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를 사랑한 이모 - 10편
벙ㅇ
7
402
5
0
10.13 22:25
<에필로그>
10년 넘는 해외거주 이후 귀국한 뒤에도 몇 년 간은 이모와 만날 일이 없었다. 우리집은 제사를 지내는 것도 아니고 결혼 이후에는 딱히 외가댁과 교류할 일이 없다보니 나도 모르게 이모와는 거의 20년 가까이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나의 비밀 폴더에 숨겨놓은 이모의 사진(물론 음란한 사진이다)이나 동영상을 보면서 이모와의 추억을 되새기곤 했다.
대학원 입학 즈음에 한동안 이모와 만나지 못하다 보니 보지나 몸매 사진을 요구했었고, 당시에는 지금처럼 개인동영상 유출에 대한 경각심이 없던 터라 새로 등장하기 시작했던 고가의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서 이모는 자신의 몸 구석구석을 얼굴이 보이도록 찍어서 나에게 메일로 보내줬었고, 그렇게 시작된 사진촬영은 내가 취업하면서 이모와 동거하기 전까지 우리의 비밀스런 놀이였다. 이모집에서 같이 살게된 이후에는 부끄럽다면서 잘 허락을 해주지 않았다.
지금도 그시절 이모의 사진을 보면 야한 자세를 취하고 나를 향해 활짝웃어주는 젊고 아름다운 이모의 모습이 변함없이 사랑스럽다.
마지막으로, 이모와의 관계가 들켰거나 들킬뻔 했던 일들이다. 세상에는 역시 영원한 비밀은 없는 것 같다.
1. 사촌동생 학교에 있을 때 나와 이모가 알몸으로 거실에서 섹스를 즐기고 있었는데, 왠지 마무리를 침대위에서 하고 싶어서 이모를 안고 침실로 들어갔는데, 침실문을 닫으려는 순간 동생이 학교에서 조퇴를 하고 집으로 들어왔다. 만약에 10초만 늦었어도 동생은 거실에서 섹스를 하는 사촌형과 엄마의 모습을 직격할 뻔 했음. 이모가 급하게 원피스를 걸치고 나가서 "왜 이렇게 빨리 왔니?" 하면서 동생을 방으로 데려가서 챙겨주면서 마무리가 됐지만, 이때는 정말 등줄기가 서늘했었다.
2. 공무원인 외숙모가 계신데 언젠가 친척끼리 모여있을 때 "어유... 아가씨랑 진영이는 꼭 애인같아. 둘이 쳐다볼때 눈빛이 아주 달라~~~" 라고 하셨다. 이모는 "진영이는 제가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업어키웠는데 눈빛만 봐도 다 알죠 ㅎㅎㅎ" 하고 넘겼는데, 역시 여자의 촉은 다르다는걸 느꼈다.
3. 몇년 전에 사촌동생이 결혼을 하게 되어, 드디어 이모와 만나게 될 일이 생겼다. 아내는 원래 본인 흉을 보던 이모를 마뜩지 않게 생각했기 때문에, 결혼식은 나 혼자 다녀오기로 했고, 결혼식장에서 곱게 차려입은 이모와 이모부를 만나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했다. 그렇게 40대 후반이 된 나와 60대 초반의 이모는 오랜만에 재회를 했다. 이모는 여전히 우아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웠다.
폐백까지 끝난 이후에, 왠일인지 이모부는 다른 약속이 있다면서 나에게 이모를 부탁했고, 내 차로 이모를 집까지 모셔다드리기로 했다.
차 안에서 어색함에 한동안 말이 없던 우리의 침묵을 깬 것은 이모였다.
"사실 애 아빠는 우리 관계 알고 있었어"
헐.... 이모부께서 우리 사이를 알고계셨다니..... 그야말로 운전중에 망치를 맞은 것 처럼 순간적으로 멍해졌다.
이모는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너 대학원때 내가 차 가지고 만나러 다녔을때, 동네 수영장이나 장보러 다닐때만 사용하는 차의 운행거리치고는 너무 많아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네 학교 부근에서 같은 요일에 과속이 몇 번 찍혔나봐. 그래서 진영이 만나러 다니나보다 했대"
당시만 해도 매우 드물었던 과속단속기가 학교 부근에 생겼었는데, 이모가 아무생각 없이 지나다니다가 몇차례 적발이 된 것이었다. 이모의 차는 이모부 법인 명의여서 통지가 회사로 날아왔기 때문에 이모부가 눈치를 챈 모양이었다.
이후 이모부가 "차도 있는데 가끔 진영이좀 챙겨주지" 라고 말했는데 이모가 "요즘 진영이 못본지 꽤 되네요, 뭐 잘 지내겠죠" 라고 대답하길래 뭔가 이모가 나와의 만남을 숨기고 있다는 심증을 잡았다고 했다.
"그런데도 가만히 있었던 이유는, 맨날 지방으로 돌아다니면서 마누라를 외롭게 하는데 거기다가 본인이 나이가 많고 잠자리가 시원치않다는것도 미안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대. 그리고 본인도 사업하면서 이런저런 유흥을 하는데 혼자 애 돌보는 마누라가 불쌍하기도 했고......"
"그리고 차라리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 생판 모르는 놈팽이랑 바람나는것 보다는 그래도 대학교 후배이기도 하고 원래 어렸을때부터 애아빠도 널 예뻐했기 때문에 이상하게도 기분나쁘다는 생각 보다는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대"
헐.... 이모부는 시대를 앞서가는 네토남이었던가......
내가 직장생활 하면서 이모집에서 살 때, 매주 금요일마다 술자리 있다면서 토요일에 집에 오셨던 것도 나와 이모가 같이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였다고 한다. 그렇게 해도 아무런 불만없는 이모를 보면서 이모부는 우리 둘의 관계를 확신했다고 했다.
"오늘도 너한테 나를 부탁한 이유가 아마 둘이 시간을 가지라는 뜻인거 같다."
사실 이모를 오랜만에 처음 봤을때는 비록 싸우고 헤어지긴 했지만 60대인 아직도 아름답고 우아한 이모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모의 입에서 나오는 충격적인 말을 듣고 나서는 도저히 이모부에게 미안해서 내 본능을 충족하겠다는 욕구가 더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나는 다른데 들리지 않고 바로 이모댁에 이모를 내려드렸고, 주차장에서 우리는 한동안 서로 바라만 보다가 이모는 차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가셨다.
다른데 볼일이 있다는 말과 달리, 이모부의 렉서스는 주차장에 있었고 아마도 자신의 아내와 조카가 섹스를 나누고 늦게 귀가하리라 생각하셨을텐데 바로 귀가한 이모를 보고 내심 놀라셨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이렇게 이모와 저의 10년간의 불같은 사랑이야기였습니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10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10.13 | 현재글 조카를 사랑한 이모 - 10편 (7) |
| 2 | 2026.10.13 | 조카를 사랑한 이모 - 9편 (5) |
| 3 | 2026.10.13 | 조카를 사랑한 이모 - 8편 (4) |
| 4 | 2026.10.13 | 조카를 사랑한 이모 - 7편 (4) |
| 5 | 2026.10.13 | 조카를 사랑한 이모 - 6편 (5)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Comments

윤지
엔트리009
카이s
팁토스타킹
Grdguuhh
강철빤쓰찢어버려
고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