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가서 공떡 7번 한 썰 2

베트남에서 그녀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난 뒤, 나는 방콕으로 넘어오게 됐어.
숙소가 아속역 근처였는데, 진짜 교통체증 개 뭣같더라. 1km가는데 15분이 걸리니 뭐 이건 거의 걸으니만 못한수준 ㅋㅋㅋㅋㅋ
하노이는 나름 선선했는데 여긴 진짜 덥더라고. 집에서 짐 다 풀고 밖에 나갔어.
사실 여기 오기전에 언어 어플로 좀 친해진 푸잉이 있었는데, 그날 저녁 만나기로 했었음.
수완나품 공항에서 일하다가 이제는 센트럴에서 일한다고 하더라. 어쨋든 가서 만났는데, 다행히 사진과 큰 차이는 없었음.(대신 사진 보다 좀 더 까무잡잡한 정도?)
와 대신 몸매가 작살이더라. 푸잉 푸잉 하는 이유가 있었어. 다리라인이 진짜 한국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김.
그렇게 만나서 영어로 대화하다가 일식집 가서 밥 냠냠함. 그리고 어디갈까 하다가 야경보이는 루프탑 바로 이동했음.
이건 내가 가서 찍어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칵테일 먹었는데 1200바트 나오더라 ㅅㅂㅋㅋㅋㅋㅋㅋ( 내 하루예산이 2000바트인데 ㅠㅠ)
방콕물가는 진짜 싼 데는 ㅈㄴ 싸고 비싼데는 ㅈㄴ 비싸다는게 사실이었음
근데 갑자기 여기서 내 어깨에 기대 자기 시작했음. 응? 뭐하는거지 싶다가 자기 ㅈㄴ 피곤하다고 오늘 일찍들어가고
내일 밤에 다시 만나자함. 어차피 나도 뭐 원래 알던 얘 였고, 굳이 급할 필요 없다 생각해서 내일을 기약하고 보냄.
그리고 집왔는데, 나가기도 피곤하고 해서 그 날은 그냥 집에서 맥주 까고 잠. ( 사실 벳남 게하에서 자고 온 뒤라 혼자 있는 것 조차 ㅈㄴ 행복했음 ㅋㅋㅋ)
그리고 둘 째날에는 카오산로드에서 만났는데, 같이 밥 먹고 구경 10분쯤 했을까 갑자기 또 피곤드립시전.
근데 이번에는 너희 집에서 잠시 쉬고 싶다고 대놓고 추파를 던짐.
" 이렇게 쉽다고? "
뭐 있겠음?
바로 호텔로 데려감.
다리라인만 죽인다 생각했는데, 가슴도 c컵 정도 되더라. ( 푸잉 패시브인가? )
어쨋든 하려고 했는데 , 아뿔싸!!!!
안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
뭐지? 피는 안 나오는거 보니 처음은 아닌거 같은데.
그냥 ㄱㅁ이 개 작았음.
손 2개도 힘들정도.
겨우겨우 살짝 넣는데 Hurt!!!!!!! 이러길래
아 ㅅㅂ 어떡하지 . ㅈㄴ 고민하다가 그냥 아픈거 무시하고 박았음.
그러더니 조금씩 물이 나오더라.
그렇게 밤 아침 2번 ㅂㄱㅂㄱ하고 나옴. 이렇게 2번째 여자 정복.
그리고 다음 날 처음으로 소이 카우보이라는 곳을 갔는데,
사실 난 유흥쪽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엔 정신적으로 충격먹었다.
반 다 벗은 여인네들이 대놓고 오빠오빠 거리면서 팔 잡아 댕기는데, 좋은게 아니라 진심 무서웠음.
그래도 마음 다 잡고 가장 유명하다는 바카라 들어감.
ㅅㅂ 바로 컬쳐쇼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전 와보지도 못한 곳에 와본 곳도 충격인데 들가자마자 여자들 다 알몸으로 봉춤추고 있었음. ( 나중에 보니 내가 딱 이벤트 타임 때 절묘하게 들어간거더라 )
1층 자리 없어서 2층 자리에 앉았는데, 2층은 약간 귀염상 얘들이 많았음. ( 1층은 무조건 키가 커야 하나봄 )
그냥 그렇게 구경만 하다고 나와서 그 날은 그냥 이 정도면 됐다 하고 집 가서 잠.
