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요리치 썰

마누라랑 나랑 4년 만나고 결혼했다.
마누라 성격 착하고 아침밥 차려주고 남자가 지갑에 돈 있어야 된다면서 용돈 두둑하게 주고 착한 마누라임.
내가 요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마누라 자취할때 가서 종종 요리를 해줬는데 너무 나만 해주는가 싶어서 내가 당당하게 '요리좀해줘' 라고 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해 준게 된장찌개였다.
멸치로 다싯물 내고 두부 썰어넣고 된장 풀어넣고 과정은 맞는데...
맛이 없었다.
간을 너무 못맞췄다...ㅠㅠ
그래도 꾸역꾸역 다 어째 먹었다... 와 진짜 맛있네 이제 내한테 요리해주면 되겠다! 라는 멘트와 함께...
그래도 이건 아닌거같아 결혼하기 전까지 엄청 가르쳐줬다.
근데 잘 안늘더라...ㅠㅠ...
또 어느때는 놀러간적이 있는데 마누라가 주먹밥을 해 왔다고했다
그래서 우왕ㅋ하면서 열었는데 계란볶음밥이 있었다...
알고보니 밥을 너무 고슬고슬하게 해서 도시락통 안에서 분해가되버린거...
나는 맛있다고 다 먹었는데... 그래도 간은 맞더라 다행히 ㅠㅠ
결혼 하고 나서도 자기딴에는 막 이것저것 해본다고 엄청 노력했는데 진짜 미약하게 조금씩 나아지더라...
결혼 2년차인데 아직 나물이나 튀김같이 신경 많이써야하고 간 맞추는거 잘 못한다
그래서 전날에 자기전에 퇴근해서 맨날 요리 강습해주는데 별로 안는다...
그래도 이제 막 먹다 보니까 내 미각이 워낙 테러를 많이 당해서 와이프 요리에 익숙해진거 같다...
결론 : 여자가 요리를 못하면 아무리 잘해주더라도 남자가 괴롭다
마누라 성격 착하고 아침밥 차려주고 남자가 지갑에 돈 있어야 된다면서 용돈 두둑하게 주고 착한 마누라임.
내가 요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마누라 자취할때 가서 종종 요리를 해줬는데 너무 나만 해주는가 싶어서 내가 당당하게 '요리좀해줘' 라고 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해 준게 된장찌개였다.
멸치로 다싯물 내고 두부 썰어넣고 된장 풀어넣고 과정은 맞는데...
맛이 없었다.
간을 너무 못맞췄다...ㅠㅠ
그래도 꾸역꾸역 다 어째 먹었다... 와 진짜 맛있네 이제 내한테 요리해주면 되겠다! 라는 멘트와 함께...
그래도 이건 아닌거같아 결혼하기 전까지 엄청 가르쳐줬다.
근데 잘 안늘더라...ㅠㅠ...
또 어느때는 놀러간적이 있는데 마누라가 주먹밥을 해 왔다고했다
그래서 우왕ㅋ하면서 열었는데 계란볶음밥이 있었다...
알고보니 밥을 너무 고슬고슬하게 해서 도시락통 안에서 분해가되버린거...
나는 맛있다고 다 먹었는데... 그래도 간은 맞더라 다행히 ㅠㅠ
결혼 하고 나서도 자기딴에는 막 이것저것 해본다고 엄청 노력했는데 진짜 미약하게 조금씩 나아지더라...
결혼 2년차인데 아직 나물이나 튀김같이 신경 많이써야하고 간 맞추는거 잘 못한다
그래서 전날에 자기전에 퇴근해서 맨날 요리 강습해주는데 별로 안는다...
그래도 이제 막 먹다 보니까 내 미각이 워낙 테러를 많이 당해서 와이프 요리에 익숙해진거 같다...
결론 : 여자가 요리를 못하면 아무리 잘해주더라도 남자가 괴롭다
[2,000포인트 증정!]서버 이전이 완료되었습니다!!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Joy33 |
06.12
+18
나당이 |
06.02
+59
짬짬이 |
05.28
+250
하루구구짱 |
05.27
+85
짬짬이 |
05.24
+19
오징너 |
05.22
+15
소심소심 |
04.24
+99
컴쇼 |
04.21
+121
멤버쉽 자료모음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7 Comments
글읽기 -100 | 글쓰기 +1000 | 댓글쓰기 +100
총 게시물 : 45,676건