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MT갔다가
조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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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서울의 ㅅㄱ대학교 건축공학부를 다니고 있을때 음악 써클에 가입을 했다. 3학년때 서클 M.T를 가게되었는데 저녁때 술자리에서 1년인지 2년 선배인지 잘 모르는 여자 선배가 와서 그선배는 엄청 먹고 시체가 되어 텐트에 들어가서 자는데 나도 졸려서 그 텐트에 들어갔다. 난 그 선배 이름도 잘몰랐고 나주에야 민아 라는 걸 알았다.
텐트 안으로 들어간 순간, 텐트 천장의 얇은 나일론 소재가 밤바람에 살짝 출렁이는 소리가 들렸다. 지퍼를 천천히 내리는 순간, 톱니 하나하나가 맞물리는 미세한 금속 마찰음이 손끝을 통해 진동으로 전해졌다. 안으로 들어서자 텐트 안 공기가 후덥지근하게 얼굴을 덮쳤다 – 모닥불 연기 냄새가 희미하게 스며든 습한 공기, 그리고 민아 선배의 체취가 섞인 따뜻함.
선배는 오른쪽으로 몸을 웅크린 채 완전히 뻗어 있었다. 그녀의 숨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려왔다 – 코를 통해 나오는 낮은 휘파람 소리와 가슴이 오르내릴 때마다 살짝 삐그덕거리는 슬리핑백 지퍼 소리. 텐트 바닥의 얇은 매트가 몸무게에 눌려 약간 푹신하게 꺼지는 느낌이 엉덩이를 통해 느껴졌다.
선배 옆에 누웠다. 우리 몸 사이의 좁은 공간에서 그녀의 체온이 피부로 스며들었다 – 왼팔이 그녀의 어깨에 살짝 닿자, 티셔츠를 통해 전해지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살의 온기. 그녀의 머리카락 끝에서 나는 샴푸 냄새 – 상큼한 사과 향 – 와 입에서 새어나오는 소주 기운이 섞인 숨결이 코끝을 자극했다.
갑자기 흥분이 몰려왔다. 심장이 쿵, 쿵, 쿵 거세게 뛰는 소리가 귓속에서 울렸고, 혈관을 타고 뜨거운 피가 아래로 몰리는 느낌이 뱃속을 저렸다. 아래가 단단해지면서 바지 안쪽 천이 피부를 문지르는 미세한 마찰감.
선배의 티셔츠를 천천히 위로 올렸다. 면 소재가 피부에 스치며 올라가는 부드러운 촉감, 그리고 드러나는 그녀의 배꼽 주위 피부 – 살짝 땀에 젖어 미끄러운 느낌. 브라가 하얀 면 브라로, 컵 부분이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었다. 브라를 위로 젖히자 가슴이 툭 튀어나오는 탄력 – 손바닥에 닿는 말랑하고 따뜻한 살의 무게감, 젖꼭지가 손가락 끝에 스치는 딱딱한 돌기.
선배는 여전히 깨지 않았다.
숨소리만 깊게 이어지며, 가슴이 오르내릴 때마다 손바닥 아래에서 미세하게 떨리는 진동.
더 나아갔다. 청바지 버클을 풀 때, 금속 버클의 차가운 감촉과 풀리는 클릭 소리. 지퍼를 내리자 톱니가 하나씩 풀리는 미세 진동. 청바지를 허벅지 중간까지 끌어내리자, 피부에 스치는 데님의 거친 질감.
하얀 면팬티가 드러났다. 가운데 부분이 살짝 습해서 손가락으로 만지자 끈적한 습기가 손끝에 묻어났다. 팬티를 아래로 끌어내릴 때, 고무줄이 피부를 살짝 당기는 느낌, 그리고 드러나는 음모의 부드러운 털 촉감.
그때부터 미친놈이 됐다. 팬티를 완전히 내리고 손가락으로 클리를 문지르자 – 부드럽고 미끄러운 돌기, 안에서 흘러나오는 따뜻한 액체가 손가락을 적시는 감촉. 선배 몸이 살짝 떨렸지만, 여전히 무의식 – 다리 근육이 미세하게 수축하는 게 느껴졌다.
내 바지를 내리고 귀두를 대는 순간 – 뜨거운 피부가 서로 닿는 찌릿한 전율. 천천히 밀어 넣었다. 안이 좁아서 귀두가 압박되는 느낌, 질벽의 주름 하나하나가 문지르는 세밀한 마찰. 끝까지 들어갔을 때, 자궁 입구가 귀두 끝을 누르는 부드러운 압력.
안의 뜨거운 습기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미끄러운 감촉, 선배의 숨소리가 살짝 빨라지는 소리, 텐트 안 공기가 더 후끈해지며 코를 찌르는 섞인 체취.
딱 한 번 사정. 정액이 안을 채우는 뜨거운 분출감, 안이 조여오며 짜내는 듯한 압박.
그리고 열심히 피스톤.....금방 끝냈다. 선배 팬티를 다시 올릴 때, 젖은 팬티가 피부에 착 달라붙는 끈적함. 청바지 지퍼 올리고 버클 채우는 클릭 소리. 티셔츠를 내리고 나도 옆에 누워 잠들었다. 텐트 안의 더운 공기가 피부를 감싸는 느낌으로.
