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한국관 나이트 홈런.SSUL

안녕 여러분 ㅋ 혼자 잘도 놀러다니고 있는 아저씨 백수다 ㅋ
토요일 속초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강릉-주문진-정선을 섭렵하고 있는데, 어제 있었던 따끈한 썰 잠시 풀어본다.
정선은 알다시피 마의 도시지. 일단 진입하기에 길이 더럽고, 악명높은 카지노가 있기 때문.
도박은 재주도 없고 정선 카지노의 음험한 분위기는 정말 극혐이라, 카지노를 제끼고 다른 놀거리를 찾았지.
근데 난 호텔 안에 클럽이나 바 같은게 있을 줄 알았는데, VIP 전용이라고 나같은 쩌리는 못들어오게 하더라 ;;;
그래서 강원랜드 옆 한국관 나이트라는 곳을 갔지. 물론 혼자는 아니고 ㅋ 군 시절부터 절친인 모 중사와 함께 ㅋㅋ
오해를 할까 말해두는데, 속초 위쪽에서 근무를 했고 우리 군단이 양양에 있기 때문에 그 지역에 아는 사람이 많아 ㅋ
놀러가면 항상 만나는 인원들이 몇몇 있다고 ㅋ 혼자서 미친놈처럼 나이트를 갔다고 생각하면 못써 ㅋㅋ
사실 나이트는 내 체질이 아닌지라 그냥 술이나 마실 괜춘한 Bar를 찾아봤지만, 정선에 그런게 있을리가 없지 -.,-
그래서 그냥 맥주마시고 놀 생각으로 모 중사와 그의 패거리들(쩌리급 하사 2명)을 데리고 나이트로 갔어.
하사 두놈은 생전 처음 나이트에 오나... 둘다 완전 신나서 두리번 두리번 제가 물어옵니까? 이러고 앉아있고 ㅋㅋㅋ
나랑 중사랑 너무 웃겨서 그래 어디 한번 해봐라 그러고는 둘이서 맥주나 마시면서 서로 떠들고 있었지.
뭐 어제같은 평일에 오는 사람들 뻔하지. 강원랜드 근무하는 사람들이 회식오거나 골프장에서 눈 맞은 아줌마 아저씨지.
그래서 기대도 안하고 있는데, 하사 두놈이 금방 3명을 데리고 오는거야 ㅋ 하긴 한놈이 좀 잘생기긴 했었어. 키도 크고.
나야 민간인이니 군인들 셋이 잘 해보시우 하고 놔뒀더니 금새 서로 웃고 떠들고 더듬고 ;;; 난리가 나더구만.
그래서 피식 웃고는 잠깐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내 자리에 누가 앉아있더라고 ;;; 왠 안경쓰고 수더분해 보이는 아가씨가.
데려온 3명이 전부 강원랜드 딜러라는데, 요즘 알다시피 강원랜드 분위기 안좋지. 스트레스 풀러 왔다더군.
그 수더분해보이는 아가씨는 일행인데 아까 잠깐 다른데로 끌려갔다 금방 돌아와서 여기로 데려왔다고 깔깔거리더라 ㅋ
아가씨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뒤로 묶고 수수한 블라우스와 청바지를 입은채로 날 쳐다도 못보고 앉아 있더라고.
나이를 물어보니 29살이래. 생긴거보다는 제법 나이가 많아서 조금 놀랐지만 뭐 ㅋ 어차피 하루 노는건데 ㅋㅋ
웃고 떠들고 맥주마시고 서로 농담하고 게임하고 이러면서 많이 친해졌나 싶더니, 춤추자고 우르르 일어나더라 ;;;
내가 춤은 정말 소질이 없고 낯을 많이 가리는 탓에 니들끼리 놀아라 하고 끝까지 버티고 안나갔지. 근데 얘도 안나가더라?
