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 엄마는 안녕 하신가?
니네 엄마는 안녕 하신가?
내 나이 이제 내일 모레면 60 이다.
내가 젊을땐 한 얼굴 했고 그 당시엔 헬쓰클럽 이란게 없고 보디빌딩 이라고 육체미 체육관 같은게 있었어.
대중적이지 못한 탓에 육체미 체육관에는 육체미 선수로 나갈 애들만 다녔지
그시절엔 주로 호신술이 인기였는데 쿵후 태권도 합기도 유도가 주를 이뤘어
태권도는 품세라고 해서 거의 시합도 없었고, 시합 이라고 해봐야 양정모 선수의 금메달 덕분에 유도가 인기가 있었어
쿵후는 노란옷의 이소룡과 성룡 덕분에 멋진 옷과 폼나는 동작 때문에 어린애들에게 유행 했어
나는 합기도를 했는데 ...이건 자유대련이 마치 싸움을 방불케 했거든.....
니네들 아바 한테 물어봐 그당시 합기도 한 애들은 죄다 노는놈들이었어
몰려다니며 패싸움이나 하고.....
하여튼 난 합기도에 조금 재능이 있었나봐 도 시합에 나갈정도.....
그러다가 친구 형이 권투 도장에 관장을 하는데 놀러 갔다가 권투의 매력에 빠진거야
처음엔 스탭만 열라게 밟으라고 가르쳐 주고 샌드백도 못 두들기게 했어....두달정도 되었나?
원래는 1년 밑으로는 링에 안올려 보내는데 어찌 하다가 링에 올라갔어
처음엔 장난으로 권투시합 나갈애 스파링 상대로 올라간거였는데 권투를 모르는 나는 두들겨 맞기만 했던거야...
그놈이 상고 짱은 아니지만 짱쯤 되는데 나는 인문고 였고.....난 짱은 아니었어.....
아무튼 그놈 스파링 상대였는데 너무 얻어 맞으니까 정신을 못차린거지....그래서 나도 모르게 지금은 270도 돌려차기 뭐 이런걸 릴스에 올리는데 그때는 회전돌려차기라고 했어
권투에서는 주먹만 써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발로 공격을 했던거야.
내 발 한방에 그놈이 쓰러졌고 체육관이 난리가 났지....... 내일모레 시합 나갈놈을 아작을 내놨으니....
K1 시합도 아니고.... 친구형 관장한테 욕 엄청 얻어먹고 도망 나온거야.....
그리고 친구한테 말했어 ....정말 고의는 아니였다......니네 형 한테 말 잘해 달라고....
근데 그 형이 좀 봐자고 하더라...
씨바 돈 물어 달라고 할까봐 쫄아서 시간 없다고 하라고 했더니 친구가 혼 낼려고 부르는게 아닌것 같으니 같이 가자고 햇어
그렇게 권투 도장에 다시 가니 관장이 침울한 표정으로 시합 나갈 애를 이지경 만들어놨으니 어쩔래 라고 하는거야
그순간 친구놈을 쳐다보며 씨바 봐라 돈 물어 달라는거쟎아...라는듯 쳐다 보니
관장형님이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께 ....너 쟤 대신 시합 나가...
아~씨바 내가 권투 배운지 이제 2달 지났는데 어떻게 시합을 나가냐고 했지....
이기는건 바라지도 않을테니 그냥 출전만 해달라고 했어
할수없이 글러브 끼고 몇번 연습을 햇어
그대신 이번에 정식 시합에서 발 쓰면 정말 안된다며 정신 바짝 차리라고 하더라
시합을 나갔어
시작 종이 치자마자 난 1라운드 내내 발에만 신경을 집중하고 잇었어
그러니 계속 얻어 맞는거야
당연하쟎아 주먹 날아 오는거에 신경을 바짝 써도 실력 차이로 안될텐데....엉뚱한곳에 신경을 써고 있으니 보나 마나지....
그래도 합기도에서 키운 맷집으로 2라운드까지 끌고 갔어
3라운드 되니까 지치더라
합기도는 3회전 뛰어도 괜찮은데 이건 더 힘들어 ....오로지 맞기만 했으니 더 힘들었을듯....
그렇게 3회전을 잘 버티고 나니 온 얼굴이 피멍 자국이야....
그리고 심판 판정승으로 졌어.....
난 한대도 못 때렸으니 지는게 당연한거지....
