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받고 퍼온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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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계속 담아놓고 있다가 이곳에서는 근친 얘기도 많이 있는 걸 보고
대나무 숲이다 생각하면서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저는 40대 초반이고 와이프는 30대 후반입니다.
처제는 30대 초반이구요.
대충 저-와이프-처제 각각 다섯살씩 차이 난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처제와 섹스한 건 결혼하기 전부터입니다.
10년이 좀 넘었죠.
첨엔 실수(?)로 시작했지만 끊을 수가 없었고
결국 지금은 섹파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만나 섹스하는 사이입니다. 

당연히 와이프는 모릅니다.
형부와 처제가 매우 친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프와 사이가 나쁜 건 아닙니다.
그냥 결혼한지 10년 넘어 가면서 좀 시들해진 정도고
주변에서는 제법 사이 좋은 부부로 봅니다.
애도 딸 하나 아들 하나 있고...

처제도 5~6년 전에 결혼했구요.
결혼하면서 섹파 관계가 끝나겠구나 생각했고
실제로 1년 정도는 진짜 형부-처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계기로 다시 관계가 시작됐고
처제나 저나 도저히 끊을 수 없는 상황이 돼 버렸네요.

앞으로 우리 관계가 어떻게 될지 저로서도 짐작이 안 갑니다.
솔직히 처제와의 섹스는 너무 즐겁고 짜릿해서 이대로 영원히 쭉 갔으면 좋겠지만
언젠가 들킬지 모른다는 불안감, 그리고 형부-처제 사이애서 오는 배덕감 때문에
마냥 행복하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XX에 와서 이글 저글 눈팅하다가 한번 주절거려 봤습니다.
믿지 않으셔도 상관없고요.
어차피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일들이 많은 게 우리네 삶이니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