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흉계
흉계 -1-
난 지금까지 내 자신이 그렇게 나쁜놈이라고는 생각하지않고 살아왔다.. 지금까지는 내 도움이 필요한사람에게 내 능력껏 도와주고 하다못해 마음만이라도 신경써주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그 일이 벌어지기전까지는.... 현재는 누가 나보고 나쁜놈이라고 한다고 하면 변명할여지도 없는 그런 나쁜놈으로 살아야 한다... 이것이 내 운명이거니 하면서 후회하지는 않는다.... 벌써 여러해가 지났지만 그때 생각만하면 바로 엊그제 같이 생생히 떠오른다... 그때 그 모든것은 정말 운명처럼 나에게 다가왔다... 이제부터 그것을 설명해 나가야 하겠다... 5년여전 그러니까 내가 32일때의 이야기다. 당시 나는 결혼하고 설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었다. 와이프도 자신의 전공대로 아는 사람이 하던 디자인사무실에서 같이 일하고 있었다. 그당시 결혼한지 1년이 조금지났었으니 신혼이라면 신혼이었겠지만 미국에서 같이 있을때 동거하던 시간이 길어서 신혼같지않은 신혼이었고, 서로의 일 특히 와이프가 바빠서 그냥 그렇게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 들어가니 와이프가 내가 좋아하는 음식과 와인을 준비해놓고 있었다. 나는 왠일이야 오늘 늦겠다고 하구선 하니.. 그냥 웃으면서 빨리 샤워하고 식사하잔다. 나는 재가 오늘은 쏠리나? 하고선 샤워하고 와인과 같이 식사를 했다. 식사후에 같이 와인마시면서 비디오영화를 한편 틀어놓고선 서로 직장얘기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와이프 눈치가 빨리 침대로 가고싶어하는 그런눈치다. 그때까지는 와이프가 먼저 하고싶다고 얘기나 행동은 하지않고 내가 달려들게끔. 야한 속옷을 입고 내앞에서 왔다갔다 하다던가. 아님 내가 하자고 할때까지 기다리는 그런 여자였다. 그렇다고 oral을 거부한다거나 이상한 체위를 싫어한다던가 하는 그런 여자는 아니고. 사실 섹스에서는 어떠한 체위든 어떠한 것이던 사양않고 잘하는 그런 상당히 밝히는 여자인데 initiative만큼은 죽어도 못하겠다는 그런 여자였다. 그래서 내가 먼저 와이프의 손을잡아 소파에 앉아있던 내무릎위로 그녀를 잡아당겨 내 무릎위에 걸터앉게했다. 그리고는 먼저 와이프의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면서 양 엄지로 그녀의 양볼을 부드럽게 만지면서 목에 키스를 해주면서 저녁너무 맛있게 먹었다 고맙다고 말을 해주었다. 그러면서 손을 그녀의 눈썹을 쓰다듬고 입술은 그녀의 목을 이곳저곳 계속해서 혀와함께 핥아주었다. 한참을 그러다가 오른손으론 그녀의 얼굴에있는 코와 입술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어주면서 왼손으로는 입고있던 나이트가운의 단추를 풀어서 어깨에서부터 벋기기 시작했다. 가운이 발밑으로 스스르 흘러내리자 반투명 레이스의 브라가 나온다. 원래 개인적으로 유방큰여자를 좋아한다. 가끔은 하는 tit-fuck도 재미있을때가 있고 만지는 기분이 작은것보다는 큰것이 좋기때문에... 그래서 지수(와이프이름)도 유방이 크다. 그것때문에 처음에 같이살 작정도 한거고. 브라는 유방의 반밖에는 가려주지못한다. 브라는 유방의 꼭지부분까지만 가리고있고, 나머지유방은 그냥 그렇게 하얀 흰백색의 살이 포동포동하게 솟아올라있다. 반투명이라서 거무스름한 꼭지가 비친다. 아직은 서있지않다. 하지만 곧 내가 유방을 자유롭게 만들고 만져주면 곧바로 화가나서 바짝 솟아올라질것이다. 슬쩍 밑을보니 브라에 맞추어서 같은색의 레이스팬티가 보인다. 팬티안으로 지수의 헤어가 아주살짝 비치고있다. 팬티가 검은색이어서 그렇겠지만 지수의 헤어는 그렇게 무성한 편이아니다.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둔덕에 그냥 보기좋게 많지는 않고 적은편으로 그렇다고 아주적지도 않게 역삼각형으로 조그마하게 울궈져있다. 오른손으로는 지수의 머리카락속에 넣어서 살며시 쓰다듬어 주면서 왼손으로는 브라의 앞쪽에있는 클립을 풀으려하자, 지수는 슬쩍 창문을 보더니 아직 커튼이 안쳐저있다며 내손을 가만히 잡는다. 나는 지수에게 "누가 우리를 본다고 그러냐" 하면서 그냥 클립을 풀어서 브라를 벋겨낸다. 참고로 그당시 우리는 고츨아파트 맨꼭대기층에 살고있었고 "?"자형의 건물중에 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우리집을 다른집에서는 보기가 참힘들다. 물론 발코니도있으니 누가 우리집에 무지하게 관심이 있어서 초고급 망원경으로 보지않고서는 무슨일이 있는지 보지못할것이다. 그렇게 브라를 푸니 지수의 두유방이 철렁하고 밑으로 떨어진다. 많은 야설에 나오는 크지만 쳐지지않고 빳빳하게 서있는 그런 큰 유방은 아직보지못했고 지수의 유방도 그렇다. 다만 아직은 출산경험이 없어서인지 크게 처지지는 않고 꼭지부분은 약간 위로올려진 그런 유방이다. 이제 입으로는 지수의 목젖부분을 핥으면서 두손으로 지수의 양어깨부터 시작해서 유방쪽으로 천천히 내려온다. 양손이 유방의 밑부분을 주무르면서 엄지로는 꼭지의 야간 아래쪽을 쓰다듬어 준다. 그러다가 양 엄지와검지로 꼭지를 비비니 지수가 "음--"하는 신음을 낸다. 기분이 좋아진다는 신호다. 한참을 그렇게 양 유방을 가지고 놀다가 왼손을 허리쪽으로 옮겨 천천히 엉덩이쪽으로 내려온다. 지수는 옆구리 허리쪽이 약점이다. 그곳을 약간 간지럽히는식으로 만져준다거나 핥아주면 헉헉대며 거부한다. 간지럽다고. 그러나 섹스중에 그러면 무지하게 좋아하는 그런식이다. 허리를 만지면서 왼손을 계속 밑으로 내린다. 지수의 오른쪽 엉덩이를 약간은 강하게 주물러 주다가 엉덩이의 팬티밑으로 손을넣어 맨살의 엉덩이를 강약을 주어가며 주무른다. 그러자 지수는 흥분이되는지 "흑.."하는 신음을 내며 고개를 뒤로 젖힌다. 이제 오른손으로 지수의 왼쪽유방을 약간 강하지 짓누르면서 주무르면서 왼손은 엉덩이사이의 계속으로 이동하면서 계속 주무른다. 검지와 가운데 손가락으로 대음순을 옆으로 벌리며 소음순안으로 슬쩍 건드리니 아직은 건조하다. 그래서 가운데와 약지로 항문에서부터 음핵까지 한번 약하게 훑어주면서 손을 빼서 쭈그리고 앉아있는 지수의 오른쪽 발목으로 이동해서 발목부터 종아리와 무릎까지 주무르면서 올라간다. 그리고 지수의 오른쪽유방의 젖꼭지를 입에물고 이로 약하게잡고 혀로는 꼭지의 위를 핥아준다. 젖꼭지는 약간의 요철이있고 그게 내혀에 느껴진다. 손을 허벅지안쪽으로 무릎부터 팬티라인이 있는 가랑이까지 주무르면서 움직이다 팬티위의 음핵이있는 부분에 손을대고 지긋이 눌러준다. 그러자 지수는 처음으로 내게 "아--- 오빠좋아." 하면서 자기의 엉덩이를 슬슬 움직여 내손에 더 밀착시키려한다. 