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헤리움 2
느긋하게 가슴과 유두를 애무 하기 시작했다.
흉부가 민감한 아이였다. 유두는 평균적으로 볼때 상당히 큰 편에 속했는데 혀로 간질이다 강하게 흡입하고 입안에서 굴리고 하자 때때로 흠칫거리며 가성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중간중간 눈을 들어 얼굴을 살피자 두눈을 감은채 내 애무를 온전히 즐기고 있는듯 했다.
긴시간 동안 유두를 애무하면 웬만한 여자들은 아프니 그만 하라고 하기 마련이다. 감질나는 반응에 재미가 붙어서 5분이 넘도록 젖꼭지를 유린 하다가 잠시 멈추자 그녀가 촉촉하게 젖은 목소리로 말했다.
-오빠? 더 해줘..
직업여성들에게 섹스는 노동이다. 어떻게든 토킹타임을 길게 가져가며 본방 시간을 줄이고자 하는게 어찌보면 그녀들에게는 당연하다 할수있다.
허나 간혹 이렇게 행위 자체를 즐기는 친구들이 아주 희박한 확률로서 나타나고 그 희소성과 그녀들의 성욕은 멋지게 반비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치 태아 시기 세포분열 할때부터 남자를 목말라하게끔 만들어 진 것처럼 지칠줄 모르는 욕구와 음란한 육체로 치장한 그녀들과의 행위는 성욕의 해소를 넘어서 어떤 유희에 빠져들어 어린아이처럼 정신없이 즐기게끔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다.
이 아이는 그중에서도 심하게 즐기는 타입 인듯했다. 집밥이던 외식이던 파트너의 이런 반응에는 어떤 남자라도 고취되기 마련이다.
꽤나 흥분한 상태로 십수분 동안 그녀의 잘 익은 가슴과 젖꼭지를 육고기 연육작용 하듯 정성스레 애무했다.
살짝 경직되어 있던 그녀 몸의 근육들이 부드럽게 풀어지며 맞닿은 살결이 한결 더 좋은 촉감으로 변했다.젖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밑으로 내려 조개껍질을 톡톡 쳐보니 오줌을 싼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수율이 확인 됐다. 그리고 놀라운게 이 여자애 유명한 <뒷보지>의 소유자 였다. 애널을 말하는게 아닌 말그대로 일반적인 여성 생식기의 위치보다 좀 더 아래에 위치한 걸 말한다. 애널과 생식기 사이가 가까우며 정상위 삽입시 남성은 이상적인 각도와 압력으로 일반적인 <앞보지>와는 차원이 다른 쾌감을 선사 받는다.
손가락을 쑤욱 내려보내야 입구를 만날수 있었다. 상당히 좁다란지 중지 한가닥 들어가는데도 힘겹다. 적당한 속도로 손가락 피스톤질을 하자 숨소리가 제법 가빠온다. 잠시 후 그녀가 내 손가락을 잡고는 클리토리스에 가져갔다.
-여기
성감대 표현에 참으로 적극적인 참여성이 아닌가.
애액으로 범벅이 된 중지로 이미 빼꼼 머리를 내밀고 큼직하게 부풀어 버린 음핵을 살살 쓰다듬는다.
-가슴도 빨아줘 같이
손 많이 가는 타입이네.
입은 젖통과 젖꼭지를 유린하고 오른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비비다가 쓰다듬다가 튕기고 당긴다. 애무를 해주는것 만으로 내 물건은 아플 정도로 발기하고 있었다. 그녀의 호화스러운 리액션 때문이겠지.
한참을 어루만지고 핥고 빨고 하자 뽀얗던 그녀의 가슴팍과 목덜미가 불그스름 해져갔다. 양 볼에도 홍조가 오르고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다. 젖꼭지와 잠시 이별하고 그녀의 혀를 찾아갔다. 키스를 나누며 오른손으로는 촉촉함을 넘어 파괴된 댐에서 봇물 터진듯 흥건해진 둔덕과 잔뜩 이완돼서 뻐끔거리는 보짓살을 주물럭거렸다.
아랫쪽 보다는 가슴쪽이 더 예민한 아이 인가 보다. 그쪽을 자극할때보다 반응이 크지는 않았다.
-오빠 이제 내가 해줄게.
이렇게 말하는 그녀의 얼굴에서는 뭔가 조깅을 막 끝내고 느껴지는 듯한 상쾌함 마저 보였다. 베개에 등을 대고 기대다 시피 눕자 그녀가 꿈틀 거리며 내려가더니 배를 침대에 딱 붙인채로 내 가랑이 사이에 엎드렸다. 종아리를 접어 엇갈린채 까딱거리며 내 물건을 쥐고 핥아대며 헤맑게 웃는 그녀를 보며 성관념에서 나사가 두어개는 빠져있는 애구나 싶었다. 아무렴 어떠냐 아이러니 하지만 섹스파트너로서는 오히려 그런타입이 최고이지 않은가?
그렇게 초딩이 자기방 침대에서 순정만화 읽는듯한 자세로 그녀는 내 물건을 맛보기 시작했다.
/계속
[출처] 힘찬 헤리움 2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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