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엄마] 옆방이모 모녀덮밥 - 9

“야! 말이 되는 소릴 해 이모(울엄마 미순) 아시면 난리난다. 너네 엄마에게 너가 어떤 아들인지 몰라? 난 너보다 나이도 많고 대학도 못갔고... 에휴 그냥 말을 말자“ 라고 한다. 아! 누나는 내가 싫다는 소리는 안한다. 우리가 안되는 이유를 찾을 뿐...
나는 ”누나 뭔소리야! 누가 결혼하재? ㅎㅎㅎ 나참 ㅎㅎㅎ 여기서 엄마 얘기가 왜 나와? 우리 둘 다 성인인데 좋으면 사귀는 거고, 사귄다고 꼭 엄마나 이모한테 말할 필요도 없는 거고... 아 모르겠다. 나는 김소영 좋아한다고 말해버리니 속은 후련하다. 이제 너가 알아서 해라ㅎㅎㅎ“ 라고 누나한테 마치 남친이라도 되둣이 이름을 부르고 ‘너’ 라고 해버렸다.
그리고 한동안 어색한 침묵이 흐르다가 누나가 ”아 얘땜에 술 다 깨네 씨... 야 그냥 집에나 가자“ 하며 계산하러 빌지를 들고 일어서 나간다. 나는 또 한 번 모양 빠지게 쭐레 쭐레 누나 뒤를 따라 나갔다. 말없이 집까지 걷다가 집앞에 다다르자 누나가 묻는다. ”근데 너 취했어? 아까 그 말 진심이야?“ 난 ”응... 진심야... 받아줄거 아니면 그 얘기 다시 꺼내진 마“ 했더니 누나가 ”음... 알았어 생각 좀 해보고 답줄게 내일까지...“ 하며 앞장서서 대문을 열고 들어간다. ‘오오 상여자 개머싯어!!!’ 또 한 번 소영이 누나에게 반하며 뒤따라 들어갔다. 누나는 내게 인사 한마디 없이 돌아보지도 않고 쿨내나게 집으로 들어가버렸다.
그날 밤 나는 두근대는 맘으로 내내 밤잠을 설쳤다.
다음날 하루 종일 나는 대학입시 결과를 기다리는 것보다 더 초조하게 누나가 언제나 답을 주려나 울리지 않는 휴대폰만 만지작거렸다. 고딩 때 딱 한 번 우리집 욕실에서 씻던 누나의 알몸을 떠올려보며 자지를 주무르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벨이 울린다.
누나인가 싶어 폴더폰을 펼쳐보니 발신자가 옆방이모다. ‘아 뭐지? 누나가 이모한테 내 얘기 말했나? 이모가 알게 되어 나 혼내려고 전화한건가?’ 도둑이 제 발 저린 나는 두려움이 앞섰다. 떨리는 맘으로 통화버튼을 누르고 받았다. 다행히 이모의 목소리가 밝아 조금 안심이 되었다. 이모는 오늘 나의 스케쥴을 확인하다가 아무 약속도 없는걸 알자 이따 4시까지 버스정류장으로 나오란다. 나는 무슨 일이냐 물었지만 나와보면 안다고 하고 끊었다.
4시가 되어 버스정류장에 나가니 이미 옆방이모가 서있다. 이모에게 다가가니 이모가 ”쉿! 모르는 사람처럼 떨어져 있다가 잠자코 나만 따라와“ 하길래 나는 얼른 몇 발자국 떨어져 이모 뒤에 섰다. 잠시 후 한 버스에 이모가 오르자 나도 따라서 탔다. 3-4 정거장을 지나자 이모가 내리라고 눈짓을 한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따라 내렸다.
