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가지고 놀기
쌍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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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이전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렇게 성장한 나는 결혼까지 무난하게 잘 했지만, 내 속에 미친 변태끼가 그때부터 내재되어 있었다.
오늘은 와이프에 대한 내 변태성과 네토끼에 대한 이야기다.
와이프는 누구나 아는 L사에서 꽤 잘 나가는 커리어 우먼이다. 지금이야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날이 별로 없지만 (가끔은 떡이 되서 들어온다) 7~8년 전만해도 한달에 두세번은 거의 떡실신 상태로 들어왔던 것 같다.
노는 것도 좋아하고, 사람하고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는데다 술도 제법 쎈편이어서 소주 2병정도는 거뜬히 마신다. 그래서 좀 취해도 노래방에 가서 한두곡 부르고 나오면 말짱해진다는 것이 본인 주장이다.
사실 말짱한 것은 거짓말이지만 택시를 타고 오거나 데리러 가면 혀는 꼬여고 몸은 비틀거리지만 앗!! 우리 신랑 왔네~ 하며 안기곤 했다. 장미가 한참 피기 시작할 무렵이었으니까 아마도 5월말이나 6월초쯤 되었나 보다.
그날도 집사람이 회식이라며 늦는다고 했다.
사실 내겐 나만의 즐거움이 있다. 취해서 인사불성이 된 와이프의 옷을 하나씩 벗겨내며 사진을 찍는 것이다.
평소에는 절대로 사진을 찍지 않기에 무방비의 그 순간이 내겐 최고의 순간인 것이다. 보통은 와이프가 직접 혀가 꼬였지만 그래도 전화를 해서 데리러 와주면 안되? 하는데 그날은 와이프 핸드폰으로 직장 동료라는 사람이 전화를 한 것이다. "저기...너무 취해서 데리러 오셔야 겠어요...택시를 태워서 보내려니까 남편분이 오실꺼라고 해서 전화드려요...." 속으로 도데체 얼마나 마신 거야...하며 순간 화가 났지만, 그와 동시에 오늘 와이프를 제대로 가지고 놀 수 있겠다는 미친 변태끼가 표출되면서 흥분되기 시작했다.
번개같이 차를 몰고 주소를 찍어준 노래방으로 가보니 와이프가 소파에서 널부러져 있고, 옆에 두명의 남자 동료가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잉? 근데 와이프 옷매무새가 좀 이상하다. 자켓을 입고 있었는데 블라우스가 청바지에서 빠져나와있고 청바지의 지펴가 다 안잠겨있다...흠...속으론 급 네토끼가 발현되면서 미치겠는데, 일부러 화가 난척 " 아니 도데체 얼마나 먹인 겁니까?! 하며 소리를 질렀다." 미안해하는 그들을 두고 차에 태우고 출발하려는데 택시를 탔다고 생각했는지 나를 알아보지 못하고는 잔뜩 꼬인 혀를 놀리며 아...씨. 저 아저씨 OO동 XX 아파트로 가 달라고 한다. 또 속으로 화가 살짝 났다. 아니 나도 몰라볼 만큼 마신거야?! 그러면서 또 심장은 방망이질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택시기사가 된 나는 극도로 흥분 상태가 되어서 운전을 어떻게 한지 모르게 그리고 힘든줄도 모르고 집사람을 업고서 침대까지 데리고 눕혔다.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를 할 시간이다. 우선 어느 만큼 취했는지 말을 걸어보았다. 자기야~ 정신 좀 차려봐. 옷은 벗고 자야지... 그런데 대답은 커녕 알아듣기 힘든 소리 절반, 욕지꺼리 절반으로 중얼거린다. 야...이 새끼,야...어딜.. 만..져...씨...
(아...이거 쓰는거 너무 힘든데요....곧 마저 쓰도록 하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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