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친구 딸내미 하고 있던 썰

다른 부모님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 부모님은 자신들의 모임이 있으면 자식들도 데리고 가려는 성향이 아주 강해서 특히 부모님 손에서 놀아나는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이 이거 하자 뭐 어디 가자 하면 대부분 뇌가 크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따라다니게 되고
하면서 어느 날은 아버지의 친구분들 부부모임을 하시면서 자식들도 데리고 계곡으로 모이게 되었는데 처음에 갈땐 그냥 울집 가스나들하고만 놀면 되겠구나 싶었는데 다른 아빠 친구분들도 자신들의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그냥 첫대면 하고 할땐 우리누나들이나 나나 저쪽 아이들이나 어색어색 열매를 쳐먹은듯이 어색했지만
시간 좀 지나니까 여자들은 여자끼리 남자아이들은 남자끼리 뭉쳐서 놀다가 어느 쌍둥이 누나 중 한명이 와서 남자아이들 중 특히 막내 뻘 되는 애기 보고 너무 귀엽다면서 여자 무리에 데리고 가서
노는데 내심 부러웠지만 남은 남자 애들끼리 모여서 그냥 물 놀이 하면서 수영도 하고 물싸움하고 놀다가 보니 어느덧 밥 먹을 시간이 되었는지
부모님들이 음식을 막 만들고 계시는데 냄새가 좋기도 하고 배도 고프고 하니까 아이들이 놀다가 슬금슬금 모여들어서 밥달라고
짹짹거리는 새ㅅㄲ들 마냥 배고프다고 쫑알쫑알 거리니까
수박을 잘라서 갑자기 게임 이랍시고 빨리먹는 사람 상준다 하면서 애들 모아놓고 수박 빨리 먹게 하고 빨리 먹은 사람한테 상금으로 돈 몇만원 주면서 조금 있다 저녁에 시내 나가서 애들하고 같이 놀으라는 말을 했고
그렇게 또 밥 먹고 부모님들 끼리 으른들 놀이 고스톱을 하기 위해서인지 애들을 차에 태우고 시내에 데리고 나가서 상의해서 놀고들 있어 하고 자식들 중 제일 나이 많은 우리 큰누나한테 다 놀고 나면 아빠한테 연락하면 된다고 하시곤 다시 돌아가셨고
아이들끼리만 남은 상태로 우리 뭐할까?? 하는데 여자들은 노래방 가고 싶다하고 남자아이들은 겜방!! 겜방!! 하면서 게임 못하는 어린 남자애들은 누나들이 노래방 데리고 가려니까 말도 제대로 못하는 녀석들이 시져!! 안가!! 게임!! 거리는데 맛있는거 사준다고 꼬득여서 잘 데리고 가는듯 했고 그렇게 남자 아이들은 겜방가서 1시간 30분가량 게임 하고 나니까 좀 질리기 시작해서 누나한테 받은 핸드폰으로 우리는 다 끝났는데 그쪽 상황은 어때??
물으니 아직도 시끌시끌한게 끝낼 생각이 없는듯 보였고 노래방으로 오라고 해서 갔는데 막 시작한거 처럼 불태우고 있더라
그래서 쩔수 없이 남자아이들도 동참 하게 되었지만 남자들 중 노래는 나만 오지게 불렀다...
나름 노래로 선방을 치게 되어 누나들 및 여동생들하고 그때 친해졌고 누나들하고는 그때 이후 이야기 하면서 재밌게 놀았는데 여동생들은 약간 친해진것 같긴 한데 눈빛이 별로 마음에 안들어하는 그런 눈빛이라 좀 서먹하게 친한상태 였고 그렇게 노래방에서 불태우고 나와서 배고프니까 근처 분식집에서 배고픔을 달래고
다 놀았다고 부모님한테 연락하니까 으른들 있는 곳에서 좀 떨어진 곳 약간 하숙집 분위기 같은 곳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고 아직 잠들기에는 그래서 자기 전에 놀이나 하자고 주도해서 좀비 놀이 하자 했더니 이름만 듣고 그게 뭐냐면서 안한다고 하다가
얼음 땡하고 비슷한데 술래가 눈가리고 사람들 잡는 게임이다
방안에서 나가면 안되고 술래를 피해다니고 어쩌고 하면 된다 대충 설명해주고 나서 술래 뽑으려고 했는데 잘 아는 너가 먼저 술래해라 해서 눈 가릴거 찾아서 눈 가리고 좀비 모드 발동!!!