팬티는 지수의 음핵부분부터 항문이있는데까지는 두겹으로 되어있지만 워낙 감이 얇아서 그런지 음부의 윤곽을 다 느낄수있다. 내손으로 음부의 열기가 느껴지는것으로보아 흥분이 더되어가나보다. 가운데 손가락을 세워 음핵부터 항문까지 팬티위로 비벼준다. 음핵부터 항문까지는 약간 약하게 그리고 항문부터 음핵까지는 손가락에 힘을주어 강하게 후비듯이 비벼준다. 다리가 벌려져있어서 항문에서 음핵까지 후비듯 올라오면서 질구을 약간 밀어서 넣었다 빼고하면서 손을 올려 음핵은 부드럽게 손가락으로 회전운동을한다. 몇번을 그렇게 해주니 이제는 지수의 질구근처의 팬티가 천천히 조금씩 젖어온다. 팬티가 충분히 젖었다고 생각하고 가운데 손가락을 질구에대고 팬티와함께 한마디쯤 집어넣었다 빼고, 집어넣었다 빼고하니 팬티가 아주 많이 젖어든다. 지수의 어깨를 잡고 지수를 소파에 앉아있는 내다리사이로 민다. 지수는 내의도를 알겠다는듯이 내다리사이에 쪼그리고 앉아 내 허리에있는 반바지의 끈을 두손으로 잡아 밑으로 벋겨낸다. 나는 엉덩이를 약간들어서 도와준다. 그러면서 입고있던 티셔츠를 벗어서 t. v.쪽으로 던진다. 지수는 두손을 내가슴에대고 주므르면서 입술과 혀로는 내무릎과 허벅지안쪽을 핥으면서 안으로 안으로 들어온다. 나는 지수를 편하게 해주기위해 다리를 최대한으로 벌려서 지수가 일하기 수월하게 해준다. 지수는 내 작은 젖꼭지를 두손의 손가락으로 돌리면서 내 알이있는곳까지 핥아오다가 내 알에 입술로 살짝 키스를 하고는 입을옮겨 내 음부의 털이시작되는곳부터 배꼽까지 살살 핥으면서 올라온다. 그리고서는 조그만 내젖꼭지를 입에넣고 이리저리 빨아준다. 다른 젖꼭지로 옮겨서 빨다가 다시 올라온길을 따라 다시 음부쪽으로 내려간다. 손으로는 아래의 알을 부드럽게 손에넣고 움직이니 빳빳하게 서있던 내 물건의 끝에서 물이한방울 맺힌다. 지수는 입술을 벌려 혀로 그 물을 훑어내고서는 혀를 내밀어 기둥을 위에서 아래고 다시 아래에서 귀두바로 밑까지 핥아준다. 뭔가 기분좋은 감각이 내머리속으로 밀려온다. 하지만 만족스러운것은 아니다. 지수의 머리를 잡아 귀두쪽으로 올리니 지수가 내눈을 한번 쳐다보더니 입술을 열어 내 물건을 입속으로 가득이 집어넣어 천천히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제서야 만족스러운 감각이 내물건으로부터 천천히 올라온다. 지수의 머리를 두손으로 잡고서 약간 빠른 아래위로 약간 빠르게 움직인다. 지수는 내 의도를 알았는지 입을 옴츠려 강하게 흡입하고서는 아래위로 빨리 움직여준다. 그리고 입술을 오므려 내물건은 귀두만 집중적으로 집어넣어다 뺏다해준다. 그렇게 지수의 펠라치오를 받다가 손을 내려 지수의 아래로 향한 유방을 손바닥으로 잡고 이리저리 일그러지게 주무르다 엄지와 검지로 양 젖꼭지를 잡고 강하게 비틀어준다. 지수의 젖꼭지가 바짝 서있는것을 보니 지수도 내물건을 빨아주는게 흥분되나보다. 너무 지수가 힘들어할것 같아 지수의 어깨아래로 손을넣어 일으켜 세워서 뒤돌아서게한다. 지수는 바로내앞에 그 탐스런 엉덩이를 나에게 향한채 서있다. 나는 손으로 지수의 등을밀어 지수가 허리를 굽히게 만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자세다. 난 여자의 엉덩이에 관심이 무척 많다. 특히 탄력 있는 엉덩이는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만지고 핥고 빨고 가지고 장난놀정도 좋아한다. 물론 지수의 엉덩이도 약간은 큰 편으로 푸짐하다. 내가 지수의 팬티의 양옆을 잡고 천천히 내려서 벗긴다. 팬티가 지수의 큼직한 엉덩이를 통과하여 허벅지로 내려오자 지수의 탐스런 엉덩이사이로 지수의 음부가 보인다. 다리를 약간 벌려서 그런지 음순이 양쪽으로 벌려저있다. 그 음순 사이의 짙은 핑크 빛의 살들은 젖어서 그런지 불빛에 반짝거리기까지 한다. 팬티를 발목까지 내리자 지수가 한쪽발을 들어 팬티밖으로 빼낸다. 나는 지수의 큼직한 하얀 엉덩이의 양쪽은 잡고 천천히 벌린다. 먼저 지수의 거무스름한 항문이 삐끔히 얼굴을 내민다. 지수의 항문에는 털이없다. 내가 좋아하는 상태다. 항문의 털이있는 특히 많이있는 여자는 항문을 빨아주기가 싫을때가 많다. 아무리 내가 여자의 항문에대한 애무를 좋아한다 하더라도 털이 있는 항문은 기분상 안좋다. 아무리 깨끗이 잘 닦았다하더라도.... 지수의 항문은 아직은 강하게 입구를 닫고있다. 하지만 곧 나의 입술과 혀로 인해서 입구가 열리리라. 천천히 입을 지수의 엉덩이에 대고 타원형으로 핥아주면서 양쪽의 엄지를 지수의 질구에갔다대어서 거기에있는 액을 묻혀 항문에대고 천천히 움직여준다. 왼쪽 엄지는 향문의 입구를 마사지하듯이 움직이고 오른 엄지는 지수의 항문에서 질구까지의 회음은 약간은 강하게 누르면서 왕복시켜준다. 지수는 기분이 좋은지 엉덩이를 이쪽저쪽으로 움직이면서 "음..음.."하는 신음을 크지않게 낸다. 그렇게 만져주다가 이제는 혀를 세워서 지수의 꼬리뼈부터 항문까지 핥아준다. 그렇게 몇번하다 항문의 주름을 혀로 안에서 바깥으로 하나씩 핥아준다. 그렇게해서 항문이 내침으로 적셔지면 그때는 입은 항문에대고 혀를 세워 조금씩 닫혀있는 지수의 항문을 열며 안으로 안으로 넣었다 뺐다한다. 지수는 처음에는 항문애무를 불결하다고 거부하다가 언젠가 술을 먹여 조금 취하게 하고 해주니 그 다음부터는 거부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오른손을 지수의 오른쪽다리 바깥쪽으로부터 넣어 지수의 음모를 만지면서 둘째와 네번째 손가락으로 음핵주위의 피부를 벌리고 가운데 손가락으로 약간 불거져나온 음핵을 부드럽게 아래위, 양옆, 원형으로 만져준다. 그러면서 왼손은 내가슴쪽으에서 지수의 질구주위를 만지거나 약간씩 넣었다 빼었다 하면서 질구밑에있는 요도구멍까지 훑어준다. 그렇게 해주길 몇분.... 갑자기 지수의 질구가 움찔 움찔 강하게 조이며 지수의 몸이 경직되면서 무릎을 구부리며 앞으로 넘어진다. 지수의 올가즘이 온다는 표시다. 그렇다고 내가 멈추면 지수의 기분이 완전하지 못하리라. 나도 지수따라 앞으로 숙이면서 계속해서 하던데로 항문과 음핵, 질구에대한 애무를 계속해댄다. 그렇게 몇초정도 지나자 지수의 경직이 풀리면서 내 몸에서 떨어져 나가려고 움직이면서, "오빠..그만..그만.. 이제 되었어요...그만.." 한다. 그리고서는 힘이드는지 그냥 그렇게 엎드려서 가만히있다. 거기서 그냥 삽입은 마음에 안들어서 지수를 안아들고서 침실로가서 침대에 뉘워놓고 지수의 배에 살며시 앉아서 지수의 양유방을 가운데로 모으니 지수가 알아서 지손으로 자기의 유방을 가운데로 모아준다. 난 일단 지수의 입으로 물건을 가져가니 지수가 입을열어 내물건을 받아준다. 그렇게 물건에 침을묻혀서 모여저있는 지수의 양유방사이로 물건을 가져가 슬며시 집어넣는다. 약간의 땀과 지수의 침이 묻혀저있는 내 물건은 부드럽게 모여진 양유방사이로 들어간다. 