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클럽에서 꼬신녀 뺏긴 썰

때는 클럽가면 홈런치는 확률이 90%이상 육박하던 내가 27살 지금으로 부터 4년전의 일임
먼저 말해두겠지만 나는 175cm, 72kg에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어려서부터 엘리트 체육을 했기 때문에 얼굴은 다소 까만편이고 다부진 체격을 소유하고 있음
말빨은 ㅅㅌㅊ정도됨
내 직업이 당시에는 수영강사여서 애들한테 치이고, 학부모한테 치이고, 성인&할머니들한테 ㅈㄴ 치이면서 일하다보니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그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클럽뿐이 없었음
쿵쿵거리는 음악과 예거마이스트+레드불을 섞어 마시면 그렇게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뽕 맞은(실제로 맞아본적은 없음) 놈처럼 헤롱헤롱거리는 기분에 클럽을 매주 찾을때였음
그날도 친구 두놈과 클럽을 갔을때였음
홍대 그 클럽이 전통? 클럽 같이는 안생겼고 이태원 글램이라는 곳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라운지바 형태의 클럽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임(라운지바가 양키놈들 때문에 클럽으로 진화했고,
나중에 그 문화가 재밌는걸 알게된 국산 형님 누나 동생들이 유입되었다고 함)
입구에 들어서면 작은 스테이지 같은 곳이 있고 거기를 지나치면 ㄷ 이런 형태의 바가 있음
우리는 항상 ㄷ형태의 바에서 'ㄷ 점 정도 되는 곳에 자리를 잡고 술을 마셨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얘기를 하면
처음에는 사내새끼들만 우굴우굴 거리다 우리가 자리잡고 어느정도 술을 마시다 주변을 살피면
길잃은 여자들이 뒤에서 우리가 술을 권하길 기다리는 마냥 알짱됐음,
그 뒤에는 술도 안쳐먹고 여자 엉덩이에 ㄱㅊ 부벼보려는 거지남들이 있고
그렇게 많은 여자들을 흘려보내고 괜찮은 애가 어디있나 물색하던중 대각선에 딱붙는 하얀티를 입은
가슴이 완전 짱큰 여자두명이랑 계속 눈이 마주차던게 아니겠음?
그때 삘이 딱 왓음 오늘은 너구나라고
그런 생각이 들자마자 그 여자한테 다가가 술한잔 하자고 권하고 우리자리로 그 아이들 술을 들고 합석?아닌 합석을 하게됐음
그렇게 클럽에서 부비고 빨고 마시다 2차로 술집을 가게 되었는데 자리잡고 술 마시다보니 여자들이 헤롱대기 시작하는거임
한명은 내옆에서 내 허벅지 만지면서 계속 읔엨되고있고,
한명은 내친구랑 키스하고 가슴만지면서 술집에서 더럽게 서로를 탐닉하고있었음
나머지 내친구 한놈은 파트너가 없어서 시무룩 시전 중이엿음
시간이 지체되자 점차 지루해져서 이제 그만 모텔로 가려고 화장실 갔다가 계산하려는데
한 커플빼고 내옆에 있던 파트너랑 시무룩해하는 친구가 사라진거 아니겟음!!!!!!!!!!???????????????
신발 이상황은 뭐지 하면서 친구한테 전화를 했는데(당시 그 시무룩해 하는 친구는 결혼을 약속한 여친이 있엇음)
친구가 전화를 안받는거임 갑자기 딮빡이 몰려왔고 3번~4번의 전화를 더 걸자 그때서야 친구가 전화를 받는거임
그때 그 친구 새끼가 하는 말이 "ㅇㅇ야 나 6개월간 다른 여자 맛도 못봤다 미안하다"하면서 전화를 끊는거임
난 밥신같이 친구가 갑자기 너무 측은해져서 그날은 친구에게 양보하고 집에가서 딸잡고 쳐잠 ㅅㅂ..............
* 난 친구보다 그년이 더 짱낫음 아무나 대주는 개나쁜년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복수를 다짐함 반드시 널 눕히고 말겠다고 다짐했음
반응이 좋으면 친구따라간 그년 내가 다시 뺏어온 썰 풀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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