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니_군인이랑 원나잇한 썰 2/2
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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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23.07.01 05:21
막상 둘이서 조용한 방에 있자니 어색함이 많았다.
군인은 폰으로 음악을 틀고 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나는 몸에 다 털어내지 못한 모래들이 찝찝해서 물로 좀 헹구고 오겠다고 욕실로 들어갔다. 시원하게 씻어내고 거울을 봤다. 그래. 어차피 이런걸 기대하고 온거니까 망가져 보자. 거울에 비친 모습이 맘에 쏙 들진 않았지만, 이런 모습을 보고 저놈이 먼저 다가왔으니 자신감이 역으로 생기기 시작했다.
방으로 가니 음식들을 나름 그릇에 플레이팅 해놨다. 소주잔이 없다고 맥주잔만한 컵을 들이민다. 속도전이라 이건가. 주량이 센편이 아니라 살짝 걱정이었다.
떡볶이는 역시 맛있었고, 나는 이것저것 물었다.
나이 23세, 해병대 근무 중, 상병(4호봉 이랬나), 휴가 3일차, 중학교 때 까지 씨름, 고등학교 때 집안사정으로 공부, 체대 진학해서 유도를 배우다가 군입대, 일병 때 까지 밖에만 나오면 여자 수두룩하게 만나다가 잠시 휴식기를 갖고 이번 휴가 때 발정이 나서 해운대로 출동, 탐색 중에 파라솔에서 혼자 치킨 뜯는 20대 중반 인생의 이상형 발견, 돌격. 말을 참 직설적이고 유머러스하게 뱉어낸다. 후에 내가 못 잊은 이유 2가지 중에 하나 였다.
형광등 밑에서 보는 군인의 모습은 진짜 크고 단단했다. 사람이 그냥 네모였다. 내 두배는 되는거 같은 상체에 굳게 덩어리져있는 가슴과 복근, 팔뚝. 하체는 이미 밖에서 부터 봐왔지만 맞는 청바지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두꺼웠다. 내 이상형이 곰같은 남자지만, 곰이 헬스를 했다면 이놈일거 같았다. 그리고 이런놈이 나와 내 가족과 내 나라를 지켜주고 있다니 괜히 듬직했다.
술이 계속 들어갔다. 이미 주량인 한병을 넘었고 두병이 비워지고 있었다. 나는 군인의 말재주 덕에 헤벌레 하면서 그렇게나 좋아하는 떡볶이는 먹다 말고 군인이랑 1시간이 넘게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군인이 이제 슬슬 티를 낸다. 내 옆으로 앉으려고 몸을 움직인다. 취끼에도 끼를 부린다는게 느껴진다. 내가 많이 취했다며 걱정하듯이 어깨를 토닥이고 결국 내 옆으려 밀착해서 앉는다. 투박했지만, 부드럽고 다정했다. 좋았다.
여름에 이성을 찾으러 해변에 나온 20대 초반의 젊은 남녀는 주저할게 없었다. 손이 한번 닿으니 그 군인은 돌격적으로 나를 점령했다. 벗길 옷이 많지도 않았지만, 입고있던 셔츠는 이미 벗겨져서 보이지도 않았다.
군인이 키스를 한다. 나를 가볍게 들고 의자에 앉아 자기 무릎에 앉힌다. 브라위로 가슴을 만지기 시작한다. 손에 굳은살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로 힘있게 만져댄다. 조금 까슬거리고 아픈느낌이 있었지만 전에 느껴보지 못한 힘이었다. 흥분됐다. 몇분을 그렇게 서로 뜨겁게 키스하면서 내 상체는 결국 다 벗겨졌다.
꽉찬 B컵, 크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자부심있는 가슴이다. 브라가 벗겨진 가슴을 보더니 군인이 좋아한다.
: 와, 이쁘노. 이런건 바로 빨아줘야지ㅋㅋ
: ㅋㅋㅋㅋㅋ 미쳤네
손과 다르게 군인의 혀는 부드러웠다. 키스할 때 느꼈지만, 이놈 몸이 돌이라면, 혀는 젤리처럼 말랑하고 부드러웠다. 촉촉했다. 그리고 저돌적이었다.
