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그녀를 따먹은 썰

이 여자애를 알게 된 건 동생 졸업식 때야
동생이 올해 초 대학을 졸업했거든.. 동생은 남자고 공대생이야
자연히 주위에 여자가 별로 없지. 근데 졸업식에 동생을 축하해주러 친구하나가 왔는데 여잔거야
같은 학교는 아닌데 봉사활동 하면서 알게 됐다 하드라고
졸업식이 끝나고 부모님과 동생 나 이여자애 다섯이서 점심을 먹었어 여자애가 꽤나 싹싹해서 부모님이 참 맘에 들어하시더라고
나도 외모는 그리 빼어나진 않지만 싹싹하고 착해보여서 동생 여친으로 좋다고 생각했지
그 후에 어머니가 여자애 집으로 초대해서 만나기도 하고
내가 둘이 엮어줄라고 셋이 밖에서 밥먹고 놀기도 했지. 근데 동생은 별 관심 없어보이더라고
동생이 공대생이라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해봐서 호감이 그리 크지 않더라도 경험이라도 했으면 싶었는데
첨엔 좀 호감보이더니 점점 시들해지더라고
이 여자애는 가끔 나한테 연락을 했어 대부분 안부를 묻는 연락이었지 근데 길게 연락하진 않고 짧게 안부만 딱 묻거나
몇통보내다 내가 씹고 끝내는 식이 었어 대부분. 그땐 그냥 얘가 좋아하는 애 형한테 잘보일라고 노력하는 구나 했지
그러다 그 애가 저녁먹자고 하길래 약속잡았어. 당연히 동생한테도 연락을 했지.
그렇게 셋이 또 만나서 식당에 갔지. 그때 그애가 자켓을 입고 있었는데 식당에서 그걸 벗더라고
안에는 딱달라붙은 긴팔티를 입었는데 몸매가 어마어마하더라고. ㅅㄱ가 상당히 컸어 허리는 얇은데
난 ㅅㄱ에 약한 편이라 자꾸 눈이 가는데 몰래몰래 쳐다보고 그랬지. 그전엔 좀두꺼운 옷을 입고 있어서 글래머인줄 몰랐었어
그날 생각했지 먹어야겠구나
그 후 여자애한테 연락이 지속적으로 왔고 나도 적극적으로 받아주기 시작했어
여자애가 먼저 만나자고 했는데, 내가 피부시술을 받아서 얼굴이 뒤집어 졌었거든 그래서 일주일 동안 3번에 제안을 모두 거절했어
여자애도 자존심이 좀 상했는지 그담부터 먼저 만나자고는 안하데
어쨋든 그담주인가 내가 먼저 보자고 했어. 물론 올라탈 목적으로..
일단 내 의도대로 하기위해서 내가 익숙한 곳에서 만나야 한다 생각해서 내가 사는 동네로 불렀지. 여자애 집에서 1시간 넘게 걸리는 곳
인데 오더라.. 그래서 만났는데 위는 전처럼 딱달라붙은 티셔츠였고 바지는 청바지였어. 치마를 입었으면 오늘 백프로 확률인데
청바지를 입었으면 오늘은 ㅋㅅ 까지만 가능할까? 생각했지 머릿속에 온통그생각뿐이었어
일단 밥을 먹고 나와서 맥날 초코콘 하나씩먹으면서 백화점아이쇼핑하면서 짱구를 막 굴렸지. 바로 엠티 가자고 하기엔 거부시
후폭풍이 넘 심했고..부모님도 아는 애고 동생과 친구사이니.. 디비디방 가기에도 제안하기 좀 그랬지.. 그래서 절충안을 찾은게
노래방이었어. 여자애는 자기노래못불른다면 좀당황하더니 딱히 할것도 없고 내가 리드하니까 따라오더라. 노래방이 좀 넓었는데
나랑 한참 떨어져 앉더라고. 아직 스킨십할 단계는 아니라 천천히 다가가야 겠다 하고 노래 불렀지.
에효.. 한번에 다 끝내고 싶었는데 읽는 너희들도 지칠 거 같고. 좀이따 바로 올릴게. 이제 곧 시작하니깐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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