손으로는 침대의 보드를 잡고 몸을 약간 앞으로 숙이면서 내물건은 앞뒤로 움직이자 내 물건에서 나오는 액으로 점점 부드럽게 느껴지면서 질이나 입속, 항문과는 다른 느낌을 느낀다. 몽실몽실한 유방의 살들이 내물건을 감싸면서 느껴지는 기분... 점점 내 움직임이 빨라지자 지수는 가슴을 더 강하게 몰아붙히면서 유방위로 나오는 내 귀두를 엄지손가락으로 만져준다. 한참을 그렇게 즐기다가 "됐어..."하면서 물건을 빼서 지수의 입속으로 집어넣어 몇번더 왕복운동을 하고서는 빼서, 지수의 다리사이로 몸을 움직이면서 천천히 엎드리리 지수는 자기손으로 내물건을 잡고 자기의 질구주위를 몇번 문지르다가 내귀두를 자기의 질구에 살며시 갖다댄다. 난 지수가 같다댄곳에다 슬쩍 허리와 엉덩이를 밀어서 물건을 지수의 질로 집어넣은다. 또다른 느낌.... 정말 여자의 몸은 마술이다.... 여자가 가지고있는 모든곳의 느낌이 다르다... 따듯한 지수의 질속에서 잠시 그렇게 느낌을 느끼다가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한다. 지수는 내움직임에따라 허리와 엉덩이를 맷돌돌리듯 천천히 돌려주다가 올려치기도하면서 내운동을 도와준다. 점점 내운동이 빨라진다. 지수의 질입구까지 뺐다가 내 치골이 지수의 치골을 내리쳐서 치골이 아쁠정도로 강하게 움직인다. 그렇게 움직이니 물건끝에서 참을수없는 그무엇인가가 올라온다. 여기서 빼서 콘돔을 사용해야하는지 아니면 질외사정을 해야하는지 갈등이 온다.(지수가 피임약먹는것을 싫어하고 아직은 서로가 2세를 가질마음이 없어서 보통 삽입중간에 멈쳐서 콘돔을 쓰던지, 너무 늦은감이있으면 질외사정으로 피임을 하고있었다.) 밑에있는 지수를보니 지수도 오르가즘을 향해 달려가는지 눈이 감겨있고 머리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음..음..흑흑..."하는 신음을낸다. 그리고는 자신의 허리를 들어서 내물건과의 접촉을 더강하게 받아들이면서 허리와 엉덩이를 맷돌질한다. 난 그냥 질외사정으로 결정짓고 허리의 움직임을 더강하고 격렬하게하면서 지수의 어깨를 잡고서 지수의 입술에 내입술을 갖다대니 지수도 입을열고 내 혀를 반갑게 받아준다. 더이상은 참을수가 없어서 물건을 지수의 질에서꺼내 "지수야...지금이야.... 빨리..."하니 지수가 자기의 음모위에 놓여저있는 내 물건을 잡고서 앞뒤로 움직여준다. "지수야!...빨리..빠르게 ..."하니 손을 빠르게 움직인다. 더이상은 참을수가없어 지수의 손안과 아랫배위에 나의 정액을 분출한다. 지수가 손으로 움직이면서 손가락으로는 귀두끝의 갈라진부분을 쓰다듬어주니 짜릿하는 쾌감이 등줄기를 타고 올라온다. 잠시동안을 사정후의 쾌감을 지수손으로 느끼다가 지수옆으로 털썩하고 눕는다. 지수는 사정후의 쪼그라드는 물건을 손으로 만져주다가 물어본다. "오빠...좋았어?" 내가 "응...좋았어..너는?"하고 물으니 지수는 "나도"하면서 나에게 키스를 하면서 다시한번 물건을 꼭 잡아준다. 사정후에는 그런 감각이 약간은 간지러운 느낌이온다. 그러다가 지수는 몸을 일으켜 욕실로 향한다. 지수의 푸짐한 엉덩이를 바라보면서 나는 사정후의 포만감으로 잠시 쉬고있자니 지수가 욕실에서 나와서 집안의 불을 끄고 침실로 들어온다. 들어오는 지수의 손에는 수건을 물에적신 물수건이 들려있다. 보통은 내가 그일을 하는데 오늘은 지수가 하는것을 보니 나에게 뭐 부탁이라도 할일이 있나보다. 저녁음식과 와인 그리고 섹스후의 처리과정을 보니 분명히 나에게 아쉬운소리를 할것이 있는것 같다. 보통은 간단한 저녁아니면 내가 혼자서 차려먹는 저녁. 그리고 섹스후에는 내가 알아서 뒤 처리를 하는데, 지수가 나에게 부탁할것이있다던지 아니면 아쉬운 소리를 해야할때면 항상 음식을 와인과 함께 준비하고 섹스후의 뒷처리는 지수가 했다. 이런일은 우리가 처음만나 같이 동거할때부터의 지수의 행동이었다. 수건을 들고 들어와서는 이제는 완전히 쪼그라든 내물건은 수건으로 깨끗이 닦은후에 죽은 내물건에 뽀뽀를 해주고는 수건은 바닦에 던지고 내품으로 달려든다. 지수의 입에 포근한 키스를 한후 내가 물었다. "지수야...왜 나한테 부탁할것이 있니?" 하니까, 지수는 그냥 계속 키스하면서 혀를 내입안으로 넣어서 이리저리 휘젖는다. 나는 입을떼고 다시 "뭐야..뭔데 이래... 무슨일인데..."하면서 다시 물어보니 그제서야 지수는 머뭇거리면서 입을 뗀다. "민철오빠...알지.. 지혜..." "응..왜? 막내 처제가 어때서?" "지혜가 응시한 대학에 합격했대...." "그래...잘되었네..." "그런데.. 걔 학교가 서울이잖아.." "아! 그때 그랬지 니 모교에 원서넣는다고..." "응..그런데...엄마, 아빠가 여자혼자서 자취나 하숙하는것은 마음에 안드신다고...." "하긴 그렇지 장인어른이나 장모님이 그귀여운 막내가 여자혼자 산다는것을 불안해 하실껄..." 하니 지수가 그래서 "엄마가 혹시 우리가 지현이를 데리고있는것이 어떨지하고 전화하셨어.." "물론 엄마는 오빠가 불편할까봐 하시면서도 우리가 지현이를 데리고 있으면 마음이 놓이시겠다고..." 나는 "언제 장모님이 전화하셨니?" 하며 물으니 지수가 "몇일 전쯤에..."한다. "야! 지수야 그런게 그렇게 말하기가 힘들어서 오늘 힘들게 말하니." 하니. "엄마도 오빠눈치보이고 나도 그렇고..."하면서 말을 흘린다. 나는 흔쾌히 "지수야 지금 우리집에 빈방이 2개인데 그중에 하나 막내처제가 쓰면되지뭐..."하고 허락했다. 우리가 사는 아파트는 방이 3개인데, 침실을 빼고는 지수의 작업실이라고 방하나를 지수가 쓰고, 나는 남는방을 내 서재라고 내 물건과 컴, 내 전공서적등을 두고있었다. 지수는 "오빠..정말 고마워.."하면서 다시 입을 내입술에 덮으면서 끈적한 키스를 해준다. 그리고는 바로 엄마에게 전화해야지 하면서 전화기를 든다. 여기서 지수의 집안얘기를 간단히 하고 넘어가야 하겠다. 지수는 당시 28의 처가에서는 장녀이고, 그 밑에 처제(26)가 있고, 이 얘기에 나오는 지현이는 장인, 장모님이 아들보시겠다고 늦게 본 막내딸이다. 그러니까 처가는 딸만 3있는 그런 딸부자집(?)이다. 장인어른은 부산에서 사업체라고 조그만하게 하시고 첫째 처제는 미대를 나와서 부산에있는 남자와 결혼해서 부산에서 활동하고있었고, 막내 처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큰언니와 같은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고 큰어니인 지수가 다닌 그학교에 같은 디자인학과에 입학하게 된것이다.
당시까지만해도 막내처제 지현이에대해서 결혼전과 결혼식때 그저 몇번본적밖에는 없었고 결혼전 처가에 인사가서 소개를 받았을때는 그냥 고등학교에 다니는 그런 어린 동생이라는 생각이들었고 그렇게 신경이 쓰이지 않았던 그냥 지수의 동생중의 하나였을뿐이다. 그보다 그때는 지수의 바로 밑에 동생인 지애가 지수보다는 키도크고 얼굴도 더 미인이여서 약간의 관심이 지애에게 갔었다.