: 아ㅎ, 좋아..ㅎ
: 내가 더 좋다. 기다려봐라.
군인이 가슴을 만지던 손을 내 팬티로 가져간다.
: 아 나 미치겠어, 키스해줘.
: 흥분하니까 개이쁘노ㅋㅋ
군인은 내 입에 혀를 마구 돌려넣으면서 한손으로는 유두를, 다른 한손으로는 팬티속에 ㅂㅈ털을 만진다.
: 하흑, 하ㅎ
내 호흡이 거칠어 진다. ㅂㅈ를 일부러 안만지는 건지 털만 계속 비벼댄다. 답답했다. 술 탓에 자제력도 잃어가고 이제 나도 군인의 옷을 마구 벗기기 시작했다.
팬티만 남기고 다 벗겨내니 흥분이 미친듯이 오르기 시작했다. 나보다 더 큰 가슴, 단단한 복근. 남자 몸을 보고 이렇게 흥분했던 적이 없었다. 순간이었지만 이놈을 오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군인이 애무를 멈추고 이제 나보고 하고싶은대로 해보라고 한다.
가슴을 만져봤다. 단단했다. 크고 봉긋한게 신기했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그대로 젖꼭지를 입에 넣고 빨았다. 별느낌은 없었지만 만족했다. 그리고 나름 흥분을 시켜보겠다고 복근을 서서히 어루만지면서 팬티로 내려갔다.
삼각팬티 속으로 뭐가 있을지 실루엣으로 다 보였다. 팬티 위로 조심스럽게 군인의 ㅈㅈ를 만지기 시작했다. 엄청 컸다. 얘는 다 크구나..ㅎㅎ. 군인이 얼른 벗기라고 한다. 궁금했다. 팬티를 내리는데 발기된 ㅈㅈ에 걸려서 살짝 당황했다. 군인이 자기 손으로 내 양손을 잡아주면서 힘껏 내리니 갇혀있던 ㅈㅈ가 용수철처럼 튀어나온다.
컸다. 크고 굵었다. 무엇보다 바나나처럼 위로 솟아 있어서 팬티속에서 엄청 힘들었겠다 싶었다. 나도 모르게 “오, 와” 해버렸다. 그때 군인이 가까이서 보라고 나를 무릎 꿇린다.
정면에서 보니 더 크게 느껴졌다. 대충 사이다 캔 크기 만했다. 여자들이 이걸로 정신 못차렸겠다 싶었다. 아니 이런 몸에 오히려 작았다면 그게 더 이상했다. 더 생각할 틈도 없이 입을 열었다. 위를 쳐다보니 그놈이 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슬슬 입쪽으로 ㅈㅈ를 들이댄다. 그렇게 반정도 들어가니 구역질이 났다.
: 웁, 웁..!
: 괜찮다. 목을 더 열어봐. 더 넣을게. 부드럽고 좋네ㅋㅋ
나는 대꾸도 못하고 억지로 목이 벌려졌다. 숨쉬기가 힘들면서 놀랐는데 이상하게 흥분이 지속됐다. 그렇게 그놈의 도움으로 15분 정도를 빨고 핥고 손으로 흔들면서 그놈한테 시달렸다.
눈에 눈물이 고였다.
: 아 죽을뻔 했잖아 미친놈아
: ㅋㅋㅋ 귀엽노 더 죽여줄까
그러면서 나를 일으켜 세우더니 자기 어깨에 걸쳐 메고 침대로 간다.
나역시 몰래 웃음이 나왔고, 어깨에 걸쳐진 상태로 군인의 볼록한 엉덩이가 보였다.
그대로 나는 침대에 팽개쳐졌다.
서론2 끝.