다음날
텐트 천장을 통해 스며드는 햇살이 눈꺼풀을 따끔하게 자극해, 내가 먼저 눈을 살짝 떴다. 텐트 안 공기가 여전히 후덥지근했다 – 밤새 둘이서 내뿜은 체온과 습기가 갇혀, 코를 찌르는 희미한 땀 냄새와 정액의 잔향이 섞여 있었다. 텐트 바닥 매트가 몸무게에 눌려 약간 꺼진 부분이 엉덩이 아래에서 느껴졌고, 슬리핑백의 나일론 소재가 피부에 살짝 달라붙는 끈적함.
민아 선배는 여전히 내 옆에서 깊이 잠들어 있었다. 그녀의 숨소리가 규칙적이었다 – 코를 통해 나오는 낮은 휘파람 소리와 함께, 가슴이 천천히 오르내릴 때마다 티셔츠가 살짝 출렁이는 미세한 움직임. 그녀의 머리카락 한 올이 내 팔에 스치며 가려운 듯한 촉감, 그리고 그녀의 다리가 내 다리에 살짝 얽혀 있는 따뜻한 무게감.
선배의 몸이 살짝 뒤척였다. 슬리핑백 지퍼가 삐그덕 소리를 내며 약간 풀리는 미세한 진동이 텐트 안을 울렸다. 그녀의 눈꺼풀이 천천히 떨리기 시작했다 – 속눈썹이 위아래로 미세하게 움직이는 게 보일 정도로. 숨소리가 조금 빨라지며, 코끝에서 나오는 따뜻한 공기가 내 뺨을 스쳤다.
그 순간 텐트 안에 남아 있는 희미한 정액 냄새와 땀 냄새, 선배의 찝찝한 표정과 중얼거림이 영원히 잊히지 않을 기억이 됐다.
선배의 눈이 살짝 뜨였다. 동공이 초점 없이 텐트 천장을 응시하다가, 천천히 깜빡였다 – 눈꺼풀이 내려갔다 올라오는 순간, 속눈썹이 공기를 가르는 희미한 바람이 느껴졌다. 그녀의 입술이 살짝 벌어지며, 갈라진 목소리로 중얼거림이 새어나왔다. “으음… 머리 아파…” 목울대가 살짝 오르내리며, 입안의 건조함 때문에 혀가 입천장을 핥는 듯한 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
그녀의 손이 무의식적으로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오른손이 먼저 배 위를 문지르다 – 티셔츠 아래 피부가 스치는 부드러운 소리 – 아래로 내려가 허벅지 안쪽을 만지작거렸다. 손가락 끝이 청바지 위를 문지르는 미세 마찰음, 그리고 팬티 쪽을 누르는 압력. 그 순간, 그녀의 눈썹이 살짝 찌푸려졌다 – 이마에 미세한 주름이 잡히는 게 보였다. “어… 왜 이리… 찝찝하지…?”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갈라져, 입술이 움직일 때마다 입안의 습기가 희미하게 느껴졌다.
그녀의 손가락이 팬티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 – 천이 스치며 나는 희미한 소리 – 안의 끈적함을 만지자, 손가락에 묻어나는 미끄러운 감촉이 그녀의 얼굴에 떠오르는 의아함으로 번졌다. 동공이 천천히 초점을 맞추며 텐트 안을 훑었고, 나를 발견한 순간 살짝 확대됐다. “너… 언제 왔어…?” 목소리에 섞인 혼란, 그리고 손가락을 빼내 팬티를 다시 정리하는 미세 움직임 – 천이 피부에 착 달라붙는 끈적한 소리.
선배가 몸을 살짝 일으키려다 다시 누웠다. 머리를 한 손으로 짚으며, 이마를 문지르는 손가락의 압력 – 피부가 눌리는 부드러운 감촉. “술 때문에… 땀이 이렇게…?” 중얼거리며 허벅지 안쪽을 다시 만지작거렸다 – 손톱 끝이 피부를 살짝 긁는 미세한 소리. 그녀의 코가 살짝 벌름거리며 냄새를 맡는 듯했다 – 텐트 안의 희미한 정액 잔향을 느끼는지, 눈썹이 더 찌푸려졌다. “이상하네… 왜 이렇게 끈적끈적하고… 냄새가…” 입술이 오므라들며, 혀가 입천장을 핥는 습한 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
그녀의 다리가 살짝 꼬이며, 청바지 안쪽에서 느껴지는 불편함 때문에 엉덩이가 살짝 움직였다 – 매트가 꺼지는 푹신한 느낌. “뭐야… 팬티가 왜 이렇게…?” 손가락으로 팬티를 만지작거리며, 가운데 부분의 습기를 확인하는 미세 압력. 얼굴에 떠오르는 의아함이 점점 깊어지며, 동공이 텐트 안을 다시 훑었다.
선배가 나를 보며 “어제… 나랑 같이 잤어? 뭐… 이상한 거 없었지?” 물었지만, 목소리에 섞인 불안감 – 혀가 입천장을 다시 핥는 습한 소리, 그리고 손가락이 여전히 허벅지를 문지르는 미세 움직임. 기억은 전혀 없는 듯했지만, 몸의 찝찝함이 그녀의 얼굴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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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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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