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닝이썰)못된 상상력이 주는 쾌감...
겨울에는 이런폴라티 많이입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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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굉장히 짜릿했던 경험 중 하나인데..경험이라기보단 기억이라고해야겠네요.
제가 행사도움알바를 몇 번 한적이 있어요. 거기서 주는 옷 입고 그냥 주변에 서있으면서 오는분들한테 간단한 설명드리거나 팜플릿정도 나눠주는? 시간은 짧게하고 페이가 높아서 잠깐씩 했던건데 나름 반응이 괜찮으면 또 불러주고 그러더라구요. 당시에는 코로나시대라 마스크까지 쓰고있으니까 겉으로볼땐 아마 제 모습이 좀 더 예뻐보였을거라는 생각은 해요. 거기서 주는 옷같은게 아무래도 좀 여성스러운부분을 강조하는것도 있고 얼굴은 마스크로 가리면 거의 예뻐보이니까요. 거기서 알게된 분이 있는데 그분이 사람자체는 참 좋은분이었어요.
일 끝나면 알바생들 다 모아서(그래봐야 몇 명 많진 않지만요) 저녁 사주고 그랬거든요. 여유도 있고 굉장히 애처가?스러운 면모도 보이고 그래서 다들 그분을 좋게 봤어요. 저말고도 여자알바언니들 몇 더 있었는데 언니들도 좋은분같다 사모님이 부럽다 그런식의 립서비스? 꽤 하고 그랬거든요. 저도 그때까지만해도 그분이 참 가정적이고 와이프랑 사이좋게 잘지내는거 같아서 그런부분은 좀 부럽더라구요. 결혼한지 13년? 넘었나 그랬다고 들었는데 사이좋고 가끔 저희 행사할 때 사모님 오시고 그랬던 기억나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것도 약간 일종의 작전?같았던거 같아요. 자기는 와잎을 굉장히 사랑한다 이런식의 사랑꾼 컨셉을 잡아놓으니까 저희 알바생들은 오히려 심리적 벽이 좀 없어졌거든요. 저렇게 가정적이고 아내분이랑 사이가 좋은데 우리를 뭐 어떻게 보겠어? 그런생각이 있는거죠. 그리고 가끔 언니들이 사장님같은 남편 있으면 좋겠단 식으로 립서비스를 하다보니 그 분 입장에선 뭔가 가능성?기회?라고 느껴졌는지 슬슬 선을 넘는듯한 분위기가 생기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그분한테 한번도 립서비스같은거 한적없네요 ㅋㅋ 그냥 보기좋으시다 정도만 얘기했었어요.
일끝나고 저녁먹고 이제 집에오는데 갑자기 사장님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저한테 줄게 있었는데 못줬다구요. 제가 그래서 뭐냐고 물었더니 아 이건 직접봐야 의미가 있는거다 그러시길래, 저는 괜찮으니까 다른분 드리라고 말씀드렸죠. 사실 되돌아가기가 너무 귀찮기도했고 피곤해서 그랬어요. 그랬더니 다른 알바생언니들한테도 다 줄거라 너도 받아가라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사실 만약에 다음날이나 다른날 알바자리 또 생기면 그때가서 받겠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그날은 그 행사 분기가 끝나는날이라 다음에 또 안불러주면 그냥 이제 안보게되는? 그렇게 되는거라 굳이 전화까지 하셔서 그러는걸 계속 거절하기도 그래서 다시 되돌아갔네요. 그때가 저녁 9시쯤? 그때쯤이었어요
그래서 갔더니 카페에서 뭐를 들고 나오시더라구요. 선물이라면서 주는데...뭐였을까요? 속옷이더라구요. 여자속옷... 보고선 제가 좀 어이없는듯한 표정? 지으니까 저보고 별로냐고 묻더라구요. 그러면서 사이즈 안맞으면 여기가서 바꾸면된다고 하면서 영수증까지 주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입는 유니폼 보고 대충 사이즈 짐작해서 산건데 안맞으면 바꾸거나 환불하라구요. 그때 갑자기 딱 들었던생각이 다른언니들한테도 선물한다는말이 거짓말이라는걸 알았네요. 그냥 저 불러내려고 한 말이었던거죠. 그래서 제가 마음은 감사한데 이런건 사모님 드리시라고 했더니 사이즈가 안맞는다고 하더라구요. 와이프꺼 사면서 제생각이 나서 같이 샀다고...뭔심리인지 이해가 안갔네요 ㅋㅋ