그후 지수는 자기가 쓰던 작업실이 내 서재보다는 커서 그방을 지현이에게 주어야겠다면서 내서재로 필요한 자기의 물건을 옮기고 나머지는 베란다 한구석으로 옮겨놓고 일인용 침대와 책상과 조그만 장등 기본적인것을 그방에다 준비하였다.
어느날 지수가 회사로 전화해서 오늘 장모님과 지현이처제가 올라온다고 집에 일찍들어오란다. 퇴근후 과일을 사가지고 집에들어가니 지수는 벌써 퇴근해서 장모님과 부엌에서 음식준비중이었다.
장모님께 인사드리고 간단히 씻고 나와 T.V.를 보고있는데 지수가 "얘. 지현아.. 형부오셨다...인사드?조?.." 하면서 지현이를 불렀다. 지현이가 방에서 나와 소파로 와 "안녕하세요...형부... ."라고 인사를 하여 나도 고개를 돌리며 "응...잘있었어..."라며 응답을 해주면서 지현이를 바라보았는데......
난 한참을 말을 잊은듯 그냥 멍하니 지현이만 바라보고 있었다. 어깨까지 오는 그런 긴머리... 자주색 폴라티에 청바지... 내가보았고 생각하고있던 그런 고등학생의 지현이가 아니었다. 정말로 그때 그상황을 자세히 표현하지못하는 내자신이 한심스러울 뿐이다. 뭐라할까 영화식대로 하자면 주위의 모든것이 정지된채 지현이의 서있는 모습에 정신이 나가서 그냥 멍하니 그녀를 쳐다보는 그런식이었다.
얇은 눈썹... 오똑한 코... 얇은 윗입술.. 윗입술보다는 약간 두꺼운 아래입술... 그모든것이 알맞게 조화된 얼굴... 정말 이쁘고 귀엽다는 생각이들면서 어떻게보면 참 섹시한 한마디로 내가 가장좋아하는 그런 스타일의 여자가 내앞에 나타난것이다. 폴라티 앞으로 나온 가슴은 언니인 지수나 지애보다는 작지만 남들보다는 작지않고 큰 가슴. 지수나 지애보다는 마른몸. 그러나 알맞게 퍼진 엉덩이...
하여간 내가 20대초에 어떤여자를 만나 느껴본 이후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물론 그때는 남의 여자였기에 짝사랑으로 끝났지만...). 그렇게 멍하니 나에게는 한참인 찰나가 지나고 내생각에도 너무 이상한것같아 "학교 준비는 잘되가?..."라고 먼저 말문을 열었다. "네... 형부도 회사잘 다니시고요?" 하는데 지수가 "지현아 이것좀 도와줘."라고 지현이를 부른다. "응.. 언니" 하면서 돌아서는데 나는 다시한번 숨을 멈춰야했다. 돌아선 지현이의 엉덩이....'흑...' 언니보다는 적지만 지수는 약간 옆으로 퍼진형인데 지현이의 엉덩이는 흑인들것처럼 바깥쪽으로 튀여나온 그런 엉덩이였다. 그렇다고 흑인애들처럼 보기흉한것이 아니라 정말 보는 남자들이 군침을 흘릴만한 멋진고 탱탱한 엉덩이가 내눈앞에서 조금씩 멀어져가고있다. 아무리 청바지를 입었다해도 기본적인 형태는 정말 내 생애 한국여자로서는 처음보는 그런 기막힌 엉덩이였다. 그냥 달려들어 그 엉덩이를 주물러 터트리고싶은 생각을 억지로 억누르며 t.v.를 보는척했다. 하지만 내 눈길은 테이블에 음식을 나르는 지현이의 뒷모습을 장모님과 지수가 눈치못채게 슬쩍 슬쩍 쳐다보았다. 보면 볼수록 지현이의 엉덩이는 이뻤다. 바로 뒷모습이나 옆에서 보는 모양 그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정말 맘에드는 엉덩이.... 속으로 '어떤놈이 지현이를 건들일지 정말 복받은 놈이다...'하는 그런 생각까지 들정도로 지현이는 그 모든것을 갖춘 여자로서 내개 다가왔다.
식사도중 "박서방한테 정말 미안하네.."하는 장모님에게 너무 걱정하시지 말라고 말씀드려 안심시켜드리고 식사후 거실에서 다같이 차마시면서 이얘기 저얘기 하는동안에도 난 지현이를 몰래 몰래 쳐다보곤했다.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야...앞으로 지현이를 보면서 살아가는게 참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이쁜여자랑 살면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그런게 싫었다. 그때까지는 나에게도 양심이 있었다는 말이다.
그날밤 침실에서 지수와 가진 섹스는 내가 지수와 가진것이아니라 지현이와 가진것이라고 해야할것이다.
섹스내내 지현이의 얼굴이 지수의 얼굴을 덮었고 지수의 몸이 아니라 지현이의 몸이라는 생각이 내 머리속을 지배하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날따라 지수의 엉덩이에대한 내 애무가 다른날보다도 더 오래 강하게 했다. 조금전에 본 지현이의 엉덩이를 생각하면서 주무르고 짓누르고 손바닥으로 내려치기도하고 하여간에 내가 할수있는 모든것을 그날밤 지수이 엉덩이에 했다. 나는 몰랐지만 섹스후에 지수가 "오빠..오늘무슨일이 있었어?" "오늘 왜그래?" 하면서 물어보기까지했다. 나는 "일은 무슨일... 오늘따라 지수 니 엉덩이가 이뻐서..."라고 모면했지만 지연이의 엉덩이에 남아있는 내손자국과 키스마크등을 보니 지수에게 미안하기까지 했다.
지현이가 집에같이 살고난 후부터는 지수와 나의 집안생활도 많이 바뀌어야했다..
그때까지는 우리둘만 살아서 집에서의 옷차림이나 행동이 많이 자유스러웠다. 나나 지수나 샤워후에 속옷차림이나 어떨때는 맨몸으로 지낼때도 많았다. 그리고 애정표현이나 섹스도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없이 아무때나 집안 어디서나 막말로 꼴리면 하곤했다. 지수도 미국에서 같이살때부터 내그런 취향에 익숙해졌는지 섹스에 대해서는 open mind이였다. 단 한가지 지수가 거부하는것은 anal sex였다. 내가 그렇게 설득시켜도 그것만큼은 안된다고 한다. 내가 난 꼭해보고싶다고 설득하고 술먹여서 약간 취한상태에서도 내 물건의 귀두가 항문의 조금만 들어가도 아프다고 난리다. 섹스할때나 올가즘에 올라서도 말이나 신음을 잘 안내는 지수지만 그때만큼은 아프다고 소리지르고 날 떠밀어내 아직도 혀나 손가락 한마디정도 항문에 삽입할 정도다. 그렇다고 항문으로 못느끼는것은 아닌것 같다. 혀나 입술, 손가락으로 애무하는것은 좋아하니 말이다.
하여간 지현이가 집에있은후부터는 우리는 항상 조심해야했다. 지수는 지현이가 막내고 어리다고보는지 우리들의 기본인 키스마저도 침실에서밖에는 안하는 그런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전에는 생각지도 않았던 샤워때는 입고나올 속옷과 옷을 욕실로 가지고가야하는 그런일들이 어떨때는 짜증도 나곤했지만.
