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여자 동기랑 ㅅㅅ한 이야기

맨날 눈팅만 하다가 별의 별 이야기 다 올라오는거 보고 나도 글 한번 써 봄ㅋㅋㅋ
미리 얘기 하지만 진짜 별거없음 그냥 흔한 ㅅㅅ썰이얔ㅋㅋㅋㅋㅋㅋ
대학 다닐때 있었던 일인데 (한 12년 13년? 된거 같음) 그때 난 전에 다니던 학교 다니다가 그만두고 2년정도 알바하면서 놀다가 주변 사라람들이 하도 뭐라해서 다른학교로 신입생으로 또 입학함.(추가모집 이런식으로 갔던거 같음 당시에 전문대라 2년으로 알고 갔는데 오티때 3년인걸 알게 됨..)
학교 생활에 크게 관심도 없고 딱히 즐거울 만한 그런 일도 없어서 그냥 저냥 시간보내면서 다니고 있었음
학교도 가끔 빠지고 고향 친구들이랑 맨날 술먹고 돌아다님ㅋㅋㅋㅋ 근데 언젠가 모르는 전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학교 1년 선배라면서 이번에 엠티를 가는데 몇 조 조장이라면서 나한테 참석 여부를 물음
난 딱히 관심은 없었지만 그래도 날 찾아주는게 쫌 고마웠나 바로 가겠다고 말함
한 보름? 정도 조별로 엠티 준비도 하고 이것 저것 이야기 하는데 남,여 같은 방을 쓴다는거..? 그땐 이게 맞나 싶었지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너네들도 흔히 아는 엠티 시간 보냄..
뻔한 기합이나 장기자랑은 얘기 안함 잘 기억도 안나고ㅎ 그렇게 하루 일정 마치고 방에서 조원들끼리 빙 둘러앉아서 술도 먹고 게임도 하고 재밌는 시간 보낸거 같음 남 여 남 여 자리 배치도 해서 앉고 산넘어산 이런 게임 졸라 하면서 양쪽으로 키스도 겁나 했던 기억이ㅎㅎㅎ 지금 생각해 보니까 나름 나를 좋게 봐주는 사람들 많아서 술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였던거 같기도 하네ㅋㅋㅋㅋㅋ
한참 먹고 놀다가 점점 술 약한 친구들은 각자 방에 흩어지기 시작할 즈음에 나도 피곤하고 그래서 취한척 도망갈려고 아무 방이나 들어갔는데 내가 한 친구가 옷을 갈아입고 있는거.....알몸을 보고 그런건 아니고 팬티였나? 바지였나 그래 보임 짧은 비명이랑 함께 나도 멍한 표정이로 미안하다 몰랐다 하고 얼른 나왔는데 뒤로 아무일 없다는 듯 또 술먹고 놀고 지쳐 잠든듯
시간이 엠티 뒤풀이를 한다고 그 주? 다음 주? 또 조 멤버들이 모여서 술 먹게 됨 학교 근처 룸 술집이였나 좀 큰 테이블에 소파도 디귿자로 좀 넓었음 또 다들 좀 친해졌다고 말도 잘 트고 웃고 떠들고 그러다가 당연하다는 듯이 게임도 하고 산도 타고ㅋㅋㅋㅋㅋ 또 같은 패턴으로 하나 둘 취해가고 시간도 늦어져서 자리 파하는 그런 분위기였던듯 근데 동생 한명이 많이 취해서 그냥 꽐라 됨.
다들 동생 챙겨서 데려다 줘라 택시 잡아줘라 그런 얘기 하다가 취한 동생 포함 여자 셋이 근처 모텔방에서 하룻밤 잔다고 함 ( 고참 선배가 잡아줌 시간도 늦었으니 자고 낼 들어가라고)
근데 방 잡은 선배가 갑자기 날 부르더니 갑자기 `OO아 너가 얘네들 데리고 같이 자고가 위험하니까`
난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저는 막차 시간 이라 집 가면 된다고 둘러댔는데 돈 몇 만원 쥐어주더니 너가 같이 있어줘 그러고 가버림ㅋㅋㅋ
선배들 몇 명이서 또 먹으러 가는거 같았음.. 아무튼 알겠다고 얼떨결에 여자 셋이랑 한방에서 같이 자게 된 황당한 상황이 만들어짐..
침대는 하나밖에 없어서 취한 친구랑 챙겨주던 친구가 침대에 나랑 한명이 바닥에 한 이불 덮고 누움 (이불 더 달라고 했을 수 도 있는데 그냥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같이 누워있게 됨)
시간이 지나서 침대 위에 두 친구는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코골고 있길래 나랑 누운 친구든 잠이 안오는지 불편해서 못 자는지 살짝 살짝 뒤척이고 있는 느낌? 난 당연히 커져있고ㅋㅋㅋㅋ
둘이 자는거 같길래 더 이상 못 참고 살짝 옆구리에 손 얹어봤던거 같음 근데 가만히 있길래 천천히 가슴 주위로 해서 살살 쓰다듬는 식으로 만지게 됨 그 친구도 분위기 탔는지 어쩃는지 잘 모르겠는데 그 상황에서 그냥 받아주는 느낌이였음
그러다 가슴도 만져보고 키스도 했는데 받아주길래 난 바로 바지 벗고 그 친구도 살살 옷 벗김 중간 중간에 침대 위 그 친구들 눈치도 살피고 키스 하고 가슴 빨고 아래도 빨고 손으로 애무도 해주고 그럼 그러다가 못 참겠어서 침 살짝 바르고 안에 넣음 그때 사귀는 여친 바람펴서 헤어지고 좀 힘들고 그럴때 였는데 그런건 뒷전이고 당장 스릴있는 상황이라 졸라 꼴렸었음ㅋㅋㅋㅋㅋ
지금은 모르겠는데 그때 그 친구는 원래 헤프고 그런 친구는 아닌거 같았음 그저 꼴려서 좀 미안한 마음도 들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잘 받아줘서 고마운 느낌도 조금 있고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섹스 하고 잠들었던거 같음 그리고 또 할만한 그런 상황은 없어서 그냥 자고 인나서 아침에 집 간거같음
조금 가까워졌나 싶어서 그때 왜 가만히 있었나 싶어서 한번 물어본 적 있었는데 그냥 덤덤하게 거절하고 그럴만한 상황도 아니였다 그런식으로 얘기했던거 같어
그 뒤로 어느정도 각도 잡고 해볼려고 했는데 같이 술 먹고 그럴 일이 별로 없었던 듯
근데 한번 선 넘어서 그런지 술 먹다가 옆 테이블에서 만나고 그러면 잘 웃어주고 그랬던 기억이 있음 그러다가 난 얼마 지나고 학교 생활도 재미없고 돈이나 벌자 하고 그만 둠
그 뒤로 한번 더 만나서 술 먹다가 자연스럽게 모텔 가게 되서 또 했었다 그때 못했던 여러 자세로ㅋㅋㅋㅋ그 뒤론 아주 가끔 안부 묻는 정도? 그냥 잘 지내는지 생사만 확인함
이 친구랑 썰은 그냥 별거 없어 여기까지야 재미 감동 뭐 이런거 없이 나도 한번 썰 풀어 봤어
쓰고 싶은 다른 썰도 있는데 시간 될때 또 쓰러 올께 읽어줘서 땡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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