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썰)두바퀴 띠동갑 연상녀와 20살의 초대남-5
새벽 택시에 멍하니 실려 아무도 없는 자취방에서 다시 한번 더럽혀졌다고 느껴진 20살의 고추와 허벅지, 상체를 벅벅 씻어내고 누나의 혀가 들어갔던 구강내도 양치로 깨끗이 씻어냈다.
어떻게 잠이 든지도 모르게 피곤한 채로 침상에 들고, 밝은 아침해에 눈이 떠졌을 땐 오후 12시가 다 된 시간이었다.
평소라면 벌떡벌떡 서있을 고추가 아침이 일어나도 약간의 충혈정도만 느껴질뿐 영 힘이 없는 자지였다. 전날에 부단히도 정력을 누나에게 소진했던것 같다.
일상으로 돌아온 나는 내 나이 또래의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 사람 친구들과도 대화를 나누고 문자를 나누며 이상한 감정이 머릿속에 자리잡기 시작했다
적절한 표현을 당시에는 찾지 못했지만 지금에 생각해보면 '배덕감'이라는 감정에 가까웠던것 같다. 나는 또래 여자들이 나에게 품었을 연애의 감정, 썸의 감정 이런것은 건너뛰고
연상의 아줌마와 만난지 몇시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서로 이름도 모르고 배경도 모르는 두 사람이, 남녀 한쌍이 되어 부부라는 천륜의 금기를 넘어서 아무 제약없이 생짜배기 성기로 서로 섞여들어가
체액을 나누고, 사정을 하고, 임신을 갈구하는 암컷의 몸짓으로 나의 정액을 받아내게 하였다. 그녀의 남편이 보는 앞에서 격려를 받으며..
그러나 그러한 배덕감이 불쾌한 감정과 트라우마로 다가왔던것이 그 직후의 감정이었다. 매일같이 들락거리던 소라넷은 쳐다도 보지 않으며 야동도 보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자꾸만 그날 밤의 장면이 일상속에서도 머릿속에 떠올라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지경이었다.
하지만 그 장면의 재생이 성적인 흥분감과 다시 맛보고싶은 일로 변하는데에는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그날 누나의 나이대의 연상의 아줌마, 선생님, 직장인, 교수님 등등 지나가는 아줌마들을 보면서 내가 정말 연상의 여자와 짝짓기를 가졌구나가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저런 아줌마들도...사회적 지위와 가면을 한꺼풀 벗고나면 그렇게 내 몸을 만지고, 희롱하고, 혀끝으로 햝아내고, 내 커진 자지를 움켜쥐고, 가장 은밀한 부위로, 가랑이로 가져가 넣어고, 흔들며 사정을 재촉하여
나의 정액을 몸안으로 뽑아내어 받아내고 싶을것이란 상상속에서 내 자지는 탱탱하게 발기했고, 또다시 밀프 영상물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나 어떤 영상을 봐도 내가 그날 만들어냈던 광경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날의 누나보다 음란하지도, 농염하지도, 자지를 갈구하는것 같지도 않았다.
나와 누나는 실제 사건이다. 실제로 서로의 나이차는 잊어버리고 서로의 몸을 끊임없이 갈구하며 키스하며 관계하고 사정했다. 20살의 숫청년과 44살의 아줌마가.
컨셉으로 억지로 찍는 상업적 영상물로는 만족이 될리가 없었다.
그 사이 소라넷에서는 그날의 영상과 사진이 짧게 편집되어 올라가 많은 누나의 섹시함 초대남의 튼실함을 칭송하는 댓글로 가득찼다
다소 어두운 조명으로 명확하게 알아보긴 어려웠지만 서로 키스를 나누고 성기가 연결되어 앞뒤로 마구 움직이며 신음하는 두 남녀가
풍실하고 육덕진 몸의 40대 아줌마, 여물지않고 물건만 커다란 20대 남자애라는 것은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었다.
정상적인 커뮤니티라면 성희롱으로 몰릴 언사와 욕설들로 둘의 음탕함을 얘기하는 댓글들속에 나는 아줌마에게 엉망으로 따먹힌 청년이 되어 그들의 딸감이 되어 소비되어갔다.
그래도 뭔가 머릿속에선 하룻밤의 해프닝으로 그날의 관계를 끝내야한다는 도덕적인 저항감이 있어 차마 다시 만나자고 연락을 할순 없었다.
하지만 매일매일 누나와의 그날을 추억하며 자위만을 하는것으로 만족할수 없는 시점에 이르렀고, 약 4달여가 지난후 다시 형님에게 잘 지내고 계셨냐는 문자를 남겼다.
형님은 반갑게 반겨주시며 나의 문자를 누날 보고싶단 신호로 받아주었다. 안그래도 누나가 니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바로 다음날 오후 7시경 보기로 약속을 하였다.
다음날 약속시간이 다가오자 대략적인 약속장소만 정한 나는 'xx 모텔 xxx호실'이라는 문자를 받았고 나는 곧장 방으로 올라갔다.
이미 카운터와는 얘기가 되었는지 나를 잡지는 않았다.
두번째 일을 치루러 가는 길이지만 내 가슴은 진정이 되지 않았다. 극도의 긴장감속에 박동소리는 내 귓가에까지 들리는 것 같았고, 모텔 방문을 두드리는 손이 떨리는게 나에게도 느껴질 정도였다.
형님은 반갑게 문을 열고 맞아주셨고, 다소 더운듯 데워져 있는 방안엔 누나가 옆으로 티 테이블 위에 펴진 술상 옆에 앉아있었다.
이미 씻었는지 형님은 팬티만 입은채로 맞아주었고 누님은 목욕가운만 입고 있는 상태였다.
'아..안녕..하세요..?' 어색하게 고개 숙여 인사를 건낸 나를 누나는 나를 보지도 않고 그래 안녕..하고 맥주만 홀짝이고 있었다.
그렇게 찐하게 섹스를 한 사이인데 너무 예의차려서 어른대하듯이 인사했던것이 기분이 좋지 않았던걸까 ? 약간 당황하며 멀뚱히 서있던 나를 형님이 씻고 나오라고 채근하였다.
샤워실로 향하는 내 뒤통수에 대고 누나가 먹기좋게 싹 다 벗고 아무것도 입지말고 나와~! 하고 형님은 말하였다.
두근 거리는 마음을 움켜쥐고 씻는둥 마는둥 샤워를 마치고 나온 나는 이미 딱딱해진 자지를 그대로 드러내고 나가기엔 뭔가 창피스러워 팬티와 가운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나갔다.
'에이~벗고 오라니까' 하는 형님의 말에 날 감싸주듯 누나는 정남이도 부끄럽고 하니까 천천히 냅둬~하며 형님을 말렸다.
누나의 옆에앉아 맥주를 홀짝이며 쓸데없는 잡담을 나누는 사이 팬티를 뚫고나올듯 팽팽해져버린 내 자지를 누나는 알아챘고, 점점 가까이 다가 자연스레 어깨동무 비슷한 스킨쉽을 시도하는 나였다.
한마디도 말을 나누지 않고 마치 투명인간처럼 형님과만 대화하며, 눈도 마주치지 않던 누나가 옆으로 고개를 돌려 나와 눈이 마주쳤고, 누가 먼저랄것 없이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몇시간 뒤 우리는 수천번의 박음질과 수차례의 짝짓기, 서로의 은밀한 성기가 체액으로 젖은채로
나이차이는 던져버린 연인이 되어 젖고 뒤섞인 이불 위 아쉬움의 키스를 나누며 엉겨있는 상태가 되었다.
(다음 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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