실감나게 좀비가 된것 마냥 으으~ 소리 내면서 대충 소리 나는 방향으로 가니까 누나 끼약~ 거리면서 오지마!! 징그러!! 거리면서
머리를 겁나 씨게 치면서 도망가서 욕하면서 ㅆㅂ 때리는건 좀 아니지 않냐?? 하니까 여동생 중 한명이 었고 미안 하다면서 머리 쓰담 쓰담 해주러 오더라
근데 눈가린거 안풀고 있어서 잡았다 하고 좀비니까 팔 깨물려고휘적 거리고 팔 잡을라다가 다리 잡고 놀라서 그냥 님 술래임 하고 눈 가려 주고 10초 세고 잡아라 하고 그렇게 졸릴 때까지 계속 좀비 게임 하다보니까
여자들이 은근 변태같은 짓을 더 잘하는구나 느꼈던게 술래가 된 사람이 남자면 막 꼬추 치고 도망가고 여자면 엉덩이나 가슴 만지고 도망가더라고 그걸 보면서 나름 나도 할수 있는 ㄱㅇㄷ 상황이겠는데?? 싶어서 진짜 엉덩이 터치하고 도망가고 가슴은 못만지겠고 해서 그냥 배만지고 도망가고 하니까 술래하는 사람이 열받아서
잡으면 죽었어 하면서 잡히면 그사람 막 깨물고 하면서 심장 쫄깃하게 놀다보니 지친 어린 애들은 졸리다면서 잔다길래 옆방에 이불 깔아주고 재우고 팔팔한 사람들 끼리는 계속 할까 하다가 사람 수도 적고 좀 시끄럽다고 주인집 아주머니가 오셔서 조용히 놀으라는 말도 듣고 해서
그냥 앉아서 이야기 하기 시작했고 무서운 이야기 하자고 하고
불 다끄고 초랑 성냥 빌려서 촛불만이 방안을 빛추게 만들어서
나이 어린것부터 시작하자 하는데 애기들 다 자고 있어서 제일 어린게 나네...?? 근데 아 생각이 잘 안나니까 누가 먼저 하라고 하니까 큰누나가 먼저 하겠다고 하고 말을 해주고 있는동안 머릿속으로
대뇌 전두엽을 자극해서 생각을 하다가 학교에서 담임 선생님이 해주던 이야기가 생각 나서 큰누나가 닭살 돋게 해주어서 이어서 바로 스타트 끊었다. 지금은 아주 유명한 괴담이야기 지만 그때는 한창 유행하며 떠돌던 이야기인데 관심 가지고 알아보는 사람만이 알수 있는 이야기고 알고 있어도 소리 때문에 놀라게 되는
반대편 베란다 창문에서 턱을 괴고 쳐다보는 소녀 이야기를 하고
마지막 모션에 턱을 괴고 갸우뚱 갸우뚱 하다가 팔꿈치로 와다다다닥 소리 내고 다가가니까 막 우는 누나도 발생하고 욕하는 누나도 발생하고 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타임 가지다가
다음 누나가 이야기 시작하고 초토화 시켜서 그냥 자자고 피곤하기도 하고 하면서 나는 애기들 자는 옆방 가려고 했는데 애들이 요상하게 잠을 자서 이불 깔 공간이 없어서 울 누나들 쳐다보고 있으니까
왜?? 뭘봐?? 나가!! 재각각의 말들을 하며 제일 변태같지만 착한 막내누나가 와서 상황보고 저기서 못자겠네 여기서 자자하니까
큰누나하고 둘째 누나가 다큰 ㅅㄲ를 어떻게 여자무리에 자게 할수 있어 하면서 나가 이십끼야 하면서 면박 주다가 막내누나가
우리 막내한테 왜그러냐면서 일루와 누나 옆에서 자 하면서 옆으로 데리고 가니까 큰누나랑 둘째 누나가 이 어린것이 지혼자 남자 껴안고 자네 하면서
