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 어느 디그레이더의 추억 1부_16-20(완결)
16. 굴복
R의 작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할...께...요..."
게임은 끝났다.
이제 천천히 가지고 놀기만 하면 된다.
"뭘요?"
쳐다보지도 않고 오른발까지 청바지에 넣으며 묻는다.
"그....냥....없...이..."
R은 평소 항상 똑부러지는 성격이었고 아쉬운 소리를 하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500을 처음 부탁했던 그날도 R은 정말 말을 꺼내기 어려워했었다.
이제 스스로의 입으로 능욕을 빌어야한다.
"아깐 "제발"이라면서요?"
"......"
"거봐...강제로는 하기 싫타니까요...ㅇㅇ쌤 솔직히 우리 관계는 양쪽 니즈가 맞아야되요. 저한테 ㅇㅇ쌤은 콘돔까지 껴가면서 조심조심 다루고 싶은 몸은 아니에요. 그냥 넣고 싶을 때 넣고 싸고 싶을 때 싸는 정도?"
움찔하는 아랫배.
능욕당하는 맛을 처음 느껴버린 어린 암컷은 이런 말에도 아랫배가 움찔거린다.
"......"
"근데 OO쌤은 지키고 싶은 선이 있으니까 관계가 성립이 안 되는 거죠. "
청바지를 올린다.
"...괜....찮...아요..."
"뭐가 괜찮은데?"
여태껏 발가벗고 책상위에서 숨을 간신히 진정해가고 있는 R에게 천천히 다가간다.
R의 ㅂㅈ는 말할 것도 없고, 허벅지까지 아직도 흥건하다.
귓가에 속삭인다.
"괜찮은게 아니라...너가 원해야지..."할께요...괜찮아요.."이런 거 말고..."
정적....
"도와줘?"
아무렇지도 않게 다리 사이로 향하는 원장의 손.
능숙하게 질속에 손가락을 하나 넣는다.
"아...아....."
다른 손으로 머리채를 잡는다.
"또 느끼지 말고. 걸레 년아. 바닥에 오줌까지 싸놓고 또 느끼고 지랄이야"
끄댕이를 잡힌 얼굴에서 눈물이 흐른다.
질속의 손가락을 까딱인다.
어린 암컷은 필사적으로 신음을 참기위해 입술을 깨문다.
"여기에 어떻게 뭘 해줄까?"
".........콘돔.... 없이....해....주세요..."
"진짜? 그러다가 싸고 싶으면 어떡해?"
다시 정적.....
이미 R은 답을 알고 있다.
차마 스스로 말로 꺼낼 수 없을뿐...
질속의 손가락을 빼서 조용히 아랫배에 손을 올린다.
배꼽아래.
여기에 그녀의 가장 소중한 것이 들어있다.
"질문이 어렵나요? ㅇㅇ쌤 ㅂㅈ에 ㅇㅇ쌤 말처럼 콘돔 없이 쑤시다가 제가 싸고 싶으면 어디다 싸면 되냐고 묻잖아요."
3초간의 침묵...
"안..에...요...."
"여기? 여기 안에?"
아랫배를 툭툭 친다.
"신중하게.....말해요. 매일 그렇게 할 거니까."
".......네......흐흐흑......"
굴복의 울음이 터져 나온다.
"ㅈㅁ은 안 받는다고 했잖아...이제 와서 받아볼라고?"
언성을 높인다.
"흑...흑....네......"
"ㅇㅇ쌤은 대답이 성의가 없어....."네" 밖에 못해요?"
"흐흑.....죄....송합...니다...매...매일 받을....께요..."
어린 암컷이 힘들었을텐데 기특하다.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손가락을 넣는다.
"내가 원할 때 아무 때나, 여기에 그냥 생으로 넣는다. 맞아요?"
"아...윽!....네......맞아요...."
울음을 신음으로 바꾸는 것은 어렵지 않다.
손가락을 질속에서 휘젓기 시작한다.
"그냥 이런식으로 편하게 원하는 만큼 즐기면서 쓰고?"
"네......네....편..하게 즐....기.....하아...네.....쓰..세요....으으윽!.."
노력하는 서툰 암컷.
손가락을 끝까지 밀어 넣은 뒤 까딱 까딱 움직인다.
"그러다가 마지막엔 그냥 여기 안에 편히 싸면 되는 거 맞아요?"
"아....윽...네네....원....장..님....마....맞아요....편히..싸세요..안...에..."
완성품이다.
"알았어. 그럼 벌려봐"
17. 정복
완성품이다.
"알았어. 그럼 벌려봐"
"네.....네....."
R이 다리를 올려 스스로 M을 만든다.
"직접 구멍도 까야지?"
"네?....네....."
자신의 손으로 소음순을 양 옆으로 제친다.
