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만난 한국여자 1
왜하늘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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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그렇게 마키가 떠난후 7월의 첫날
새로운 클라스가 개강되었고 사실 마키와의 3개월로 인해 나는 자발적 아싸가 되었다.
음 보통 스페인이나 브라질 멕시코 등 친구들은
2~3개월 짧게 지내고 다시 돌아가고
한국.대만.일본 친구들이 평균 6개월~1년 정도 지냈다
그러니 기존에 친하게 지냈던 모두가 떠나고 난 다시 새로운 사람을 사귀어야 했던 것이다
그때 누가 밝은 목소리로 내게 인사한다 그녀는 마키의 친구였던 아사미
성이 아사미인지 이름이 아사미 인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마키가 아사미라고 불렀다
아사미는 참 못생겼다.. 키도작고 근데 가슴은 컸다..
한국인 유학생들이 그런 아사미를 참 쉽게 많이 건들였고 빨통 예술이단 말은 많이 들었다
아사미) 킴~~ 우리 이제 같은 클라스 인가봐! 라며 반겨주었다
나) 오 아사미~~ 아는사람이 한명도 없었는데 반가워~~
그렇게 그날부터 아사미와 아사미 친구들과 어울려 지냈다
근데 마키와 아는사이들 이다보니 쉽사리 뭔가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때까지도 마키랑 연락하고 마키가 보고싶었다
마키가 떠나고 8일후 친구들과 펍에서 술자리를 하며 집으로 가던중 아사미가 뛰어온다
아사미) 킴 나 부탁할게 있는데 우리집좀 같이 가주면 안될까?
나) 무슨부탁인데? 지금 꼭 해야되는거야?
아사미 집은 우리집에서 멀지는 않았지만 음 굳이 귀찮아서 빨리 집에가 쉬고싶었다
아사미) 응 오늘좀 해야될게 있는데 혼자서는 못할거 같아서.. 한번만 도와줘!
속으로 고민해 본다 뭐지 시발 떡치자는 그린라이트인가? 이밤에 집에 가자고?
결국 아사미와 걸어가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아사미가 물어본다
아사미) 마키는 참 자유로운거 같아 킴이랑 연애하며 잘지내더니 혼자 토론토 가다니
나) 마키는 그게 매력인거야 매일 마키랑 연락하는데 토론토가 재밋다고 해
그렇게 우리의 공통분모가 마키 뿐이라 마키 이야기를 하며 걷다보니 아사미 집에 갔다
무거운 물건이 있었고 그걸 옮겨주고 정리하고 도와주니 30분이 지났다
나) 이제 다 된거지? 나 화장실좀 쓸게!
아사미) 응 화장실 나가면 오른쪽에 있어!
아사미는 룸렌트 중이었는데 화장실은 공용이었다
내적 갈등이 일어났다 과연 아사미가 날 저 짐 옮기려고 데려온것일까?
아니면 자기한테 한번 박아 달라고 데려온걸까? 소문대로 섹녀라고 하던데...
아 씨발년 조금만 이뻣으면.... 그렇다 아사미는 키스를 할수없는 얼굴이었다
훗날 내가 웃으며 늘 하는말이 있다. 내 기준은 키스할수 있는 얼굴이면 사귈수 있다고
아사미는 그게 안된 여자였다... 시발 너무 못생긴년.. 에이 이건 아니다 아무리 그래도.. 집에가자
마음속으로 혼자 상황 정리한후 화장실에서 나와 아사미 방을 노트하고 들어갔는데
아사미가 거짓말 안하고 브래지어와 팬티까지 다 벗은채로 누워서 자는척 하고 있다
나) 시발 놀래라 한국말이 나왔다 ㅋㅋㅋ 어우 아사미 나 갈게~~ 하고 조용히 문닫고 불끄고 나오니
갑자기 계단에서 쿵쾅쿵광 소리가 들린다 아사미가 노브라 상태로 나시와 반바지를 입고 달려와 내게 안긴다
아사미) 킴 오늘 고마워~ 조금만 더 있다 가면 안되?
나) 아 미안 오늘 몸이좀 안좋아서 너도 잠들어 있어서 나온거야 잘자
아사미) 잠시만 나 잠시만 좀 안아줘
아 씨발 이게 무슨 상황이지 D컵은 되어 보이는 아사미 젖탱이가 자꾸 문지른다
웃긴건 자지가 서지 않는것이다.. 좆이 뇌를 지배하더라도 못생긴년은 아닌거다..
나) 왜그래 너는 마키 친구잖아 그리고 난 아직 마키를 사랑해
그말을 남기고 집으로 왔다. 집으로 가는 길에 자꾸 생각이 났다...
씨발년 조금만 이뻣음.. 박아주는건데.... 하.... 조끄이 생겻네 진짜 ㅋㅋㅋ
혼자 웃으며 가는데 누가 내게 말은건다
ㅇㅎ였다.
ㅇㅎ) 어머! 우리 또보네요? 이동네 사세요?
근데 뭐가 그렇게 좋은일 있어 혼자 이밤에 웃고 가는거에요?
오늘은 일본 여자친구분 같이 안계시네요? 라며 웃으며 말을건다
나) 오! 안녕하세요! 아 학원 친구집에 데려다 주고 집 가는거에요 이동네 사세요?
ㅇㅎ) 네 저는 요 앞 콘도에 있어요! 웃는 그녀가 너무 이뻐 보였다
그리고 그녀는 향수를 뭐쓰는지 향기가 참 좋다
나) 오 그러시군요! ㅎㅎ 이동네 참 좋네요
ㅇㅎ) 왜 여자친구 같이 안계시다는 말엔 대답안해주는 거에요? ㅎㅎ
나) 아 여자친구 저 버리고 토론토 갔습니다 거기가 좋다고 거기서 산다고..
ㅇㅎ) 와우! 대박이네요? ㅎㅎ
그렇게 우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녀의 집앞에 도착했다
나) 그럼 조심히 들어가세요!
ㅇㅎ) 혹시 전화번호 알려 주실수 있으세요?
처음으로 모르는 여자에게 전화번호를 따여 보았다
나) 아 네 그럼 그쪽분 번호를 주세요! 라며 내 핸드폰은 내밀었다
ㅇㅎ) 에이 뭐야 내가 전화번호 물었는데
라며 내폰에 자기번호를 입력한후 통화버튼을 누른다
ㅇㅎ) xx어학원 다닌다고 하셨죠? 저 그옆 건물에서 일해요! 가끔 시간되면 밥먹어요!
그렇게 그녀와 연락처를 주고 받고 그날 헤어져 집으로 왔다
마키에게 전화를 하니 잠들었는지 전화를 받지않았고
혼자 샤워한후 나와 맥주한잔 하며 생각에 잠겼다..
하 시발 그냥 아사미 따먹을껄 그랬나? 대준다고 옷다벗고 누워있는년을 마다하고 온게
잘한걸까? 싶으며 마키와 찍었던 동영상을 보며 혼자 자위를 하는데
내머리속에 ㅇㅎ가 떠오른다.. 시발 뭐지
내가 ㅇㅎ 좋아하는건가? 아니면 외로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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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25.11.13 | 뉴욕에서 만난 한국여자 2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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