파트너가 가만 있는데 자기가 나가서 뭐하냐 그러는데 ㅋ 파트너라고 칭하는거에 한번 놀라고 의외로 적극적이라 한번 더 놀람 ㅋ
그래서 그래 그럼 맥주나 한잔 더해라 그러고 잔을 따라주는데, 우리 러브샷해요 이러길래 빵 터져서 그래그래 알았다 했어 ㅋㅋ
근데 보통 러브샷 그러면 팔만 교차해서 마시지 않나? 얘가 갑자기 날 확 끌어안더니 목 뒤로 잔을 넘겨서 마시더라고.
어허 이 처자 그동안 스트레스가 많았구먼 ㅋ 그런 생각하면서 아무말 안하고 똑같이 해줬지. 근데 안주 먹어야죠 그러는거야.
그래서 읭? o.O 하고 포옹을 풀려는데 얘가 내 귀를 쫙 한번 빨더라고 ㅋㅋㅋ 아 놔 소름 ㅋㅋㅋㅋㅋ 진짜 놀람 ㅋㅋㅋ
순간 얼음이 되어서 살짝 표정이 굳어지니까 얘가 내 얼굴 보고 당황해서는 ㅋ 아 미안해요 장난이에요 이러는데 또 터짐 ㅋㅋ
생긴거나 옷 입은거도 되게 수더분한 타입이었는데 매우 적극적이며 진취적인(?) 여성이시더라고. 상당히 놀랐어.
그러는 사이에 춤추러 간 세 커플은 서로들 부둥켜안고 난리가 났지 ㅋ 이 미친 것들아 오늘 월요일이야 ㅋㅋㅋ
니들은 내일 출근 안하냐 ㅋㅋ 그만 집에 가자 쫌 ㅋ 그런 생각을 하는데 순간 뇌리를 스치는 생각. '난 상관없자나?' ㅋㅋ
그러니까 갑자기 오픈마인드가 되어서 ㅋ 수더분녀에게 바짝 다가앉았지 ㅋ 의미없는 대화를 하면서 슬금슬금 손을 뻗었어 ㅋ
처음엔 목덜미에서 어깨 그 담은 허리에서 허벅지... 전혀 저항을 안하더라고. 오히려 내 손을 잡고 리드하는 느낌이 ㅋㅋ
그래서 오홍 오늘 밤은 따숩게 자겠구나 싶어서 중사쪽을 쳐다보니 이미 뭐 내가 뭘 하든 관심이 없음 ㅋㅋㅋ 캐샛키 ㅋㅋㅋ
수더분녀에게 나갈까? 그러니 너무나 해맑게 빵끗 웃으면서 네 그러길래 속으로 허허 참 그러면서 나이트를 나섰지.
얘도 나도 작정하고 나오니까 뭐 어디갈까 뭐할까 이런 얘기는 아예 필요가 없었지. 그냥 뚜벅뚜벅 가면 되는거여 ㅋ
근데 문제가 발생. 내가 묵고 있는 숙소는 강원랜드 호텔이었는데, 자기는 여기 직원이라 걸리면 혼난다는거야.
어허라 이를 어쩌나 그러는데 뭐 나이트 주변에 모텔 한두개 찾는거는 어렵지 않지. 웃기는게 나이트 앞이 초등학교야 ㅋㅋㅋ
미친 정선색기들 ㅋㅋㅋㅋㅋ 아 혹시 정선 출신이 있다면 미안 지역비하는 아니야 ㅋ 그냥 너무 웃겨서 위치가 ㅋㅋ
그래서 그나마 괜찮아보이는 모텔로 들어갔지. 허거덩 8만원이나 받더라 ;;; 미친 관광지 물가 알아줘야 함 ㅋ
이 여자애는 웃기는게, 여기는 너무 비싼 것 같다고 프런트 들으라는 듯이 계속 그러는거야 ㅋ 내가 다 쪽팔림 ㅋㅋ
됐으니까 그냥 들어가자고 웃어 넘기고 엘레베이터를 탔지. 아 난 모텔가서 엘리베이터 탈 때가 제일 싫어 ㅋㅋㅋ
뭐라고 얘기하기도 우습고 그렇다고 조용히 있자니 겁나게 어색하고 ㅋ 어제도 서로 눈치만 보고 그러고 있었지 뭐 ㅋ
방안에 들어가니 어색함은 극대화 ㅋ 서로 작정하고 온건데도 별 수 없더라고 ㅋㅋ 어색한 건 어색한거야 ㅋ
수더분녀는 여기 저기 둘러보면서 뭐야 이거 이런 방이 무슨 8만원이야만 연신 중얼거리고 ㅋㅋㅋ 핵터짐 ㅋㅋㅋ
내가 큭큭대고 웃고 있으니까 뭐가 웃겨요오 하면서 얼굴을 좀 붉히더니 그대로 나한테 와서 안기더라고.
