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는 여자가 알아서 꼬이던 시절, 전철에서
밑에 KTX 미시 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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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강의 끝나고 과친구들과 밤새 술 마시다 다음 날 강의가 없어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올 때였죠.
그때가 오전 6시경이었나?
술이 덜 깨서 전철 긴 좌석 끝에 앉아 잠을 청하고 있었더랬죠.
근데 참 인연도 이런 인연이 다...
좀 가다보니 미니스커트, 검스, 롱부츠를 한 처자가 비틀거리며 타더군요.
얘도 간밤에 달린듯.
업소녀 같기도 하고 아닌듯 한데 제 앞에서 하도 비틀비틀거려서 제 자리를 내줬어요.
그랬더니 고맙다고 그러고나서 금새 시체처럼 자는 겁니다.
그리고 몇 정거장이 가고 나서 이 아이 옆으로 자리 2개가 나더군요.
저는 일부러 그 아이 옆에 앉았고, 저는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그렇게 가다보니 어느새 얘가 제 어깨에 얼굴을 뭍고 새록새록 잠이 들어있더군요.
잠결에 기분이 므흣해졌지만 저도 워낙 술이 덜 깬 상태라 그녀 등 뒤로 제 팔을 감싸서 반대편 팔을 잡아주어 안아주고 잠을 청했습니다.
이때는 그래도 남녀 낭만이 있던 시절이라고 할까요?
요즘 같으면 감히 엄두도 못낼 시도였기도 했습니다만.
그랬더니 제 잠자는 자세가 너무 불편한 거예요.
그래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그녀와 머리를 맞대고 ㅅ자 모양이 되어 둘이 잘 자며 갔습니다.
그랬더니 이제는 얘가 얼굴 정면을 제 왼쪽 뺨과 목에 대고 자네요.
정말 나릇한 잠결이었어요.
얘가 술 냄새도 났지만 다 큰 처자의 숨결이 주기적 제 뺨에 내 뿜어대서 너무 달콤했습니다.
여자들 숨 냄새는 어찌도 이리 달콤한지 참...
술은 덜 깨서 잠은 계속 와서 몽롱한데, 모르는 여자는 제 품에서 자고 있고, 나릇한 아침이었죠.
아침에 출근하는 분들이 봤을 때는 이것들이 아침부터 미쳤나 할 정도로 둘이 아주 얼굴을 맞대고 밀착 모드였습니다.
그렇게 갔는데 제가 내려야 할 역에 다다라 얘를 살며시 깨워 정자세를 유지시켰습니다.
얘는 부시시한 눈을 뜨며 저를 바라보며 씨익 웃더니 머리와 옷을 가다듬더군요.
그리고 저를 계속 흘끗흘끗 바라보며 계속 미소를 짓습니다.
이윽고 역에 도착하자 뭔가 감이 와서 얘 손을 잡고 내리게 했죠.
그랬더니 얘도 웃으면서 따라 내립니다.
플랫폼에서 서로 무언의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았죠.
그리고 한마디 했습니다.
네 숨결이 너무 달콤해서 잠을 나릇하고 달콤하게 잤다구요.
그러자 얘도 제 품이 너무 포근하고 자기가 잘 기대게 제가 자세를 잡아줘서 잘 잤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는 친구들과 밤새 술 한잔 해서 해장을 하고 싶다며 자기가 쏠테니 같이 해장하러 가잡고 하네요.
그렇게 시내의 어느 24시간 국밥 집에서 그녀가 사주는 해장국을 먹다가 이야기가 술술 터져 또 다시 소주를 깠고.
그렇게 소주 각 1병씩 까고 근처 모텔로 갔지요.
뜻하지 않은 처자와 아침에 모텔에서 모닝섹스라...
이미 전철 안에서 그녀의 달콤한 숨결을 코로, 뺨의 촉각으로 각인을 했던지라 키스할 때 술냄새가 많이 났었지만 그 침과 입술 그리고 혀가 너무 달콤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가슴과 ㅂㅈ도 너무 달콤했구요.
너무 사랑스러워서 온몸을 빨아주었고, 그녀의 얼굴, 귀, 항문, 발가락까지 빈틈없이 핥아주었습니다.
그녀도 제게 입싸후 정액을 입으로도 잘 받아주었고, 질사도 가뿐하게 소화했죠.
그날 저녁에 일어나 다시 이브닝 섹스를 하고, 밖에 나가서 또 해장술을 한후 다른 모텔에 가서 또 섹스를 즐겼습니다.
다음 날 모텔에서 학교로 갔다 그날 오후에 들어오니 어머니는 아무리 사내 새끼라도 외박을 쉽게 하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며 저녁밥을 차려주시더군요. ㅋ
아무튼 젊은 시절, 청춘이 눈을 맞으면 대화가 길게 필요없는 시기의 추억이었습니다.
전 전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썸 탔던 추억이 더러 있었는데 시간 나는대로 공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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