너 이십끼 누나들 사이로 온다. 실시 3초 준다 3 2 ... 하면서 카운트 질하길래 후환이 두려워서 가니까 막내 누나가 안쓰럽게 보면서 큰누나 둘째누나한테 맞기 싫은지 그냥 자려고 하더라고
그렇게 다른 집 누나들은 그모습 보고 남동생있으면 재밌겠다 하면서 자려고 누웠는데 대화를 시도하니까 울 큰 누이들이 좋긴 뭘 좋아 이십끼 쓸때도 없어 필요하면 너네 가질래?? 하면서도 막상 그 누나들이 원하니까 안돼 안줘 이십끼 말 지지리도 안들어서
누구한테 내놓기 부끄럽다 하면서도 언행불일치의 대명사 답게
나한테 다리 올리고 곰인형 껴안듯이 쳐자려고 해서 더우니까 좀 꺼져라 이년들아 하고 싶었는데 아직은 힘이 없는 초딩 ㅅㄲ라서
개길수가 없어 땀 삐질삐질 흘리며 남들 잘때까지 뜬눈으로 있다가 잠든거 확인하고 탈출하고 물 좀 마시고 오려고 나가서 물을 찾는데 없더라고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는 물이 깨끗해서 수돗물 틀어서 걍 마신다고 하더라는...
무튼 물 못마시고 다시 자려고 누웠는데 갈증 때문에 잠이 안와서 으~~ 목말라 ㅅㅂ 파닥파닥 거리면서 발버둥 치니까 큰누나가 살짝 깨서 IC 왜 ㅈㄹ이야 절루가 이십끼야 하면서 다시 자는데
잘 공간이 좁아지게 큰누나가 둘째누나 쪽으로 오더라고 지금도 이미 탈수 상태다 더이상 땀을 빼면 난 진짜 죽는다 생각해서 벽쪽에 기대고 앉아 있으니까 다른 집 누나 한명이 일어나서 날 보더니 깜짝 놀라더라고 무서운 이야기 했던 후폭풍인가 싶었지 그러면서 나한테 가까이 오더니 안자고 뭐해?? 물어 보길래 목 말라서 못자겠다 하니까
그럼 잘됬다 하면서 자기 볼일 보러 가려는데 무서워서 계속 참고있었다고 화장실 문앞에 있어주라면서 목 마른거 해결 해주겠다고 자기 가지고 있던 음료수 꺼내주고 좀 미적지근 했지만 그게 대수냐 하고 마시고 좀 살거 같다 하고 밖에 있는 화장실까지 같이 가서 볼일 보는 여자 보초 서주는... 신세가 되었지... 그렇게 안에서 밖에 있지 거리면서 자꾸 확인하길래 안가니까 편하게 일 보세유 하니까 그럼 노래 불러달라고 ㅈㄹ을... 대충 아무거나 부르면서
대기 타는데 오래 참았는지 똥 싸는 시간 버금 가게 안나오길래
발 동동 구르고 있는데 안에서 저기... 부탁이 있는데 하더라고
아니 화장실 앞에서 보초 서는것도 부탁이더니 또 뭔 부탁인가
싶어서 뭔데요?? 하니까
저기... 그 여자들 쓰는 거 있잖아 하면서 뭘 자꾸 돌려 말하더라고 그러다가 생리대인거 알아듣고 그거 뭐요?? 하더니 갔다달라고 하더라고 그러고 무서우니까 최대한 빨리 가지고 오라고 당부하길래 귀차니즘이 있지만 또 진짜 무서울까봐 헐레벌떡 뛰어서
아까 음료수 꺼낸 가방에서 찾아서 휴지 처럼 막 뽑아쓰는 건가?? 뭕가 몰라서 그냥 통으로 다 들고 갔더니 나중에 해결하고 나와서
고맙다고 근데 한개만 있어도 되는거라고 말해주길래 그런거였나하고 들어가려는데 잠깐 이야기 좀 하자면서 밖에 계단에 앉아서 이야기 하려고 앉는데 반바지 차림이니까 아래 차가울거 같아서 츄리닝 벗어서 바닥에 깔아주고 앉으라고 하니까
