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지방 사무실에서 여자들 만난 썰 02
배나온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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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제가 갔던 사무실은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었습니다. 이유는 사업을 좀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회장은 입지전적인 인물이고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매우 보수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여러 사업은 결국 회장에게 전부 귀속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가족, 정확하게는 친족이 경영한 것이었습니다. 나름 효과적으로 잘 했었어요. 정말로 참고로 회장님 초졸...
예를 들어 어떤 건물을 하나 가지고 있으면 그 건물에는 관리자가 배치되는데, 대략 한 사람이나 한 가족이 배치가 된다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회장의 막내 삼촌의 둘째 아들이 그 건물을 맡는 식이었습니다. 이게 하나의 사업장으로 보면 됩니다. 그리고 매달 또는 분기별로 각 사업장에서 돈이 회장한테 들어오고, 친족들은 월급을 받는데 처음에는 이게 돌아갈까 생각도 해봤지만 제법 잘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일을 못하는 사람도 배려해주고, 잘하면 따로 크게 하나 주니까 뻘짓이나 농땡이를 칠 필요가 없었던 거죠.
사무실이 비어 있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건 크게 돌아가는 현장 내지는 주력 사업이 있으면 회장이 거기 내려가 있었기 때문.... 축구대표팀처럼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도 친척 아니면 친척 친구의 아들 뭐 이런 식이었습니다. 지인도 그렇게 건너건너 연결된 거고, 다 그 지역 사람들이었으며 나 혼자만 타지에서 온 사람이었습니다.
중견회사 다닐 때 보는 사업구조나 그 회사 구조나 큰 차이가 없는 게 정말 신기했는데, 확실히 사업은 타고나는 사람이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뭐하나 해서 돈 모이면 하나씩 차곡차곡 올리는데 몇몇이 일을 잘했던 것 같아요.
경리도 혈족이었고, 일을 되게 잘하는 고인물이었으며 교회 권사님으로 사무실이 청정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회장 자녀는 나이가 좀 어리고 계속 교육받고 조용한 편이었는데 인성 좋은 청년이었습니다. 지인의 지인은 물론 지인도 노는 사람들은 아니었고, 어떻게 보면 내가 제일 노는 인간이었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자각하지 못함 ...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어떤 문제가 좀 났습니다. 회장도 엄청나게 화내고 난리가 났습니다. 금액은 얼마 안 되지만 너무 황당한 사건이었는데, 스피커폰으로 소리 소리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간단하게 어떤 녹음이 기억나서 이걸 찾아내서 해결했고, 그과정에서 은행하고 관청 다니면서 실세인 경리의 눈에 들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이 경리랑 어떻게 되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매우 중요했던 게, 내가 이 경리의 눈에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중에 경리하고 하긴 했습니다^^.
경리에 눈에 든 이유는 일단 경리한테 추근대거나 함부로 안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였지만 사례고 뭐고 다 사양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경리가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면서 회장 자녀를 잘 보필해 주라고, 나쁜 새끼들이 많다고, 지인의 지인은 착해서 탈이라고, 그리고 너 친구도 교회 다닌다. 너도 교회 다니라고 등등 말해주더군요.
암튼 그 일이 있고 나서 경리는 명함을 파주었습니다. 실장이라는 명함을 파주더군요. 그리고 나를 다른 법인의 직원으로 넣어주었습니다. 나라장터에서 뭐 하나 입찰했는데 그거 서류 잘 썼다고 카드도 주고 암튼 잘해줬습니다. 매일 출근은 안 했지만 최소한 비용 처리를 해주기 시작했는데, 근데 귀찮아서 내가 신청을 안 했습니다. 매일 출근은 안했던 거 같아요. 하여간 그 사무실의 실장이 된거죠. 그리고 실장 퀘스트가 주어졌습니다.
거의 일이 없는데 무슨 장부하나 보여주면서 어떤 식당하고 관련된 일을 처리하고 오라는 거였습니다. 좀 복잡했는데 그때도 되게 복잡했는데 지금은 기억도 잘 안 나긴 합니다. 경리인지 지인인지랑 감정싸움이 났는지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갔더니 경리 또래의 한 50대 여사장 하는 함바집, 김밥천국 같은 데였습니다. 공단에서 정해놓고 먹는 사람들이 있었고, 외국인들도 많고 장사는 잘되었었습니다. 악명을 좀 들어서 일단 그냥 하루는 밥 좀 먹고 얼굴 트고, 다음날 끝날 때쯤 찾아가서 얘기를 좀 해봤습니다.
돈 좀 있는 사모님 얼굴인데 옷은 식당 이모님 옷을 입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다른 이모님한테 맡기고 뒤쪽에 가서 얘기 나눴습니다. 처음엔 욕을 욕을 하는데 제가 “저는 아무개 친척 아니고 어디 사람입니다. 그냥 도와드리고 있는 거예요. 저하고 얘기하실래요? 아님 저 그냥 가요?”라고 했더니 담배 하나 꺼내서 푹푹 펴대면서 오늘 끝내고 가라고 하더군요.
양쪽 다 잘못한 게 있어서 좀 보고 정리해서 합의점 찾아서 설명하니까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시간이 좀 늦었고 이모님들은 간다고 하고 갔습니다. 여사장한테 한 시간 가까이 힘든 얘기를 들어줬습니다. 그냥 끄덕끄덕 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힘들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담배 피우다가 술 한 잔 하다가 “삼촌한테 별 얘기 다 한다” 하면서 자기 사는 얘기로 넘어갔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다가 “힘드셨겠네요.”라고 하니까 막 울고 불고 했습니다. 그때 등을 좀 토닥여 주고 그랬는데, 등 쓰다듬다 보니까 몸이 느껴지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천천히 여자 몸 느끼면서 만지니까 이모님도 살짝 진정하면서 차분해졌습니다. “이쁘세요.”라고 하니까 아휴 이러면서 비행기 태우지 말라고 하면서 기분이 좋아진 티를 내길래, 회사가서 해결하고 오면 사인하라고 하고 신사적으로 퇴장했습니다. 이게 첫 시작이었습니다.
여사장이 가슴이 정말 컸는데 등 만지면서 가슴에 눈이가 가고 술취했으니 뭔가 수작도 생각날수 있었겠지만 어떻게 역이용 당할지 모르니까 ...
사무실 경리가 처음엔 지랄지랄 하더군요. 이땐 또 지긋이 경리 누나 얘기를 들어줬습니다. 그리고 불리한 게 뭔지 짚어 주니 진정이 돼서 내가 하자는 방향으로 하자고 했습니다. “미친년이 실장님한테 행패 안 부리냐” 하길래 “담배를 막 피우더라” 했습니다. 그러니까 경리가 끄덕이면서 "역시 쓰레기 같은 년이다." 하면서 고생했다고 했습니다. 계약서류 쓰고 정리해서 그리고 식당에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날 서류 주고 얘기한대로 헀으니 고민하고 연락 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에 여사장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언제 몇시에 장사 끝나니까 식당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야한 얘기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대략 아래 같은 스타일로 한 10년 더 나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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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7.04 | 어떤 지방 사무실에서 여자들 만난 썰 04 (1) |
| 2 | 2026.07.04 | 어떤 지방 사무실에서 여자들 만난 썰 03 (4) |
| 3 | 2026.07.04 | 현재글 어떤 지방 사무실에서 여자들 만난 썰 02 (6) |
| 4 | 2026.07.04 | 어떤 지방 사무실에서 여자들 만난 썰 01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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