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었다고 올린 사람입니다.
여러분들 댓글 보며 최대한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위하여 어제 간단히 맥주집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쌤한테 사실 고민 상담을 친구들과 했는데 쌤이 진도도 빠르고 너무 일찍 동거와 혼인 신고 하시는거 같다면서 남편에게 양육권이 왜 갔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먼저 답변은 양육권 같은 경우는 남편이 수익이 더 높고 쌤이 이혼에 발단이 되는 원인제공자에 말만으로는 동료남성과 관계증명 어렵다나 또 뭐라 했는데 못 알아 먹겠어서 그냥 그건 알겠어요 하고 넘겼는데 나머지는 집에 가서 이야기 하자고 하셔서 같이 팔짱 끼고 나가다 학원 다니는 아이 학부모랑 마주쳤는데 그걸로 본인 소문 나면 학원 개원 못 한다면서 내일 학원 와서 그 학부모 아이 델러 오는 시간에 해명 좀 해주라고 해서 그날은 ㅅㅅ도 안해주고 집 보내길래 아쉬웠는데 오늘 낮에 그 학부모 만나서 어릴때 과외해주던 선생 학생 관계여서 친해서 팔짱 한번 꼈는데 아무 사이 아니라고 해명 했어요 오늘 쌤 집에 가려구요ㅎㅎ 오늘은 쌤이 칭찬도 해줬는데 잘했다고ㅎㅎ 오늘은 진짜 해주겠죠? 점점 빠져들고 이쁜거 같아요ㅎㅎㅎㅎ 형님들 충고 잘받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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