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누나랑 ㄱㅊ 썰 5
ㅇㅇ
46
14005
14
2014.06.04 13:49
화장실로 따라오라길래 눈물 콧물 질질짜며
흐운흐어어엉흐어엉ㅇ르흐흐흐흐큐큐 이러면서 고개 푹숙이고 따라 갔어..
우리집은 화장실이 두개야.. 누나와 나만 쓰는 화장실 부모님이 쓰는 화장실..
우리가 쓰는 화장실로 가더니.. 말없이 티슈각에 구멍난걸 나에게 보여주는거야... 캐십알...
세상이 노랗다는게 이런 느낌일거야... 젓됐다...
그러더니 누나가.. 나 다 알고있었는데 일부러 모른척 한거라고... 당장 지우라는거야...
난 말없이 아무말도 안한채 공손히 손을 가지런히 모은채 풀죽은듯이 고개만 숙이고 있었지 누나는.. 내방으로 가서 내 핸폰을 가져오더니 내밀더라고...
도대체 어떻게 안거지... 비디오에서 누나가 카메라쪽을 몇번 응시하는 느낌은 들었지만 알고도 찍혔을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아 그리고 뜨거운물로 샤워해써요 나중에 김때문에 좀 흐릿해써도 나이쓰하게 찍혔음)
도무지 뭐라고 말할 방도가 없어서 이럴땐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게 최고다 싶어서 있는 그대로 말했지..
누나 몸이 너무 보고싶었다고.. 야동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고싶었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지울게 미안하다고 아빠 엄마한테 일르지말라고... 나도 모르게 누나 손목을 잡고 하소연을 했지... 최대한 불쌍한표정을 짓고..
살기위한 발버둥이랄까....
누나는 존나 단호하고 시크하게 됐고 지워.. 라는 말과 함께 누나방으로 들어가며 방문을 존나 파워풀하게 콰앙 닫더군... 당시 나는 마음이 심약해진 상태라 그 문 닫는 쾅소리가 마치 천둥번개 같았어...
한참 멍하니 서있다가... 기운이 없어 내 방에 들어와 벽보고 누워서 흐느꼈지.. 이불속에 파묻혀서 나는 이제 좃됐다.. 그냥 죽을가.. 하다가 또 살고는 싶고...
난생 처음 스스로 기도란것도 해봤어 하느님 제발 살려주세요 착하게 살게요 하면서...
일단 누나의 마음을 달래야겠다는 생각에 비디오를 지우거 조심스럽게 최대한 공손하고 절도있게 누나 방을
똑똑 두들겼어.....
누나는 역시나 퉁명스럽게 ... 왜???!!! 라며 소리쳤고
할말이 있다고 난 말했지....
누나가 짜증나고 경멸하는 눈빛으로 날 보더라..
마치 짐승섹기 보듯이.... 난 말없이 누나 지웠다며 핸폰을 보여줬어....
누나는 한숨을 푹 쉬더니.. 혹시 너 이거보거 딸쳤냐?
라며... 마치 개섹기보는듯한 눈빛으로 날 보더라....
난... 고개를 푹 숙이고 응.... 이랬지
흐운흐어어엉흐어엉ㅇ르흐흐흐흐큐큐 이러면서 고개 푹숙이고 따라 갔어..
우리집은 화장실이 두개야.. 누나와 나만 쓰는 화장실 부모님이 쓰는 화장실..
우리가 쓰는 화장실로 가더니.. 말없이 티슈각에 구멍난걸 나에게 보여주는거야... 캐십알...
세상이 노랗다는게 이런 느낌일거야... 젓됐다...
그러더니 누나가.. 나 다 알고있었는데 일부러 모른척 한거라고... 당장 지우라는거야...
난 말없이 아무말도 안한채 공손히 손을 가지런히 모은채 풀죽은듯이 고개만 숙이고 있었지 누나는.. 내방으로 가서 내 핸폰을 가져오더니 내밀더라고...
도대체 어떻게 안거지... 비디오에서 누나가 카메라쪽을 몇번 응시하는 느낌은 들었지만 알고도 찍혔을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아 그리고 뜨거운물로 샤워해써요 나중에 김때문에 좀 흐릿해써도 나이쓰하게 찍혔음)
도무지 뭐라고 말할 방도가 없어서 이럴땐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게 최고다 싶어서 있는 그대로 말했지..
누나 몸이 너무 보고싶었다고.. 야동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고싶었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지울게 미안하다고 아빠 엄마한테 일르지말라고... 나도 모르게 누나 손목을 잡고 하소연을 했지... 최대한 불쌍한표정을 짓고..
살기위한 발버둥이랄까....
누나는 존나 단호하고 시크하게 됐고 지워.. 라는 말과 함께 누나방으로 들어가며 방문을 존나 파워풀하게 콰앙 닫더군... 당시 나는 마음이 심약해진 상태라 그 문 닫는 쾅소리가 마치 천둥번개 같았어...
한참 멍하니 서있다가... 기운이 없어 내 방에 들어와 벽보고 누워서 흐느꼈지.. 이불속에 파묻혀서 나는 이제 좃됐다.. 그냥 죽을가.. 하다가 또 살고는 싶고...
난생 처음 스스로 기도란것도 해봤어 하느님 제발 살려주세요 착하게 살게요 하면서...
일단 누나의 마음을 달래야겠다는 생각에 비디오를 지우거 조심스럽게 최대한 공손하고 절도있게 누나 방을
똑똑 두들겼어.....
누나는 역시나 퉁명스럽게 ... 왜???!!! 라며 소리쳤고
할말이 있다고 난 말했지....
누나가 짜증나고 경멸하는 눈빛으로 날 보더라..
마치 짐승섹기 보듯이.... 난 말없이 누나 지웠다며 핸폰을 보여줬어....
누나는 한숨을 푹 쉬더니.. 혹시 너 이거보거 딸쳤냐?
라며... 마치 개섹기보는듯한 눈빛으로 날 보더라....
난... 고개를 푹 숙이고 응.... 이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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