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네토끼가 있는 걸까요?-3
그렇게 아무런 제스처도 취하지 않는 나를 원망스러운듯 쳐다 보던 아내가 뭐해 남편이 그냥 보고만 있을거야?
화...화영아! 미안해 나도 네 뒤에 남자가 너를 해코지 할까봐 두렵다....
그럼 나보고 어쩌라고?
그냥 좀만 참아봐 설마 이렇게 사람 많은곳에서 강간이야 하겠어....
당신 정말 남편 맞아? 아내가 도와달라면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참고 있으라니....
미안 그런데 이거는 정말로 화영이 너를 위해서야.......
아내는 실망의 한숨을 가볍게 내쉬고 성추행남의 손길을 모른체 하고있다.
난 곁눈질로 그 사내와 아내의 얼굴을 살핀다.
어쩌면 이상황을 즐기는걸까?
난 정말 미친 놈이다.
그래 공공장소라는 특수성 때문에 아내에게 성관계를 시도 못할거라는 안전방패가 쳐져 있으니
기껏해야 손장난 정도겟지 라는 자심감에서 생겨난것 같다.
치마를 걷어 올려도 여자가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자
그 사내는 용기를 냈는지 아니면 여자도 즐긴다고 생각을 했는지
아내 뒤에서 아내의 치마를 들고 아내의 팬티를 내리는지 팬티 속으로 손을 넣은건지는 모르지만
비슷한 행동을 하는것 같다.
급히 아내의 얼굴을 살폈다.
지긋이 감은 아내의 눈이 번쩍 뜨였다.
놀랐나 보다...도대체 뒤의 사내는 뭘 했길래 아내가 이렇게 놀란 토끼눈을 뜬걸까....
다시 아내가 눈을 지긋이 감더니 아랫 입술을 지긋이 깨문다.
아내가 뭔가를 참을때 하는 행동이란걸 난 금새 알아챌수 있다.
아내의 뒤에서 깊이 질러 넣었던 사내가 손을 꺼내 주위 눈치를 살피더니
자신의 코로 그손을 가져가 냄새를 맡앗다.
아~씨발 지금 당장 나도 그렇게 해 보고 싶다,,,,충동이 들었지만 난 그렇게 할수가 없다 ㅠㅠ
코에 가져가 냄새를 맡던 그 사내가 손가락 하나를 자신의 입에 놓었다.
손가락 검지와 중지 또 약지 사이에 거미줄 처럼 액체가 붙어있다.
그걸 입에대고 맛을 보더니 주위를 둘러보며 그 손가락을 두마디까지 입에 집어 넣더니
어린 아이처럼 손가락을 쭉 빨았다.
그러더니 다시 아내의 치마를 들추고 팬티속에 손가락을 넣더니 뺐는데
이번엔 더 많은 물이 손가락 사이사이에 묻어서 나온다
설마 아내도 흥분 한건가?
여전히 입술을 깨물고 있는 아내....
아내의 얼굴을 보다가 아내 뒤에선 사내의 행동이 더 커져서 그사내를 보니 어느새 아내 뒤에서 멀어져 간다
소기의 목적을 다하고 만족스러웠나보다.
내 자지도 흥분하여 발기가 될때로 되었는지 불편해서 한손을 내려
슬그머니 바지속으로 넣어서 팬티안의 자지를 다른 자리로 자리 잡았다.
세상에... 내 팬티 안이 장난 아니게 쿠퍼액으로 가득찼다.
그 사내가 떠나고 아내가 해산한 여자처럼 허탈한듯 겨우 몸을 지탱하고 서있는듯 했다.
얼른 아내를 내옆에 기대게 했다.
아내가 놀라서인지 춥지도 않은데 딱딱 부딪히는 이빨을 겨우 진정 시키고 있다.
아래를 보니 아내의 다리도 풀렸는지 겨우 지탱하고 서있는 아내에게 미안했다.
지하철에서 내려 각자 화장실로 갓다.
나도 팬티안에 축축한 쿠퍼액을 휴지로 닦아냈다.
아내도 화장실에서 휴지로 보지물을 닦고 있겟지....
한참이 지나 아내가 화장실에서 나온다
뭐한거야? 왜 이렇게 오래 걸렸어?
아무 대답도 안하는 아내다...우린 더이상 아무 말도 안하고 처가댁에 도착했다.
나는 정말 네토끼다 있는건가?
아내가 당하는데도 말릴 생각도 안하고 오히려 즐기고 있었던 나를 정상인 이라고 할수 있을까?
이 썰의 시리즈 (총 3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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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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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5.10.02 | 나에게도 네토끼가 있는 걸까요?-2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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