그러면서 은근히 다음 일정에도 불러준다는식으로 얘기하면서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고 가라고 하더군요. 그때는 근데 약간 뭔생각이 들었냐면, 아내분이랑 사이가 좋은데 굳이 나한테 뭐가 더 필요해서 이런건 아닐거같고...그냥 순수한 호의?일수도 있지않나 이런생각도 들고 그간 봤던 입장에선 사람은 참 좋았던느낌이라 음료수 한잔 마신단생각으로 들어갔어요. 그래서 들어갔더니 이런저런 얘기를하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 그 사장님 그당시 정확한 심리는 지금도 저는 잘 모르겠어요. 아마 뭔가 속옷선물도 주고, 제가 또 별 생각없이 따라들어오는걸 보면서 제 마음에 좀 여지가 있다고 느낀건지 모르겠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얘길 하더라구요. 자기는 몸매 좋은 여자보면 눈이 확 쏠린다 이런식의 얘기들이요. 남자들이 여자몸보는거야 당연한일이겠지만 뭔가 그간 애처가? 그런느낌이던분이 저한테 저런얘길 하니까 좀 괴리감이라해야하나..제가 약간 반응을 잘 못하고 있으니까 저보고 너는 몸태가 좋은데 장점 더 살려볼생각 없냐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냥 나름대로 잘살리면서 살고 있다는식으로 얘기했더니 참 너랑 사귀는 남자는 진짜 좋을거같다, 생각만해도 너무 부럽다 뭐 이런얘기를 하는데 제가 그래서 근데 사장님은 사모님이랑 행복하시지않냐고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갑자기 얼굴이 확 달라지면서 그건 그냥 의리나 정같은거고 너같은 여자애하고는 연애가 하고싶은거지 그러더라구요. 연애를 하고 싶다고...
지난번에 언니들하고 얘기할때는 니들도 결혼꼭해라 하루하루 연애하는기분으로 산다 그런식으로 애기했던거 기억나는데 뭔소리시냐고 제가 그랬더니 저보고 별걸 다 기억한다고 얘기하더군요 ㅋㅋ 솔직히 너도 내 마누라 봐서 알겠지만 너라면 같이 하고싶겠냐? 그렇게 얘기하는데... 참 이미지 관리 잘해놨구나 이런생각이 들대요. 근데 개인적으로 그 사모님이 그렇다고 막 엄청 못생기거나 몸매도 뭐 살찌거나 그렇진 않았거든요. 아마 좀 더 젊으셨을땐 미인이셨을거같고 인상도 좋은분이길래 서로 참 잘맞나보다 했는데 아니었나봐요. 부부사이 일이야 제가 어케 알겠어요. 근데 제 앞에서 점점 너무 적나라하고 노골적으로 얘기를 하길래 이 아저씨가 나랑 하고싶어서 이런소릴 하는건가 의심이 드는거죠.
저보고 남친있냐묻길래 없다했더니 왜 몸을 썩히고있냐고 그런몸은 남자가 주기적으로 올라가줘야 너도 감을 안잃는다 뭐 이런소릴 정말 아무 가감없이 하길래 오히려 듣는입장에서도 멍한기분? 그러니까 대화방식이 어떤식이냐면 갑자기 저런 야한말을 하다가 뜬금없이 몸매관리 어디서하냐?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제가 가끔 헬스간다그러면 알바는 자주하고? 그런식...그러다 제가 앞에 한 말에 대해 길게 생각할 틈을 안주고 또 갑작스럽게 가슴 발육이 참 잘된거같다 뽕찬거냐 이런식으로 말이 막 넘어간다해야하나요. 그니까 뭔가 장단맞추기도 어렵고 깊게 생각하기도 그렇고 그런식...
지금생각해보면 아마 그 사장님은 제가 그분을 굉장히 속으로 존경?하는식으로 여기는줄 알았던거같아요. 그러니까 이런저런말 이야기해도 넘어올거같단 생각을 한거같은데... 그러다가 저보고 네가 오늘 한번 풀어줄수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네? 그랬더니 사실 너랑 오늘 보는게 마지막일수도 있는데 욕심나서 연락한거다 시간 오래내기 힘들면 차안에서 잠깐만 있다갈수 있냐.... 제가 싫다고 하니까 어떤남자 좋아하냐 또 이런식으로 말돌리고 그래서 제가 그냥 나왔어요. 그 선물도 두고 그냥 나왔네요. 근데 그날 저녁에 미안하다 어쩌고 카톡...그러다가 일은 들어올 때 연락 할테니까 끊지 말자고 오늘은 그냥 실수한셈 치자고 그러대요.
아무튼 그러고 그다음주쯤엔가 또 저녁에 카톡이 와서 봤더니 잠깐 제 사진좀 보내달라는거예요. 제가 그래서 사진이 왜요? 그랬더니 새로 프로필 올릴거라 필요하다고 그냥 전신사진 하나 보내달라고... 그냥 지금 밖에 나와있는데 사진없다했더니 그냥 지금모습 찍어서 보내면된다 이상한거 아니다 담주에 일정있으니까 대충 찍어보내면 된다 그러기에 그 길가에서 보면 창가에 비치는 모습있죠. 그거 대충 찍어보냈어요.