매너 장난 없다면서 하~아 나도 남동생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길래 남의 집 누나니까 이렇게 해주는거라고 우리누나들한테는 매너같은거 없다라고 하니까 그래?? 안그럴거 같은데 하면서 그어깨 기대더라고 몸이 들 성장해서 좀 무겁게 느껴졌지만 인내와 고뇌의 시간을 가지며 대화를 했지
그러다보니까 자기 여동생 이야기 하면서 내 동생이 너 좋아한데 말하는데 그래요?? 막 째려보고 그러는데 난 나 싫어하는줄 알았다 하니까 좋아하는데 부끄러워서 티 안낼려고 그러는 거라고 이야기 해주고 잘자고 내일 또 재미있게 놀자 하고 그 누나는 들어가고 나는 바람 좀 더 쐬다 들어간다고 하고 정자에 앉아서 있다가
나도 모르게 거기서 자고 있더라고... 아침에 깨우는데 왜 여기서 쳐자냐면서 니가 무슨 그지냐!!! 하면서 걱정을 매로 하는 큰누나와 둘째 누나에게 뚜드려맞고 막내누나는 토닥토닥을 해주고
아침을 먹는데 새벽에 하던 이야기가 떠올라서 날 좋아한다는 여동생 옆에 앉아서 맛있게 먹어^^ 하면서 친절하게 해주니까
응... 하면서 반응이 좀 그랬지만 반찬 올려주고 하니까 자기도 나한테 반찬 올려주고 하면서 말도 잘걸게 되고 그모습 보더니 그 동생 언니가 뿌듯하게 보더라고
그러고 더 놀다가 우리집이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가야해서 가장 먼저 출발해서 떠났고 그렇게 다시 못볼 줄 알고 그냥 그때 놀고 마는 인연인가 싶었는데 중학생 되고 나니까 엄마들끼리도 친해서 우리집으로 딸들 데리고 오더라고 그래서 우리집에서 간만에 보게 된건데 그 여동생도 부쩍 크고 그 누나들도 성숙해지고 이뻐졌더라
간만에 만나서 설레고 그랬는데 그 누나 동생은 그런거 없이 그냥 원래 친했던 거 처럼 또 말걸고 하는데 나는 좀 어색해 하는게 느껴졌는지 좀 거리둘려고 하다가도 심심하면 와서 말걸고 하길래
다시 예전처럼 장난치고 놀고 이야기 하다가 애인 있냐 물었는데 이럴땐 없는 척을 해야한다라는 요상한 글들을 보며 쌓은 야매 지식으로 없는 척하니까 그럼 우리 동생하고 연락하고 지내라 했고
우리집 부모님은 보수적이라 고등학교 이후에나 폰을 사주셨고 그당시에는 PSY월드나 세@클럽이나 버○버○ 같은 채팅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거 친추하고 여동생 생겼다 생각하고
채팅을 하며 지냈는데 애가 말로 할때랑 채팅을 할때랑 다르더라고
적극적으로 막 좋아한다고도 말하고 해서 놀랐는데 장단 맞춰준다고 나도 사랑한다 너 너무 귀엽다고 이야기 해주다가 집 주소 알게 되고 내가 자주 놀러갔지 오토바이 타고 다니던 시절이라
유용하게 이용수단 타고 가니까. 그 아빠친구 부인 되시는 아주머니하고 자주보다보니 우리 부모님 뿐만 아니라 집에 아들이 안계서서 그런지 아들?? 아니 사위정도?? 취급해주시면서 자기 딸한테 잘해주는거 보고 그당시에는 진짜 결혼까지 가려나 싶었던거 같다.
