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사 퇴사할 때 회사에서 지랄했던거 역관광 시킨 썰
몽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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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0 17:36
법정 퇴직 기간 준수해서 딱 그 기간 만큼 남긴 다음 퇴직 통보
이후로는 인수인계 이외의 업무 일체 손 안됨
부장이 일시키려고 불러서 일 주면
" 전 인수인계 이외의 다른 일 안합니다~ 알아서 하세요~"
존나 큰소리로 다른부서 다들릴 정도로 쩌렁쩌렁하게 말해줌
부장이 여자였는데 부들부들 하더니 회의실로 1:1로 호출
개소리 하면 뒤짚어 버릴려고 회의실 들어갔는데
영악한년 1:1로 붙으면 개발릴거 아니까 밑에 과장 2명 더 불렀드랔ㅋㅋㅋㅋ
그러면서 나한테는 직접 말 안걸로 밑에 과장들한테
"얘 지금 이렇게 일하는게 맞는거야? 어?"
이러면서 간접어택ㅋㅋㅋㅋㅋㅋ
근데시발 과장들도 자기들 불려온게 얼척없었는지
"아니 퇴직일자 다 잡아놓은 사람한테 이런거 시키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이러니까 지가 불러놓고 지 편 안들어줘서 존나 벙쪄하더랔ㅋㅋㅋㅋ
당황해서 나더러 나가있으라고 함...ㅋㅋㅋㅋ시발 이럴거면 왜 불렀어
아마 나 나가고 그 과장한테 "아니 니가 거기서 그렇게 말하면 어떡해" 하면서 존나 쿠사리 놨을걸로 예상됨
하여간 좆같이 굴 땐
몇배로 좆같이 굴어야 안건드린다
명심해라
여기는 조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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