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썰1

잠깐 물류센터에서
포장 단기알바를 한 적이 있었다.
그 날은 마지막날이였음.
일 끝나고 나가려는데
밖이 어둑어둑하고 비가 내리고있었음
맞은편아 편의점이라 뛰어가서 우산 사는데
같이 일하던형도 뛰어오더라
우산살줄 알았는데 소주사고 있음 아무튼
그동안 수고했다고 인사하고 나가려는데
마지막 기념으로 같이 술마시쟤
밖에 술마시는 탁자가 없는 편의점이라
근처 공원 정자에서 마시기로함
처음엔 나더러 앞으로 뭐할거냐 이런얘기하다가
이 형이 노숙자였거든 그때 있었던 일을 계속 얘기하는데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대충 듣는척만 했음
그러다 그 형이 비오니까 어떤 여자 생각이 난대
이후 얘기가 좀 충격적이었음
노숙자촌에서 노숙할땐데 비가 오는 날에 이 형은
들어갈 텐트나 쪽방이 없었다고함
그래서 비올때마다 근처 화장실에 가서 잤다고함
여기가 대변기는 너무 더럽고 다 막혀있고
세면대는 물도 잘 안나와서 일반 사람들이 이용하진 읺았고
(내 생각엔 폐화장실)
자기도 대변기는 차마 못쓰고 소변기만 썻다고함
암튼 청소도구칸에서 자는데
문열리는 소리가 들려서 살짝 열어봤는데 왠 젊은여자가
들어왔다고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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