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디자이너와 ㅅㅅ한 썰 1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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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0:29
군대 제대하고 재수공부하다가 미용자격증따고 일시작한지 두달쯤 되간다
일시작하기전에 내 소원이 장난반 진담반으로 디자이너한명 꼬시자였다
근데 점점 현실이되가는것 같다
입사하고는 너무힘들어서 별 생각없이 일하다가 그 선생님이랑 팁받은걸로
낙지도 먹고 영화도 보고 그랬다
근데 결혼한줄알았는데 안한건지 때를 놓친건지 결혼을 안했더라고 그래서
뭐지하다가 낙지먹을때 맥주로 조졌는데
아선생님 맥주만 먹으니까 시원하긴한데 뭔가좀 아쉽네요 하고
그럼 이차갈래? 이러더라ㅋㅋ 그래서 네하고 따라갔지
오뎅바 갔는데 여러 얘기하고 칭찬도쫌 해주고 화기애애했지
근데 갑자기 귀여운 표정지으면서 날 지긋이쳐다보거야
그래서 내본능에 이끌려 다가가서 키스했다
그후 내맘솔직히 다말했다 좋아하는것 같다고
근데 말을 돌리더라고
그러고나서 존나 도발적이게 나오는거야
나 갖고싶어? 오늘 같이있을까? 이러면서
그때 선생님 상태가 알딸딸 에서 조금 넘어선상태 였다
그리고 나서 술집 나와서 앉아서 얘기하면서 스킨쉽좀하다가 눈앞에
숙박시설이 보이는거야
그래서 갔지
근데 방이없다네
후... 오늘은 아닌가보다 하고 집데려다준다고 택시탔지
택시안에서 선생님 집에서 물한잔만 먹고 갈게요 하고 따라갔다
집 비밀번호 누르는데 자꾸틀리다 두번인가 세번만에열고 거실에 앉아서 좀 있다가 얘기를 했지
난이런데 그쪽 감정은 어떠냐 그랬더니 너랑 나랑 나이 차이도 많이나고
(참고로 띠동갑 난24 근데 존나 귀엽다)
매장에서 얼굴어떻게 볼라고 그러냐 등등 말하는거야
그래서 됐고 어떠냐고 자꾸물어봤지ㅋㅋ
근데 모르겠다 하더라고
그리고 나서 알수없는게 책상다리로 땅바닥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올라타는거야 나갖고싶어? 이러면서 존나 꼴리더라고
그래서 바로 키스하고 속옷 팅겨서 풀고 가슴에 얼굴묻고
손 밑으로 내려가서 핑거질좀 하다가 일차전 끝내고 끝을 볼라고 방으로 들어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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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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