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클럽에서 만난 여자들(최윤미 2부)

다음날 아침에 뭘 입고 출근할지 이옷 저옷을 꺼내면서 콧노래를 불렀다.
기왕이면 청바지에 티셔츠가 좀 더 젊어보이겠지..
향수는 늘 사용하던 머스크계열의 향수를 뿌렸다.
어차피 퇴근시간이되면 다 날아가버리겠지만..
출근해서 윤미와 간단한 통화로 약속시간과 장소를 다시 확인했고, 서로가 일이 바빠 세이클럽은 접속을 하지 못했다.
드디어 퇴근시간..
약속장소 까지는 1시간 남짓..
마누라한테는 직장선배와 저녁약속이 있다고 둘러대고 출발했다.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아직 윤미는 도착하지 않은 듯 했다.
윤미는 흰색 마티즈를 타고 온다고 했는데.. 마티즈는 보이지 않았다.
차에서 내려 담배 한대를 피우면서 윤미의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내촉이 맞다면 윤미는 딱 내스타일일 것임을..
담배를 다피우고 차에 타서 향수를 손목에 살짝 뿌려 귓볼 뒤에 터치를 했다.
늘 사용하던 향수이지만,, 오늘 따라 머스크향이 윤미의 후각을 자극해주길 바랬다.
10분정도 지났을까 흰색 마티즈 한대가 내 차 옆에 주차를 했다..
그와 동시에 내 심장은 두근 두근 대었고..
마티즈에서 내린 여자는 타이트한 인디고블루 청바지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딱 내 이상형이었다.
윤미가 내 차 조수석문을 열고 올라타면서 웃으며..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아저씨~~ ㅎ
웃으며 인사하는 윤미의 얼굴을 보니 얼굴도 정말 예뻤다.
난 지금 이 상황이 꿈처럼 느껴졌다.
왜 이제야 니가 나타난거니.. 조금 만 더 일찍 나타났으면 널 따먹고 임신시켜서 데리고 살 텐데.. 혼자 속으로 생각해본다.
나) 어서와~ 방가워.. 실제보니 진짜 예쁘네.. 나이도 20살로 밖에 안보이고..
근데 키가 몇이야? 165는 넘어 보이는데?
윤미) 168이에요.. 커보여요?
나) 응.. 내가 딱 좋아하는 여자 키인데..
윤미) 그럼 와이프도 키가 커겠네요?
나)... 아니 와이프는 작아..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결혼했네.. 우리 뭐 먹으러갈까? 나는 와이프 얘기를 더 하기는 싫어
화제를 돌렸다.
윤미) 여기서 10분 정도 가면 괜찮은 레스토랑 있어요.. 돈가스랑 스파게티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에요
나) 그래 그럼 가볼까~
우리는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윤미는 자리에 앉으려다 말고 화장실에 잠깐 다녀오겠다며 일어서서 뒤돌아 화장실 쪽으로 걸어 갔다.
나에게 예쁜엉덩이를 보여주려는 것이었을까?
타이트한 청바지에 그렇게 크지않고 사과같은 엉덩이가 내눈에 가득 들어왔다.
타이트한 청바지에 엉덩이마저 딱 내스타일이다..
그래도 달려가서 청바지를 벗기고 허리를 숙이게 해서 보지에 박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로 뒤태가 너무 박음직 스러웠다.
윤미가 오기 전까지 눈을 감고 왼손을 바지속 주머니에 넣어 윤미의 청바지 뒤태를 머리속에 그리면서 자지를 만지작 거렸다.
윤미의 청바지를 벗기고 보지를 만지고 핥고 항문을 핥고 상상을 하며 내 손은 귀두를 더 빨리 자극했다.
아저씨 자요?
아뿔싸.. 눈을 감고 따먹는 상상을 하느라 윤미가 자리에 오는 줄도 몰랐다.
나는 어.. 아니 음악이 너무 좋아서 눈 감고 감상하고 있었어..
나는 속으로 자지 만지고 있는 모습 걸린것은 아니겠지.. 괜히 쪽팔림이 밀려왔다.
윤미) 저는 눈감고 계시길래 주무시는지 알았어요.ㅎ
여기 분위기 괜찮죠?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아는 사람들만 오는 곳이에요.. 특히 연인들끼리 ㅋㅋ
나) 응.. 음악도 잔잔하고, 조명도 예쁘고 좋다.
근데 연인들 끼리 오는 곳이면? 우리 연인인가? ㅎ
윤미) 연인되볼까요? ㅎ 농담이에요
근데 아저씨 진짜 제 이상형이에요..
솔직히 오늘 나갈까 말까 고민 많이 했었거던요.. 그런데 아저씨 직업이랑 알고 나니 나쁜 사람은 아닐거 같아서
나왔어요..
근데.. 있잖아요. 아까 차에서 아저씨 얼굴 봤을 때 저 속으로 내 이상형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친구랑 통화하다가 아저씨 만나러 간다고 하니.. 절대 나가지 마라고 막 뭐라했거던요.. 왜 유부남을 만나냐고..
아저씨 얼굴보니깐 나오길 잘했다 싶어요..
나) 나도 오늘 고민 많이 했다.
유부남인 내가 널 만나도 되는걸까? 물론 밥만 먹기로 했던거지만.. 남녀관계라는게 참 알 수 없는 거라서..
니가 너무 예쁘고 내 이상형이면 내가 좋아해도 될까?
이런 생각을 했어
윤미) 와.. 저도 아저씨 이상형이에요? 농담아니죠?
저는 아저씨 얼굴, 키, 목소리, 직업에 이상형이라고 느꼈는데.. 아저씨는요? 제 어디가 그렇게 이상형으로 느꼇을까요?