그렇게 내집 드나들듯 하다보니 학교 다닐때도 그집가서 공부하고 있으면 머리 좀 식힐겸 영화보러가자고 끌고 나와서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헬멧 끈 조여주고 그러니까 좀 부끄럼 타고 그런 모습도 보고 좋더라고
사실 여자친구가 있을때라 그냥 여동생 챙겨주듯 했는데 자기 입장에서는 자기 좋아한다 느껴서 그런지 나한테 키스도 먼저하고
스킨십 같은걸 자주 하는데 뭐 친동생도 아니니까 얘도 여자라고 그냥 받아주고 하다보니 진짜로 사귀는 사이라 생각했는지
원래 남의 홈피보고 남의 사생활 별로 관심 없어 하고 오직 내가 관종이라 내 홈피나 관리하고 그랬는데 PSY월드 보면 일촌명이라고 뭐 연인들 사이에 애칭 정하는거처럼 친한사이끼리는 무슨 불알친구 라던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사이 베프 ㅇㅈㄹ 하면서 정하는게 있었는데 그 여동생이 나랑 자기 일촌명을 쟈기~♡ 이런식으로 지정해두고 했더라고 그래서 내심 이뻐하는 여동생이라
홈피 들어가서 보니까 나랑 찍은 사진에 내 남친 이러면서 올렸는데 그 여동생 친구들이 밑에 댓글로 와 대박 이 오빠 일진임??
오빠라고 했는데 되게 어려보인다. 귀엽게 생겼네 잘어울린다
뭐 이런 글이 써져 있고 해서 이건 좀 아닌거 같아서 만나서 이야기 하려고 어디서 만나자 하고 만나서 말하려는데 집착을 가지는 상대방이 좋아해주는건 좋은데 일방적인 사랑을 받는 것이 그때 당시에는 복인줄도 모르고 아 진짜 그러지 마라
세상 살다보면 좋은 남자 많이 있다 나한테 너는 그냥 친동생같고 귀여운 그런 마음이지 여자로 생각해본 적 없다라고 하니까
오빠는 친동생하고 키스하고 스킨십하고 그래요? 하면서 계속 울더라 우는 여자한테 어찌 할 바를 몰라하는 성격이라 아 울지마라
오빠가 미안하다. 근데 정식으로 사귀자 이런건 없었잖아 하고 달래니까
그럼 사귀자고 싫다고 하면 나 죽을거라고 이야기 하길래 그냥 아예 모르는 여동생이면 D지든지 말던지 하고 갈텐데 부모님들끼리 아시는 사이이고 또 이 동생 언니도 친한 사이고 하다보니 쩔수 없이 여친이 있는 상태로 세컨을 만들었고 안걸리고 잘 지내다가 애가 학교에서 지친구들하고 뭘하고 다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나하고 자고 싶다고 나 으른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고 위에도 말했다시피 생판 모르는 남이면 바로 아싸 꽁떡 거리면서 영계 따묵는다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관계라 그거 한다고 어른 되는거 아니다 하니까 아 그럼 그냥 자달라고 땡강 부리면서 계속 보채길래 그냥 어물쩡 넘어 가려고 그래 자자 근데 지금은 안되고 우리 뚫리는 모텔도 없고 집에서도 누나들있으니까 못한다. 그냥 성인 되면하자 하고 넘어가려고 하니까
자기 집 오늘 아무도 없다면서 집에 가자고 나가서 택시 잡아서 가는동안 진짜 안절부절 못했다 속으로 진짜 누가 날 좋아해주는건 좋은데 왜 하필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거리면서 고뇌를 해보아도 답이 안나오고 집까지 가니까. 문 열기도 전에 자꾸 키스하고 그러길래 집에 들어가서 하자 하고 집 들어와서는 씻고 하자 하고
자꾸 미루니까
씻으면 진짜 하는거지?? 하면서 같이 씻자고 하는데 아니야 먼저 씻어 하면서 쇼파에 앉아서 어떡하지 ㄷㄷㄷ 마치 떡 처음 칠때 떨리듯이 덜덜 떨리고 하고 싶다 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공존하더라고
아 그냥 제발 집에 누가 와라 들어와라 아무나 와라 생각하고 있어도 경비원이라도 똑똑 거려라 택배원이라도 와라 생각해도 개미 ㅅㄲ 한마리도 올 기척이 없고