+ 제가 글을 처음 올리는 지라 아직 분량에 대한 감이 없네요. 2회분 정도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어렴풋한 기억과 표현이 더해지다보니 1회 더 작성해야 할 거 같습니다. 오늘 밤에 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인은 폰으로 음악을 틀고 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나는 몸에 다 털어내지 못한 모래들이 찝찝해서 물로 좀 헹구고 오겠다고 욕실로 들어갔다. 시원하게 씻어내고 거울을 봤다. 그래. 어차피 이런걸 기대하고 온거니까 망가져 보자. 거울에 비친 모습이 맘에 쏙 들진 않았지만, 이런 모습을 보고 저놈이 먼저 다가왔으니 자신감이 역으로 생기기 시작했다.
방으로 가니 음식들을 나름 그릇에 플레이팅 해놨다. 소주잔이 없다고 맥주잔만한 컵을 들이민다. 속도전이라 이건가. 주량이 센편이 아니라 살짝 걱정이었다.
떡볶이는 역시 맛있었고, 나는 이것저것 물었다.
나이 23세, 해병대 근무 중, 상병(4호봉 이랬나), 휴가 3일차, 중학교 때 까지 씨름, 고등학교 때 집안사정으로 공부, 체대 진학해서 유도를 배우다가 군입대, 일병 때 까지 밖에만 나오면 여자 수두룩하게 만나다가 잠시 휴식기를 갖고 이번 휴가 때 발정이 나서 해운대로 출동, 탐색 중에 파라솔에서 혼자 치킨 뜯는 20대 중반 인생의 이상형 발견, 돌격. 말을 참 직설적이고 유머러스하게 뱉어낸다. 후에 내가 못 잊은 이유 2가지 중에 하나 였다.
형광등 밑에서 보는 군인의 모습은 진짜 크고 단단했다. 사람이 그냥 네모였다. 내 두배는 되는거 같은 상체에 굳게 덩어리져있는 가슴과 복근, 팔뚝. 하체는 이미 밖에서 부터 봐왔지만 맞는 청바지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두꺼웠다. 내 이상형이 곰같은 남자지만, 곰이 헬스를 했다면 이놈일거 같았다. 그리고 이런놈이 나와 내 가족과 내 나라를 지켜주고 있다니 괜히 듬직했다.
술이 계속 들어갔다. 이미 주량인 한병을 넘었고 두병이 비워지고 있었다. 나는 군인의 말재주 덕에 헤벌레 하면서 그렇게나 좋아하는 떡볶이는 먹다 말고 군인이랑 1시간이 넘게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군인이 이제 슬슬 티를 낸다. 내 옆으로 앉으려고 몸을 움직인다. 취끼에도 끼를 부린다는게 느껴진다. 내가 많이 취했다며 걱정하듯이 어깨를 토닥이고 결국 내 옆으려 밀착해서 앉는다. 투박했지만, 부드럽고 다정했다. 좋았다.
여름에 이성을 찾으러 해변에 나온 20대 초반의 젊은 남녀는 주저할게 없었다. 손이 한번 닿으니 그 군인은 돌격적으로 나를 점령했다. 벗길 옷이 많지도 않았지만, 입고있던 셔츠는 이미 벗겨져서 보이지도 않았다.
군인이 키스를 한다. 나를 가볍게 들고 의자에 앉아 자기 무릎에 앉힌다. 브라위로 가슴을 만지기 시작한다. 손에 굳은살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로 힘있게 만져댄다. 조금 까슬거리고 아픈느낌이 있었지만 전에 느껴보지 못한 힘이었다. 흥분됐다. 몇분을 그렇게 서로 뜨겁게 키스하면서 내 상체는 결국 다 벗겨졌다.
꽉찬 B컵, 크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자부심있는 가슴이다. 브라가 벗겨진 가슴을 보더니 군인이 좋아한다.
: 와, 이쁘노. 이런건 바로 빨아줘야지ㅋㅋ
: ㅋㅋㅋㅋㅋ 미쳤네
손과 다르게 군인의 혀는 부드러웠다. 키스할 때 느꼈지만, 이놈 몸이 돌이라면, 혀는 젤리처럼 말랑하고 부드러웠다. 촉촉했다. 그리고 저돌적이었다.