나) 흠.흠. 나도 니 얼굴, 키, 몸매.. 특히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게다가 우체국에 다니고.. 내가 은행원들 참 괜찮다고 생각했었거든
윤미) 아저씨 혹시 나 아까 화장실 갈때 제 엉덩이 봤죠?
나) 아니..아냐.. 무슨
윤미) 에이.. 얼굴 빨개지는거 봐.. 맞구만. 아저씨 엉큼해요
나) 아니.. 볼려고 본게 아니라.. 니가 걸어가니깐 잠깐 쳐다봤는데.. 엉덩이가 너무 예뻐서 그만..
윤미) 아.. 그래서 눈감고 무슨 상상을 했을까요?
나) 상상은 무슨 음악감상 했지...
윤미에게 나의 음흉한 속내가 들킨 것 같아 얼굴이 달아올랐다..
8살이나 어린 아가씨에게 무슨 추태란말인가..
그러나 윤미는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대답했다.
윤미) 아저씨 얼굴빨개진거 보니 귀여워요..ㅎㅎ
사람들 다 똑같지 않아요?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예쁜 여자, 몸매 좋은 여자, 멋진 남자 지나가면 다들 힐끗 힐끗 쳐다보잖아
요.. 저도 그런걸요
나) 너도 그래? 넌 이상형 남자 지나가면 주로 어딜 보는데?
윤미) 여자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일단 얼굴부터 봐요.. 그리고 키, 그리고 팔근육.. 아저씨는요? 남자들은 여자들 주로 어딜 봐요?
나) 솔직하게 말할게.. 대신 변태라고 하지마..
난 여자들 지나가면 얼굴, 몸매를 주로 봐.. 앞모습이 예쁘면 뒤로 고개를 돌려 엉덩이 뒤태를 봐(보지둔덕은 차마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윤미의 보지 둔덕도 도톰하게 도드라져 보였기 때문에..)
윤미) 남자도 여자랑 비슷하네요..
대신 나랑 있을 때 다른 여자 쳐다보면 혼날 줄 알아요..
나) 그 말은...
윤미) 우리 사귀어요.. 전 아저씨 유부남이어도 상관없어요.. 같이 살자고 안할테니깐 그냥 만나기만 해줘도 되요..
나) 그래도 될까? 나야 괜찮지만.. 넌 결혼도 해야 되잖아?
윤미) 결혼 생각은 아직 없어요.. 만약 결혼할 정도로 아저씨 보다 더 멋진 내 이상형이 나타나면 그 땐 결혼하지요 뭐..
윤미와 나는 그렇게 첫 만남에 서로가 이상형이어서 어떨결에 1일이 되고 말았다.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로 커피를 주문하려고 하니, 윤미가 약속장소인 휴게소로 가서 차에서 마시자고 하여 계산을 하고 휴게소로 향했다.
휴게소에 주차장에 도착해서, 윤미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나) 우리 1일인데.. 뽀뽀해주고 싶어
윤미) 해줘요..저도 해드릴게요
나는 윤미의 볼에 뽀뽀를 해주었다. 향긋한 화장품과 향수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다른 여자들 같았으면.. 바로 혀를 입에 넣어 딮키스를 시전했을 터인데... 윤미에게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윤미) 진짜 뽀뽀했네요..ㅎㅎ
그럼 저도 해드릴게요..
눈 감아봐요
나는 눈을 감고 볼에 느껴질 윤미의 입술을 기다렸다..
그러나..
윤미는 내 볼이 아니라 입술에 뽀뽀를 했다. 그것도 혀를 살짝 내 입술에 닿게 하여 침을 적셔주었다.
윤미) 이게 뽀뽀지요.. 아저씨가 한거는 애들 뽀뽀.. ㅎㅎ
나는 윤미의 어깨에 손을 올려 내쪽으로 당겨 입술에 혀를 밀어넣었다..
윤미도 기다렸다는 듯이 입술을 벌려 내혀를 받아들여주었고, 윤미의 혀와 내혀는 서로의 타액을 옮기면서 농락을 하였다.
5분정도 그렇게 진한 키스가 이어졌다.
나는 동시에 왼손으로 윤미의 보지둔덕을 손바닥으로 감쌌다.
윤미는 조금 저항하는 듯하다가 이내 포기한 듯 가만히 있어주었다..
나는 조금 더 용기를 내서 윤미의 청바지 후크를 풀고 지퍼를 내려 팬티속으로 생보지를 만지려고 손을 넣으려고 하자..
윤미가 키스를 멈추고 내손을 잡아 멈추게 했다.
윤미) 여기까지만요.. 더 이상은..
나) 한번만.. 팬티속으로 니거 만지고 싶어..
윤미) 다음에요.. 다음에 만지게 해드릴게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나) 그래 내가 너무 성급했지? 미안해
윤미) 아니에요.. 근데 아저씨 뽀뽀만 한다고 해놓고선.. 거짓말쟁이
나) 미안.. 니가 너무 예뻐서 그만.. 아까 니가 뽀뽀한다고 했을때 내 입술에 니 혀가 느껴져서.. 키스를 해달라고 하는 신호라 생각
했어.
윤미) 아니에요.. 저도 아저씨랑 키스하고 싶었어요..
근데 아저씨 입술,,혀 너무 부드러워요..
나) 너도 입술 너무 예쁘다.. 침도 달콤하고..
나는 마지막으로 예쁜 윤미의 입술에 살짝 입맞춤을 해주었다..
그렇게 우리의 1일은 시작되었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운전하여 집으로 향하는 동안 내 왼손에 느껴진 윤미의 보지둔덕이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졌다.
다음에는 꼭 윤미의 생보지를 만지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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