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쉐어하우스 생활기1

안녕
ㅇㅣ런글은 처음이라 잘 못써도 이해해줘
이름은 다 가명이야
내소개를 하자면 나는 호주서 부모님 돈
축내며 유학하는 유학생이야
때는 작년 호주서 코로나 터지기전 크리스마스
내가살던 쉐어집이 이제 렌트를 그만둔다고
새로이 이사할곳을 알아보고 있었어
이방저방 구경하고 평범한 커플이 살고있는
브리즈번 시티에 독방을 구했어
조금 비싸도 나는 공부한다는 망상에 독방만 구했어
마스터 커플이 착해 보여서 바로 보증금 드리고
1주후에 입주하기로 했어
다른방에는 누가사는지 물어보는걸 잊었네 하하
이사날이 다가와서 이사를 다하고 이웃들과 인사를 했어
옆발 커플은 스시집에서 여자는 서빙 남자는 키친에서 일하고
다른 방에는 여자둘이 살더라고
내가 인사갔을 점심에는 한분(가영)은 이미 출근했고
다른 한분(나나)은 부시시한 모습으로
무뚝뚝하게 문앞에서 대강 인사하고 방으로 들어가더라
나는 인사를 마치고 방에돌아와서 방정리를 했지
내방을 설명하자면 침대는 퀸에
옷장은 붙박이에 책상은 이케아산 싸구려 같아 보였어
원래 커플로 받으려다가 내가 돈잘주니 받는거 같아.
방정리를 하며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고
방학때 한국으류 안돌아간걸 후회하며
이제 브리즈번에서 몇달간 뭐할까 고민도하고
당연히 야동도 보구 게임도하고 파트타임 잡도 알아봤어
이렇게 일이주 정도 되니 사람들과 친해지고
서로 신상파악 같은게 되드라
커플은 만난지 몇달에 남자가 쉐프공부하며 이민준비하고. 여자친구는 일본인. 이름은 미나. 나이는 20대 중후반. 키가 작고 피부가 뽀얗고 귀여운 상이야. 집에서 일끝나고 요리해서 남친한테 받치는 참 일본스러운 여자였어.
가영은 나이는 20대 초반. 키는 165정도에 잘록한 허리 가슴은 B컴정도 되어 보였어. 보니깐 월요일부터 토요일 아침에가서 저녁에오는 일을하는거 같았어. 미용실?네일 같은일 하는거 같아. 시덥지 안은 이야기 하다다 조금 친해져서 카톡도 주고받는 사이가 됬어.
나나랑은 교루가 없었는데. 키는 155에 가슴은E컵정도 거유엿지.
낮에는 자는거 같고. 당시에는 확실하지 않지만 밤일나가는거 같았어. 주말 아침새벽에 술냄새를 풍기며 들어오는 경우가 허다해.
그렇게 잉여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무렵 마스터 커플이 자기네
시드니로 여행간다고
집좀 잘 봐달라고 말하더라고
속으론 뭐 집볼게 있나 그냥두면 알아서 살겟지 생각하는게
문뜩 커플이 여행하는동안 이집에 남자는 나혼자고
옆에 여자두분이랑 썸이나 탔으면 좋겟다 싶었지
그렇게 커플은 여행가는 전날 저녁
나는 가영이한테 오늘 저녁먹으로 가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그녀는 일하는곳 회식이 있다고 내일모래 저녁에 보자고 하더라
나는 그래도 마냥 거절이 아니라 바보같이 마냥 좋아했어
그리고 저녁 함께할 사람이 없는 나는 혼자서 밥안먹고
오버워치 조금 늦게까지 하다 잠들었어
내가 원래 잠들면 쉽게 작은 소리에도 쉽게깨
그래서 나나가 퇴근하고 올때 문닫는소리에 거의 매일밤 깨
근데 그날은 문닫는 소리가 조금더 크게들렷지만
늦게까지 게임해서 피곤해서 그런지 바로 다시 잘수가 있었어
그런데 몇초가 지났을까
터벅터벅 쿵
???
물컹
???
일어나보니 ?이게 웬걸 나나가 검은 실크 원피스 걸치고
내옆에 누워서 잠든거야
우연인지 아닌지 나나의 풍만하고 매끄러운 엉덩이는
내손위에 올라가 있었어
나는 취해서 나나가 실수 하나보다 생각하고
나나를 빨리 깨워서 방에 보내려 했어
속으론 가영이랑 잘되가는데 실수할순 없지 생각도하고
귓솔말로 나나 어깨를 흔들며
'일어나 내방에 잘못들어왔어'
이렇게 5번 말했던거 같아
미안 여기서 끊을게
여자친구가 와서
참고로 현여친은 등장 인물줄 한명이야
그녀는 이 이야기를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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