그런데 모두가 내 맷집에 놀라더라......
나중에 들은 이야기 인데 나를 이긴놈이 엄청 놀랏데....그렇게 얻어터지고도 버티는 맷집이....
시합이 끝나고 관장형이 고기를 사주더라
그리고 하는말이 너 권투 소질 있다...권투 한번 안 배워 볼래?
난 피식 웃으며 형님! 저 권투 하다가 여기 선수들 죄다 발로 까서 환자 만들면 어쩔려고요 .....
싫다고 하고 권투 도장을 나왔어.
그렇게 합기도를 하니까 운동 해본 사람은 알거야 합기도는 신속한 동작이라 육체미 처럼 불룩 나온 근육이 안생겨
그래서 육체미 체육관을 찾았어....
육체미 운동을 하는데 일단 살을 찌우래......
우리집에 돈이 없으니 고기 사먹을 돈이 어디있어......
체육관도 청소 해가며 공짜로 다니는데.....
난 그렇게 허드렛일을 하면서 육체미 체육관을 다니며 운동을 했어
3개월 정도 하니 근육이 붙기 시작 하더라 ...참 신기햇어
그리고 어느정도 몸 만들기를 배우고 그만뒀어.....혼자 해도 될것 같아서....
그렇게 다져진 몸과 얼굴로 여자들을 꼬시기 시작했어
지방을 가리지 않았어
서울이면 서울 ,충청도면 충청도.전라도면 전라도 ....하여튼 여자란 여자는 죄다 맛봤지
아마 그 많은 여자들 정학히 기억은 다 안나지만 아마 수백명은 될거야........
어쩌면 니네 엄마도 그 어ㅕ자들 중의 한명 일수도 있어....
그런데 걱정마 난 못생긴 여자들은 공짜로 줘도 안 건들였어.....아니 돈 주며 건들여 달라고 해도 안건들였으니까 ....니네 엄마 자세히 봐....아니면 니네 엄마 처녀때 사진 있으면 한번 봐 예뻤다면 내가 건들인 여자일 가능성이 많아.....
살아오면서 나중에 한두번 마주친 여자들 보니 얌전한 가정주부로 위장하고 자식 낳고 잘 살더라.
그런 여자들이 시집가면 안그런척 더 점쟎은척 교양 있는척 하거나 섹스는 전혀 보르는 어리석은척 하며 보통의 여자들 처럼 살아가고 있더라.
내 배 밑에서 온갖 짓을 다햇던 여자들인데....
어떤 년은 의사 부인이 되어서 사모님 소리 듣고 ,어떤년은 회사 사장에게 시집가서 사모님 소리듣고......아무튼 나에게 배운 테크닉으로 남자 하나 잘 물어서 시집을 잘 간거지....
혹시 잘 모르겠거든 술한잔 할때 넌저시 엄마한테 물어봐
예전에 엄마 남자친구 합기도 라는 운동 한 사람이랑 사귄적 없냐고?
없다고 그러면 그거 의심 해봐야 해
합기도 라는걸 몰라서 그게 무슨 운동 이냐고 물으면 나와는 상관 없을 확율이 높아....
아니다 나중에 사귄 여자들에게는 합기도 했다는 말은 안했다....괜히 싸움꾼으로 오해 받을까봐....
그냥 체격 좋은 남자 아니였냐고 물어 보는게 나을거야...
그것도 아니다 합기도 할때는 말랏으니까....
아무튼 니네 엄마가 얌전하거니 교양 있는척 하더라도 속지마.....그속에 고양이 처럼 앙탈 부리는 끼가 숨어 있거든..
어쩌면 내가 니네 아빠가 될수도 있었어....
아닌가....어쩌면 정말 내가 네 아빠 인지도 몰라 ....유전자 검사 몰래 한번 해봐 네 아빠가 친부가 맞는지....
그 당시 임신한 상태에서 결혼한 여자도 꽤나 있었어
그때는 유전자 검사가 없어서 임신한 상태에서 결혼한 부부도 많았어.....너희 보모님 결혼 날짜보다 네 생일이 빠르다면 한번 의심 해볼만해.....
그럼 니네 엄마한테 내 안부 잘 전해줘......엄마 전 남친이 늙그막에 이런데서 야썰이나 쓰고 있다고......
어쩌면 그많은 여자들 중에 생각나는 여자들 시간나면 한번 읊어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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