: 아ㅎ, 좋아..ㅎ
: 내가 더 좋다. 기다려봐라.
군인이 가슴을 만지던 손을 내 팬티로 가져간다.
: 아 나 미치겠어, 키스해줘.
: 흥분하니까 개이쁘노ㅋㅋ
군인은 내 입에 혀를 마구 돌려넣으면서 한손으로는 유두를, 다른 한손으로는 팬티속에 ㅂㅈ털을 만진다.
: 하흑, 하ㅎ
내 호흡이 거칠어 진다. ㅂㅈ를 일부러 안만지는 건지 털만 계속 비벼댄다. 답답했다. 술 탓에 자제력도 잃어가고 이제 나도 군인의 옷을 마구 벗기기 시작했다.
팬티만 남기고 다 벗겨내니 흥분이 미친듯이 오르기 시작했다. 나보다 더 큰 가슴, 단단한 복근. 남자 몸을 보고 이렇게 흥분했던 적이 없었다. 순간이었지만 이놈을 오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군인이 애무를 멈추고 이제 나보고 하고싶은대로 해보라고 한다.
가슴을 만져봤다. 단단했다. 크고 봉긋한게 신기했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그대로 젖꼭지를 입에 넣고 빨았다. 별느낌은 없었지만 만족했다. 그리고 나름 흥분을 시켜보겠다고 복근을 서서히 어루만지면서 팬티로 내려갔다.
삼각팬티 속으로 뭐가 있을지 실루엣으로 다 보였다. 팬티 위로 조심스럽게 군인의 ㅈㅈ를 만지기 시작했다. 엄청 컸다. 얘는 다 크구나..ㅎㅎ. 군인이 얼른 벗기라고 한다. 궁금했다. 팬티를 내리는데 발기된 ㅈㅈ에 걸려서 살짝 당황했다. 군인이 자기 손으로 내 양손을 잡아주면서 힘껏 내리니 갇혀있던 ㅈㅈ가 용수철처럼 튀어나온다.
컸다. 크고 굵었다. 무엇보다 바나나처럼 위로 솟아 있어서 팬티속에서 엄청 힘들었겠다 싶었다. 나도 모르게 “오, 와” 해버렸다. 그때 군인이 가까이서 보라고 나를 무릎 꿇린다.
정면에서 보니 더 크게 느껴졌다. 대충 사이다 캔 크기 만했다. 여자들이 이걸로 정신 못차렸겠다 싶었다. 아니 이런 몸에 오히려 작았다면 그게 더 이상했다. 더 생각할 틈도 없이 입을 열었다. 위를 쳐다보니 그놈이 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슬슬 입쪽으로 ㅈㅈ를 들이댄다. 그렇게 반정도 들어가니 구역질이 났다.
: 웁, 웁..!
: 괜찮다. 목을 더 열어봐. 더 넣을게. 부드럽고 좋네ㅋㅋ
나는 대꾸도 못하고 억지로 목이 벌려졌다. 숨쉬기가 힘들면서 놀랐는데 이상하게 흥분이 지속됐다. 그렇게 그놈의 도움으로 15분 정도를 빨고 핥고 손으로 흔들면서 그놈한테 시달렸다.
눈에 눈물이 고였다.
: 아 죽을뻔 했잖아 미친놈아
: ㅋㅋㅋ 귀엽노 더 죽여줄까
그러면서 나를 일으켜 세우더니 자기 어깨에 걸쳐 메고 침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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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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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3.07.01 | 쇼니_군인이랑 원나잇한 썰 최종 (57) |
2 | 2023.07.01 | 현재글 쇼니_군인이랑 원나잇한 썰 2/2 (67) |
3 | 2023.07.01 | 쇼니_군인이랑 원나잇한 썰 1/2 (58) |
아아앙어어 |
09.11
+74
한입만1 |
09.05
+81
익명 |
09.02
+14
익명 |
09.01
+9
멤버쉽 자료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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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Comments
본게임이 기대되네요
되도 않는 사투리만 빼면 읽을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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