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모기약 회사 다닐때 일입니다. 2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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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다음은 바퀴벌레 약 만드는곳 입니다.
바퀴벌레 약을 만들려면 반죽하러 들어갈때 옷을 최대한 홀딱벗고 들어 가야 합니다.
바퀴벌레 유인제가 얼마나 독한지 한번 묻으면 세탁을 해도 쉽게 안 없어집니다.
그래서 온몸을 비닐로 꽁꽁 싸매야 하는데 그때 옷을 입으면 더워서 일 못합니다.
그래서 반죽실은 금녀의 구역 입니다.
홀딱 벗어야 하니까.
간혹 장난으로 퇴근 하면서 바퀴벌레 유인제를 코딱지만큼 덜어서 가져 가다가 지하철에서 남의 옷에 묻혀 놓으면 그집은 바퀴벌레로 몸살을 앓습니다.
원액을 희석해서 그걸 바퀴벌레 약에 섞는건데 원액을 옷에 발라가면 그주변 일대 예를들면 아파트 전체 바퀴벌레를 자신의 집으로 다 데리고 온다고 보면 됩니다.
아무튼 그날도 바퀴벌레 유인제를 반죽하는날인데 하필 반죽기사가 아팠나 그랬어
남자는 딱 두사람인데 한사람이 빠졌으니 혼자는 못하는거야
그래서 다른 부서에 지원요청을 했지 하지만 모두들 자기 부서일도 벅찬데 지원 나가고 싶지는 않지...
더구나 바퀴벌레 약은 모두들 싫어하고 먼지도 날리는 작업장이거든....
모두들 안간다고 뻐탱기니까
할수없이 바퀴벌레 작업장은 금녀의 구역이지만 여자가 들어가야 했어
남녀가 홀딱벗고 같이 있을수는 없으니 대충 설명을 하고 여자들 두명을 넣은거야
그리고 남자가 밖에서 서포트를 하기로 한거지.....어쨌거나 여자들도 바퀴벌레실밖에서 서포트 해주던 여자들이라 그래도 어느정도 알고 있고 또 가르쳐 주고 들여 보내서 큰 어려움은 없었어
모르는건 밖에서 서포트 해주는 남자가 알려줬기에.....
반죽이 다 되면 바로 샤워장으로 들어가서 씻고 옷갈아 입고 나오거든
남자들이야 짧은 머리라 금방 샤워를 하지만 여자들은 아가씨인지 새댁인지 그래서 머리가 길었던거야
머리까지 다 감고 나와야 하니 시간이 엄청 걸리는거지.
그리고 꼼꼼히 싯어야 하니까 서로 머리 감겨주는거야
그걸 알고 그렇게 바쁘다는 각자의 작업장에서 남자 직원들이 각자의 핑게를 대고 슬금슬금 샤워장으로 모여 든거지
그것도 모르고 여자 둘은 샤워장 안에서 둘이 씻다가 장난치고 농담하고 하는걸 밖에서 즐겁게 들은거지
어머 언니 가슴이 너무 커다 라는 말에 보름달을 상상 하고.
이 가는 허리봐...이런 말에는 윈도우 xp화면의 푸른 들판이 연상 되더라(이건 체면 맨트이고 사실은 다른 생각이 났음)
어머어머 넌 털이 이렇게 많냐?...그러는 언니는 왜 털이 없어?
난 여기가 이렇게 불룩해서 고민이야 바지 입으면 어릴때 암자애들이 고추 라고 놀림도 많이 받았어
어머 그럼 넌 시집가서 남편이랑 앞치기 하기 좋겠다....난 여긴 쏙 들어가고 엉덩이가 이렇게 튀어났다고 남편이 매번 뒤 에서만 해 ....자기 고추 작은건 생각 안하고 내 몸이 뒷치기에 최적화 되었다나 뭐라나...
그런 야한 농담들은 듣다가 누군가 너무 우스워서 큭큭하는 소리를 냈다.
그러자 안에서 씻던 두여자의 말소리가 끊어지고 물소리 마져 조용해졌다.
우리는 슬그머니 채면 차리듯 그자리를 빠져 나왔고....
그날 그 남자 직원만 두여자에게 달달 볶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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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라
제천사람입니다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