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처
j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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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이건 아는 하노이 인근에 공사현장 소장으로 있었던 아는 형님 이야기임. 실화 95%, 본인들 알까봐 ...
한동안 베트남 오가다가 옆자리에 50대후반 신사가 젊은 베트남여자(30대?)랑 타신건데, 기내서 수하물칸에 짐올려드리고 자리 양보, 기내식 양보등으로 갑자기 친하게 됐어. 첨에는 국결하신줄 알았는데 가족들은 부산에 있고, 혼자서 10년쯤 베트남 현장에서 생활하신다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나중에 시내에서 만나자고하고 헤어졌지. 그런데 그여자 스킨쉽이 묘하더라고. 흔히 베트남 못살고 그런데, 이여자 뚜이는 오빠가 동네부자라서 그런지 신형 마즈다 suv도 운전하고, 오토바이도 찐육중한거 타드만. 그리고 본인도 시내 일본계 백화점 직원이고. 형님 회사에선 숙소를 재공해서 주로 고급 아파트에서 둘이서 동거했대. 웃기는건 형님 가족도 베트남에 방문도 없고, 뚜이는 애가 무려4명인 유부녀인거야. 그중 어린 막내가 형님딸. 뚜이 남편은 벌써부터 딴여자랑 살림차려서 그쪽에 애도 있다고. 그소리 듣고 좀 헷갈리고...ㅎ 형님과 뛰는 내가 이혼남인거 알고서 소개해주려 하더라고. 심지어, 적적하면 찾아보라고 독신녀(?)모임 연락처꺼지... ㅎ 얘기들어보니 자발적 보도방(?) 같던걸. 애가 4명이면 헐거울텐데 생각했지. 형님께 무용담(?)과 그간 쌓아온 공덕(?) 말씀 많이 들었음. 이젠 지겨워 중국으로 튈생각이라고. 마음 있으면 내가 데리고 놀라고 농담 하시대. 그로부터 1년뒤 형님은 중국현장으로... 거기 물좋다고 ㅎㅎ 혼자남은 뚜이는 한국 형님댁에 연락하고 난리 났었어. 내게도 고문수준 문초를 하더라고. 뚜이는 형님과 재혼하려 아들 고딩 마치자 곧 이혼했거던.
별로 재미없겠지만, 베트남 공략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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