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동호회에서 만난 파트너 04
조까는
3
267
0
0
2시간전
그날은 8월 중순이었다.
삼 주 만에 다시 찾은 댄스장 문이 열리자, 익숙한 음악과 함께 뜨거운 공기가 얼굴을 스쳤다. 그동안 나오지 않은 사이, 단골 여인들이 나를 발견하고 일제히 시선을 모았다.
“어, 선생님 오래간만이네요!”
“어디 갔었어요? 우리 기다렸잖아요.”
그때 눈에 띄는 존재가 있었다.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자. 아직 이곳 분위기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듯, 다른 회원들처럼 과감하게 몸을 흔들지 못하고 구석에서 어색하게 서 있었다. 그러나 요즘 젊은 여자들답게 몸매가 탄탄하고, 움직임이 적어도 어딘가 섹시했다. 키가 크고, 허리가 잘록하며, 골반 라인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옷차림이었다.
남자 회원들은 어느 정도 몸을 흔들 줄 아는 사람과만 파트너를 잡는다. 그 여자는 혼자 우두커니 서 있었다.
나는 47세의 아줌마와 한 곡을 추며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다, 곡이 끝나자 그쪽으로 다가갔다.
손을 내밀었다.
그녀는 순간 당황한 듯 눈을 크게 뜨더니, 쑥스러운 표정으로 내 손을 잡았다.
음악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처음엔 어색했다. 그녀의 움직임은 작고, 조심스러웠다. 그러나 내가 허리를 살짝 잡고 리듬을 맞춰 주자, 조금씩 몸이 풀리기 시작했다.
골반을 좌우로 흔들고, 허리를 앞뒤로 미끄러뜨리는 동작이 이어졌다. 몸이 점점 밀착됐다.
그녀의 부드러운 살이 내 허벅지와 아랫배에 닿을 때마다, 피가 아래로 쏠렸다. 어느새 바지가 팽팽해져 있었다.
그녀는 “음… 으…” 하는 작은 신음 비슷한 소리를 내더니, 더 가까이 몸을 붙였다. 리듬에 맞춰 골반을 비비는 동작이 점점 대담해졌다.
곡이 끝났을 때, 그녀의 얼굴은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나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다.
시간이 끝나 회식 자리가 마련됐다.
그녀는 내 옆자리에 앉았다.
“0000서비스 센터에 근무하고 있고, 나이는 29세입니다. 이름은 정00입니다.”
목소리가 작았다. 나는 가볍게 눈인사를 하고 식사를 마쳤다.
밖으로 나와 담배를 피우고 있을 때, 그녀가 다가왔다.
“오늘 정말 고마웠고… 즐거웠어요.”
“네.”
나는 짧게 대답하고 다른 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그녀는 자리를 뜨지 않았다. 아줌마들이 하나둘 떠나는데도 그대로 남아 있었다. 나와 눈이 몇 번 마주쳤다.
“안 가세요?”
내가 물었다.
“아… 네…”
그녀는 대답하면서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럼 저랑 커피 한잔 하실래요?”
그녀는 웃으며 “네… 그래요.”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내 차를 타고 근처 카페로 향했다.
카페에 앉아 커피를 앞에 두고, 그녀가 먼저 물었다.
“언제쯤이면 나도 잘 출 수 있을까요?”
“잘 추시던데요. 다만 자신감이 없어서 움직임이 좀 서툰 것뿐이던데요.”
“아… 네…”
“자신감 있게 골반을 크게 움직이고, 허리도 더 써 보세요. 그러면 정말 섹시할 것 같은데요.”
“그런가요?”
“키도 크시고 몸매도 좋으시니… 움직임만 좀 크면…”
그녀는 “호호호… 정말요?” 하며 웃었다.
잠시 침묵이 흘렀다.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아까… 선생님 그게… 딴딴해지는 걸 느꼈어요. 그때 갑자기 제 리듬이 흐트러지면서 정신이 멍해지더라고요…”
“그게 뭔데요?”
그녀가 더욱 얼굴을 붉히며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남자들… 소변이 나오는 데…”
나는 잠시 웃고는 말했다.
“아, 그건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00씨가 섹시하다 보니…”
“정말요? 선생님 바람둥이신가 봐요?”
“저 이혼했고, 혼자 살아요.”
“아… 그러시구나.”
그날은 그것으로 헤어졌다.
금요일.
