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 바텀 썰 1

요즘 일 때문에 바뻐서 쓰려다가 계속 늦추게 됐네요 ㅠㅠ
이 내용을 쓰려고 할 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런 내용을 쓰면 좀 싫어할 사람도 있을 거고...
그래도 한번 써보려 합니다. 내용은 제 기억에 의존하는 거라 좀 틀린 부분도 있을 겁니다.
경험담이긴 하지만 거의 15년 전 이야기라 기억 안 나는 부분은 최대한 그래도 구현해보겠습니다.
글은 참고로 그냥 반말투로 편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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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 쓰는 건데 하 시바 이걸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어차피 여기 썰게는 뭐 근친,네토충 부터 별 인간들 다 있으니 그냥 화끈하게 쓰련다 ㅋ
내 취향은 굳이 말하자면 네토 바텀이라고 해야 하나?
여친이 있을 때는 네토라서 여친이 다른 남자와 할 때 꼴리고 여친 없으면 내가 바텀이 되는 약간 바이? 성향임...
이 성향을 예전에는 몰랐지 그런데 내 안에 이런 성향이 생긴 건 대학입학하고 첫 여친을 사귀면서 생긴 거임
내 여친이랑 나는 CC 였고 학교에서 같은 학회활동을 했다. 학회라고 뭐 별거는 아니고 지잡대 얘들끼리 모여서 잡다한 것 하는 거짘ㅋ
여튼 여친이랑 사귀고 나서 처음으로 ㅅㅅ 도 해봤지 나름 재밌게 지냈던 거 같다. 20대 초반에 서로 아다를 떼줫으니
참고로 여친은 가슴이 75C 였고 가끔 생리기간 되면 가슴이 더 커지더라 개꿀?
얼굴도 나름 이뻐서 솔직히 나쁘지 않았다. 지나가다가 남자들이 쳐다보기도 하고 뭐 남자들한테 번호 따였다고 나한테 자랑도 했으니 ㅋㅋㅋ
그러다가 씹 문제가 터진 게 ㅋㅋㅋㅋ 중간에 한 번 여친이 바람이 났다. 어디 무슨 활동하다가 만난 새키라는데
둘이 바람피다가 나한테 제대로 걸린거지 그래서 내가 죽이네 살리네 이러면서 존나 싸웠다. 정말 그때는 빡돌앗지
여튼 여친이 존나 빌면서 울길래 용서해줬다. ㅋㅋㅋ 병신 ㅇㅈ?
근데 웃긴 게 갑자기 드는 생각이
' 하 ㅅㅂ 그러면 여친도 그 새키 밑에서 ㅂㅈ 벌리고 아앙아앙 대면서 박힌 거 잖아? ' 뭔가 빡치기도 하는데 갑자기 내 ㅈ이 ㅂㄱ 되더라?
이게 정상인가 싶더라고, 근데 손은 이미 딸치고 있고 야동도 그런 초대남,네토 이런 부류로 ㅈㄴ 보게 되었다 ..ㅠ
그러다가 제일 충격적인 게 외국 사이트에서 cuckold humiliation 라는 장르를 봤는데 이건 완전 나 같은 네토남이
남자 ㅈㅈ 빨고 박히는 개 막장 장르였다. 처음에는 ㅈㄴ 역했는데 이게 또 보다보니깐 자극적이고 개꼴리더랔ㅋㅋ
이제는 이 장르 아니면 딸치기도 힘듬. 아마 이때 바텀 성향이 생긴 게 아닐까 추측 중....
여튼 이 성향 때문에 고민 중인데 ㅈㄴ 친한 우리 과 동기 한명이랑 술을 먹게 됨.
걔는 참고로 공시생이였고 그냥 개모쏠이었음. 그래서 술 마시면서 이런 저런 신세한탄 하다가
이새키가 모쏠이고 성욕도 쎈 거 같은데 이걸 풀 곳이 없으니 ㅈㄴ 힘들어 하는 게 눈에 보이더라
그래서 술김에 내가 '야 너 그렇게 힘들면 내 여친이랑 해 볼래? ' 이 지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이 새키 눈이 갑자기 ㅈㄴ 초롱초롱 해지더니 '진짜? 니 농담 아니지 진짜??????' 이걸 계속 물어보더라
그래서 내가 ' 구라를 내가 외쳐 임마 ㅋㅋ 여친 내 말 한마디면 껌뻑 죽어' 이러면서 존나 허세 떰.ㅋㅋㅋ
근데 솔직히 술 취햇으니깐 그냥 아무말이나 한 거고 이걸 실행할 용기는 없었음...ㅋㅋ 여튼 이 새키한테 해주겠다고
약속은 했는데 어차피 개구라치면 되니깐 그냥 그러고 넘어갈려고 했지 ㅋ
그런데......
다음 날 이새키가 톡을 보냈더라 ㅋㅋ
톡 내용은 => 너 어제 나한테 약속한 거 지켜라. 녹음해놨고 니 여친 어디 학과인지도 알고 뭐 안 지키면 학과 페북이랑 이런데 다 뿌리겟다고 하더라 ㄷㄷ
걍 ㅈ됐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새키 태도를 보니깐 뭐에 씌인건지 그냥 어떻게든 내 여친으로 아다 떼려고 하더라
그래서 이걸 어쩌나 ㅈㄴ 고민 깊어가는데 이러다 내가 죽겠구나 생각에 그냥 여친한테 화끈하게 말하자 이렇게 생각했다.
솔직히 여친이 먼저 바람핀 죄도 있으니 한 번 죄값 달게 받아도 되는 거 아닌가? 이렇게 자기합리화함
그래서 각 잡고 여친한테 이야기를 햇지. 내가 이런 일이 있엇고 그래서 너가 내 부탁을 들어주면 좋겠다. 한 번 뿐이고
그러면 바람도 다 용서해주고 잘 지낼 수 있다 ~ 이렇게 야부리 털엇다.
내가 생각해도 이게 먹힐까? 고민은 했다. 당연히 싸대기 날라와도 할 말 없다고 생각함.
근데 여친 반응이 웃긴 게 꽤 진지하게 고민하더라. 아무래도 바람핀 전적이 마음에 걸렸나 봄.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결국 합의를 봤다.
1. ㅅㅅ는 안 되고 대딸은 허용
2. 여친이 중간에 no 하면 언제든 스탑
3. 무조건 한 번만 하기로
그리고 나서 내 친구한테 톡을 했지. 저 내용을 가르쳐주니 처음에는 왜 ㅅㅅ 안 되냐고 개지랄하더라.
그래서 나도 '이 미친놈아 니가 그러니깐 모쏠이지 처음부터 어떻게 그렇게 바로 되겠냐 뜸을 들여야지 너 뭐 싫으면 대딸받지 말던가 ㅋㅋ'
이렇게 반응하니 이새키도 그냥 수긍하대
결국 이렇게 서로 합의 보고 내 자취방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 날 자취방에서 내 눈으로 여친이
다른 남자 대딸하는 걸 실제로 보게 됨. 근데 이게 나중에 발전하게 될 지는 아무도 몰랐짘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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