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게이사우나 가서 해본 썰 1

일단 난 20살 170cm 좀 안되고 59Kg 얼굴은 뭐
내가 가본 곳은 이태원 헤밀턴? 이다.
저번 6월 중순 쯤에 친가 가족들 만날 겸 서울에 갔다
첫날은 가족들이랑 술먹고 둘째날
서울로 대학간 친구들 만날겸 건대 갔었음
존나 미친놈마냥 술먹을줄 알았는데 맥주 두 병쯤 먹고 끝내드라
그래서 원래 얘네 하숙집에서 자고 갈 생각이였는데 그냥 집
들갈라고 했는데 딱 그거 생각 나더라
게이찜질방 썰 같은거 보고 경험해보고 싶었음
새벽 4시 쯤인가 라서 대중교통은 없고 택시탐
이태원까지 한 1만7천원 정도 나옴
지방사람이라 서울 존나 커서 한 4만원 나올줄 알았는데
돈굳었당 하면서 이태원3번 출구에서 내렸다
참고로 사전 조사도 많이 했다
원래는 줄리앙인가 거기 가려했음 거기가 더 좋다는거 같아서
근데 못찾겠더라 소방서에서 쭉 올라가서 무슨 클럽 뒤 라는거 같은데
클럽도 못찾음 ㅅㅂ
그래서 3번출구 서성이는데 맞은편에 헤밀턴 봄
저기라도 갈까 하면서 한번 더 둘러보는데
ㅅㅂ 트렌스젠더 바 같은거 겁나 많드라
택시기사는 날보고 뭔 생각을 했을까 생각하면 아직도 거기가 안선다
아무튼 헤밀턴 가기로 하고 찜질방 입구 찾는데 그냥 주차장같은거 바로앞에 있음 ㅋㅋ
처음에 들갈라니까 무슨 양복 입은 아재가 있길래 조폭인줄알았다
그냥 호텔 손놈임
이상하게 찜질방이 지하더라 우리 마을은 다 1,2층임
카운터 가서 얼마냐니까 아지매가 나와서 6000원인가 받음
신발장 키로 옷장 키 쓰라길래 ㅇㅋ 하고 남탕가는데
어디서고 옷을 안주길래 다시 카운터 가서 옷어디서 받냐니까
그런건 미리 말해야 된다데
그래서 1000원 더 뜯기고 옷받았는데
밖에서도 외국인 많았는데 탕에도 외국인 있더라
게ㅍ인가 하고 옷벗고 탕감
탕에 있는데 아무도 터치 안하고 목욕하길래 여기 게이업소 아닌가 했다
솔직히 게이찜질방 아니여도 아쉽진 않았음 잠은 자야했으니까
그렇게 목욕 다 하고 찜질방 찾으니까 어딘지 모르겠음 휴게소 위치만 있고
흡연실 보이더라 흡연충이라 바로 감
흡연실 옆에 찜질방 화살표는 있는데 거기 따라가면 카운터 나옴
장난하나
그래서 수면실 가는데 천장은 또 ㅈㄴ 낮어
잘곳 찾는데
그때 게이찜질방 인거 알겟더라
옷안입고 둘둘 짝져서 자는 사람들 보고 멈칫함 ㅋㅋ
근데 다들 곱게 자기만 해서
술취한 사람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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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5.07.07 | 서울 게이사우나 가서 해본 썰 3 (완) (6) |
2 | 2015.07.07 | 서울 게이사우나 가서 해본 썰 2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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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Comments
잘보고갑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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