매일 지현을볼때면 그런 짜증이 날아가버리곤했다. 그래도 지현이가 우리집으로 들어오기전에는 나혼자서 저녁을 해결해야할때가 많았다. 지수의 일이라는게 어떤 프로젝트가 떨어지면 밤늦게까지 일을하다 들어올때가 많아서 결혼생활이라기보다는 동거생활의 연장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했을것이다. 나는 중학교 2학년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고국인 서울에서의 친구는 다시 귀국해서 만난 사회친구들이 몇명있을뿐 다른친구가 없어서 거의 퇴근후에는 집에서 시간을 때우는 그런 생활이였다. 하지만 지현이가 있으니 내 퇴근후의 생활이 정말 즐거워졌었다. 입학전이라 낮에만 이것저것 준비한다고 돌아다니고 저녁에는 언니대신해 집안일을 이것저것하는데 막내라고 귀엽게만 자라서그런지 음식같은것은 만들지못했다. 그래서 내가 들어가면 음식은 내가 준비하고 지현이는 도와주는 그런일이 많았다. 난 솔직히 그 시간을 너무 좋아했다.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지현이가 간단한 티셔츠차림으로 나를 도와준다고 옆에서 왔다갔다 할때마다 언뜻 비치는 브라가 다 감추지못하는 가슴이라든가 집에서 입는 편한바지위로 보이는 그 환상적인 엉덩이를 보는게 정말 좋았다. 전에는 가끔 지수가 늦는다고 짜증을 내었지만 지현이가 온다음부터는 지수가 일이많아 늦는게 더 고마웠다. 지현이가 츄리링같은것을 입었을때는 괜히 기분이 나쁘곤했다 내가 그렇게 좋아하고 꿈에그리는 그런 엉덩이의 형태를 못보기때문에.... 그러다가 밝은색 계통의 약간 타이트한 바지라도 입는 날이면 그날은 지수가 언제 들어오던지 지수의 엉덩이를 가지고 놀아야했다.
그날 보았던 지현의의 바지위도 보이던 팬티라인이나 지현이돠 마주앉았을때 내가 훔쳐보던 지현이의 음부근처를 상상하면서.....
그러면서도 그때까지는 지현이를 어떻게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나 다른생각은 없었다. 그냥 지현이를 보면서 같이 시간을 때우는것에만 행복을 느꼈을뿐이다.
그렇게 지현이는 입학을 했고 발랄하고 순수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했다. 지현이가 학교에 다닌지 한 20여일이 지난 어느날 저녁후 거실에서 차를 마시면서 학교생활에대해 물어보고 이런 저런말을 하는데, 지수가 자꾸만 무슨 할말이있는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지수야... 왜 나한테 할말이있냐?..." "아까.. 식사때부터 느낀건데..." "왜? 뭔일이야?.." 하고 물으니 한참만에 지수가 어렵게 말을 끄낸다. "오빠... 그러니까...." "뭔데? 무슨일이야?" 하고 재차물으니 지수가 "오빠... 부탁하나만 들어줘라.... 응?" 한다. 내가 "뭔데?" 하니 더듬더듬거리며 "오빠.. 내일부터 한30분만 먼저 출근해라..."한다. 나는 무슨얘기인지 몰라서 "왜? 내가 집에있는게 불편하냐?" 하고 물으니 지수가 "그게아니라... 30분먼저 나가서 지현이 학교에다 내려주고 출근하면 좋겠는데..."한다. 그러는 동안 지현이는 아무말없이 그냥 밑에만 쳐다보고 앉아있었다. 내가 "왜? 무슨일이 있니?" 하고 묻자 지수는 "아이.. 물어보지말고 그렇게 해줘라...응..." 한다. 나는 무심결에 아무 생각없이 "그래...그러지뭐...30분 먼저자면되지뭐..."하니 지수의 얼굴이 밝아지면서 "그럼..내일부터야..오빠. ." 해서 그러마하고 약속했다.
그날 잠자리에 들어서 생각해보니 머리속에 반짝이며 떠 오르는 생각이있었다. 그 생각을 하면서 난 슬쩍 웃음을 지었다.
다음날 아침 다른때보다는 조금일찍 지현이를 데리고 출근했다. 다른날보다 일찍이어서 그런지 traffic없이 길이 뚫려있었다. 운전중에 웃으면서 지현이에게 "처제...왜 무슨일이있니?" "내가 도와줄것이라도 있니?" 하고 물으니 지현이는 "아니요..아무일도 아니네요.."하면서 얼굴에 약간의 홍조를 뜨우며 고개를 숙인다. 그러는 지현이를 보니 어제 내가 생각한것이 맞다는 생각이들었다.
잠시후에 내가 웃으면서 혼자하는 말투로 "어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못된짓하는 그런 자식들은 다 잡아다 태평양에 쏟아부어야하는데...." 하니 지현이가 깜짝놀라며 "아니! 형부..어떻게 알았어요...언니가 얘기해줬어요?" "언니한테는 형부에게 말하지말라고 부탁했는데...."하며 내 얼굴을 쳐다본다.
나는 "지수가 무슨얘길해... 아침에 지하철로 학교다니다가 나한테 데려달라고 한것은 뻔한일아니야?"하니 그때서야 지현이는 다시 얼굴이 빨개지며 고개를 떨군다. 그모습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 다시 놀려주고 싶어서, "지현아... 무슨일이 있었는지 얘기해줄래..." 하니 지현이는 "아니..아무것도..."하면서 말을 못하고 얼굴만 숙이고있다. 나는 "아이고.. 그놈을 내가 무슨일이 있던지 잡아야지..." 하니 지현이는 "아니..형부..형부가 잡을수있어요?" 묻는다 "그런놈은 항상 자기가 타던 차를 탈테니.. 심부름센터에 부탁해서라도 잡아야지..." 하니 "형부... 잡아서 뭐하게요?"한다.
내가 "그놈잡아서 우리 이쁜 지현이를 건드렸으니 넌 사형이야 하고, 태평양에 던저버리지뭐.." 하니 지현이가 고개를 들면서 싱긋하고 웃는다. 전에는 몰랐지만 그때서야 지현이 웃을때는 오른쪽 뺨에 보조개가 볼록하고 진다. 속으로 '아이고 얘가 내가 좋아하는것은 다 가졌네...어휴!!!!' 하고는 "그렇지만 바다에 던지기전에 한가지는 물어봐야지..."하니 지현이가 "뭘요?"라고 묻는다. 나는 "솔직히 지현이 몸이 이쁜만큼 느낌도 좋냐? 얼마나 좋았는지 하고 물어봐야지?" 하고 웃으니 지현이가 "어...형부..."하면서 내 어깨를 치면서 얼굴이 다시 빨개진다. 나는 계속웃으면서 "정말로 그놈은 나쁜놈이지만. 솔직히 부럽네...우리 이렇게 이쁜 지현이의 몸을 만져보았으니..." 하니 지현이는 울상이되면서 "형부.." 하면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고개를 숙인다. 솔직히 그당시에 나는 차를 옆에다 대고 지현이를 꼭 안아주고 싶었지만 용기가없어 그냥 지현이의 어깨에 손을올리고 "화났니? 미안...내가 지현이를 놀리느라고 그런거야.."하면서 그냥 어깨를 만져주었다. 그리고 몇분정도는 어색한 분위기였으나, 내가 학교생활을 주제로 이것저것 물어보니 다시 평상시대로 돌아와 얘기하면서 학교에 데려다주었다.
물론 그후로 나의 출근길은 항상 즐거운 시간이였다. 지현이와 이것저것 얘기도 많이하고 날씨가 풀림에따라 조금씩 얇아지는 지현이의 옷속에 감쳐진 몸을 상상하며 가끔씩 훔쳐보는 재미는 나혼자 출근할때와는 하늘과 땅차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지현이를 내여자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든 일이 일어났다.
