이는 영의 자태, 아름다운 몸이다.
드디어 영은 그의 푸짐한 살덩어리로 아랫도리를 가득 채우고는 ‘흐윽… 아응…’ 하며 길게 참아왔던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너무도 오래 참아왔던 뜨거운 순간이라 수치고 자존심이고 죄다 내 팽겨 치고 박의 기름진 배 위에 걸터앉아 허리를 위아래로 마구마구 떡 방아 치듯 흔들었다.
박은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한 채 미친 듯이 자신의 배 위에서 요동치는 영의 젖가슴을 양손바닥으로 넓게 훑어주며 웃고 있었다.
“아응… 여보…”
영의 기괴한 신음소리가 홀을 가득 메운다.
“야 이년아 뒤로 돌아봐! 빠지지 않게 돌라고”
박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영은 그의 물건을 문 채로 허리를 뒤로 돌리며 옆으로 걸터앉아 위아래로 요분질을 치더니 양손으로 박의 무릎을 잡고 그의 얼굴 쪽으로 등을 돌리고는 엉덩이를 마구 요동쳤다.
새로운 자세로 그의 물건을 맞이하자 묘하게 자극되는 아랫도리를 느끼며 이제 서너 바퀴를 이리 저리 돌려 앉으며 박의 불기둥을 맞본다.
박은 영의 등허리를 보며 손으로 엉덩이와 젖가슴을 뒤에서 잡고 마구 주물럭거렸다. 자신의 살덩이가 영의 허옇게 벌려진 탐스런 살집사이로 거품을 문 채 사라졌다 다시 뽑혀져 나오는 것을 보며 쾌감에 마구 허리를 들어올리며 아랫배의 군살을 영의 양 볼기살에 철썩 철썰 소리나게 쳐댔다.
“아… 난 몰라… 나 좀 어떻게…”
영은 박의 정면으로 돌아앉으며 이제 이성을 잃고 속으로 지르고 싶었던 음탕한 소리를 내며 박을 서슴없이 여보 라고 부른다.
“자 이제 싸봐. 쭉 소변보듯이 뽑아보라고, 내 배 위에다, 이쁜년! 넌 이제 내 꺼야! 알았지?”
“아흑… 싸고 싶어… 나… 몰라, 어떻게…”
영은 그의 음탕한 말들을 들으며 더욱 자극을 받으며 박의 품에 상체를 무너뜨리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박의 푸짐한 가슴에 자신의 젖가슴을 마구 비비며 엎드려 엉덩이로는 빙글빙글 돌리며 무릎을 바닥에 대고 한껏 자세를 취했다.
“턱턱턱…”
박이 연신 허리를 위로 올리며 영의 허벅지사이로 마구 쳐주고 있다. 입술로는 엎어져서 눈이 풀린 영의 젖꼭지를 마구 얼르며 이미 반쯤 간 영의 허벅지에 자신의 성기를 길다랗게 넣었다 빼며 흔든다.
“아으응…”
이제 영은 그의 성기를 질로 힘껏 조이며 빨아들이듯이 그간 참아온 애액을 흠뻑 싸내며 불기둥에다 질펀하게 사타구니에 쌓인 욕정을 풀어놓고 있다. 입으로는 ‘여보! 나 싸요’ 라고 헛소리 비슷한 비명을 지르며 배속으로까지 쥐어짜듯이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다.
눈은 완전히 풀어져서 초점이 흐릿하고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은 채 벌겋게 부풀어올라 고무공 같은 탄력이 느껴진다. 양 무릎으로는 박의 양 허리 쪽으로 밀어붙이며 그의 살덩이와 자신의 질벽의 간격을 조금이라도 더 밀착시키려고 허리를 위로 끌어올리고 땀을 뻘뻘 흘리며 괄약근에 힘을 넣었다 뺐다 한다.
잠깐 사이에 박에게 배운 기교를 마음껏 발휘하며 허리를 위로 한껏 들어올리고는 질벽의 왼쪽으로 박의 불기둥을 밀어 붙이며 허리를 내려 철썩 앉고, 다시 허겁지겁 허리를 들어 질의 반대쪽 벽으로 박의 첨단을 감싸듯이 밀어붙인다.
활짝 벌려진 아름다운 입술로는 연신 부끄러운 자신의 성기의 명칭을 마구 내뱉으며 ‘좋아! 좋아! 아 좋아…’ 라고 헛소리를 질러대며, 숨이 가빠 호흡이 벅한 듯이 콧구멍을 벌렁거리고 쾌감으로 일그러진 얼굴을 드러내며 양 입술을 실룩인다.
홀 안의 누가 봐도 자신이 오르가즘에 올라 아래루 마구 체액을 배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몸을 마구 굴린다. 마지막 수치심이 풀어져 더 이상 가릴 것이 사라진 것이 영을 더욱 자극적으로 만들었다.
허벅지로 흘러나오는 체액으로 얼마나 많은 배설을 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정말 대단한 오르가즘이다. 얼굴도 모르는 사내에게서부터 자극된 영이 이제 박의 살덩이를 물고 마지막으로 엉덩이의 성적으로 올라가 있던 긴장을 풀고 있는 것이다.
영은 마음껏 몸을 풀고 비명을 지르며 허리를 흔들며 스스로 정상으로 달리고 있다. 그것도 경멸하는 박에게 ‘여보! 여보!’라고 연신 애원하며 스스로 허리를 뒤틀고 조이면서 박의 성기를 맛보고 있다.
박은 양손으로 영의 둔부를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며 영이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것을 도와주었다. 이제 박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영의 살집 속에 자신의 뜨겁고 탁한 체액을 쏟아넣고 있다. 한껏 자신의 성기가 부풀며 봇물 터지듯이 벌렁이는 첨단의 튼 사이로 분출하고 있다.
영은 박의 성기가 더욱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며 ‘어머… 나 몰라…’ 하며 박의 기교에 놀아나며 두 번째 폭발을 맞고 있다.
이제 박은 영의 쳐진 몸 아래 누워 담배를 다시 피워 물었다.
“어때 대단한 년이지? 흐흐… 그저 여자는 이 아랫도리로 다스려 줘야 된다니까! 하하”
홀 안에 있던 사내들은 군침을 삼키며 영을 내려다본다. 박사장은 영을 번쩍 들어 긴 소파에 눕혀주며 얼굴을 자신의 허벅지위에 올려주며 머리 결을 쓰다듬어 준다. 땀으로 젖은 영의 뺨을 자신의 자신이 벗어놓은 팬티로 부드럽게 닦아 주며 뺨을 도닥거려 준다.
“수고했어, 가르쳐 주니 금방 써먹는군, 기교가 그새 늘었어. 이제 마음껏 즐기는 거야! 알겠지”
영은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고는 수치심에 얼굴을 박의 성기가 있는 숲 쪽으로 묻으며 얼굴을 돌려 누웠다. 박은 자신의 젖은 성기로 영의 뺨을 계속 비비며 담배를 피워 물고 앉아 홀 안의 사내들과 여인들에게 계속 떠든다.
“여자는 이 정도는 다루어야 어디 가서 서방소릴 하는 거라고! 안 그래?”
“앞으로 너무 보채진 말라구. 걱정인데… 젊은 년 거느리려면 잘 먹어야 되겠어, 으흐흐…”
어렴풋이 박이 떠벌리는 소리를 듣는 영은 그의 말들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 자신을 느끼며 잠결로 빠진다.
[출처] 오욕의 노예여강사 3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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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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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11.21 | 현재글 오욕의 노예여강사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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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4.11.17 | 오욕의 노예여강사 (메이리 작가님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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