"응....그렇게...아니 내가 넣기 편하게 손가락을 좀 내리고.....응 잘하네"
"네......네.....감.....사합니다....."
하루 반나절 전까지 명랑하면서도 공과사가 확실했던 어린 여직원.
한 시간 반전까지 내 앞에서 속옷 한 번 보이지 않았던 R.
하지만 그 R은 없다.
발가벗겨진 상태로 축축해진 ㅂㅈ를 스스로 벌리고 주인의 삽입을 위해 질구를 열어두는 암컷 강아지 한 마리.
잠시 가만히 서서 낯선 모습의 과거 나의 부하 직원을 응시한다.
이렇게 여리고 예쁜 몸이었나...?
이걸 6개월 동안 내 맘대로 쓴다고?
갑자기 엄청난 정복감이 나를 휘감는다.
천천히 다가가 불쌍한 어린 암컷의 ㅂㅈ에 내 ㅈㅈ를 올린다.
"....아....."
작은 자극에도 달아오르며, 고개를 돌리는 R.
R은 골반이 작고 ㅂㅈ에 털도 거의 없다.
핏줄 돋친 나의 검붉은 ㅈㅈ와 대조를 이룬다.
"ㅇㅇ쌤...고개 돌리지 말고 봐요"
"네.....원장쌤...."
"나 말고 ㅇㅇ쌤 밑이요"
R이 지켜보는 가운데, 질구에 생ㅈㅈ를 가져다 댄다.
"아........아....."
완전히 길들여진 나의 예쁜 강아지....
나의 귀두와 R의 질구를 몇 번 키스하듯 떼었다 붙였다 해본다.
귀두에 R의 애액이 질구에 나의 쿠퍼액이 뭍어난다.
암수의 애액과 쿠퍼액이 서로 섞이며 거미줄처럼 늘어진다.
"보여요? 되게 야하죠?"
"하아.......네...네....."
R의 가는 허리를 양손으로 꽉 잡고, 귀두를 살짝 R의 입구에 넣는다.
"아윽!....하....아....."
튀어 오르려는 R의 허리를 두 손으로 잡아 고정한다.
R의 질 입구에 귀두의 굴곡진 부분이 걸친다.
움찔하며 주인의 귀두를 꽉 물어버리는 R의 ㅂㅈ.
"주인꺼 바로 알아보네....안 그래요?"
"하...아...네...네...맞아요......"
완벽한 대답.
서서히 밀어 넣는다.
결합부를 응시하던 R의 고개가 신음과 함께 젖혀지며, 고정된 하체 대신 상체가 활처럼 휘어진다.
"헉......아악!......원.....장...ㅆ...ㅁ....!"
하지만 엄청난 쾌감은 더 이상 R의 것만은 아니다.
차원이 다른 쾌감이 나의 ㅈㅈ끝으로 전해진다.
R의 질벽 주름 하나하나가 느껴진다.
콘돔을 끼고 있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애액의 분비가 생생하게 전달된다.
애인에게도 허락하지 않은 어린 여성의 성기를 처음으로 유린하고 있는 우월감.
"아......존나 따뜻해.....씨발....너 같은 년은 이렇게 써야 된다고...."
"....아....아....네....쓰....세요...하...."
R의 가녀린 몸을 들어 올린 후, 일어선다.
주인의 목을 감아 매달리는 R.
작은 그녀의 엉덩이를 꽉 움켜잡고 아래로 힘껏 내린다.
가엾은 암컷의 가장 깊은 곳에 귀두가 꽂힌다.
"아아악!..........원.ㅈ..ㅇ......ㅆㅁ...끄 ㅌ...에.....너무....깊....ㅇ...."
"아 ㅇㅇ씨(R의 남친) 존나 불쌍하네....콘돔 끼고 존나 살살 넣다 뺐다 했을 꺼 아니야....."
"생으로 씨발....어? 이렇게!(이미 끝까지 박혔지만, R의 엉덩이를 계속 잡아 누르며 뿌리까지 쑤셔 넣는다) 자궁까지...아 존나 쪼여.....이렇게! 박아도 되는 년인데.....안 그래?"
"아아악!....네...네.....되요.......네 원..장님.....되요....아아악!..너무.....깊....."
"왜 깊게 쑤시면 안돼?"
"하...아.....되...요...아아악!......되....요...흐흐흑..."
모든 것을 내준 암컷의 입에서 흥분과 좌절이 한데 섞인 신음과 울음을 토해진다.
동시에 주인의 ㅈㅈ 기둥을 따라 고환을 거쳐 교실바닥에 후두둑 애액이 떨어진다.
"뭘.....잘했다고 또 질질 싸?"
"죄송.....흑..흑....아악! 합...니다.."
R을 교실 바닥에 내려놓는다.
이제 원하는 대로 박아본다.
좀 더 깊은 곳을 쑤셔보고 싶다.