그날은 늦게 퇴근하기로 되있었지만 일이 잘풀려서 평상시와 같은 시간에 퇴근하게 되었다. 평소에도 친구가없어서 늦게까지 술먹는일이 별로 없었지만 지현이와 같이 살고부터는 지현이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려 아주 중요한 약속이아니면 항상 집으로 직행했다. 그날도 집에 들어가니 욕실에서 물소리가 들린다. 지수는 오늘도 늦는다고 했으니 아마 지현이가 샤워하나보다하고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소파에앉아 잡지를 뒤적이고 있었다. 욕실에서 물소리가 그치더니 욕실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 그냥 아무생각없이 문쪽을 쳐다보는데, 지현이가 타올로 머리를 말리면서 나오는게 아닌가. 그런데!!! 하얀 나체인 그대로가 아닌가. 나는 놀라서 그냥 아무소리도 못내면서 큼직한 유방이 덜렁거리는것과 그 귀에 있는 옅은 핑크빛의 유두와 유륜. 잠시뿐이었지만 그모습은 내 뇌리에 번개처럼 들어밖혔다. 그리고 초점을 아래로 내리니 이쁘장한 배꼽밑에 방금 샤워를 해서그런지 불빛에 빛나는 아주 얇고 적은 음모들. 언니인 지수보다도 더 적어서 거의 지현의 음부가 보이는 그런모습. 그야말로 내가 꿈속에서나 그리던 그 모습을 갑자기 보게되었다. 지현이의 음부는 거의 음모가 없다고 해야할정도로 음모가 적었다. 그냥 두덩위에 좁게 클리토리스위에서 한 2-3센티위로 약간 넓어지면서 자리잡고 있었다. 정말 내가 꿈꾸던 그런 몸을 갖고있는 지현이었다. 그렇게 잠시시간이 지나자 지현이는 아직도 내가 있는걸 모르는지 욕실문앞에 서서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타올로 말리더니 고개를 들었다. 나는 내모든 신경과 촛점을 지현이의 음부에 집중하고 있었다. 정말 아름답고 환상적인 몸. 당장 달려들어 내 모든 몸을 동원애 애무하고 싶은 저 몸. 지현은 고개를 들어 다른곳을 보다가 아마 내 숨소리를 들었는지 소파쪽으로 눈을 돌렸다. "악!!!!!...." 하면서 지현은 그때서야 나를 본듯 그자리에 얼어붙은듯이 서있었다.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그런지 자기의 몸을 감출생각도 없이 그렇게 잠시 서있다가 정신이 들었는지 "엄마!!!"하고는 자기방으로 달려들어갔다. 난 그러는 사이에도 돌아서 방으로 들어가는 지현이의 엉덩이에서 눈을 띄지못하고있었다. 미안하다는 말을하려 지현이의 방으로 가니 문밖에서 지현이의 '흑흑..'하는 소리가 들린다. 지금은 얘기할 때가 아닌것 같아. 나도 욕실로 가 샤워를하고 나와보니 지현이는 아직도 지 방에 있는지 거실에는 아무도없다. 가만히 방문에서 들어보니 아무소리가 나지 않는것으로보아 울음은 그친것 같았다. 어찌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찾지만 아무런 해답이 나오질 않았다. 그냥 저녁을 먹어야 할것 같아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마땅치가 않다. 그리고 이일은 지수가 들어오기전에 지현이와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들어서 옷을 갈아입고나와 지현이의 방을 노크했다. "지현아.. 저녁먹어야지.." 지현이는 아무 대답이없다. 다시 "지현아...미안해.. 내가 괜히그런것은 아니야.." "어떻게 그렇게 된거야.. 미안해.. 지현아..." 그래도 지현이는 대답이없다. "지현아...그래도 저녁식사는 해야지...내가 맛있는것 사줄테니까 나와...응.." 그러니 지현이가 "형부..저 지금 생각이없어요."한다. 그렇지만 이일은 지수가 오기전에 지수모르게 해결해야 될것같았다. 그래서 "지현아... 우리 이런걸 언니가 알면 안되잖아...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수는 없잖아..." "우리 같이 식사하면서 얘기하자.." "지현아 지현이가 안나온다면 나도 앞으로 지현이 얼굴을 어떻게 보겠니.." "내가 잘못했다.. 지현아..." 하니 그때서야 지현이가 "잠시만요."한다. 아마 눈물자욱을 지우려나보다하고 현관앞에서 기다리고있자니 잠시후에 방문이 열리면서 지현이가 나온다. 얼굴을보니 눈이 약간 부운게보인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런 지현이의 모습이 더 이뻐보였다. 지현이는 아마 집에서 식사하자는줄 알았나보다. 그냥집에서 입는 그런 티에 바지다. 내모습을 보더니 놀라서 "형부... 어디가세요?.."한다. 나는 "집에 저녁거리도 없고 오늘은 내가 지현이 맛있는것 사줄께." 하니. 잠시 생각하더니 "잠시만요.."하고선 다시 방으로 들어간다. 잠시후에 하얀티에 가디건을 걸치고 청바지차림으로 나오더니 어색한 웃음을 짓고선 "오늘.. 뭘 사주시게요?"라고 물어왔다. "지현이가 먹고싶다는것은 다 사줄께.." "그래 뭐가 먹고싶은데?..하니 "글쎄요...아무거나.."한다. 그래서 내가 "일단 나가자 나가서 생각해보자..." 하고는 둘이서 아파트를 내려왔다.
그사이에는 아무말도 없었다. 아파트를 나서자 마침 택시가 손님을 내려놓은것을 보았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지현이의 어깨를 잡고 택시에 올라탔다. 지현이가 "아니.. 이근처가 아니에요?" 하길래 그냥 "여기보다는 약간 시내쪽으로 가지뭐." "그쪽에 맛있는집이 많쟎아.." 하고는 기사분에게 그쪽으로 부탁하고서는 지현이에게 "우리..뭘 먹을까?"하고 물으니 "아무거나요.."한다. 그래서 기사분에게 "아저씨..아무거나 잘하는집으로 데려다주세요." 하니 지현이와 기사분이 같이 싱긋웃는다. 그런 웃는 지현이를 보니 아까 내가본 지현이의 나신이 자꾸만 내 눈앞에 아른거린다. 하지만 티 낼수는 없어서 그냥 웃으며 "지현이 회좋아하니?" "좋아하면 회나 먹으러갈까?" 하니 지현이가 "좋아요..부산에서는 자주 먹었는데...
여기서는 자주못먹네요..."한다. 내가 가끔 들렸던 일식집으로 갔다. 둘이서 조그만 방에 앉아서 회를 시켜놓고 아가씨가 술을 물어보길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매취순을 시켰다. 시키고나서 보니 지현이를 생각치않고 시킨것같아 지현이에게 "지현아..너는 뭘 마실래?"하고 물으니 지현이가 "괜찮아요. 저도 매취순으로 하죠뭐..."한다. 내가 놀라서 "너 술마실줄알어?"하고 물으니 웃으면서 "형부..저 어린애 아니에요. 저도 이제는 성인이라구요.."한다. 속으로 '뭐 성인??? 아까 털보니 아직 미성년같던데...후후' 하면서도 "그래도 아직은 미성년아니야..." 했더니 "고등학교때도 가끔 아주 조금씩 친구들과 마셔봤어요..."한다. 내가 "어이고 우리 지현이가 착한줄만 알았는데, 불량학생이었었네.."하니 지현이가 "어머.. 형부 제가 불량학생으로 보여요..."한다. 우리둘다 어색함을 풀려고 서로 노력하는것이 눈에 보였다. 아마 지현이도 나랑 같았을것이다.
식사를 하면서도 서로 아까 집에서 있었던 일들은 의식적으로 회피한채 그냥 편하고 재미있는 얘기만 하면서 술을같이 마셨다. 워낙 주량이 있는지 아니면 집에서의 일때문에 그런지 지현이가 먼저 마시자고 건배하는게 많았다. 나야 원래 술에 쩔어살다가 한국에나와서는 친구가 없어서 술자리를 자주하지 않아서 그렇지 술을 좋아하고 웬만큼은 마신다. 식사가 거의 끝나갈무렵에 지수한테서 호출이왔다. 사무실전화번호인것으로 보아 아직 퇴근하지않고 있는것 같았다. 카운터에서 전화를 하니 어디냐고 물어왔다. 내가 집에 저녁거리도 없고해서 간만에 지현이 외식시켜줄라고 지현이와 데이트중이라고 했더니 지수가 오늘은 정말 늦을것 같다고한다. 그래서 그럼 난 지현이와 데이트나 즐기다가 들어가겠다고 했더니 지현이 재미있게 해주라고한다. 아직은 친한친구가 없어서 심심할테니... 그런 걱정은 말고 밤길에 운전조심하라고 하면서 끊었다. 계산을 끝내고 지현이를 불러서 지수와의 통화내용을 알려주니 웃으면서 "그럼..지금 안들어가도 되네요.."하면서 좋아한다. 아마 술이 조끔되서 그런지 얼굴도 발그스름하게 붉어져있다. 그런 모습이 너무이뻤다. 내가 "괜찮아? 지현아..." "술취한거 아니야?..."하니 "취하긴요...겨우 매취순 조금 마셨는데.."한다. 내가 "그럼 우리 차나 한잔할까?" 하니 "좋아요" 하면서 따라온다.
