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여자친구 4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을 느끼며 잠에서 깹니다.
간밤의 쓰리섬이 떠오릅니다.
꿈이었나..?"
눈을 떠보니 잠든 서연이의 얼굴이 눈에 들어옵니다.
침대에서 일어나 앉으니 두 여자의 하얀 엉덩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윤미와 서연이가 알몸으로 잠들어 있는걸 보니 꿈은 아니었습니다.
창문사이로 들어온 아침햇살 속의 두 여인의 알몸이 너무 순수하게 느껴집니다.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한장 담아두려고 휴대폰을 꺼내듭니다.
하지만 왠지 몰카를 찍는 것 같아 미안한 생각이 스칩니다.
딱한번 일탈이라 했으니 다신 이런 기회가 없을 것 같지만 사진을 찍어두는건 그녀들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그만둡니다.
그녀들이 깨기 전에 집에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대로 가면 어색해질것 같아 두렵습니다.
한참동안 알몸으로 잠든 둘을 바라봅니다.
서연이의 엉덩이에 저의 정액이 말라붙은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그녀의 몸에 저의 흔적이 남아있다는게 기분이 좋습니다.
서연이의 옆에 잠든 윤미의 얼굴에도 제 정액의 자국이 보입니다.
윤미와 서연이가 서로 저의 정액을 핥던 상황이 떠오릅니다.
윤미의 입술 옆에 묻은 저의 정액 자국에 혀를 갖다 대어 봅니다.
이미 말라붙은 저의 정액에서는 아무 맛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서연이의 엉덩이에 있는 정액 자국에도 혀를 갖다대어 봅니다.
잠결에 제 혀가 닿는걸 느꼈는지 잠시 울찔 하지만 다행히 잠이 깨지는 않습니다.
서연이의 다리 사이로는 흘러내린 액이 말라붙어 있습니다.
윤미와 서연이가 제 정액을 핥았듯이 저도 서연이의 액을 핥아봅니다.
이것 역시 이미 말라버려서 아무 맛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리사이를 핥던 제 혀가 점점 서연이의 그곳에 가까워집니다.
제 혀의 움직임을 느낀 서연이가 눈을 뜹니다.
방금 잠에서 깬 부스스한 얼굴이지만 너무 예쁘고 청순해 보입니다.
잠시 멍하게 주위를 둘러보더니 상황을 알아차리고는 부끄러운듯 손으로 가슴을 가립니다.
"우리 이렇게 그냥 잠든거야?"
"그랬나봐"
"그런데 뭐하는거야~"
"니 몸에 내 흔적이 남아있는게 기분좋아서.."
"흔적..?"
저는 윤미의 얼굴을 가리킨 후 서연이의 엉덩이쪽을 가리켰습니다.
"정액자국 말이야.."
"아..그거.."
서연이는 알몸의 윤미를 잠시동안 바라봅니다.
"윤미 참 예쁘지?"
"응. 그리고 너도 너무 예뻐."
"피이.."
"정말이야~"
"내가 남자라면 정말 윤미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
"뭐야~ 나 윤미한테 질투해야 하는거야? 넌 지금도 윤미 사랑하는 것 같은데? 헤헤"
"아냐~ 그런거~"
밤새 섹스를 나눴는데도 서연이는 알몸이 보여지는게 부끄러운지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있습니다.
"이제 가리지 않아도 괜찮은데.."
"싫어. 섹스했다고 무덤덤해지는거."
쓰리섬까지 함께했지만 서연이는 여전히 순진한 여학생의 느낌입니다.
그런 서연이가 너무 귀엽게 느껴져 꼬옥 안아줍니다.
제 품에 안긴 서연이는 제 어깨에 얼굴을 기댑니다.
어제 어떻게 해서 쓰리섬에 응한건지 궁금해 서연이에게 물어봅니다.
"어젠 윤미가 뭐라고 했기에 그 상황을 받아들인거니?"
"아이~ 부끄럽게.."
"그냥 궁금해서.. 말 안해도되. 헤헤"
"음... 나 고등학교때 윤미 무척 좋아했다고 했었잖아."
"응"
"윤미와 목욕탕에 가면 서로 등도 밀어주고 비누칠도 해주곤 하는데 가끔 윤미가 내 가슴이나 엉덩이에 비누칠 해줄때면 얼굴이 빨개질때가 있어."
"자극적인..그런거?"
"글쎄.. 나도 윤미의 몸에 비누칠을 해줄땐 묘한 느낌이.. 부드럽고 뭔가.. 헤헤."
"사실 어제 너희 둘 서로 애무해주는 모습 보니 서로의 몸에 호기심을 느끼고 있는게 느껴졌었어."
"...."
"괜찮아. 이해해. 동성애자가 아니더라도 그럴 수 있어. 또 둘다 너무 예쁜 몸매니까."
"이해해줘서 다행이야."
"뭘~ 헤헤~"
"어제 윤미가 딱 한번 일탈 해보자고 했을때 술에 취해서인지 윤미의 몸에 대한 호기심이 욕구가 되었나봐..."
서연이는 부끄러운지 다시 얼굴이 붉어지며 말을 이어갑니다.
"그래서.. 그냥 정말 딱 한번인거지? 하고 묻는데 윤미가 웃으며 내 옷을 벗기기 시작하곤 가슴에 키스를 하는거야.. 그때 니가 나왔고.."
"그랬구나. 좋았어.. 너무너무. 꿈처럼. 헤헤"
"..."
얘기를 하다 보니 다시 어제의 흥분이 느껴집니다.
제 어깨를 베고 제 품에 안겨 있는 그녀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왼쪽 볼에 제 정액 자국이 희미하게 남아있습니다.
"어떤 맛이었어?"
"뭐가?"
"어제 윤미의 가슴에 묻은 내 정액을 혀로 닦아줬잖아.."
"음.. 첨엔 좀 찝찝했어."
"그렇구나.."
서연이의 왼쪽 볼에 남은 제 정액 자국을 혀로 핥아봅니다.
잠시 움찔 하던 서연이가 눈을 감고 제 혀를 느낍니다.
간밤에 세번의 사정을 했음에도 제 성기는 다시 딱딱해져옵니다.
제 정액 자국을 다 닦은 제 혀는 서연이의 입술로 향합니다.
제 욕구를 느낀 서연이가 고개를 돌려 제 키스를 피합니다.
"딱 한번 일탈... 딱 한번이었잖아."
"..."
"친구잖아.. 우리.."
이불로 알몸을 가리며 서연이가 일어나 앉습니다.
"그래...친구..."
서연이는 돌아앉아 옷을 입기 시작합니다.
하얀 엉덩이가 팬티속으로 사라져갑니다.
그리곤 매끈한 등도 블라우스 속으로 사라져갑니다.
그리곤 일어서서 욕실로 사라집니다.
서연이도 또다시 욕구를 느낀걸까요?
아마도 그랬을 것 같지만 그 일탈이 일상이 되는게 두려워 피한 것 같습니다.
서연이가 욕실 문을 닫는 소리에 나서 윤미가 눈을 뜹니다.
벌거벗은 나와 알몸의 자신을 번갈아가며 보더니 어제의 일이 떠올랐는지 수줍게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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