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2

어제 11시 조금 넘어서...집에서는 에코백에 분홍이 챙기고, 펑퍼짐한 원피스(집에있을때 입는옷) + 노브라(집에있을때는 원래 안하고있음) 코트걸치고 나갔어요
차에가서 모포도챙겼어요
빌라앞에 도착해서 혹시몰라서 주변눈치좀보다가 들어갔어요
계단내려가는소리가 빌라안을 매웠어요
원래이렇게 큰가싶었네요
계단아래 자리를잡고 바닦에 모포를깔고 코트를벗어 이블처럼덮었어요
잠시후 계단에 불이꺼지고 두근두근거리며...
펜티를벗고 누군가 쓰신 노출썰보면서 보며 가슴과 아래를 만지작거렸어요
에코백에서 분홍이를 꺼내서 자동시키는데...소리가 그리큰건아닌데 빌라안을 가득채울만큼 소리가울렸어요
그리오래하지는않았어요
징~~징~~~물이좀 많이나와서 모포 빨아야겠다싶었어요
신음나올것같은걸 간신히 참으면서 한참 들기고있었어요
그때 현관문아래로 불이켜졌는지 불빛이 새어나오더라구요
놀라서 분홍이 끄고 최대한 계단에 붙어서 숨었어요
잠시후.. 문이열리고 당근남이 나왔고 계단으로 올라갔어요
다행히 들키지는 않았어요
문이 닫히는데.. 잠기는소리가 안들렸어요
계단불이 꺼지고나서 보니 도어락이 아니라 열쇠로 잠그는 문이더라구요
그리고보니 문열때도 문따는 소리가 나지는 않았어요
들어갈까?? 라는 생각도 잠깐했는데... 들어간다음에..뭐?? 그다음은??
차라리 들켜서...순간 빌라현관문이 열리는소리가 들렸고 다시 숨었어요
은은~한 담배냄세와 함께 당근남은 들어갔어요
휴~~~
주섬주섬 챙기고 펜티 문에 걸어두고 집으로 왔어요
정리하고 샤워하고 나왔는데도 다행스럽게 신랑은 게임중이시더라구요;;
지금도 계속 그 긴장감.. 그흥분감.. 계속 생각나네요 ㅠㅠ
약간 중독성있는 것같아요 이거..;;
꼬리가길면 밝힌다고하는데 .. 계속생각나네요 ㅠㅠ
차마 낮에는 못할것같구... 타이밍봐서 알음알음 할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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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7 Comments
주섬주섬 챙기고 펜티 문에 걸어두고 집으로 왔어요 - 요걸 보면 조만간 당근남 맛보실듯 ㅎㅎ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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