근처의 카페에서 차와 음료수를 마시면서 내가 먼저 집에서 있었던 일을 꺼내었다. "지현아..아까 정말 미안해... 일이 생각보다는 빨리 끝나서... 지현이 혼자 집에서 심심할까봐 빨리온건데..."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소파에 앉아있었는데...." 하면서 "어쨌던 지현이를 깜짝놀라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용서해라..."하니 지연이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나를 보면서 "형부... 제가 죄송해요... 형부나 언니가 오늘 늦는다고해서..."하고는 다시 고개를 숙인다. 그래서 내가 "그럼 오늘일은 없었던걸로 하고 우리 계속 사이좋게 지내기다..."하니 슬쩍 웃으면서 "네..."한다. 그래서 아까 그일은 지나갔고 차를다마시고 나오면서 내가 "오늘은 지수가 아주 늦는하고 하니 벌써 집에갈 필요는 없고, 그래 지현아 어디 가보고 싶은데 없니?..." "오늘은 내가 지현이가 하고싶은데로 해줄께..." 지현이는 가만히 생각하는것 같더니
"형부..우리 나이트에가요..."한다. 나는 원래 춤과는 친하지않은 관계로 춤을못추다. 그래서 "지현아.. 내가 춤을 못추는데 괜찮겠니?"하니 "저도 춤못춰요.. 하지만 재미있잖아요.."한다.
둘이서 근처의 괜찮다는 나이트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지현이는 뭘로 마실래?하고 물으니 "아무거나.. 형부가 좋은것 시키세요.."한다. 그래서 위스키와 안주를 시키고 앉아서 사람들을 구경하고있었다.
자주가는 단골도 아니고 남녀 한쌍이라서 그런지 자리를 플로워랑은 멀리떨어진 화장실통로 근처의 외진곳의 자리를 주어서 그곳에 앉았는데 솔직히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냥 거기에 있기로 했다. 자리는 외진곳이었지만 음악소리는 굉장히커서 마주보고 앉아있는 지현이와 나는 대화를 할수가 없었다.
술이 나오고 술잔이 몇번 비워진뒤에 지현이는 술기운이 도는지 갑자기 일어서서 내손을 잡고 춤을추자고 플로어로 끌고나가려고 했다. 나는 그런 지현이가 귀여워서 같이 일어서 지현이의 귀에대고 "나 춤못춘다고 구박하지마!.."하고 웃으면서 같이 손을잡고 플로어로 나갔다. 지현이가 내손을 잡고있는꼴이지만 지현이의 보드라운손이 주는 감촉은 나를 흥분으로 몰아갔다. 지현이는 춤을 잘 추지는 못해도 그렇다고 남들에게 눈총보일만큼 못 추는것이 아니었다. 당시 젊은이들이 추는 춤을 추는데 곁에서 그냥 그렇게 흔들고 있는 내가 보기에는 정말 아름다운 요정을 보고있는듯했다. 이쁜 아가씨와 내가 있는게 이상한지 주위의 젊은이들이 눈길을 주는데, 하나같이 그 눈길들이 지현이를 볼때면 늑대같이 변하는것이었다. 나만 지현이가 이쁘다고 생각하는것이 아니고 다른 남자들도 다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들었다.
춤추다 다시 좌석으로 돌아와서는 지현이가 내자리옆으로 술잔을 들고왔다. 대화하기가 힘들다고 하면서 나에게 "형부.. 재미있어요?"하고 물어온다. 나도 지현의 귀 가까이대고 "괜찮아 재미있니?" 하니 "네! 재미있어요.."한다. 나도 "이렇게 이쁜 지현이하고 있으니 나도 기분좋아..." 하면서 웃으니까 지현이가 웃으면서 내어깨를 친다. 내가 "지현아... 지현이가 너무 이뻐서 그런지 여기의 모든 늑대들이 지현이만 쳐다본다." 하면서 "어때.. 마음에 드는 잘 생긴남자 있으면 내가 웨이터불러서 북킹해주까?" 하고 물으니 "정말요?" 하길래... "그럼...누구야? 내가 웨이터 시켜서 불러올께.." 하니 지현이가 "농담이에요... 마음에드는 남자 없어요..."하면서 웃는다. 그렇게 이얘기 저얘기하면서 술마시다보니 술한병이 비웠다. 내가 한 60%정도 마신것 같고 나머지는 지현이가 마셨다. 지현이 내게 술안취한것처럼 보이려고 하는것이 내 눈에 들어들어온다. 그래서 취했냐는 말은 안하고 계산서를 불러서 계산한후 지현이보고 이제 가자고하고 지현이의 손을잡고 일어서는데 음악이 슬로우로 바뀌었다. 지현이는 내게 "형부... 우리 이노래만 춤추고가요..." 한자. 그래서 둘이서 플로어로 나가 슬로우 자세를 잡고 춤추기시작했다. 처음에는 서로 떨어져서 추었는데, 지현이가 술이취했는지 점점 나에게 기대온다. 할수없이 내가 지현이를 내품에 안고서 추는 그런 자세가 되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지현이를 안고서 춤을추니 지현이의 땀내새와 합쳐진 향수냄새가 나를 자꾸만 이상한쪽으로 끌고간다. 하지만 여러가지 제약을 생각하며 내가 흥분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노래하나가 끝나자 내가 지현이에게 "지현아... 이제 노래끝났으니 가자..."
하니 지현이는 내품에서 눈도 뜨지않고서 "형부... 우리 조금도 더있다가 가요..." 한다. 아마 지현이가 술이 취해서 조금 정신이 든후에 가자고 하는것 같아서 그냥 그렇게 지현이를 가만이 안고서 있었다. 노래가 두번째의 슬로우여서 그런지 플로어에 더많은 쌍들이 모여서 춤을춘다. 그래서 상당히 붐벼서 많이 움직일수도 없을정도였다. 그런중에 춤추던 다른쌍이 지현이를 밀어서 지현이는 완전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에게 밀착된 상태가 되었다. 그때까지는 상체만 머리만 나에게 기대고 나머지는 약간 떨어져 있었지만 밀착상태가 되다보니 지현이의 가슴이 내 가슴에 눌려져있는것이 느껴진다. 아까 집에서 본 그런 아름다운 유방을 생각하니 흥분되어 내 물건이 천천히 일어서기 시작한다. 들키지않으려고 내 엉덩이를 지현이에게서 슬쩍 떼었다. 그때 옆에서 어떤 커플이 지현이를 밀게되었다. 지현이가 옆으로 넘어지는것을 막으려고 지현이의 허리에 있던 손의 힘을주웠다. 그바람에 지현이는 내품에 더 꼭안기게 되었고 내 다른손은 엉겹결에 지현이의 허리에서 엉덩이로 내려갔다. 그래도 지현이는 취해서 모르는것인지 아님 알고서도 창피해서 그런지 가만히 눈을감고 내품에 안겨있다. 엉덩이의 손을 띄려고 하는순간 내 맘속있는 악마가 나보고 그렇게도 꿈에 그리던 그런 엉덩이를 만져볼 기회인데 열심히 만져보라고 했다. 그래서 용기를 같고 손에 힘을주려는 순간 이번에는 천사가 '안돼지..' '넌 유부고 또 처젠대..' 한다. 그래서 손을 때려고하니 이번에는 악마가.... 그렇게 천사와 악마가 싸우더니... 드디어 악마가 이겼다.
난 성인군자가 되기는 글렀나보다. 하여간 그때부터 세번째의 슬로우곡이 끝날때까지 지현이가 알건 모르건 상관치않고 지현이를 멋진 엉덩이를 두손으로 열심히 주물렀다. 청바지위라서 그렇게 만족한것은 아니었지만 그환상적인 부드러움과 탄력을 아까본 지현이의 나체를 생각하며 주므르고 있자니 내물건은 완전히 기립되어 지현이를 누르고있었다. 그노래동안 정말 열심히 지현이를 엉덩이를 주물렀지만 내 마지막 양심이 손을 지현이의 엉덩이 계곡사이로 옮겨서 음부주위를 만지는것은 허락하지않았다. 그렇게 세번째 노래가 끝나고 내가 지현이게게 부드럽게 "지현아... 이제 가야지..." 하니 지현이는 그때서야 자다가 눈뜬사람처럼 눈을뜨면서 "네..형부.."한다. 지현이와 같이 택시타고 집으로 가는동안에도 지현이는 내품에 안겨서 잠을 자는것 같았다. 나는 왼손으로 지현이의 어깨를 안아주면서 갈등에 빠졌다.
