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줌마랑 한 썰
한 일주일 전 일이다. 일단 나는 중2때부터 아줌마 페티쉬가 있었고 올해로 고3이다. 고3이 공부 안하냐고 뭐라 하겠지만 그냥 내가 하던대로 하면 되니까 신경쓰지 말고.
아줌마 페티쉬가 있었는데 진짜 아줌마랑 하니까 죄책감?은 아니고 뭔가 멍했다. 아 진짜 아줌마랑 했구나... 이런 느낌?
일단 그 아줌마랑은 그냥 같은 알바를 했다. 그 알바 지금은 관둠. 참고로 난 그 아줌마 아들이랑 형동생하는 사이였다. 그 형은 지금 군대에 있고, 아들이 군대간 것 때문에 아줌마가 많이 힘들어 하더라. 술에 취해서 몇 번인가 나한테 전화했고, 그 때마다 술에 취해서 혀를 꼬았다. 이거 잘만하면 진짜 하겠는데? 이렇게 생각만 했는데 진짜 할 줄은 몰랐다.
그 날도 어김없이 아줌마가 전화를 걸었다. 그냥 힘들다느니 그런 말을 했는데 가겠다고 말하니까 또 오지 말랜다. 근데 뭐 가겠다고 하는 사람 어떻게 말리냐? 집 앞이라니까 그냥 비밀번호 알려주고 (아줌마는 아파트 단지에서 살았다.), 초인종 누르니까 그냥 문 열어주더라. 그게 첫경험이었던터라 진짜 하나? 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었다. 쉽게 말하자면 내적 갈등? 비슷했다.
근데 뭐... 결국에는 했다.
너무 힘들어하는 게 보이길래 뭐 하려고 한 게 아니라 그냥 안쓰러워서 안았는데... 아줌마가 먼저 덥치드라. 목덜미에 키스하더니 입에 혓바닥 들이댐. 그 다음엔 내가 바로 벗기니까 옆구리에 장미? 문신이 있드라. 이 아줌마 좀 놀았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
술에 엄청 취하고 막나가듯이 살다보니까 알바했을 때 본 것보다 엄청 말라 있었다. 가슴도 A컵이었고 엉덩이도 작았음.
근데 난 그게 첫경험이니까 뭐 신경도 안쓰고 박아댔지. 그 날 했는데 처음에는 긴장해서인지 안 서고, 또 한 시간 정도 했는데도 안 싸서 잠깐 쉬다가, 또 30분 정도 해서 한 번 쌌다. 그 다음 날 5시에 일어나서 한 번 더 했는데, 그건 또 10분만에 끝남.
뭔가 맛깔나게 쓰고 싶은데 더 자세하게 쓰는 건 힘들 거 같다. 솔직히 첫 경험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되니까 좀 죄책감 비슷한 것도 들고. 근데 그렇다고 아줌마 페티쉬 버린 건 아니고 ㅋㅋㅋㅋ
좀 두서없이 적었지? 미안. 여기서 주작글 한 두번 쓸때는 잘 적히더니 실화를 쓰니까 이런다. 원래 글 쓰는건 자신있었는데 컴퓨터로 쓸 때는 잘 안되네. 그냥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어서 적어봤다. 곧 설인데 설 잘 지냈으면 좋겠다. 짧은 글이지만 더럽게 못 쓴 글 읽어줘서 고맙다.
[출처] 40대 아줌마랑 한 썰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device=mobile&wr_id=13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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