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아내의 아르바이트 13
…드디어.
드디어… 일어났구나.
내가 두려워서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지금까지 눈치 채지 못한 남자들이 있을까?
세상 그 어떤 바보라도 일이 이 지경이 되기 전에 눈치 챘을 것이다.
하지만 난 지금까지 감히 그 생각을 머릿속에 떠올리지 않았다.
다른 남자와 하고 있는 아내란 금기시 된 생각을….
왜 떠올리지 않았을까? 부정하고 싶어서였을까?
아니. 결코 그렇지 않다. 부정하고 싶었으면 오히려 떠올리고 아내를 가만 놔두지도 않았고,
이 사람들을 집에도 오지 못하게 했을 것이다.
이 온 몸을 관통하는 짜릿한 쾌감….
나의 아내가 다른 남자들에 둘러싸여 쾌락에 겨운 신음소리를 흘리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절정의 쾌감….
이것을 느끼고 싶었다.
단지 이것을 느끼고 싶어 나는 그동안 머릿속에 떠오르던 온갖 상상을 지워왔던 것이다.
그런데…. PD가 없다.
그때 나의 어깨를 잡는 한 손이 있었다.
돌아보니 PD가 어둠속에서 나를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얘기 좀 하죠….”
PD와 난 거실 소파에 앉았다. 작은 방에서 들려오는 아내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우선 이걸 먼저 보시죠.”
말없이 가만히 앉아 있는 내게 PD가 DVD 한 장을 건네준다.
난 뭐냐고 물어볼 생각도 않고 DVD를 재생시켰다.
스튜디오에서 아내가 마사지를 받고 있는 동영상이었다.
기억난다. 저때가 아마 3주 쯤 되었을 땐가?
아내는 늘 마사지를 받는 것처럼 가만히 누워있다.
가끔씩 마사지사의 손길에 움찔 거릴 때를 빼고…. 그때였다.
마사지사가 아내의 허벅지를 마사지하며 은근슬쩍 아내의 보지 부근을 툭툭 건드리는 장면이 눈에 들어온다.
뭐지? 저런 장면은 못 봤는데….
마사지사는 계속해서 아내의 보지 부근을 툭툭 건드린다.
그러나 아내는 여전히 가만히 누워 있기만 한다.
아니 카메라에 얼굴이 잡히지 않으니 어떻게 하고 있을 진 잘 모르겠다….
그때 마사지사가 입을 열었다.
“그렇게 어쩌면 좋을지 모르는 표정 짓지 않아도 되요. 남편 분 지금 화장실 갔으니까요.”
그러자 아내가 고개를 돌려 마사지사를 바라본다.
“예? 그, 그게 무슨….”
“남편 분 지금 여기 안계시다고요.”
그러자 아내는 고개를 휘휘 돌려 스튜디오를 둘러본다.
그러나 이내 다시 마사지사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 그게 무슨 상관이죠?”
“계속 느끼고는 싶고…. 남편이 볼까봐 걱정은 되고….그런 거잖아요.”
“예, 예?”
마사지사는 말을 하면서도 마사지를 멈추지 않았다.
아니 이제 오히려 노골적으로 아내의 보지 부근을 건드리고 있다는 것이 옳았다.
“무, 무슨 그런 일 없어요….”
“그럼 그때 제가 여기를 스윽하고 문질렀을 때 왜 아무 소리도 지르지 않았죠?”
“아음!”
마사지사가 그렇게 말을 하며 아내의 보지를 문지른 모양이다.
“그, 그때 그건…. 그, 그냥…. 아음…! 뭐, 뭐하는 거에요. 하악!”
마사지사의 손이 순식간에 아내의 팬티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마사지사의 손이 무지막지하게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아윽! 아아하아음. 아음! 빼, 빼요! 아음. 아! 아! 빼, 빼주세요. 제, 제발. 아음! 아윽!”
그러나 마사지사의 손은 멈출 줄을 모른다.
마사지사의 손을 잡고 버티던 아내의 손에서 힘이 점점 빠져나가는 것이 보인다.
아내는 침대 위에서 이리저리 몸을 비틀며 어찌할 바를 몰라 하고 있다.
침대위에 물자국이 이리저리 튀는 것이 눈에 뜨였다.
“아아아아아윽! 아윽! 아윽. 아! 미치겠어요! 아윽! 아으윽, 제, 제발! 아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이내 아내의 몸이 크게 휘어진다. 절정을 느껴버린 것이다.
다른 남자의 손에 의해…. 이 많은 남자들 틈에서….
아내는 눈을 감은 채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마사지사의 손은 여전히 아내의 팬티 속에 있었지만 아내는 마사지사의 손을 빼낼 생각도 하지 않고 있는다.
그때 아내가 번쩍 눈을 뜨더니 어딘가를 바라본다.
마사지사도 동시에 아내와 같은 곳을 바라본다.
아내는 이내 화들짝 놀라는 표정을 짓더니 자신의 팬티 안에서 꼼지락 거리는 마사지사의 손을 잡아 뺀다.
그리고 평소와 같이 아무렇지 않게 누워 있는다.
아…. 내가 들어온 것이구나. 그렇구나…. 그래서 그때….
이내 화면은 촬영을 끝내겠다는 PD의 말과 함께 끊어졌다.
“어때…?”
PD의 말은 어느새 반말로 바뀌어 있었다.
“뭘…요?”
“후후…. 자네가 아까 술자리에서 아내가 마사지 받는 것을 허락했을 때 확실히 느꼈지.
자네는 아내가 당하는 걸 보고 싶어 하는 남자라는 걸….”
“….”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PD의 말이 가슴 깊이 와 닿았으니까. 오랫동안 상상도 못하고,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했던 금기된 상상….
“자네 아내를 스태프들과 같이 돌리면서 의문이 하나 생기기 시작했지.
이쯤 되면 남편이 눈치 챘을 텐데 하고 말야….
게다가 술자리에서 나와 이 선생님이 자네 아내를 만질 때 자네는 그걸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았는가?
그래서 한 가지 시험을 하러 자네 집에 간다고 했지.
그때부터 조금씩 확신이 들기 시작했다네…. 후후….”
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그런 나를 PD가 작은 방으로 이끌고 들어간다.
작은 방에는 여전히 안대를 한 아내가 세 남자의 사이에 앉아 그들의 자지를 번갈아가며 빨아주고 있었다.
이미 한 차례 사정이 있었는지 남자들의 자지는 축 쳐져 있었다.
그러나 이내 아내의 오럴에 의해 빳빳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이윽고 마사지사가 아내를 눕힌다.
그리고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갔다 댄다.
그러자 옆에 있던 한 스태프가 아내의 안대를 벗겼다.
“음…. 왜?”
아내는 일시적으로 눈을 찡그린다.
그런 아내의 눈이 서서히 커진다. 나를 발견한 것이다.
“자, 자…기…야.”
동시에 아내의 보지에 마사지사의 자지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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