정말 지현이를 내여자로 만들어라고 하는 dark side와 그럼 안된다는 white side의 주장속에 나는 어떤쪽으로도 결론을 내리지못하고 집에 도착했다. 지현이는 완전히 술에 취했는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지현이를 부축해서 집에 들어가니 아직 지수는 퇴근하지 않았는지 아무도 없었다. 시계를 보니 11시반 오늘도 12시가 넘어서야 돌아오나보다. 지현이를 지현이 침대에 뉘우고 꿀물을 타다가 지현이를 깨우니 영 반응이없다. 그래서 지현이의 가디건을 벋겨주고 또다른 갈등에 빠졌다. 이걸 다 벋기고 조져 말어.. 하지만 지금까지도 내가 여자와의 관계에서 지키고있는 나혼자만의 철칙이있다. 그건 싫다는 여자나 술에취해 모르는 여자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섹스할때 삽입은 그냥 그렇다. 마지막에 끝나는 순서로 생각하지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항상 애무를 좋아한다. 내가 해주고 받는 그런 애무로 여자와의 섹스시간의 80%를 보낸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섹스는 전희:70%, 삽입:20% 그리고 후희:10%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특별한 일이없는한은 항상 그걸 지키려한다. 그날 내가 술에취해 잠들어 있는 지현이를 보면서 갈등할때 이것이 아주 특별한 상황이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으나 지현이는 내가 그냥 갖고싶은 그런 여자가 아니라 나에게는 정말 특별한 여자라는 생각이 내 머리를 지배했다. 그리고 지현이도 정신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내가 좋아서 섹스를 할수있는것이 최고라고 생각을 했다.
지현이는 나에게는 아주 특별한 여자였다. 지현이와의 섹스를 지현이가 취해있을때 하고싶지는 않았다. 지현이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고나서 지현이도 원하는 그런 첫섹스를 가지고 싶었다. 무조건 누른다음에 그것을 핑계삼아 관계를 계속하게하는것은 내자신이 용납할수없었다. 하지만 어떻게던 지현이를 내 여자로 만들어야 했다. 그렇지 못하면 내가 미칠것만 같았다. 나는 지현이방에서 나와 샤워후에 침대에 누워서 어떻게 지현이를 내여자로 만들수있을까하고 고민했다. 지수가 들어와 내옆에 누었어도 나는 그냥 잠든척하면서 계속 머리를 굴렸다. 몇시간을 생각하다 드디어 내 머리속에 하나의 시나리오가 작성되어갔다. 그래서 나를 나쁜놈으로 만드는 그런 흉찍한 음모를 꾸미게 되었다.
내 음모의 일 단계는 지현 이와 친해지는 것이다. 그냥 친한 것이 아니라 스킨쉽이 있는 그런 친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다음날아침 지현 이는 머리와 속이 쓰려 죽겠다는 것을 지수가 억지로 깨워서 내차에 태웠다. 나는 지현 이에게 "아니.. 그렇게 술이 약한 사람이 무슨 죽을 일이 있다고 마시니?" 하니 지현 이는 "칫... 형부가 술먹여놓고..."한다. 나는 "무슨 소리야 니가 건배하자고 했지, 내가 언제 억지로 술먹였냐?..."고 약간 화가난투로 말했다. 지현이는 "그렇지만... 뭐..." 하면서 앞만 내다보고 있다.
나는 내가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지현이의 어깨를 잡으며 "나중에는 남자들과 그렇게 마시지마라..", "남자는 다 늑대니까..." 하니 지현이가 나를 돌아보면서 "그럼.. 형부도 늑대에요?.."하고 물어본다. "물론.. 나도 늑대지... 나도 남자니까..."하면서 웃으니 지현이도 같이 웃는다. 슬쩍 "지현아... 어제 언제부터 취했니?.."하고 묻자 지현이는 "응... 글쎄요... 나이트에서 춤같이 춘것은 기억나는데...."한다. "그럼.. 끝에 나보고 같이 슬로우 추자고 매달린것은 기억이 안나나부지?.."하니 "정말요? 형부... 내가 그랬어요.." "그럼 내가 안된다고 하니까 지현이가 억지부려서 슬로우를 세곡이나 추었잖니..." "어머... 내가 왜그랬을까?" "그럼 지현아... 춤추면서 나에게 한말을 기억안나겠네?.."하면??있지도 않았었던 말을 물어본다. "제가 무슨말을 했는데요?" 하면서 궁금한 표정으로 물어본다. 나는 "지현이 네가 나 많이 좋아한다고 했잖아...."하니 지현이는 얼굴이 빨개지며 "아니에요..."한다. "그럼.. 지현이 너는 내가 싫니?... 난 지현이 많이 좋아하는데.."하면서 얼굴 돌려서 지현이를 빤히 쳐다보니 "아니.. 그런게 아니고요..."하면서 말을 잇지 못한다. 나는 슬쩍 고개를 숙이고 있는 지현이의 손을 잡으며 "지현아.. 무슨 고민이나 부탁할것이 있으면 부담갖지말고 얘기해..." "꼭 언니에게 부탁할것도 있겠지만 언니모르게 해결해야할것도 있을테니..."하면서 손을 꼭잡아주었다.
지현이는 내손을 거부하지않고서 "아직은 그런일없어요..." 한다. "그럼 나중에 그런일 생기면 나에게 얘기하기다... 자 약속..."하면서 손을떼고 새끼손가락을 거니 지현이도 같이 손가락을 건다. 그리고 계속 학교얘기같은것을 물어보면서도 지현이의 손을 잡고있었다. 지현이는 약간은 불편한 표정을 짖고있었지만 손을 뺀다거나하는것은 하지 않았다. 지현이를 학교앞에 내려놀때까지 지현이의 손을 잡았나 놨다 하면서 있었다. 사무실에 앉아서 시간이 나는대로 내가 작성한 시나리오를 손질했다. 그리고 퇴근후 지수는 그날도 늦으리라는것을 알고 집으로 직행했다. 디자인 프로젝트는 다른 프로젝트도 그렇겠지만 마감 날짜를 맞추려면 마감이 다가올수록 밤늦게까지 작업하는일 많은가본지 지수도 꼭 프로젝트 마감전에는 항상 늦는다. 어떨때는 밤새운다고해서 내가 화를낼때도 있었으니까. 지현이도 다른 약속이 없으면 항상 집에 일찍들어온다. 장모님의 성화가 대단하셔서 저녘때 전화하셔서 지현이가 없으면 지현이게게 엄청 화를 내시는 모양 같다. 그래서 그런지 그날도 지현이는 내가 집에들어가니 혼자서 소파에 앉아 잡지를 뒤적거리고있다. 일단 옷을 갈아입고 지현이에게 "지현아.... 오늘 저녁은 뭐해먹을까?... 오늘도 지수는 늦는다고 하는데..."하니 "그냥 아무거나 먹죠..."한다. "지현아.... 지현이는 아는음식이 아무거나밖에 없니?..."하고 웃으니 지현이도 따라웃는다. 웃을때 보이는 지현이의 보조개. 정말 나를 미치게 만든다. 나는 "스파게티가 어때... 마침 재료도 다 있네..."하니 "네.. 좋아요.. 저 스파게티 좋아해요.." "근데.. 형부 음식만들줄 아세요?.." "그럼.. 이래뵈도 내가 독신생활하지 10년이 넘었다.."
"먹어보고 평가나 해줘..."하니 "그래서 언니가 형부가 편하다고 하는구나..."한다. "지수가 지현이에게 그래?"하고 물어보니 "아니요... 전에 언니가 집에와서 엄마하고 작은언니하고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큰언니가 그러더라구요... 형부.. 참 편한 사람이라고..." 그래서 "내가 좀 그래..."하면서 웃었다.
내가 만든 스파게티로 저녁을 먹고나서 소파에 앉아서 차를 마시며 "그래... 어때. 내 요리솜씨가?" 하고 물으니 "네 정말 맛있었어요.... 형부 요리솜씨 정말 좋네요..."한다. "나는 요리는 좋아하지만 설것이는 딱 질색이야.... 지현아 설거지는 니 담당이다..."하니 "네...형부" 하고서는 싱크대로 간다. 돌아서서 가는 지현이의 엉덩이를 보니 어제 만져본 그 느낌이 다시 온다. 물렁하면서도 탱탱했던 그 감촉. 그러니 내 물건이 살짝 충혈되기 시작한다. 잠시 동안 설거지하는 지현이의 뒷모습을 감상하던 나는 내 작전이 생각나서 빈 컵을 갖고 지현이 옆으로 가서 컵을 싱크대속에 넣고서는 물기가 남아있는 그릇들을 행주로 닦으니 "어머.. 형부.. 그냥 쉬에요.. 제가 할께요.."한다.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

올레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