그러고 그날 밤 12시쯤? 갑자기 뭔 영상 하나가 왔더라구요. 저는 뭐지 걍 아무생각없이 그영상 눌렀는데....봤더니 그 사장님이 사모님이랑 관계하는 영상을 저한테 보낸거더라구요. 한 5분정도? 어땠냐구요?
결론만 말하자면 솔직히 좀 야릇하고 흥분되더라구요. 그냥 대충 뒤에 폰거치해놓고 몰래 찍은거같은데 사장님 아내분이 이불살짝 덮고 누워있고 그위로 사장님이 다벗고 올라타서 이불내리고 섹스를 하는모습이 찍힌거죠. 영상이 예쁘고 아저씨나 아주머니 몸이 예쁘고 그랬던건 절대 아니고 솔직히 나이 꽤나 드신분들이라 몸도 많이 허물어져있고 그냥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는 아저씨 아줌마들 있잖아요. 근데 뭔가 그런분들이 나름 침대에서 여과없이 관계하는모습이 너무 적나라하게 또 찍힌걸보니 제 못된 상상력이 또.... 약간 이티몸같은 아저씨가 위에서 들썩거릴때마다 밑에깔린 아주머니는 나름대로 최대한 야릇한 목소리? 그런걸 내는데 솔직히 작위적인 야동보다 섹시하더라구요 ㅋㅋ 한 5분정도 그러다 사장님이 대충 사정하고 사모님 씻으러가는거 보면서 영상이 꺼지는데...
저보고 영상봤냐 미안하다 잘못보냈다 카톡이 오더라구요. 솔직히 그말을 누가 속나요 뻔하지. 제가 대답 안하고 있으니까 한참 뒤에 아마 한시간뒤쯤?? 새벽1시 넘어서였죠 그러니까.
솔직히 너 생각하면서 오랜만에 와잎이랑 풀었다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카톡으로요. 영상에선 잘 안보였는데 그 사모님 얼굴을 가린상태였대요 그 관계영상이. 아마 색다르게 해보자는 식으로 그 사모님한테 말하고 그런거같은데... 그니까 사모님 얼굴은 가린채로 그 옆에 다른폰으로 제 사진을 올려둔채 그거보면서 했다는거예요. 그래서 5분도 못갔다고...근데 사모님은 그런건 모르고 오랜만에 너무 좋았다고 그러니까 저보고 미안하면서도 고맙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니 내가 아까보낸 사진은 진짜 창문에 비친사진이라 몸이고 얼굴이고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는데 그걸보고 그랬다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제 카톡프로필 보고 그랬다하더라구요. 사진 보내달라고했던건 혹시 제가 좀 라인이 드러나는 사진 보내줄거라는 기대감으로 카톡했던거라고...오히려 솔직히 이야기해주길래 아...참 별...이런생각이 들었네요. 부부관계 좋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연락 끊었는데 솔직히 그날밤이랑 그 담날 제 몸이 은근 달아올라서 참 곤혹스러웠던기억이나요. 담 날 약속이 있었는데 그래서 꽤나 과감하게 붙는옷 입고 나가서 시선도 좀 받고...그때 저 처음본 남자분 좀 민망해하는게 눈에보여서 미안하면서도 약간 쾌감도 있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그 사장님이랑 한번할까 생각을 안해본건 아닌데 일상속에서는 어느정도 선을 지켜야 하잖아요. 다른언니들과의 얘기도 있고 혹시 또 다음에 알바자리가 있을수도 있으니까 저는 그냥 저 사건을 무마해주는척 연락은 자연스럽게 끊겼네요. 근데 그 영상속에서 막 흔들려대던 모습이랑 이불 문질러지는 소리...거기에 사모님의 꽤나 야한 신음소리가 굉장히 야릇해서 그 뒤 남자와 관계할 때 저도 상상을 가미하게 되었었네요. 그러니까 그 영상속 밑에 깔린 여자가 저인것처럼 상상하는거죠. 그런 상상을 하면서 남자한테 짓눌릴 때, 온몸이 쫙 소름이 올라오듯이 성감이 확 올랐던경험이 있었어요. 상상력이라는게 참 몸을 그렇게 만든다는것도 재밌는거같아요. 저는 생각해보면 거의 모든 섹슈얼한 자극은 상상력이 엄청 큰 영향이 있는거같아요. 물리적으로 느껴지는것도 중요하겠지만 뭔가 내 자신을 한없이 야하고 섹시한 분위기로 몰아가는 야릇한 상상이요. 아마 그런 상상력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관계를 즐기지 못했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출처] 여닝이썰)못된 상상력이 주는 쾌감...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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