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친1

그러다 1달정도가 지났다..A랑 그 사이 따로 연락한거는 아니었다..연락처도 모르니까..
직장에서 선임들과 일끝나고 당구장에서 빼갈을 시켜먹으며 당구를 치고 있었다..빼갈을 3명이서 2병,탕수육에 시켜먹고,,끝나고 나오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거야..받아보니 A네..그래서 네가 왠일이야?!하고 물어보니 친한 형과 밑에 직원이랑 신림동에서 같이 술먹는데 이 둘이 꽐라가 됐다고 나보고 와달라는거야..자기 혼자 감당못한다고..엥???그 조합은 모냐?물어보니 그렇게 됐다고 언능 오래..어..직원이 토하러 간다고 오빠 여기 어디어디에요라고 하며 급하게 끊는거야?!모지??이상함을 느끼며 그래도 친한 형이 있다니까 가봤다..오해하지마..친한 형이 진짜 친형제라고 생각할 정도야..
A가 말해준대로 갔는데..신림동도 잘 안가보는 동네라 한참 찾았네..전화해도 안받고..들어갔더니 셋 다 엎어져있는거야..내가 보는 시점에 형이 정면으로 보이고 직원과 A가 뒷면이 보이는 구조였어..어..하고 보는데 가까이가다가 엎어져있는 A의 입이 보이더라고 웃는 모습이..하...C8 낚였네..하고 형 옆에 앉았다..내가 앉았는데도 엎어져있는 세명에게 일어나..나 왔으니까..하고 혼자 소주를 따라먹었다..그렇게 말했는데 아무도 안일어나네..다 봤어..웃고있는거..일어나...했더니 그제서야 부스스 일어하는 연기를..어설프게시리!!!!!
아~~모야!!나 술마시고 집에 가려고 했더니만..이렇게 모라하니까 형이 이렇게 모여서 마시고 싶어서 내가 장난치자했어..그러면서 애교를..ㅋㅋㅋ 하~~알았어..먹자먹어~~근데 어쩌다 이 조합이야??물었더니 원래는 둘이 먹으려했다가 A가 시간이 된다해서 넷이 놀면 좋겠다고 같이 뭉친거래..나 안오면 어쩌려고 했어?물으니 내가 널 어떻게든 불렀을 거야~이러면서 웃더라고!!!ㅋㅋㅋ그래..먹자먹어~~하고 이미 술먹고 온 나는 하이텐션으로..그런데 좀 더 시간이 지나니까 밑에 직원이 진짜 꽐라가 됐네..연기가 아니고 진짜 꽐라~근데 형도, A도 좀 취했네?!?!?!하~~내가 술을 더 먹은거같은데..그래서 넷이 술집을 나와서 근처에 있는 모텔로 갔어..신림동은 모텔도 근처에 있고 좋더만..ㅋㅋㅋ 방 2개를 잡고 들어갔는데..난 당연히 여자들끼리 자고 난 형이랑 잘 줄 알았다..형이 직원을 그렇게 좋아하는지는 몰랐으니까..ㅋㅋ
근데..꽐라가 된 직원이 주사로 겁나 우는거야..형은 그걸 또 달래주고..A는 같이 안절부절이고..난 그모습에 짜증나서 옆방으로 오고..그럼 직원이 다시 날 따라오고..형은 직원따라 오고..A는 덩달아 오고..왔다갔다를 여러번 했어..너무 짜증이 나는거야..나중엔 인터폰으로 전화오더라고,,조용히 해달라고..그래서 죄송하다하고..직원한테 그만 쳐 울으라고..전화왔다고..쪽팔리게 왜 그러냐고 소리지르고..직원은 내가 또 소리질렀다고 울고,,형은 나에게 왜 그러냐고 직원을 달래고..하~~너무 짜증이 난 나는 셋이 여기서 자라고,,나 혼자 잘거니까 건너오지마!!!이러고 옆방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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