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본 온천에서 만난 세신사 썰...

사이트 가입하고 다른 분들 이야기 읽다 예전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이니까. 5년 정도 전 이야기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일본 출장을 가게 되서, 도쿄 빅사이트 근처 호텔로 예약을 하고 주변 맛집 찾아서 낮에는 업무 보고 저녁에는 이런 저런 맛집 투어를 하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가까운 곳에 오오에도 온천이 있어서, 그날 저녁에는 온천을 한번 가보기로 맘 먹고 저녁 식사 후 택시 타고 온천에 갔습니다.
처음 가본 오오에도 온천은 우리 찜질방과 비슷한 시스템이어서 이용하기는 넘 편했네요...
각설하고.....
간단히 샤워하고 탕에 들어갔다 순간 놀래서 다시 뛰쳐나올뻔 했네요.. 분명 남탕이라고 적혀 있어 들어갔는데... 몇몇 여자분들이 돌아다니더라구요...
순간 당황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다른 남자 고객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탕에서 목욕하고 있더라구요.. 이게 말로만 듣던 일본 온천 시스템인가...
그 온천에 수건으로 앞 가리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 남자들이었네요... ㅋ
저도 놀랜 마음 가라 앉히고 탕에 들어가 있는데, 좀 처럼 흥분된 자지가 가라 앉지가 않아서 한참 탕에 있다가, 때나 밀어볼 생각에 탕 옆에 세신 서비스 해주는 곳으로 갔네요.
근데... 세신해주는 분들이 전부 여자분들이네요..
물론 야동에서 본 그런 장면은 아니었습니다. 모두 반바티에 티셔츠 유니폼 입고 있었네요.
세신받으러 왔다고 하니 마사지샵에서 입는 얇은 팬티 하나 주더니 누워 있음 세신사가 와서 해줄거라고 해서 베드에 누워 기다리는데.. 넘 꼴려서 자꾸 손으로 가리게 되더라구요.
몇분 지나지 않아 30대 후반정도 되는 세신사가 오더니 인사 후 바로 세신서비스 들어갔습니다.
일본어를 제대로 할 줄 아는게 아니라, 몇 마디 주고 받고 조용했는데... 갑자기 세신사 분이 한국말로 한국에서 왔냐고 물어봐서 순간 당황했네요.
그 세신사 이야기 들어보니, 일본 온천에서 세신사로 일하는 한국 여자분들이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온천에서 세신 받으러 와서 어색해하는 남자들 중 대부분이 한국 남자라고...
순간 한국 여자라는 생각에 더 흥분이 되고 그 분 손길이 닿을 때 마다 온 몸에 전율이 오는 듯 했네요.
그렇게 세신 서비스 받고 다시 온천 좀 즐기다가 12시 30분쯤 호텔로 돌아가려고 온천 앞에서 택시 기다리며 담배 피고 있는데, 여자 분이 와서 "이제 가시나봐요?"하고 하길래 돌아 봤더니...
아까 세신 해주신 여자분이더라구요. 사실 온천 안에서는 제대로 얼굴을 볼 수 없어서 잘 몰랐는데, 밖에서 보니 원피스 입은 몸매가 섹시하더라구요.
택시 기다리는 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여자분이 사케/우동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고 알려주셔서 호텔 가기 전에 술 한잔 하고 가려고 했는데, 같이 가도 되냐고 하더라구요.
낯선 곳에서 만난 한국분이라서 저도 반가운 마음에 같이 가자고 했네요. (이때까지는 사심이 없었네요~)
호텔 근처 사케집에 가서 여자분이 알아서 주문해주니 넘 편하고 좋더라구요. 몇일 되도 않는 일본어도 대충 맛집 투어 다니다가 오랜만에 제대로 맛집 경험하는 느낌이었네요.
그렇게 같이 술 한잔하다 보니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무척 친해진 느낌이었네요.
알고보니, 한국에서 결혼했다 실패하고 무작정 일본으로 왔다고 하더라구요. 본인도 처음에 아는 분 따라 세신 자격증 따고 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당황하고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하네요.
은근슬쩍 스킨쉽하는 남자들도 있고, 가끔 서양 남자들 보면 놀랍기도 하지만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같이 이야기 하다 보니 많이 외로웠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술집이 호텔 근처라서, 마무리 하고 같이 걷다 보니 호텔에 도착을 했네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같이 호텔로 들어갔네요. 이때부터 정말 꼴렸던것 같네요.
낯선 곳에서 처음 본 여자와 생각지도 않게 호텔에 들어가는 기분.... 1층 엘리베이터에서 부터 13층 방까지 올라가는 동안 너무 흥분되더라구요. 마치 첫 연애할 때의 느낌이었네요.
호텔 방에 들어가자 마자 살짝 안아주면 키스를 했더니, 저를 꼭 안으면서 혀를 넣어주는데... 아 이여자가 많이 외로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렇게 한참을 키스 하다 서로 옷 벗겨주며 애무하는데, 여자분이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정말 물이 흐를정도로 많이 나오네요.
사실 그렇게 서로 애무하면서 물어보니, 아까 온천에 넘 쑥쑤러워 하고 점잖은 모습에 살짝 끌렸는데... 제 자지 보고 흥분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제 자지는 길지는 않은데 한국 사람 치고는 약간 굵은 편이네요...
보통 온천에 세신 받는 한국사함들 자신이 한국여자인거 알면 다들 어떻게든 해보려고 작업 들어온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게 없어서 오히려 끌렸다고 하네요.
그렇게 애무 하면서 서로 만져주다 넣어달라는 말에 바로 보지에 박는데, 제 자지가 그렇게 굵은 편도 아닌데... 잘 안들어 가다러구요.
좀 더 힘줘 밀어 넣었는데, 여자분이 거의 실신할것 처럼 신음소리를 내는데... 저도 그 소리에 미쳐 바로 쌀번했네요.
자세 바꿔 여자분이 올라타서 박아주는데... 그 표정이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느낌이었네요.
그렇게 1차전 치르고 샤워 하면서 다시 꼴려서 2차전 치르고 나서야 잠 들 수 있었네요.
아침에 눈 뜨니.. 옆에 자고 있는 모습을 보니 또 자지가 가만이 있지 못하더라구요.
이불 속으로 들어가 보지 조금 빨아주니 바로 반응이 와서 모닝 섹스하고 같이 조식먹으러 내렸갔네요.
그 때부터는 마치 연인처럼 남은 출장기간동안 같이 데이트 하고 저녁마다 섹스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기억에 남는 건, 저녁 늦은 시간 오다이바에 있는 회줜 관람차에 타서 오랄서비스 해준게 정말 짜릿했네요~
다음달에 또 다시 일본 출장을 가는데... 슬프게도 오오에도 온천이 폐업을 했다고 하네요.
디즈니 근처에 다른 오오에도 온천이 있다는데... 또 다른 기대감을 갖고 한번 다녀와야 겠네요~
처음 쓰는 글이라, 재미도 없고 흥분도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저만 혼자 글 쓰다 보니 그 때 생각에 꼴리는 듯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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