"다리 어깨에 올려.....응......됬어..."
R의 양다리를 내 어깨에 올리고 밀어 넣는다.
"원.....원...장쌤......엄마아아..! 안....돼....아.......아퍼....아...악!"
R이 자지러진다.
“ㅇㅇ쌤 끝이 여기네?”
귀두 끝에 자궁입구가 닿는다.
“아..아.......퍼....원장.....썜.....그....아악!.....”
하지만 이젠 더 이상 그녀의 반응을 살피지 않는다.
그저 내가 쓰고 싶은 대로 사용하면 된다.
계속 피스톤을 하다 보니 느낌이 어느새 감각이 둔해지는 듯하다.
5분전 생ㅈㅈ를 넣을 때의 느낌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다.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ㅈㅈ를 빼내 널브러져 있는 R의 입에 넣어 닦아낸다.
"우욱.....읍....."
헛구역질 하는 R.
애액과 쿠퍼액이 R의 입을 통해 대충 닦아지자 근처에 있는 R의 브래지어로 슥슥 문질러 물기를 없앤다.
깨끗해진(?!) 자지를 장난감 구멍에 맞추고 다시 넣어본다.
다시 전해지는 첫 삽입 때의 따스함.
이 어린 암컷의 질속에서 왈칵 왈칵 애액이 분비되는 것이 느껴진다.
다시 주인의 ㅈㅈ를 적셔주기 위해.
이 암컷의 모든 곳을 빼앗고 맛본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시간은 어쨌든 6개월이나 있다.
잠시 피스톤을 멈춘다.
"ㅇㅇ쌤.....와.....진짜 명기네..."
R에게 남은 것은 대답과 신음 두 가지뿐이다.
"네......원...장쌤....아윽..."
"아낄만 해요ㅋㅋㅋ진짜로...."
"하아......감....감....사합니다...."
"6개월 동안 안 질리고 매일 쓸 것 같아요..."
"네....네......매일.....괜찮...아니...감...사합..니다....."
“생으로 넣어도 된다기에 넣고, 맘대로 쓰라기에 잘 썼어요ㅎㅎㅎ”
슬슬 마지막 피스톤 속도를 올리며 R을 들어올린다.
마주 앉은 자세...
"이제 ㅇㅇ쌤 말대로 그냥 편하게 쌀께요. 안에..."
"네.....아....아흑......네..."
"진짜 처음이에요? 남자 ㅈㅁ 받는거..."
"네..아흑......아...제발...원...장쌤..처..음......."
미친듯이 올라가는 피스톤 속도.
"아...그럼.....안에...잘 느껴봐요...."
R의 다리가 내 허리를 꼭 감싼다.
수컷의 정액을 받기 위한 암컷의 본능적인 준비.
내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그래야지......"
R의 앙증맞은 엉덩이를 움켜쥔다.
주인이 엉덩이를 움켜쥐는 것의 의미를 이젠 R도 알고 있다.
스스로 음부를 내개 밀착시켜 주인의 ㅈㅈ를 최대한 깊게, 자궁에 가깝게 받아들인다.
귀두가 R의 깊은곳, 입구에 닿는다.
잠깐의 정지.
자신의 가장 깊은 곳에서 갑자기 거대해지는 ㅈㅈ를 느끼고 R이 외친다.
"아...안돼...!....! 싸....지마.......아악!"
마지막 순간엔 역시 겁이 나는 모양이다.
R의 귀에 속삭인다.
"늦었어. 받아..."
R의 ㅂㅈ는 새 주인에게 종속된지 오래다.
주인의 정액을 받기위해 본능적인 수축을 한다.
ㅈㅈ 전체를 따스하게 감싸며 사정을 재촉하는 질 근육.
마침내 폭발.
"엄...마아아악!......."
드디어 이 암컷을 완전히 가졌다.
R은 경련하듯 고개를 젖힌다.
깨끗했던 R의 질내에 쏟아지는 수컷의 정액
[출처] 재업) 어느 디그레이더의 추억 1부_16-20(완결)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device=pc&wr_id=159148
[출처] 재업) 어느 디그레이더의 추억 1부_16-20(완결)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device=pc&wr_id=159148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9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2.10.16 | 재업) 어느 디그레이더의 추억 2부_04-05 (9) |
2 | 2022.10.14 | 재업) 어느 디그레이더의 추억 2부_01-03 (8) |
3 | 2022.08.10 | 현재글 재업) 어느 디그레이더의 추억 1부_16-20(완결) (7) |
4 | 2022.08.09 | 재업) 어느 디그레이더의 추억 1부_11-15 (11) |
5 | 2022.08.08 | 재업) 어느 디그레이더의 추억 1부_06-10 (10) |
6 | 2022.08.07 | 재업) 어느 디그레이더의 추억 1부_01-05 (8)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