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랑 콘돔 테스트한 썰

내가 중2 때 얘긴데, 누나가 한 살 많고 조용한 스타일의 모범생이었음. 평소에는 부모님이 맞벌이 해서 저녁 되서야 들어오는데, 수요일은 학교가 4교시까지만 있는 날이라 수요일은 엄마 올 때까지 누나랑 둘이서 집에서 티비 보거나 컴퓨터 하면서 놀았음.
근데 어느 날 급식이 졸라 맛없어서 하나도 안 먹고 버린 적이 있었는데, 그날 집에 가니까 저녁 때까지 너무 배고파서 못 버티겠는 거야. 용돈도 없고. 근데 누나가 학원에서 돌아올 시간이라서 누나한테 문자로 오는 길에 맛있는 거 좀 사달라고 보냈음. 그랬더니 편의점에서 여러가지 사오데.
근데 그중에 분홍색으로 된 껌(?) 같은 게 있길래 이게 뭐냐고 물으니까, 이거 새로 나온 껌인 줄 알고 사왔대. 처음엔 비타민인 줄 알았는데 안에 있는 포장 뜯어보니까 콘돔인 거야. 우리 둘 다 성교육 시간에만 봤지 실제로 보니까 존나 충격인 거임. 그래서 존나 깜짝 놀라가지고 서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내가 쓰레기통에 버리자고 했는데, 누나가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나중에 엄마가 이게 뭐냐고 물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그러길래 결국 일단 누나 방 서랍에 숨김.
그렇게 일주일동안 콘돔 있는 거 숨기다가 그 다음 주 수요일에 누나가 방으로 불러서, 이거 아까우니까 한 번 써보자 그러는 거야. 처음엔 좀 어이 없었는데, 나도 약간 호기심 때문에 같이 콘돔을 써보기로 함. 초등학생 때까지 누나랑 같이 샤워도 하고 그래서 누나 앞에서 고추 보여주는 건 딱히 거부감이 없었다. 근데 그 때와는 다르게 고추에 털도 나기 시작하고 그래서 약간 창피하긴 했음.
누나가 이거 고추에 씌울라면 딱딱해져야 한다고 그러더니 입으로 내 고추를 빨았음. 포경된지 얼마 안 돼서 약간 민감했는데 혀로 부드럽게 애무하는데, 따뜻해서 그런지 금방 발기가 되더라. 그러더니 콘돔 껍질을 까서 고추에 씌워줬음.
누나도 옷을 다 벗더니 날 침대에 눕히더라고. 그러더니 내 위에 타서 처음에는 고추에다가 자기 꺼를 막 비비더니 안에다 삽입했음. 따뜻하더라. 그렇게 안에다가 넣었다 뺐다 계속 하니까 느낌이 이상하면서 몸이 활처럼 휘더라고. 그러면서 굉장히 강렬한 쾌감이 몇 차례 오더라. 내 처음 경험이었음. 처음엔 누나한테 무섭다고 말했는데, 그게 기분이 좋지 않냐더라. 그렇게 서로 옷 벗은 채로, 평소에 자위 하냐, 언제부터 털 자랐냐 이런 거 서로 물으면서 얘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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