그때부터 분위기 180도 전환. 순식간에 뜨거워져서 서로를 더듬기 시작했지. 수더분녀는 날씬한 타입은 아니었어.
풍성한 허릿살이 만져지더라고 ㅋ 뭐 나야 그런걸 좋아하지만 수더분녀는 내 손이 닿자 기겁을 하면서 손을 치웠지.
[ 앗.. 미안 나 살쪘죠 ]
그러길래 또 터짐 ㅋㅋ 근데 얘는 엄청 진지하더라고 ㅋ 자기가 좀 통통한 편이라고 미안하다고 ㅋㅋㅋㅋㅋ
난 웃기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해서 큭큭 웃으면서 침대 옆 소파에 앉았는데, 얘는 씻고 나오겠다고 하고 샤워실에 들어갔어.
애가 약간 사고의 흐름이 일정치 않은 듯... 쿨럭. 근데 그러고 들어가니까 장난치고 싶더라고 ㅋ 나도 훌렁 벗고 같이 들어갔지.
[ 꺄악 ! 아 뭐에요~]
내가 들어가니까 얘는 울상이 되어서 지 몸을 가리는데 뭐랄까 적극적으로 가리지는 않더라 ㅋ 그래서 그냥 확 덮쳤지.
막 씻던 참이라 물이랑 바디와시랑 섞여서 미끄덩미끄덩한게... 뭔가 야릇해서 금새 ㅍㅂㄱ가 ㅋㅋㅋ
그걸 보니까 얘가 또 헤벌쭉 웃는다? ㅋ 그러더니 지 손으로 잡고 ㄷㄷㄷ 그러는데 너무 간지러워서 죽을뻔 ;;;
내가 원래 간지럼 잘 안타는데 미끄덩 거리는 손으로 그러니까 핵간지러움 ㅋ 으어어 하다가 얘를 뒤로 확 돌렸지.
뒤에서 끌어안고 슴가를 움켜잡는데, 크지도 않고 모양도 그저 그랬지만 말랑말랑하기는 최고의 감촉이었달까 ㅋ
한손을 아래로 뻗어서 ㅂㅈ 탐험을 좀 해보려는데 깜놀. 벌써 젖어서 아주 후끈후끈하더라 ㅋ 덕분에 나도 캐흥분.
샤워기로 대충 비누거품만 씻어내고 바로 ㅅㅇ했지. 얘는 꺅꺅거릴 땐 언제고 숨만 헉헉 몰아쉬면서 그러더라고.
[ ..자세 낮출까? ]
ㅋㅋㅋㅋㅋ 내가 키가 큰 편은 아니니까 안닿을까봐 염려가 되었나 ㅋ 어느새 반말을 하더니 엉덩이를 들이밀더라고.
그대로 ㅍㅍㅅㅅ 시전 ㅋ 퓩퓩 슉슉 쑤컹쑤컹 하다보니 얘는 ㅅㅇㅅㄹ는 많이 안내더라고 ㅋ 그러나 작게 읇조리는게 있었지.
[ 아.. 하윽.. 아 오빠 그거.. 그거 좋아.. ]
얘는 하다가 자세나 속도나 뭐 그런게 자기가 좀 느낀다 싶으면 계속 그거 그거 그러는거야 ㅋ 덕분에 하기는 쉬웠지 뭐.
ㄷㅊㄱ를 계속 하다가 종아리가 땡겨서 ㅋ 돌려 세우고 이제 나가서 하자 그러고는 몸을 마저 씻었지. 근데 얘는 아쉬웠나봐 ㅋ
몸을 씻겨주는 동안에도 계속 치덕치덕 ㅋ 내 ㅈㅈ를 문지르고 입술공세를 펴길래, 에라 모르겠다 해버렸지.