다시 댄스장에서 만났다.
회원들과 함께 춤을 추고, 시간이 끝나 사람들이 하나둘 자리를 뜰 때, 우리 둘만 남았다.
말없이 내 차를 타고 근처 모텔로 들어섰다.
방 문이 닫히자, 그녀는 긴장한 듯 어깨가 굳어 있었다.
나는 천천히 다가가 그녀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고 키스를 했다.
옷을 하나씩 벗기며 침대 위로 쓰러졌다.
그녀의 몸은 예상보다 더 부드럽고, 탄력이 있었다.
가슴을 쓰다듬고, 유두를 혀로 굴리자 “으음…” 하는 소리가 새어 나왔다.
손가락을 다리 사이로 넣자,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선생님… 천천히…”
그녀가 작은 목소리로 말했지만, 허리는 이미 내 손길을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천천히 안으로 들어갔다.
좁고 뜨거운 감촉이 한꺼번에 밀려왔다.
그녀가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손톱으로 내 등을 긁었다.
처음엔 천천히, 깊이 넣었다 빼기를 반복했다.
그녀의 골반이 내 움직임에 맞춰 반응하기 시작했다. 댄스장에서 봤던 그 리듬이, 이제는 훨씬 대담하게 살아났다.
속도를 높였다.
살이 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신음이 커졌다.
“아… 선생님… 거기… 더…”
나는 허리를 강하게 밀며 그녀의 가장 깊은 곳을 반복해서 때렸다.
그녀의 몸이 크게 떨리기 시작했다. 다리가 내 허리를 감싸고, 발끝이 말려 올라갔다.
절정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졌다. 그녀의 안쪽이 경련하듯 조여들었다.
“으아아…!”
그녀가 비명을 지르며 허리를 크게 젖혔다.
극한의 절정이었다. 온몸이 경련하고, 눈이 뒤집히듯 감겼다.
그 순간, 나는 빼내어 그녀의 얼굴 위에 사정했다.
뜨거운 정액이 이마와 볼, 입술 위로 흩뿌려졌다.
그녀는 그 자극과 절정의 여파에 완전히 정신을 잃고, 잠시 기절하듯 축 늘어졌다.
숨이 가쁘게 오르내리며 의식이 흐려진 채 몇 초간 움직이지 못했다.
내가 부드럽게 얼굴을 닦아 주자, 그녀는 천천히 눈을 떴다.
아직 멍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선생님… 방금… 정말…”
목소리가 잠겨 있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몸이 얽혔다.
이번에는 그녀가 먼저 나를 쓰다듬었다.
손으로 내 것을 잡고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다, 입술을 가져갔다.
서툴지만 열심히 혀를 놀렸다.
나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허리를 살짝 밀어 넣었다.
다시 관계를 가졌다.
뒤에서 들어갔다.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리듬을 타자, 아까보다 더 적극적으로 허리를 뒤로 밀었다.
“아… 선생님… 너무 깊어요…”
신음이 끊이지 않았다.
나는 속도를 높이며 한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다른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그녀의 허벅지가 눈에 띄게 떨리기 시작했다.
절정이 다가올수록 떨림이 커졌다. 허벅지 근육이 경련하듯 수축하고, 다리가 벌벌 떨렸다.
“선생님… 또… 갈 것 같아요… 허벅지가…”
그녀가 흐느끼듯 말했다.
나는 마지막까지 깊이 밀어 넣은 뒤, 빼내어 그녀의 입안으로 사정했다.
뜨거운 정액이 입안을 채우자, 그녀는 기침을 하며도 끝까지 받아들이려 애썼다.
허벅지는 여전히 크게 떨리고 있었다. 절정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채, 그녀는 내 품에 쓰러지듯 안겼다.
방을 나와 차를 타고 돌아가는 길.
그녀는 창밖을 바라보며 조용히 말했다.
“오늘… 정말 처음이었어요. 이렇게까지…”
나는 그녀의 손을 가볍게 잡았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4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9.29 | 현재글 댄스 동호회에서 만난 파트너 04 (3) |
| 2 | 2026.09.28 | 댄스 동호회에서 만난 파트너 03 (22) |
| 3 | 2026.09.23 | 댄스 동호회에서 만난 파트너 02 (44) |
| 4 | 2026.09.22 | 댄스 동호회에서 만난 파트너 01 (44)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Comments

올레벳
엔트리009
썰매니아94
신조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