버스에 내려 이모의 뒤를 띠라 걷는데 중간 중간에 이모는 내가 잘 따라오나 뒤를 돌아본다. 그러더니 어느 뒷골목으로 들어갔는데 양쪽으로 큰 모텔 건물이 즐비히다. 아직 낮이라 골목은 조용하고 주위에 행인이 없을 때 이모가 다가와 “먼저 방잡고 방호수 문자보낼테니 들어와~ 카운터에서 주인이 잡으면 방호수 얘기하고 뭐 좀 전달해주러 왔단 식으로 알아서 둘러대” 하더니 혼자 어느 한 모텔 문을 열고 들어갔다.
사흘이 멀다하고 원룸에서 밤을 불태웠던 이모도 요새 한동안 색스를 못하니 보지가 근질근질해서 나랑 하고 싶은데 집에선 둘만 있을 기회가 없고, 동네 모텔을 드나들다가 혹시 아는 사람이라도 볼까 싶어 버스까지 타고 옆동네로 온 것이다. 그러고도 아들뻘 젊은 남자와 함께 모텔에 들어가기엔 민망했는지 먼저 혼자 들어가버렸다.
나는 이모의 문자를 기다리며 길가에서 담배를 피웠다. 담배 한대를 다 피울 때 쯤 이모의 문자가 왔다. “204” 달랑 숫자 3개만 적혀있다. 난 오랜만에 음란마귀가 단단히 씌어서 한걸음에 모텔 안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카운터에는 아무도 없었고 난 성큼성큼 2층으로 올라갔다. 204호 문을 두드리자 이모가 문을 열어준다. 이모가 이미 방 안에 에어컨을 켜놓아 시원했고 여기가 천국 같았다.
모텔방에 들어가자마자 이모가 나를 와락 끌어안고 쪽쪽 거리면서 뽀뽀를 하다가 혀를 내 입속에 넣는다. 그렇게 키갈로 시작하여 서로의 옷을 벗기고 오랜만에 같이 샤워를 하며 우린 둘 다 달아올랐다. 69를 포함 서로 진한 애무를 주고 받다가 드디어 삽입의 시간이 왔다. 나의 여름방학과 동시에 한동안 굶었던 이모보지는 어느 때 보다 젖어있었고 굵은 내 자지에 이미 길이 났는지 보지 입구에 귀두를 조준하자 자지가 뿌리까지 한방에 쑤욱 들어갔다. ‘그래 이맛이야’ 오랜만에 자지에 느껴지는 이모보지의 뜨거운 감촉에 자지는 부스터샷을 맞은 것 마냥 이모보지 안에서 더더욱 풀발기했고 나는 마치 폭주기관차처럼 절정을 향해 달렸다.
이모도 연신 신음을 내며 “아흥 아후후 내가 진짜 못살아 ㅎㅎ 이놈의 자지 아들자지 어뜩해 아흥 아흑”하며 오랜만에 맛보는 스무살 내 자지를 맘껏 즐겼다. 쿵떡 쿵떡 오랜만에 만난 두 자지 보지가 신나게 맞부딪히며 들쑥날쑥 뜨겁게 달아오르던 그 때 ‘띠리링’ 하며 내 휴대폰에 문자 온 소리가 울린다. 침대 옆 협탁에 놓인 휴대폰에 내가 손을 뻗으려하자 보지를 대주며 내 밑에 깔려있던 이모가 내 등을 탁탁 친다. “아잉 나중에 봐~~ 집중하세요 총각~”한다. 나는 “잠깐만, 확인만 할게” 이미 올라타서 보지를 쑤시고 있는 정복감 때문이었을까 나도 모르게 처음으로 엄마 또래 이모에게 반말을 했다.
자지를 보지에 꼽은 채 휴대폰을 잡기 위해 손을 뻗어 이리 저리 기어가듯이 움직이자 오히려 부비부비하는 몸짓처럼 자극이 되었는지 이모가 걸걸한 신음소리를 낸다. 이모도 보지 안에 들어온 자지를 놓치지 않으려고 덩달아 붙어서 몸부림을 친다. 드디어 휴대폰을 잡고 폴더를 열어보니 작은누나 문자였다! 아...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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