얘를 세워놓은 채로 앞에서 그대로 ㅅㅇ했는데, 이게 은근 ㅅㅇ이나 움직임이 어려운 자세인데 얘는 되게 잘되더라고 ㅋ
[ 아..! 아 오빠..! 아 그거..!! ]
그거그거를 반복재생 ㅋㅋㅋ 끝나고 나서 욕실에서 이 자세로 할 때가 제일 좋았다고 하더라고 ㅋ 다리가 풀릴 정도로 ㅋㅋ
그렇게 한참 하다가 허리가 아파서 ㅋ 기분 탓인가 ㅋ 잠시 멈추고 욕실을 나와서 몸에 물도 안닦고 바로 침대로 같이 뛰어들었지.
내가 얘 위로 올라타서 입에 ㅈㅈ를 물리고 한 손으로 용암처럼 달궈진 ㅂㅈ를 마구 공략하니 아주 꺅꺅거리고 난리더라고 ㅋ
ㅍㄹㅊㅇ를 한참 받다가 내려와서 ㅂㅃ을 하니 얘는 거의 실신 직전 ㅋ 상당히 잘 느끼는 애더라고 행운스럽게 시리 ㅋㅋ
그리고는 정상위로 하면서 ㅋㄾㄽ를 문질러주니 눈을 까뒤집고 오빠오빠 그거그거 ㅋㅋㅋ 나도 엄청 흥분되게 하더라고 ㅋ
얘가 그러고 두세번 느꼈나 그러더니 날 확 끌어안더니만 이젠 내가 해줄께 그러면서 날 눕히더라고. 그리곤 ㅈㅈ를 촵촵촵 ㅋ
그렇게 좋았나.. 난생처음 ㄸㄲ 부근을 다 ㅇㅁ받아봤어 ㅋ 으흥 ㅋ 그러더니 내 위로 올라타더라.
[ 아.. 오빠.. 이거.. 이거 너무 좋아.. ]
그러면서 어찌나 세게 움직이던지 ㅋ 나도 오랜만이라 반응이 빨리 오더라고 ㅋ 곧 분출할 것 같아서 다시 눕히고 올라탔지.
이제는 뭐 자동이야 ㅋ 알아서 내 ㅈㅈ를 빨아대더니 다리를 벌리고 허리를 들썩들썩 하는게 또 ㅂㅈ를 공격해달라는 거였지 ㅋ
그렇게 하다가 더는 못참겠어서 ㅈㅈ를 빼서 손으로 몇번 흔드니까 바로 그냥 나오더라 ㅋ 얘 얼굴 주변에 범벅이 됐어 ㅋ
보통은 싫어할 만도 한데... 얘는 인상도 한번 안찌푸리고 그걸 얼굴에 다 맞더니 내 ㅂㅇ아래를 열심히 또 빨아주더라고 ㅋㅋ
그렇게 되고나니 거의 녹초가 되어 ㅋ 둘이 나란히 침대에 드러누워서는 한동안 숨만 헐떡이고 있었지.
잠시 뒤에 현자타임이 오고 ㅋ 서로 음료수 꺼내마시면서 뭐가 좋았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웃기기도 하고 ㅋ
그렇게 한참 얘기하다 이번에 따로따로 씻고 ㅋ 모텔을 나왔지. 서로 연락처 교환 하나 없이 진짜 쿨하게 헤어짐 ㅋㅋ
더 웃기는 건, 오늘 아침에 호텔을 나서는데 로비에서 어제 그 옷차림 그대로 걸어가는 수더분녀를 봤다는거지 ㅋ
날 봤는지 못봤는지 후다닥 스쳐지나가길래 아는척은 안했음 ㅋㅋ 이렇게 하룻밤 불태우고 끝났다 ㅋㅋ
이번엔 참고 사진 같은게 없어서 미안. 다음엔 좀 길게 써보마 ㅋ 즐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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