그리고 그 다음날 드디어 방콕 클럽에 입성하게 됨.
난 나름 유명하다는 루트66을 고름.
난 솔플이고 학식거지라 그냥 맥주병 하나 들고 입장함
와 .................... 근데 신세계도 이런 신세계가 없음.
진짜 연예인이 이런 기분인가 싶었다. 그냥 한 바퀴 쭉~ 도는데, 여자들 ㅈㄴ 쳐다보고 그냥 눈만 마주쳐도 웃어주고,
지나가는데 내 맥주병에 툭! 하고 잔하고, 허리 쿡쿡찌르고,
이 순간 만큼은 진심으로 방콕살고 싶었다.
어쨋든 테이블이 없는 관계로 그렇게 한 바퀴 쭉 돌고 잠시 밖으로 나옴.
사실 물은 그저 그랬음. 그래서 어느 테이블에 가야하려나 고민 좀 하다가, 그냥 일단 다시 들어감.
이번엔 반대 쪽으로 한 바퀴 돌려는 찰나!!!.
....!!!!!!!!!!!
갑자기 누가 뒤에서 잡아댕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급 부비부비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깜짝놀람.
그리고 그 친구들은 옆에서 꺄르르 웃고 난리남.
그러더니 갑자기 양주 한 잔 건내더라.
땡큐하고 받아먹음.
그리고 이 여자가 술이 반쯤 취했는지, 흥을 주체를 못함.
갑자기 EDM존 (루트 66은 존이 3개임) 으로 손 잡고 끌고가더니 갑자기 ㅋㅅ 시전함.
아 ㅅㅂ 나 사람 많은데서 이런거 개 싫어하는데
그래서 그냥 한 4초하고 슬쩍 밈.
그러더니 갑자기 또 부비부비 시전.
그러다 다시 본테이블 돌아가서, 그녀 친구들이랑도 이야기하면서 술 마심.
근데 이제 좀 놀았다 싶은 2시인데 클럽종료.........
다 같이 나와서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그녀 친구가 갑자기
'Could you take care my friend?"
이럼.
와 진짜 태국은 이런나라구나.
우리나라였으면 자기들이 데려가거나 그랬을텐데 대놓고 밀어주네....
심지어 갑자기 어디 가더니 콘돔 사서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진심 ㅈㄴ 웃겼음.
그렇게 집에가서 ㅂㄱㅂㄱ함.
아니 사실 이건 거의 따먹힘..............
이렇게 3번째 여자 정복.
클럽 맛을 보게 된 나는 다음 날 어디 클럽을 갈까 매우 고민함
오닉스는 한국인이 너무 많고 데모는 너무 현지인만 많다 해서 고민하다 데모감.
근데 이게 최대 실수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내가 클럽에서 쓰던 방법은 그냥 맥주하나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맘에 드는 여자랑 아이컨택하고 잔 하고 뭐 그렇게 스무스하게 가는건데,
이 날은 진짜 불토라 사람이 미친듯이 많았음
그리고 데모 클럽은 루트랑 다르게 서있을 공간자체가 없음 안에. 그리고 테이블 사이 공간도 ㅈㄴ 빽빽해서,
테이블 못 잡으면 그냥 나가리임. 그리고 제일 빡치는건 클럽 자체가 ㅈㄴ 어두워서 얼굴이 안 보임.
그래서 아 이건 답이 없겠다 싶어 그냥 오닉스로 갈까 고민하던 중,
그 전에 틴더로 만나서 얘기 하던 여자가 갑자기 ' 자기 심심하다 ' 시전.
그래서 내가 그냥 떠보기 식으로 그럼 너네 호텔에서 맥주나 한 잔 하자 했더니 승낙함......
근데 사진이랑 실물이랑 달라서 좀 실망함.
그래도 그냥 했음
마지막은 좀 예기치 않게 너무 갑자기 됐음
어쨋든 4번째 여자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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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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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9.02.02 | 동남아가서 공떡 7번 한 썰 3 (마지막) (7) |
2 | 2019.02.02 | 현재글 동남아가서 공떡 7번 한 썰 2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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