그 여동생이 씻고 나와서 덮칠 기미가 보이길래 오빠도 씻고 나와야지 기다려 하고 화장실 들어가는데 자꾸 들어오려고 하는거 막아서 화장실에서 죽치고 그냥 물틀고 한참 있으니까
밖에서 오빠 때밀어?? 그런거 안해도 되 하면서 아직도 누군가 안온건가... 아 C 거리면서 대충 비누칠 하고 헹구고 옷 다시 입고
나가서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면 제대로 하자 생각하고 동생 방 가서 떡을 쳐서 정 떨어지게 만들자 생각하고 존나 공포 분위기
조성을 했지 벗이 ㅆㅍㄴ아 말하니까 오빠 왜 그래 무섭게 라고 하는데 좀 불쌍했지만 어쩔수 없다 마음 먹고 왜? 하고 싶다며 ㅆㅂㄴ아!! 하고 입고 있는 옷 벗기고 강간하듯이 침대에 엎드리게 해놓고 속옷 벗길려고 하니까 울면서 이렇게 하기 싫다고 하더라
좀 감정이 격해져서 진짜 강간하듯 따먹을 뻔한거 우는 모습보고 진정 되서 하아... 한숨 돌리고 그럼 니가 하고 싶은대로 해하고
남자가 따먹히면 무슨 기분일까 한창 성욕 있을때 하던 생각이었는데 하고 싶지 않은데 하는 이상황 같을려나... 여자들은 불쌍하네... 라는 생각하면서 웃통 벗고 속옷 다벗고 누워있으니까
막상 애가 내 그거 보고 막 무서워 하더라 이거 뭐야... 왜 이렇게 서있어... 징그러~ 이거 어떻게 해야되 거리면서도 쪼물딱 거리긴 오지게 쪼물딱 거려서 발기 된게 안풀리더라고 할수 없이 세웠으니 물은 빼야겠다 싶어서 누워봐 하고 다시 한번 물을게 진짜 하고 싶어?? 물어보고 대답은 못하고 고개만 끄덕거리길래 말을 해 끄덕거리지 말고 물으니 무섭긴 한데 하고 싶어 하면서 자꾸 가릴곳은 잘가리길래 손 좀 치워봐 하니까 가슴에 얹은 손만 치워서
키스하고 목 키스 하고 내려오면서 가슴 살짝 살짝 만지는데
간지럽고 아프고 한지 아파 아...니 좋...아 아파 오락 가락 하더라고 중간 중간 하지말까?? 물어보면 그건 또 싫은지 계속 하자고 하고
그렇게 진지하게 하려고 마음 먹고 하는 도중에 도어락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리더라 존나 당황해서 옷 입고 숨어야하나 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 있나 싶어서 나가보니까 누나더라고 여동생이
언...니?? 일찍 왔네?? 하니까 누나가 뭐가 일찍이야 지금 밤 12시인데 하고 근데 둘이 이 시간에 같이 있네?? 물으니까 여동생이아니 언니 자고 온다고 안했어?? 그래서 집에 혼자 있는데
무서워서 오빠 오라고 했지 하니까
그랬구먼 근데 둘이 뭔 땀을 그렇게 흘려?? 보일러 틀었어?? 묻는데 내가 아 그냥 좀 덥네요. 매운 짬뽕 시켜 먹었는데 아직도 땀이 나네라는 되도 않는 드립치는데 솔까 뭔짓 했는지 직감이 와서 놀릴라구 자꾸 질문을 하고 그랬던거 같다. 물어보고 방 들어갈때 멘트가 확신을 주는 멘트였지... 니네 나이에 맞는거만 하면서 재밌게 놀아라 하고 방 들어가더라고 근데 그당시에는 그냥 그런갑다하고 넘어 갔고
여동생이 Ic 짜증나 툴툴거리면서 다시 방에 들어가서 하자고 할줄 알았더니 다음에 하자고 이번에 실패 했다고 쫄아서 안해주기 없기다라면서 만날 때마다 기회를 보는듯 하다가 기회가 쉽게 찾아오지 않으니 어느 순간 잊은듯 했고 평범하게 잘 만나다가
부모님들끼리 연중 행사 있을때나 만나고 아이들도 대가리 커서 잘 안따라다니게 되고 나도 고등학교때 지역 옮겨서 지내다보니 폰도 고등학생때부터 쓰고 PSY월드 라던지 채팅 프로그램들이 시들시들 해지면서 사용안하고 만날 일이 없게 되었고 나중에 얼굴책에서 보니까 연애도 잘하고 지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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