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2

어느날부터 엄마회사 대표가 우리집에 짐을 싸고 왔다
남자는 당황한 나에 주저리주저리 설명을 했다.
'삼촌이 엄마한테 가르쳐줄게 많아서 잠시만 여기서 머무를려고하는데 현우가 이해좀 해줘"
실제로 늦은 저녁에 우리집에서 도제식교육을 행한것 같았다.
거실에 마네킹과 가발이 즐비했다.
그 남자가 있는동안 밤새 엄마의 이발기 전동소리와 가위질소리, 남자의 꾸지람 소리들렸다.
사람들마다 가지각색 성적호기심의 뇌관의 포문을 여는 계기가 다를것이다.
나의 계기는 그 미용실 대표와 엄마였다.
6학년 여름방학일이다
성장기라 그런지 눕자마자 항상 잠이 쏟아졌고 일어나는 시간 조차 내 마음이였다.
그날은 거의 초저녁에 잠을자고 때이른 새벽에 일어났는데
내 옆에서 곤히 자고있어야할 엄마가 보이지 않았다.
그보다 더 중요한 오줌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가려는데
거실 소파 방향에서 부스럭부스럭 뭔가 인기척이 들려왔다.
그때 지역 케이블방송으로 꽤 옛날 애니메이션들중 학교괴담같은것들을 많이 틀어줬는데
숨소리들으면 바로 뛰어오는 귀신이 생각나서 조금은 트라우마가 있었다.
하지만 공포감도 공포감이지만 호기심은 꼭 그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싶었다.
어린맘에 혹시라도 내 숨소리를 귀신이 들을까봐 양손으로 틀어막고
살금살금 벽코너를 끼고 슬그머니 거실을 처다 보았다.
처음으로 남녀가 섹스하는 행위를 처음봤다.
그 대상이 같이 살고 있는 남자와 우리엄마
남자가 고추가 저렇게 클수있구나 싶기도하고 징그러웠고
엄마가 그 고추에 호응하는 대상이라니 너무 충격적이였다.
이미 섹스에 대한 정보는 초등학교때 친구들과 놀면서 정보교류를 통해 습득하고도 남은시기였지만
실제로 본 섹스광경의 대상이 우리 엄마라는게 정서적으로 나한테 큰 타격을 줬다.
너무 어릴때나 학습능력수행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숨죽여서 지켜봤다.
얼마나 그들이 섹스에 몰입했는지 내가 뒤에서 몰래 지켜봐도 느끼질 못한듯 했다.
비록 불을 끄고 있어도 아파트 베란다로 비춰지는 달빛인지 가로등인지 모를 불빛에
남자와 엄마의 행위가 잘보였다.
남자는 뒷치기 자세로 엄마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보지에 느릿느릿 자지를 넣다고 위로 벌러덩 빼는 행위를 반복했다가도
엄마의 가슴을 꽉쥐듯 주물럭 주물럭 거렸다.
나 때문인지 몰라도 신음소리는 그때 기억이 없다.
그리고 마치 숫사자가 암사자 등위에 올라타서 혀로 그루밍하는것 마냥
엄마의 등을 고개가 움직일정도로 목선까지 햝아주고 있었다.
모든 정보가 취합되었다. 저건 섹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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